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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청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풋귤(청귤)’은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출하하는 노지 감귤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귤에 들어있는 '노빌레틴' 성분이 일반 귤보다 풋귤(청귤)에 4배 정도 많은데 이 노빌레틴 성분이 신경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에 앞서 풋귤의 항염과 항산화 효과를 확인해 발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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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8. 21. 11:19

8월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 324명 건강뉴스2020. 8. 21. 11:19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4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5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5명, 부산 8명, 대구 4명, 인천 17명, 광주 5명, 대전 6명, 울산 1명, 세종 3명, 경기 102명, 강원 9명, 충북 3명, 충남 11명, 전북 5명, 전남 6명, 경북 6명, 경남 4명 등이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5%)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1만6670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224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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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의 과다분비에 의해 우리 몸의 대사속도가 빨라지는 질환이다.

그 결과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이 만들어 낸다.

이렇게 과도하게 만들어져 남는 에너지가 열의 형태로 발산되어 유난히 더위를 느끼게 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성대 남성의 유병률이 9:1에 이를 정도로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으며, 여성 100명당 한두명 정도가 이 병으로 고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갑상선 환자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고 유난히 더위를 못 참는다.

특히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사람이 여름이 되면서 너무 더위를 탄다고 병원을 찾아와 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이밖에도 심혈관계의 운동성이 증가하여 맥박이 빨라지고 손을 떨게 되며,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감소한다.

장의 운동은 빨라져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고 여자에서는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그 양이 작아지고 심지어 아주 없는 경우도 생긴다.

진찰을 해보면 갑상선의 비대로 목이 불룩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고 마치 놀란 듯이 환자의 눈은 커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양측의 눈이 돌출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우리의 면역계가 갑상선의 일부 구조를 남으로 인식하면서 자가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그 결과 갑상선세포가 증식하고 갑상선호르몬이 과다 생산되는 질환이다.

또 흥미로운 것은 일부 자가면역 질환들은 날이 덥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 악화되는 경향을 보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여름에 재발 및 악화되거나 발병하기 쉬운 것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거의 모든 기관과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더위를 참지 못하고 몸에서 열감을 느낀다.
2. 땀이 많이 나며, 피부가 늘 촉촉하다.
3. 식욕이 왕성하여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준다.
4. 가슴이 뛰며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쉬 찬다.
5. 손발이 가늘게 떨린다.
6.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커진다.
7. 피로하고 기운이 떨어진다.
8.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 불안, 초조 등이 생긴다.
9. 눈주위가 붓고 눈이 돌출된다.
10. 대변이 묽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증가한다.
11. 월경량이 줄고 월경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해진다.

대부분의 환자가 1-7번의 증상을 느끼지만, 다른 증상은 거의 없이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때문에 건강진단을 해보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는 대표적으로 약물요법, 동위원소(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약물요법은 메치마졸, 카비마졸, 안티로이드(PTU) 등의 항갑상선제를 쓰며 통상 1~2년간 투여하고 약제를 끊은 후 재발여부를 관찰하는 치료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치료법이다.

대개 2개월 정도만 복용해도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고 증상이 좋아지는데 약은 바로 끊지 않고 서서히 줄여나간다.

약물의 투여기간이 짧으면 재발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특히 약의 용량 조절을 신중히 해야 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항갑상선제 투여나 수술 후 재발한 환자,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있어 복용할 수 없는 환자,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하여 치료가 안되는 환자에서 고려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서 처음부터 시행하기도 한다.

방사성요오드를 먹으면 갑상선에만 흡수되어 갑상선을 파괴하고 신체의 다른 부위에는 거의 영향이 없으므로 ‘먹는 수술 치료’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1~2회 정도의 치료제 복용으로 병을 완치시킬 수 있고 자주 혈액검사를 하면서 약 용량을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다만, 임신부나 수유부에서는 금기이며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오히려 정상보다 감소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반수 이상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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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