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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0. 17:25

알카리성 식품 ‘톳’ 건강음식2012. 2. 20. 17:25

이 식물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관경화를 막아 주고, 상용으로 먹으면 치아가 건강해지며 머리털이 윤택해지고, 임신부인 경우에는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등 예로부터 기호식품의 하나로서 특히 일본 사람들이 잘 먹는다. 최근 한국의 남해안에서 자연산을 채취하여 이식양식(移植養殖)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아직도 포자에 의한 양식법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주문진 이남에서 서해안 장산곶까지 생육하고 남해안과 제주에서 잘 자란다.

톳은 무기질 중에서도 특히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 무기질원이다. 따라서 상식(常食)하면 혈액을 알카리성으로 전환시키고 세포조직을 강화 시킴으로써, 노화를 방지하고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칼슘의 대사가 순조로운 식품이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장의 유동작용을 활발히 하여 장내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므로 변비에도 좋다. 
톳에 들어 있는 점질물은 창자의 소화 운동을 높여주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50년대 마나마타병 등을 겪은 일본에서 톳에 함유된 알긴산(alginic acid) 성분이 농약 중금속 등의 배설을 촉진하고 해독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마나마타병이 발생했던 큐슈지방에서는 톳이 밥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음식이 됐다.

또한 톳은 다른 식품에 비해 무기질이 풍부하고 시금치보다 철분이 3~4배 높아 빈혈에 좋다. 칼슘은 우유의 10배, 멸치의 4배이고 칼륨의 경우 우유 100배, 돼지간보다 10배 높아 혈압이 높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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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0. 08:05

메밀의 효능 건강음식2012. 2. 20. 08:05

메밀은 각지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60∼90cm이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뿌리는 천근성이나 원뿌리는 90∼120cm에 달하여 가뭄에 강하다. 잎은 원줄기 아래쪽 1∼3마디는 마주나지만 그 위의 마디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백색이고 7∼10월에 무한꽃차례로 무리지어 피며 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고 타가수정을 주로 한다. 열매는 성숙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을 띠며 모양은 세모진다. 

메밀은 건조한 땅에서도 싹이 잘 트고 생육기간이 60∼100일로 짧으며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특히 강하다. 서늘하고 알맞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자라는데, 생육 초기에는 온화하고, 개화 성숙기에는 고온이 아니며 비가 적은 조건이 좋다. 그러나 생육기간이 짧고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므로 북위 70 °까지 중점토를 제외한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어 그 재배 범위가 매우 넓다. 

종자의 열매는 메밀쌀을 만들어 밥을 지어 먹기도 하는데, 녹말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여 영양가와 밥맛이 좋다. 가루는 메밀묵이나 면을 만드는 원료가 되어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메밀묵과 냉면을 즐겨 먹었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 들어 있어서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이는데, 이 루틴을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변통이 잘 되어 변비를 없애고 고혈압에도 좋은 까닭은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의 한 가지인 루틴이라는 성분이 6mg%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루틴은 고혈압 ㆍ 동맥경화 ㆍ 폐출혈 ㆍ 궤양성질환 ㆍ 동상 ㆍ 치질 ㆍ 감기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 
메밀 가루에는 배아가 섞여 있으므로 전분 분해 효소(아밀라제 ㆍ 밀타제) ㆍ 지질 분해 효소 ㆍ 단백질 분해 효소 ㆍ 산화 효소 등이 많아 가루를 오래두면 이들 효소가 작용해서 메밀가루의 특성이 없어진다. 
정신을 맑게 하고 기운을 보하여 식은땀이 나는 허약체칠을 강화시켜주는 장위에 적체가 있을 때, 건곽란(경련) [이질] ㆍ 종기 ㆍ 부스럼 등에 좋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거나 설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부 지방과 각질제거에 좋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가루는 회분이 많으므로 소화효소로 변하기 힘들다.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는 무즙이나 과일 즙과 섞어야 피부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비위가 허하고 찬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메밀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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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적하수오는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덩굴 길이가 3~4미터 또는 오래묵어 줄기가 칡덩굴처럼 목질화되면 10미터 이상 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무꼭대기에서 잎이나고 꽃을 피우고 서로 엉켜붙어 감기면서 자란다. 뿌리 줄기는 굳은 나무질이며 옆으로 뻗고 끝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덩이뿌리가 생긴다. 줄기는 길게 덩굴지며 세로 줄이 있으며 속은 비었다.
덩이뿌리겉껍질과 목질부의 세로줄이 있는 줄기의 모습이 붉으스름하다고 하여 적하수오(赤何首烏)라고 부른다. 실제 덩이뿌리를 썰어 말려놓으면 뿌리속의 잘라놓은면도 약간 붉은색을 띤다.

하수오(何首烏)란 옛날 중국에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 약초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 머리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하수오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하수오에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가 있다. 적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고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식물분류상 전혀 다른 종류이다.  하지만 두가지 식물 모두 자양강장제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는 야생 백하수오가 많이 자라고 적하수오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 특히 황해도, 강원도  및 중 남부지방의 비탈진 풀숲, 길가, 산비탈의 바위 틈, 관목숲 속에서 극히 드물게 야생적하수오가 자라고 있다. 적하수오는 밑동의 줄기가 나무처럼 겨울에도 죽지 않는 다년생이고 백하수오는 1년생 덩굴풀이다.  

야생 적하수오는 대단히 희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고 불로장수를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남몰래 깊은 산속이나 언덕 등에 잘 관리하면서 혼자만 보배처럼 아끼고 애지중지하며 복용하는 불로장수약으로 은밀하게 전해져 온 매우 귀하게 대접받는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진적으로 알려져 이제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재배를 많이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적하수오>라고 하며 전통의학 및 민간요법 치료약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적하수오의 덩이뿌리에는 '옥시메틸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밖에 약 45%의 농마, 8%의 기름, 레시틴 등이 들어 있다.

효능은 새치(희머리), 탈모, 정력, 조루, 빈혈, 혈압, 콜레스트롤, 허약체질, 만성변비, 관절염, 신장 등에 좋은 효과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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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6. 11:04

유소아 아토피에 좋은 음식 건강음식2012. 2. 16. 11:04

이유식을 하는 아기들은 고기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은 식물보다 먹이사슬의 윗단계에 위치하여 중금속이나 독성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돼지나 닭은 사육과정에서 사료에 포함되는 엄청난 양의 항생제가 문제가 된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고기를 안먹이면 성장발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고기로 인한 아토피 반응이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기를 최소화하고, 채식위주의 발효음식과 익힌 음식으로 이유식을 하는 것이 좋다. 고기를 대신할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는 두부나 콩음식들로 보충하여 주면 된다.

유소아들을 위한 식단에서는 식품첨가물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과 고기류를 최소화하고 한식위주의 식단이면 대부분 안전하다.
야채와 음식을 익혀서 먹는 화식이 매우 안전하다(화식면역요법). 음식을 섭취할 때 날 야채를 먹으면 일반인들은 더 좋다고들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인 아토피를 앓고있는 아이에게는 날 야채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감자, 고구마, 옥수수, 호박, 해초류, 버섯, 두부, 콩종류, 익힌 채소 등을 주로 섭취하며,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음식이 좋다.
간식은 비교적 안전한 쌀과자나 떡으로 대체하고, 과일은 바나나, 사과, 배, 감, 토마토 정도가 좋다.

어떤 음식이 우리 아이에게 민감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먹었던 음식 목록들을 매일 기록하면서 아토피가 심해지면 1,2일 전까지 먹었던 음식기록을 보면서 찾아보아야 한다. 한 번만에 찾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위험 음식군을 정해서 또 다음 번에 아토피가 심해지면 겹치는 음식을 찾아보고 하면서 원인음식을 정확히 찾아내야 하지만 이런 방법은 많은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있고, 음식을 찾아내기 위해 많은 사항들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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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6. 10:33

자연치즈와 모조치즈 건강음식2012. 2. 16. 10:33

일반적으로 자연치즈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20-30%씩 함유되어 있으며, 코티지 치즈나 크림 치즈처럼 특이한 성분의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더욱이 숙성된 치즈는 이것들의 성분이 젖산균 등의 효소 작용으로 수용화가 진행되어 소화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변화한다. 그밖에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등이 풍부하며 영양가가 매우 높다.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이고, 무기질, 비타민 A, B2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한 치즈의 단백질 속에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라는 간장의 움직임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고 알콜 분해를 원활하게 해주므로, 술을 마실 때 치즈를 먹으면 술을 마신 뒤 머리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는 등 뒤끝이 언짢은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치즈는 응유를 가열한 것, 거듭 또는 한번 따뜻하게 데운 것, 장기간 숙성시킨 것, 압착기에 넣어서 탈수한 것, 응유를 큰 솥에 넣어서 따뜻하게 데운 것, 또는 살균한 우유를 재료로 하는 것 등 종류가 다양하나, 본질적으로 미생물과 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치즈는 하나도 없다.

하지만 요즘 이렇게 미생물과 우유등을 사용하지 않는 치즈가 아닌 치즈 “모조치즈”가 피자시장을 뒤덮고 있다. 모조치즈는 치즈를 함유하고 있지 않은 치즈-유사제품을 말하는데 유사치즈라고도 한다. 모조치즈는 렌넷카제인, 지방, 식물성 오일, 유화제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는데 유화제는 단백질을 용해시키기 위하여 사용된다. 이들 첨가물들은 가공치즈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제조공정은 가공치즈 제조공정과 유사한데, 단지 치즈 혼합물 대신에 분말 렌넷을 대체한 것이다. 모조치즈는 피자에서 녹는 성질과 퍼짐성을 지니도록 하기 위하여 주로 피자에 사용된다. 피자의 풍미는 피자의 다른 첨가물(토마토 페이스트, 소시지, 후추, 양념, 안초비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모조치즈는 생화학적 또는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치즈향미체를 첨가하여 제조할 수 있다. 자연치즈의 풍미와 조직감은 매우 복잡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쉽게 모방할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자연치즈의 숙성을 촉진시키는 여러방법이 통상적으로 사용된다. 피자에는 피자치즈로 불리우고 있는 모짜렐라치즈가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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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천마는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 30∼100센티미터쯤 외줄기로 곧게 자라고 뿌리는 고구마처럼 덩이졌다. 줄기는 붉은 밤색에 조그마한 잎이 듬성듬성 난다. 5∼6월에 싹이 나서 흰빛의 꽃이 피었다가 곧 시든다.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 또는 정풍초(定風草)라고 부른다. 참나무 뿌리 삭은 데서 다른 버섯과 공생하여 자라는 반기생식물이다.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만큼 효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혈관의 확장
  혈관의 직경을 확장시켜 동맥과 정맥,모세혈관에 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섭취즉시 뇌졸중환자(뇌출혈,뇌경색)의 뇌세포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게 되어 재활치료에
  매우 도움이 되며 중추신경성 어지럼증이나 이명증,두통이 해결됩니다.
  심장질환환자(협심증,심근경색,부정맥)에게는 관상동맥의 확장으로 심장에 피의 부족이
  해결됨으로 그 증상이 현저히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밀도콜레스테롤 지수를 저하시키고 고밀도콜레스테롤 지수를 상승시킴
  혈관내 혈전을 제거하여 혈관의 본래 기능인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도와준다.
  따라서  동맥경화(죽상경화),협심증,심근경색,부정맥,어지럼증,이명증,편두통,손저림
  고혈압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져오며,뇌졸중환자의 재발을 예방해준다.

• 혈관을 수축하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를 억제해주고 브라다키닌 성분이 혈압을 조절
  고혈압,저혈압 치료,심장병,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신장의 보호 

• 뇌활동으로 생성되는 산소자유기가 뇌에 축적되어 뇌신경세포를 손상시키지 못하도록 산소자유기 제거
  허혈성치매증상의 진전을 방어 

• 기타 천마성분 유도체로 인한 항경련,항간질,항불안,항염증 효과
  경련환자,간질환자,관절염 치료

[복용방법]
생마
1일 식후 3회 1회에 30~40g의 천마를 깨끗이 씻어 껍질채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복용
(믹서기나 녹즙기 이용가능) 딸기우유, 딸기쥬스, 딸기 요구르트, 꿀등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분말
1일 3회정도 1회에 차스푼 2개 정도로 냉수, 온수에 타서 복용. 
대추, 생강, 꿀 등 국산차와 함께 복용 할 수 있다.

건마
물 1되에 건마80~100g 정도를 넣고 30~40분 달인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한잔씩 복용.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천궁, 인삼, 대추, 생강 등을 혼합)

천마주
일반소주(알콜25%이상)에 천마를 넣어 3개월 이상 숙성 시킨후 1일 작은 잔으로 2~3회 음용(천마 50g:소주 2홉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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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3. 10:14

뇌를 건강하게 하는 초석잠 건강음식2012. 2. 13. 10:14

    
초석잠(草石蠶)은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머리를 총명하게 하고, 치매와 뇌경색을 예방하는 신비의 약초로 알려져 있다. 
초석잠의 학명은 꿀풀과(Labiatae) 석잠풀속(Stachys Linne)의 초석잠(草石蠶: Stachys sieboldii Miq.)이다. 다년생 초본 식물로 직립하고 기부에는 포복하는 뿌리가 있으며 끝에는 나사형의 덩이줄기가 있다.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사각형이며 모서리가 4개 있고 상부에는 긴 가시털이 거꾸로 나 있다. 잎은 마주 난다. 

잎몸은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약 3~10cm이고 너비는 1.5~6cm이며 끝은 뾰족한 모양이거나 긴 뾰족한 모양이고 기부는 심장형이거나 원형에 가까우며 가장자리가 둥근 톱니 모양이고 양면에는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5cm이다. 꽃떡잎은 피침형이고 양면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2~6송이이고 1송이마다 3~6개의 꽃이 있으며 이것이 모여서 사이가 벌어진 이삭 모양의 총상 화서가 되고 줄기 끝에 정생한다. 작은 꽃자루의 기부에는 한 쌍의 탈락한 센털 모양의 작은 꽃떡잎이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바깥면은 부드러운 털에 덮여 있고 톱니는 5개 있으며 톱니 끝은 바늘 모양으로 뾰족하다. 꽃부리는 연한 자홍색이고 노출된 부분에 털이 있으며 관통(冠筒) 속에 털이 있다. 상순(上脣)은 직립하고 약간 젖혀져 있으며 하순(下脣)은 넓고 열편이 3개 있다.

초석잠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그 모양이 누에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맛이 감초처럼 달아 감로자(甘露子), 감로아(甘露兒)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는 자양강장제인 동충하초(冬忠夏草)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藥效)도 닮았기 때문에 그 대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머리를 총명하게 하고 치매 등을 예방하는 초석잠의 효능은 주로 일본의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박사가 1990년 『약학잡지(藥學雜誌)』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청산가리를 주사한 쥐들을 3개조로 나누어 그 중 하나는 주사하기 전에 아무것도 주지 않고, 또 하나는 초석잠 달인 물을 1.5그램 주고, 또 하나는 3그램을 주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초석잠 달인 물을 먹은 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쥐에 비해 3배나 오래 살았다.

쥐에 독성물질인 청산가리를 주사하면 뇌(腦)에 산소 부족을 일으켜 곧 죽어 버린다. 그런데 청산가리를 주사 받고도 오랜 시간 생존한다는 것은 그만큼 뇌세포가 활발하게 생리작용을 계속해 산소 부족을 저항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실험은 초석잠이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다.

초석잠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콜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린은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물질로 간이나 담낭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지방간, 간경화, 담낭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또 콜린은 뇌 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 물질 중의 하나다. 콜린은 뇌세포를 뚫고 들어가 기억을 돕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기억을 회생시키기 위해 뇌 속에서 생기는 신호에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신경의 진정을 돕는 작용도 한다. 

품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으며, 산지에서 Kg에 10.000원 -15.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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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5. 15:17

사과 껍질째 먹기! 건강음식2012. 1. 25. 15:17

 Peel Apple, People, Girls, Person 
사과는 식이섬유, 유기산, 비타민, 캴륨 등이 풍부한 우리 몸에 유익한 과일 중의 한 가지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과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데 사과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내보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또한 사과 속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아울러 뇌졸증,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변비, 피부미용, 그리고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계시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우리 몸에 더 유용하다
사과껍질에는 다량의 '펙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 '펙틴'은 식이섬유의 하나로 대장 내 유산균의 벽이 되어서 유산균을 잘 자라게 해줍니다. 이 같은 유산균은 변비의 치료 및 예방, 발암물질의 제거에 도움이 되고, 또 식이섬유 자체도 발암물질과 중금속과 들러붙어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몸 속에 쌓여 있는 지방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때 불필요한 찌꺼기가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고, 장운동을 정상적으로 돌려주어 잦은 설사에도 효과적인 것입니다.
앞서 말한 이 같은 사과껍질의 효능 이외에도 사과껍질이 근육과 근력 키우는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아이오와대 의대 크리스토퍼 애덤스 박사팀은 사과 껍질에 있는 ‘우르솔산’이라는 성분이 근육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애덤스 박사는 “우르솔산이 있는 사과 껍질을 매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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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10. 11:18

천가지 병을 고친다는 천년초 효능 건강음식2012. 1. 10. 11:18



천년초는 우리가 흔히 손바닥선인장이라 일컫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열매로서 1976년 제주도 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었으며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생되고 있다. 
  
매년 4 ~ 5월경 열매가 열매가 열려 5 ~ 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 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 ~ 12월경에 자주색으로 열매가 무르익어 수확하게 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 천년초는 식이성섬유 , 칼슘 ,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천년초의 효능]
  
* 천년초는 신비한 식물로 천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천년을 산다는 설이 전한다 
  
* 예로부터 해열진정 , 기관지천식 , 소화불량 , 위경련증상 , 변비 ,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 위장병 , 뒷목이 당기는 증상 , 비염에 민간천식재로 사용되어 왔다 
  
* 퇴행성 관절염과 두통 , 불면증 ,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 몸이 붓는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고지혈증에 개선효과를 지니고 있다 
  
*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여타 식품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 암 ,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 변비치료와 장운동 활성화로 식욕촉진 다이어트효과 항궤양효과, 변비예방과 장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식이섬유가30% 함유 
  
[천년초의 성분]
  
성 분 명 비교 
* 플라보노이드 : 천년초 5% , 율무 0.19% , 표고 0.21% , 칡뿌리 2.21% , 생강 1.67%  
* 식 이 섬 유  : 천년초 32.5% , 과일류 1.19 ~ 10.35% , 신선채소 0.99 ~ 7.42%  
* 비 타 민 C   : 천년초 163.8㎎ , 알로에 33.2㎎/100g  
* 칼       슘  : 천년초 2,086mg , 감 14㎎ , 다래 2 ~ 3㎎ , 생딸기 13 ~ 20㎎/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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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9. 17:14

기침 감기에 좋은 음식들. 건강음식2012. 1. 9. 17:14

1. 모과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으며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 감기는 물론이고 술 마신 후에는 술독도 풀어준다. 특히 기침이 잦은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어린이에게 꾸준히 먹이면 도움이 된다.

2. 은행
은행은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천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은행을 구워 하루에 2회, 어른은 5알씩, 어린이는 3알씩 먹으면 좋다.

3. 오미자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식욕을 돋우고 피로를 풀어주며 기침과 천식 증세를 가라앉혀준다. 오미자에 꿀을 조금 넣어 따뜻한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가두었다가 20~30㎖씩 따뜻한 물에 타서 잠들기 전에 마셔도 좋다.

4. 목이 버섯
목이버섯은 폐의 열감을 가라앉히고, 오랫동안 먹으면 기침과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

5. 생무
무는 기순환을 원활하게해주고 담을 없애주며 소화를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생무를 먹으면 기가 위로 올라가 머리속이 시원해지며 두통이나 현기증, 목안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익힌 무를 먹으면 기가 아래로 가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무는 천신이나 기관지염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건강목적으로 무를 먹을경우엔 하루 한끼정도는 무를 먹는게 좋습니다. 무의 매운맛의 성분이 효과와 비례대므로 되도록 생무를 먹는게 좋은데 무채로 먹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 무즙으로 먹는 방법도 있는데 무를 얇게 썰어서 물엿과 함께 섞어 반나절정도 두면 무즙이 흘러나오게됩니다. 이 즙을 한숟가락씩 하루4회 먹으면 기침이 나오면 목이 아플때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6. 배즙
배는 목감기와 기침, 가래에 좋다는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있습니다. 배즙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도 있지만 직접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잘익은 배를 수저로 가운데를 파낸다음 배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듭니다. 배즙에 꿀을 적당히 섞어서 약한불로 잘 달여서 수시로 먹습니다. 배즙은 오래동안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어서 기침과 천식에 좋습니다. 맛도 있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쉽습니다. 급할때에는 배즙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생강차
생강의 매운 맛은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폐의 발산작용을 강화해 가래배출을 도와주고 기침을 가라앉혀줍니다. 기침에 좋은 생강차 만드는방법은 생강 200g을 잘 씻어서 잠길정도 물을 넣고 약한불로 1시간가량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기침에 좋습니다. 여기에 귤껍질과 대추를 각 100g씩 같이 넣어서 끓이면 열이 나면서 기침을 할때 아주 좋습니다. 생강차도 부작용이 없어 누구나 먹어도 좋으며 전통적인 초기 감기의 민간요법입니다.


8. 도라지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기침약의 주용성분으로서 기침과 가래, 천식을 치유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 20g과 율무 30g을 물에 잘 끓여서 꿀 10g정도를 넣어 하루 3번 먹으면 기침에 좋습니다. 율무를 넣는 이유는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효과가 증대되기때문입니다. 도라지는 가래가 섞인 기침일때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9. 살구씨
한약 약재로도 쓰이는 살구씨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혀 기침을 멈추게 합니다. 살구씨 12g과 감초 8g을 물에 잘 달여서 하루 2~3번 먹으면 기침에 좋습니다. 감초를 같이 넣는것은 달달한 맛을 내주며 기침을 멈추는 효과가 증대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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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