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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665명이며, 이 중 1만4219명(80.4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66명 늘며 나흘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5%)이다.

현재 3137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명이며, 해외유입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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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24. 12:20

쿠싱증후군(cushing syndrome) 질병정보2020. 8. 24. 12:20

부신피질호르몬의 과잉상태에 의해 전신에 다양한 임상증후군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쿠싱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에는 얼굴과 목 뒤쪽, 그리고 몸통 부위의 비만증, 얼굴이 붉어지고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 다모증과 여드름, 고혈압, 고혈당, 근력저하, 우울증, 골다공증 등이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뇌하수체나 부신피질, 폐, 췌장 등과 같이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에 종양이 생겼을 때다.

양성 혹은 악성 종양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해 코르티솔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된다.

 

두 번째 원인은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과하게 복용했을 때이다.

스테로이드제는 부기와 열감, 피부 염증뿐 아니라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매우 광범위한 질환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코르티솔 호르몬과 화학구조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몸에 들어온 스테로이드제를 코르티솔로 착각하게 되면 쿠싱증후군이 생기게 된다.

쿠싱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비만이다.

특히 지방의 분포가 얼굴과 목에 집중되어 월상안(달덩이 얼굴) 형태를 나타내고 비정상적으로 복부와 목에 지방이 축적된다.

반면 팔다리는 가늘어지면서 중심성 비만을 보이게 된다.

 

쿠싱증후군에 걸렸다면 쿠싱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조절해야 한다.

만약 뇌하수체나 부신에 생긴 종양으로 인한 쿠싱증후군의 경우에는 종양을 제거하거나 코르티솔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통해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다.

약물이 원인인 쿠싱 증후군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갑자기 투약을 중단할 경우 오히려 부신의 기능 저하, 심하면 쇼크까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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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청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풋귤(청귤)’은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출하하는 노지 감귤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귤에 들어있는 '노빌레틴' 성분이 일반 귤보다 풋귤(청귤)에 4배 정도 많은데 이 노빌레틴 성분이 신경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에 앞서 풋귤의 항염과 항산화 효과를 확인해 발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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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21. 11:19

8월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 324명 건강뉴스2020. 8. 21. 11:19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4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5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5명, 부산 8명, 대구 4명, 인천 17명, 광주 5명, 대전 6명, 울산 1명, 세종 3명, 경기 102명, 강원 9명, 충북 3명, 충남 11명, 전북 5명, 전남 6명, 경북 6명, 경남 4명 등이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5%)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1만6670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224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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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의 과다분비에 의해 우리 몸의 대사속도가 빨라지는 질환이다.

그 결과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이 만들어 낸다.

이렇게 과도하게 만들어져 남는 에너지가 열의 형태로 발산되어 유난히 더위를 느끼게 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성대 남성의 유병률이 9:1에 이를 정도로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으며, 여성 100명당 한두명 정도가 이 병으로 고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갑상선 환자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고 유난히 더위를 못 참는다.

특히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사람이 여름이 되면서 너무 더위를 탄다고 병원을 찾아와 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이밖에도 심혈관계의 운동성이 증가하여 맥박이 빨라지고 손을 떨게 되며,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감소한다.

장의 운동은 빨라져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고 여자에서는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그 양이 작아지고 심지어 아주 없는 경우도 생긴다.

진찰을 해보면 갑상선의 비대로 목이 불룩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고 마치 놀란 듯이 환자의 눈은 커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양측의 눈이 돌출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우리의 면역계가 갑상선의 일부 구조를 남으로 인식하면서 자가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그 결과 갑상선세포가 증식하고 갑상선호르몬이 과다 생산되는 질환이다.

또 흥미로운 것은 일부 자가면역 질환들은 날이 덥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 악화되는 경향을 보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여름에 재발 및 악화되거나 발병하기 쉬운 것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거의 모든 기관과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더위를 참지 못하고 몸에서 열감을 느낀다.
2. 땀이 많이 나며, 피부가 늘 촉촉하다.
3. 식욕이 왕성하여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준다.
4. 가슴이 뛰며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쉬 찬다.
5. 손발이 가늘게 떨린다.
6.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커진다.
7. 피로하고 기운이 떨어진다.
8.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 불안, 초조 등이 생긴다.
9. 눈주위가 붓고 눈이 돌출된다.
10. 대변이 묽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증가한다.
11. 월경량이 줄고 월경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해진다.

대부분의 환자가 1-7번의 증상을 느끼지만, 다른 증상은 거의 없이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때문에 건강진단을 해보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는 대표적으로 약물요법, 동위원소(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약물요법은 메치마졸, 카비마졸, 안티로이드(PTU) 등의 항갑상선제를 쓰며 통상 1~2년간 투여하고 약제를 끊은 후 재발여부를 관찰하는 치료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치료법이다.

대개 2개월 정도만 복용해도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고 증상이 좋아지는데 약은 바로 끊지 않고 서서히 줄여나간다.

약물의 투여기간이 짧으면 재발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특히 약의 용량 조절을 신중히 해야 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항갑상선제 투여나 수술 후 재발한 환자,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있어 복용할 수 없는 환자,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하여 치료가 안되는 환자에서 고려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서 처음부터 시행하기도 한다.

방사성요오드를 먹으면 갑상선에만 흡수되어 갑상선을 파괴하고 신체의 다른 부위에는 거의 영향이 없으므로 ‘먹는 수술 치료’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1~2회 정도의 치료제 복용으로 병을 완치시킬 수 있고 자주 혈액검사를 하면서 약 용량을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다만, 임신부나 수유부에서는 금기이며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오히려 정상보다 감소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반수 이상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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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질병정보2020. 8. 20. 09:30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고 뻣뻣해지는 질환이다.

특정 유전자가 강직성 척추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세균 감염, 과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강직척추염의 증상은 밤 시간이나 휴식 후에 더 심해지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질환에 영향을 받은 곳의 관절이 뻣뻣해진다.

일부 사례에서는, 갈비뼈와 척추가 연결된 관절(costovertebral joints)에 이상이 생겨 숨을 크게 쉴 때 가슴통증이 있거나 가슴을 팽창시키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강직척추염 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소염진통제와 염증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 등 크게 두 종류가 있다.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시키는 약은 아직 없다.

따라서 약물과 운동 요법을 병행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특히 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통증을 줄여주고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을 낮춰준다.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항염증 작용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을 완화해주고 관절 염증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지방이 많은 생선, 호두, 식물성 기름 등에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유리하다.

칼슘은 뼈가 튼튼히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브로콜리나 케일 같은 녹색 채소, 우유, 아몬드, 칼슘 강화 시리얼 등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신체가 칼슘을 이용해 건강한 뼈를 생성하도록 돕는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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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증 질병정보2020. 8. 18. 19:59

 

 

침이 나올 때마다 턱이나 귀 밑이 붓거나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타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타석증은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타액선)이나 침샘관에 세균, 이물질, 석회물질 등이 뭉쳐져 침의 통로를 막는 질환이다.

주로 어금니 아래에 위치한 악하선(턱밑샘)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그 외에도 이하선(귀밑샘), 설하선(혀밑샘)에 타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타석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탈수로 인한 침의 정체, 침샘관의 염증 및 손상, 칼슘염의 침착을 유발하는 생물학적 요인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타석증이 생기게 되면 음식을 먹을 때 귀 앞쪽, 턱 밑 등이 부어오르게 되며, 어금니가 아프거나 턱밑에서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특히 타석증으로 인한 붓기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 식사 직전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심하다.

이러한 타석증의 발생 원인은 침샘 내에 침이 고이고, 입안의 세균이 거꾸로 침샘 쪽으로 들어오면 침샘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면서 타석증이 발병하게 된다.

심할 경우 침샘 주위로 염증이 퍼져 목이 심하게 붓거나 목안에 고름주머니가 생기는 심경부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을 앓는 고령에서는 매우 위험하므로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수술 부위에 국소 마취를 한 뒤 구강 내를 절개해 타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반면 타석이 침샘관 시작점이나 침샘 내부에 있으면, 전신 마취를 하고 초음파를 사용하여 타석의 위치를 확인한 후 구강 내 절개를 통해 타석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부를 절개해 침샘 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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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 13건과 백신 2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중인 치료제 13건 가운데 9건은 바이러스의 세포내 침투 경로를 막거나 세포내 증식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나머지, 4건은 과도한 면역 작용을 조절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면역조절제입니다.

백신은 미국 이노비오가 개발한 'INO-4800'과 제넥신의 'GX-19'의 임상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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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11. 10:30

대장게실 질병정보2020. 8. 11. 10:30

장벽이 주머니 모양으로 부풀어 대장벽의 일부가 약해져서 튀어나가는 것을 말하며 대장, 십이지장, 소장, 식도 등 소화관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서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
선천적 게실은 정확히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특정부위의 장 안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장벽이 밖으로 튀어나와 생긴다고 추측됩니다.

후천적 게실은 식사습관과 관련이 있어 섬유질 부족으로 변의 양이 줄어 대장의 더 많은 압력으로 대변을 밀어내야 하므로 잘 생기고, 그 외 노화나 변비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증상이 없거나 병원을 찾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경미합니다.

드물게 간헐적인 복통, 팽만감, 가스 참, 불규칙한 배변, 식욕부진,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증상 없이 대장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합병증으로 게실염이 생기면 열, 복통,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복막염 : 염증이 동반된 게실이 터지면서 변과 세균이 복강 내로 노출되고, 이 결과 대장 주위에 농양 또는 복막염이 발생합니다.

복막염은 복강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 게실과 방광에 비정상적인 통로인 대장 방광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소변이 배출될 때 통증이 있고 반복적인 방광염이 발생합니다.

장폐색 : 여성에게는 게실 질루가 발생하여 대변이 질로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 게실로 인해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조영술, 또는 CT 대장경 검사로 진단합니다.

 

치료
증상이 없는 대장게실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대변양이 증가하고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게실의 발생과 게 실염을 예방할 수 있어 도움이됩니다.

대장게실염이 생긴 경우는 금식하고 수액을 공급하면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대장의 일부를 제거합니다.

 

예방 생활습관
현미, 쌀눈, 납작보리 등의 섬유질 많이 함유된 잡곡을 먹습니다.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 하루 1.5 - 2 L의 물을 마십니다.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좋은 배변자세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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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1. 10:11

나잇살 관리 건강생활2020. 8. 11. 10:11

나잇살은 남녀별로 잘 찌는 시기가 다르다.

남성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늦은 식사와 음주가 잦아지면서 뱃살이 잘 찐다.

어쩔 수 없이 늦은 저녁을 먹거나 술자리에 가게 되면 생선요리나 된장찌개, 두부김치 등 콩으로 만든 고단백·저열량 메뉴를 골라야 한다.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어야 저녁 과식을 막는다.

40대 이후에는 겉보기에 날씬하지만 배만 나오는 마른비만 형태로 나잇살이 찐다.

운동은 안 하고 굶어서 살을 빼는 사람에게 흔히 생긴다.

이런 사람은 고기, 생선, 달걀보다 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대신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여성은 출산 직후와 중년 시기, 폐경 이후에 나잇살이 잘 생긴다.

특히 중년에는 집에서 맨밥과 남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복부비만을 부르고,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량은 줄면서 팔뚝 등 피부가 늘어진다.

따라서 음식 영양을 균형 있게 맞춰야 한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나잇살이 본격적으로 붙는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고, 저지방우유로 칼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신체활동량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운동해야 한다.

 

나잇살을 줄이는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2대 1 비율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장년층은 무산소운동을 하다가 근육을 다치기 쉬워 하루 두세 번에 나눠 저강도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팔굽혀펴기, 필라테스 등이 있다.

유산소운동도 저강도로 하는 게 좋다.

걷기, 완만한 등산, 배드민턴을 추천한다.

줄넘기, 계단오르기는 근육, 관절 손상 위험이 있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나잇살 빼는 운동은 다음과 같다.

 

뱃살
다리를 편 후 누워서 발 사이에 덤벨을 끼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아랫배에 힘이 들어갈 때까지 발을 들어 올린다.

짐볼이 있다면 양팔을 구부려 머리 양 옆에 댄 채 짐볼 위에 등과 허리가 닿도록 눕는다.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려 발뒤꿈치로 바닥을 지탱한다.

이 자세로 윗몸일으키기하듯 하체를 위로 올렸다 내린다.

 

옆구리살
한 손에 덤벨을 들고 두 발을 모으고 선다.

상체를 숙이며 몸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덤벨을 든 팔과 교차하는 다리를 들었다 내린다.

 

등살
양손에 덤벨을 들고 상체를 직각으로 굽힌다.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게 하고, 덤벨을 엉덩이 뒤로 올렸다가 내린다.

 

다리살
의자에 앉아서 두 발 사이에 덤벨을 고정한다.

무릎이 벌어지지 않게 서서히 무릎을 폈다가 굽힌다.

 

과일,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식이섬유보충제를 활용할 수도 있다.

비타민B군이 든 종합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게 돕는다.

비타민B 보충제를 먹고 운동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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