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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30. 09:58

산사나무 열매의 효능 건강음식2019. 8. 30. 09:58

 

산사나무 열매

산사나무(호손) 식물은 유럽, 북미 및 특정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한다. 이 나무는 중요한 산화 방지제로 알려진 중요한 플라보노이드가 가득한 열매를 생산한다. 산사나무 열매(호손베리)는 혈액 순환을 보다 좋게 하는 한편 정맥과 동맥을 보호하여 건강한 심장 혈관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산사나무 추출물이 만성 심부전과 관련된 모든 증상을 조절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2002년 가벼운 고혈압 증상을 겪고 있는 수십 명의 참가자가 이런 증상을 제어할 수 있는 산사나무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10주간의 연구에 참여하였다. 플라시보 외에 호손, 마그네슘 보충제가 선택한 참여자에게 주어졌다. 산사나무가 마그네슘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 경우 그 능력을 평가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추출물은 위약 추출물에 비해 확장기 혈압과 불안을 크게 감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증명되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 1,200mg의 호손 추출물을 16주 동안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매일 투여하였다. 최종적으로 산사나무 추출물 그룹의 혈압이 위약 그룹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산사나무 열매에는 우르솔산과 비타민 C가 들어있다. 우르솔산 성분은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고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산후에 어혈복통, 고혈압, 심장부위의 통증, 고지혈증에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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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3. 14:37

보스웰리아의 효능 건강음식2019. 8. 23. 14:37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의 가지에서 추출한 수액을 진액으로 굳힌 것이다.
보스웰리아 추출물로 만들어진 수지는 질병 치료를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민간 요법으로 흔히 사용되어 왔다.
보스웰리아 원산지는 인도이며, 극심한 기온 차와 건조하고 척박환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보스웰리아는 유향이라는 이름으로 "몸의 헌데를 삭게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과 여러 통증을 없애준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보스웰리아 성분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어 국내에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보스웰리아 성분은 에너지 이용과 신경 그리고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역할을 하는 셀레늄,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 그리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망간, 칼슘과 인의 흡수와 뼈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있다.
대부분 보스웰리아 성분은 뼈와 관련된 성분이기 때문에 관절에는 보스웰리아가 괜한 말이 아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신경 보호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항염증제로 사용되며, 특정 뇌 질환, 특히 암에 대한 신경 보호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보스웰리아 효능은 신체 염증을 줄이고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천식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백혈병, 유방암과 같은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무릎 통증 감소, 움직임 범위 개선, 관절 붓기 빈도 감소 등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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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9. 09:46

모유유산균 건강음식2019. 8. 19. 09:46


모유유산균은 말 그대로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이다.
모유에서 분리하고 배양한 모유유산균은 인체 적용 실험 결과를 통해서 체중이 감소가 되고, 체질량지수가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보여 관심이 쏠린다.

기존의 유산균은 사람의 분변에서 분리된 것이고, 모유유산균은 어머니의 모유에서 유익한 미생물을 분리해 배양한 것이다.
모유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고 사람의 몸에서 유익한 수백 종의 미생물들이 살아서 활동하고 있다.

모유유산균은 단맛을 내는 단당류가 체내에 들어오면 다당류로 바꿔주는 능력이 있으며 과체중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12주간 모유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허리둘레와 평균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비만세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모유유산균도 균의 한 종류이므로 60도 이상의 물과 섭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또한 모유유산균을 과다섭취시 장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설사나 복통이 유발될 수 있다.
때문에 모유유산균의 1일 권장량을 지키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주치의와 상의 후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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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8. 11:15

'ABC 주스'의 효능, 만드는 법 건강음식2019. 7. 18. 11:15


ABC주스는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 비트, 당근의 알파벳 앞글자를 딴 음료를 의미한다.
ABC주스는 흔해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식품들의 강점이 살아나 ‘기적의 주스’라는 별칭이 붙었다.

장과 간 해독에 좋고, 미세먼지가 쌓인 혈관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심장건강, 혈압 조절, 뇌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좋기 때문이다.

사과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심장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며, 또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파킨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 속 항산화 성분들은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비트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인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각종 암과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평상시 자주 접하는 앞서 여러 연구를 통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그늘로 꼽히는 질환인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점에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채소로 등극했다.

당근은 너무 흔해서 홀대받기 쉬운 채소지만 각종 미네랄의 보고이다.
당근 속 카로티노이드의 함량이 높을수록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C주스는 최고의 해독주스이며, 각각의 식재료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때문에 아침 공복에 마시면 체내 독소 배출은 물론 풍부한 식이섬유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료>

사과 1개, 비트 1/3개, 당근 1개, 꿀

<만드는법>

당근과 사과를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비트는 깍둑썰기해 준비한다.

사과, 비트, 당근과 꿀을 넣고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주스의 농도가 연한 것을 선호한다면 물을 반 컵 정도 넣어준다.

*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에서 올리브유 한 방울을 넣으면 영양성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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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7. 09:59

크릴 오일 건강음식2019. 7. 17. 09:59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핫한 소재가 있다.
바로 '크릴 오일'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이미 해외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크릴 오일 시장은 미국과 유럽, 중국 수요가 전체의 74%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중국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크릴 오일이 주목 받는 이유는 '아스타잔틴'과 '인지질'의 함량이 높아 흡수률과 생체이용률이 높기 때문인데 이는 오메가3 성분이 EPA와 DHA의 체재 흡수율을 높인다.

오메가3는 필수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인체 내에 이를 합성하는 효소가 없어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기존에 피쉬 오일에서 추출한 오메가3는 생선 특유의 비린내나 생선 알레르기 등으로 섭취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제조된 지 얼마 안 돼 빨리 소비되는 제품과 달리 장기간 보관이 많아 동물성 오일의 산패율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이런 생선 냄새와 산패 문제를 보완하고 흡수율을 높인 원료가 크릴 오일이다.

피쉬 오일 오메가3의 주요 원료인 정어리.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은 바다생태계 상위포식자로 생애주기가 길어 중금속, 방사능 물질 등 바다 오염에 오래 노출된다.
이에 반해 크릴은 청정지역 남극의 원료로 생산되는 오메가3로서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하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 오염이 적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의 함량이 높고 오메가3(DHA와 EPA)와 인지질 함량(40% 이상)이 높아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특징이 있다.
때문에 미래의 식량 자원으로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다만 피쉬 오일 오메가3에 비해 기술 장벽이 높아 15~20배 가격에 거래된다.

크릴오일을 고를 때 중요한 것이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의 밸런스이다.
인지질은 크릴오일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양소로 생체막을 구성하여 세포의 신진대사를 관장한다.
시중에 30~56%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인지질의 함량만 가지고 품질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인지질 함량은 40%만 되더라도 충분한 양이며 적정량의 인지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크릴오일을 많이 먹으면 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 권장량인 2000mg 내외로 섭취하는 게 좋다.
또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는 위경련, 구토, 설사,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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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어도 좋은음식 건강음식2019. 7. 16. 09:21


이른 아침이나 늦은 새벽 밀려오는 공복의 배고픔은 참기힘들다.
음식을 집었다가도 괜히 속이 부대낄까 내려놓는 경우도 많다.
실제 빈속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도 많다.

텅텅 빈 배가 신호를 보낼 때,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음 음식들을 눈여겨보자.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도 잘되며 영양가까지 풍부한,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오트밀

오트밀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산 성분으로부터 위장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곡물 빵 (효모가 들어가지 않은)

곡물 빵에는 탄수화물 등 우리 목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곡물 빵은 이른 아침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다.

계란

계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계란을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눈에 띄게 줄여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감자

감자에 들어 있는 녹말 성분은 위를 보호해준다.
아침 공복에 감자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 예방이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밀

메밀에는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깨우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공복에 먹기 좋다.
단백질, 철 비타민도 풍부하다.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메밀가루를 다른 음식과 섞어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밀 배아 가루

밀 배아 가루는 밀의 눈 부분과 속 껍질을 가공해 만든다.
공복에 먹으면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E와 엽산, 무기질, 효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견과류

아침 공복에 견과류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증진하고, 위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몸에 좋은 지방산도 풍부하다.

수박

공복에 수박은 훌륭한 수분 보충원이다.
수박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아 눈 건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이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었을 때 이런 효과가 배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근

당근은 감자와 더불어 공복에 생으로 갈아 마셔도 좋은 채소다.
베타카로틴, 섬유질,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 조절에도 좋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는 꿀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몸과 마음을 모두 '업' 시켜준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아 공복감을 빠르게 해소해준다.
즙으로 갈아 마시거나 다른 야채,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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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생장을 돕는 난소화성 성분이며,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말하며, Gibson과 Roberfroid (1995)에 의해서 프리바이오틱스라 명명하게 되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올리고당과 같이 탄수화물로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고, 식이섬유의 형태도 존재한다.
이후로 다양한 프리바이오틱스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프리바이오틱스가 "숙주 건강과 건강에 유익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장내 미생물의 성장과 활성을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소재로 다시 정의되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섭취시 건강상의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되어 있으며, Lactobacillus나 Bifidobacterium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되어 있다.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에서는 건강한 장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활성이나 피부개선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을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소재에 대한 관심과 제품의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적절하게 혼합한 형태를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라고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체내 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올리고당으로서 장내미생물의 먹이원으로 사용되어 장내균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올리고당으로는프락토올리고당, 말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겐치오올리고당 등 6 종류의 올리고당이 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으며, 그 외에 락툴로스(식품첨가물), 이눌린(전분류), 유과올리고당인락토수크로스는 기타 가공식품으로 분류되어 유통되고 있다.

양파, 우엉, 보리, 귀리, 마늘, 바나나, 밀 등 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프락토올리고당은 국내에서 고시형 소재로서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되어 하루 3~8 g/day 섭취시에 장내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개선, 칼슘흡수 촉진 등과 같은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유당으로부터 효소반응을 통해 제조되는 갈락토올리고당과 탈지 대두박에서 대두 단백 제조시 생성되는 부산물로부터 추출되는 라피노스와 스타키오스를 갈락토올리고당으로 정의하고 있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갈락토실락토스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유유래 올리고당과 구조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도 유사하여 유아용 분유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이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식물유래 난소화성 올리고당이며,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건강상의 이로움을 주는 바이오소재이다.
기존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정의가 단순하며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향후 프리바이오틱스의 다양한 기능적 연구를 통해 프리바이오틱스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 효과를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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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의 효능 건강음식2019. 7. 12. 15:03


팽나무버섯 또는 팽이버섯은 팽나무의 고목에 자라는 버섯이다.
갓 지름은 2-8cm이며, 모양은 반구형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육성하는 팽이버섯 품종으로는 우리1호, 백작, 설성, 백아, 백로, 갈뫼 등이 있다.

팽이버섯은 100g에 약 32kcal로 저열량이지만 식이섬유가 버섯 중에서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팽이버섯의 세포벽에는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 키토산인 키토 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팽이버섯은 면역체계의 자극을 도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감염이 되지 않게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며, 암 발생을 억제하는 항균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풍부하게 함유된 구아닐산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심장병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환자가 섭취하면 좋다.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몸속에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팽이버섯은 풍부한 천연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치아발육과 뼈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뛰어나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18가지 인체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 기억력을 강화하고 대뇌 발달을 돕는 아르기닌과 라신의 함유량이 특히 높아 대뇌 발육을 위한 필수 식품으로 여겨진다.

이 밖에도 팽이버섯에는 호르몬과 유사한 사이토카인이 들어 있어 혈중 농도를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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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1. 14:15

프롤린 유산균 건강음식2019. 7. 11. 14:15


프롤린 유산균은 프롤린이 첨가된 유산균을 말한다.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을 말한다.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시켜 균 자체를 강화시킨 것이다.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 높아지는 까닭에 유산균의 ‘갑옷’으로도 불리운다.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을 증가시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 독소 유입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항생제와 유산균이 만나면 유산균의 90%가 사멸할 수 있어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4~5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능을 높이는 방법이다.

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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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5. 14:21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건강음식2019. 7. 5. 14:21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에 속하는 북미 원산의 과수로 인디언에 의해 이용 방법이 전해져 온 것으로 세계 대전 이후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품종 및 재배 연구가 시작되어 현재 미국의 국가적 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블루베리는 많은 개량과정을 거쳐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키가 큰 하이부시 블루베리, 키가 작은 로우부시, 그리고 키가 가장 크고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레빗아이 품종등 3종류이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보라색 열매로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이 각종 성인병 및 암을 일으키는 인체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40여 가지의 채소와 과일 중에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눈에 좋은 로돕신을 함유하여 눈세포의 재합성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눈의 피로 회복, 시력 보호 및 증진,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력 개선제 역할도 한다.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 강하, 대장암 예방, 심혈관계 질환 치료, 당뇨병 치료 등의 기능성이 밝혀지고 있으며 이러한 건강기능성을 이용하여 빵, 쿠키 등 3만 여종의 가공식품, 시력 개선 등의 의약용 제품과 피부 개선용 화장품 등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요리에서는 샐러드, 소스, 디저트 등의 음식 부재료로 이용되어 기능성과 보라색의 독특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축제나 수확체험, 그리고 관상용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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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