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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한 공기의 열량이 315㎉인 반면 바나나 1개의 열량은 100㎉이므로 바나나를 밥 대신 먹으면 하루에 약 200~300㎉ 정도는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 소화시키고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반면,바나나는 10~20분이면 위를 통과할 정도로 소화가 빨리 되는 과일이죠 보통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는 과다한 염분의 섭취입니다. 하지만 바나나에는 풍부한 칼륨을 포함하고 있어 부기나 냉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바나나에는 클로로겐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의 발암성 물질 생성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그대로 두면 검게 변하잖아요? 피토케미컬인 클로로겐산이 산소에 노출되어서 갈변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바나나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A,B,C,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색이 변한 바나나일 수록 더 좋다고 합니다.

또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인데, 다른 과일에 비해서 10배정도를 더 함유하고 있다 합니다.

바나나에는 칼륨을 비롯한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뿐 아니라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천연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에 좋습니다.

바나나의 껍질에는 강한 산 성분이 있으므로 치아를 닦아 주면 미백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에 좋습니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단백질 성분이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피부노화를 지연시켜주어 피부를 탄력있게 해줍니다.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부산피질 호르몬의 원료와 같은 것으로 성호르몬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써 정력강화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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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초봄에 구수한 냉이 국을 먹으며 우리는 봄 냄새를 흠씬 맛본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새싹이 돋는데 그 중 가장 서민적인 나물이 냉이이다. 자연계가 창조한 식물과 동물의 대응관계는 미묘하게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이는 봄이 되면 사람의 몸은 겨울의 동면 상태에서 활동기에 들어가게 되므로 많은 비타민이 필요하게 된다. 

봄이 되면 노곤하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사람이 많다. 봄을 탄다는 말이 바로 그것인데 그 이유의 하나가 비타민 부족에서 오는 경우이다. 생리적으로 필요한 비타민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봄나물이고 특히 냉이에 많이 들어있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의 하나다.


칼슘의 함량이 많고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런데 문제는 비타민에 있다. 열에 약한 비타민B1이나 비타민C는 국으로 끓이면 많은 양이 파괴되나 A와 B2는 파괴되는 양이 아주 적다. 특히 비타민A는 냉이의 잎 속에 많은데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가 6000I.U.이므로 냉이를 100g만 먹으면 하루에 3분의 1은 충당이 된다. 

비타민은 약품으로 먹는 것 보다 식품으로 여러 가지 것이 골고루 든 것을 먹는 것이 몸 안에서의 이용률이 높고 부작용이 없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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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0. 18:08

토마토의 효능 건강음식2012. 3. 20. 18:08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소화기계 암을 비롯한 전립선암, 폐암 등 각종 암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A, B2, C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A는 우리나라 식단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이면서 시력유지 및 상피조직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가진 영양소이다. 적색 토마토보다 황색 토마토에 비타민 A가 훨씬 많다.

이미 그간 비타민 A가 항암 효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산화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최근 이루어진 많은 역학조사결과를 보면 토마토의 섭취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각종 암과 심장질환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토마토의 리코핀은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 강하다. 활성산소는 피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이 굳어지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불러 오는데 리코핀이 이러한 작용을 막아준다.

또 토마토는 보통 야채에는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K나 비타민 E도 많다.비타민 K는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데 칼슘을 뼈에 침착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E는 카로틴이나 리코핀처럼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으로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알콜성 간염을 비타민 E가 증상을 개선시켰다는 보고도 있다.

  • 식욕부진과 속 거북한 것을 개선시켜 주며 피로 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 유기산이 대사를 촉진하고 지방의 연소를 왕성하게 하고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 비타민 B군이 아름다운 피부와 탐스러운 모발을 가꾸어 준다.
  •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고혈압을 개선시키는 루틴, 두뇌활동을 좋게 하는 아미노산, 조혈에 필수적인 철분, 칼슘 등의 영양성분이 고루 함유되어 있어 허약한 노인이나 발육이 왕성한 어린이에게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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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는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열매는 썰어서 약재로 쓴다.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며 근육경련 따위의 여러 가지 경련 증상을 다스린다. 또한 곽란 토사와 폐렴, 기관지염, 갑자기 체했을 때, 더위를 먹었을 때, 목이 쉬었을 때, 두통 등에 약용한다.

여러 가지 통증과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으며 위를 좋게 하며 다리에 힘이 빠졌을 때 원기를 돋우어 준다. 모과의 성분으로 중요한 것은 당분이 5%가량이고 주로 과당형태로 들어있다. 모과에 단맛을 주는 이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도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체내의 당분 흡수를 더디게 할 뿐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키기 때문이다.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인데 이들은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떫은 맛의 타닌 성분은 피부를 오므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로 고통 받는 사람에게 한방에서 처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과의 신맛은 기운이 탈진된 것과 근육이 이완된 것 등의 허탈 상태를 모두어 들이는 수렴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감기, 기관지염, 폐염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에 기록된 모과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주독을 풀고 가래를 삭인다.
속이 울렁거릴 때 속을 가라앉히고 구워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힌다.
기름에 적셔 머리를 감으면 백발을 고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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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는 통틀어 3종으로 나눈다. 검은깨, 참깨 들깨.

* 검은깨는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도우며 안색을 좋게 하고 두발을 검게 하며 살찌게 하고 뇌수를 충실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볍고 늙지 않는다. 또한 폐를 보하고 심장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장을 돕는다. 풍습마저도 치료한다. 날것으로 먹으면 모든 풍증을 예방하고 꿀과 같이 쪄서 먹으면 백허(百虛)를 보하며 볶아먹으면 풍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종기를 고친다.

* 참깨는 검은 깨와 약효가 거의 같으나 다만 모발을 좋게 하는 효력이 없을 뿐이다. 날것으로 기름을 짜면 성질이 차나 병을 치료하고 볶은 것으로 기름을 짜면 성질이 뜨거워서 열이 생긴다. 찐 것으로 기름을 짜면 성질이 따뜻하여 크게 보신한다. 약으로는 검은 깨가 강하고 기름을 짠 것으로는 참깨가 좋다.

* 들깨는 효능은 같으나 약효는 검은 깨만 못하다. 그러나 참깨보다는 낫다. 옛날 수 백살을 살다간 신선들의 거처였던 동굴을 찾아냈을 때 들깨, 참깨, 검은깨와 무 반찬 등의 흔적이 있다는 말이 전해온다.  노화의 원인인 체내의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깨만한 것도 드물다. 암의 원인제공도 바로 활성산소가 하는 것이니 암 환자가 환자가 되기 전 깨만 잘 친해 뒀더라면 하고 후회할 만하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암도 나이에 관계없이 노화현상이기에 혈액 속 과산화지질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세사미놀을  비롯한 토코페롤류의 비타민E의 효과를 증가 시키는 작용을 깨가 하고 있다. 깨가 항암제보다 값이 싸다는 이유로 깨를 무시하면 무시한만큼 손해보기 십상이다. 

◈ 깨에 노화방지 효과 
깨의 노화방지 효과가 실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일본만 해도 깨 과학회라는 연구단체 까지 있을 정도이다.

◈ 간기능 장애를 막는다. 
세사미놀을 첨가한 사료 먹인 실험용 쥐가 알코올에 의한 간 기능 장애를 효과 있게 막는 것도 밝혀졌다. 그러므로 깨를 곱게 갈아 꿀에 개어 먹는 일이 암 환자의 예방식 개선식사 재료가 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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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장내 세균은 소화관의 면역세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몸에 피부병이 생겼다면 피부병을 발생시킨 원인이 항원이 되고 피부병이 발생한 몸이 항체가 된다. 장내 세균은 집먼지와 같이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촉할 수 있는 항원에 대하여 알레르기와 같은 면역반응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같은 반응을 면역관용이라 한다.

무균동물은  면역관용이 되지않아 가려움증과 같은 아토피 유사질환이 잘 발생한다. 이 무균동물에 유산균을 투여하면 그 면역관용이 회복된다. 어린아이의 소화관내를 조사했는데 유산균이 많으면 아토피질환이나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 적었고 유해균이 많으면 호흡기알레르기와 피부질환 등이 많았다.

피부병이 있는 어린 아이한테 지속적으로 유산균을 투여했을 때 피부병이 개선되었다. 임신부한테도 지속적으로 유산균을 투여했을 때 후에 어린아이의 피부병 발병율이 낮았다.

이처럼 지속적인 유산균의 섭취는 장내에서 면역력을 키워 각기 피부질환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체는 소화관에 유산균이 없으면 염증성 장염이나 대장암질환으로 발전한다.  즉, 알레르기가 일어나면 면역세포가 모여들고 여기에 세균들이 모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대식세포가 과다하게 활성화한다. 암으로 진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토피피부염 어린아이한테 유산균을 4주간 지속적으로 먹였더니 인터페론감마의 분비가 증가했다. 이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체를 증가시키는 사이토카인(IL-4)의 분비가 억제됐다. 유산균 추출물도 크림형태로 아토피피부에 바르면 세라마이드(피부에 수분 보습 기능)를 합성하는 효소를 활성화했다.

장내에 유해균이 많으면 그들이 내는 유해성분등으로 인해 피부염증, 여드름 등 악영향을 미치는데 유산균의 지속적인 섭취는 유기산과 박테리오신 생성과 함께 유해균을 퇴치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쾌변을 유도한다. 곧 장내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건강한 피부를 형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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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2. 15:01

녹황색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건강음식2012. 3. 12. 15:01

베타-카로틴은 알파-카로틴의 이성체로 C40H56의 화학식을 가지며, 분자량이 약 537 정도이다.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천연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8개의 isoprene units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장과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되며, 이는 다시 비타민 A의 형태로 전환된다. 이러한 사실은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베타-카로틴은 당근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건강공전에서 정하고 있는 베타-카로틴제품은 조류추출카로틴 함유제품, 녹엽식물추출카로틴함유제품, 당근추출카로틴함유제품으로, 합성베타카로틴을 원료로 사용하여서는 아니 되고, 각각 수중에서 증식하는 식용조류, 식용녹엽식물, 당근으로부터 베타카로틴을 추출하여 식용에 적합하도록 제조.가공한 것을 말한다. 최종제품의 베타카로틴 함량이 2.0mg/g~50.0mg/g이어야 한다.

베타-카로틴이 비타민 A의 활성을 가진다는 것은 베타-카로틴의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 이다. 비타민 A는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성장, 세포 분화 및 증식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식품에 있는 총 카로티노이드의 90%를 차지하는데, 사람에서 항산화제, 유리라디칼 제거와 일중항산소 제거제로써도 가치가 있다. 
비타민A와 비교하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는 열과 산화에 더 안정하다. 이것은 식물 조직 내 에 카로티노이드의 위치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열처리에 의해 식물조직이 분해되고, 산소, 빛, 산에 노출된다면 프로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는 파괴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열, 산, 그 리고 빛은 비타민 A와 카로티노이드의 이성질화시켜 all-trans 형태를 cis 형태로 바꾸어 생물학적 활성을 감소시킨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써 신체 보호의 기능을 한다. 인체실험 결과들은 copper-induced LDL oxidation 감소, 혈청 지질 과산화물가 감소, DNA strands 절단과 lymphocytes에서 산화된 피리딘 염기의 감소, 호흡시 pentane 감소, 혈청 malondialdehyde 감소, 적혈구 copper/zinc-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 증가를 통해 항산화 활성의 향상 등을 보여준다. 
또한 카로티노이드는 효과적으로 일중항산소와 peroxyl radicals을 제거하기 때문에 활성 산소종 (ROS)의 형성에서 기인된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보호한다.

또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비타민A로 전환되므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서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A를 섭취하면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소(로돕신)를 합성하는데 관여할 것이며 이로서 눈의 영양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는 과량 섭취하더라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카로틴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거나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피부 색깔이 황달처럼 노랗게 변한다.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와 유리 라디칼 제거제로도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베타-카로틴의 섭취량은 1,260㎍/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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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2. 14:32

값은 싸지만 영양소는 든든! 양배추 건강음식2012. 3. 12. 14:32

양배추는 위의 점막을 지켜주고 위궤양이나 위염을 개선하여 암까지 예방해 준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 있다. 양배추의 이와 같은 건위작용이 위장약 성분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양배추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채소로서 각종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생식을 하는 데에도 알맞은 식품이다. 양배추에는 암을 막아주는 비타민C가 많아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양배추를 부엌의 비약이라고도 한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칼슘이 우유 못지않게 잘 흡수된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 양배추에 특유한 냄새가 나는 것은 유기질 유황이 들어있어 익히면 냄새가 더 심하게 되는데 이때 식초를 치면 그 냄새가 잘 없어진다.

단백질로는 아미노산 중 생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설탕이 들어 있고 잎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A, 흰 부분에는 비타민B와 C가 많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양배추를 끓이면  이러한 유효성분이 우러나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

양배추에는 여러가지 성분중 특히 비타민U가 많다. 비타민U는 항궤양성 비타민이라고 한다. 궤양성 짓부름을 치료하고 세포를 강화한다. 단, 열을 너무 가하면 이 비타민은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양배추를 첨가한 식품이 여러 가지 동물실험에서 궤양 발생을 저지한다는 연구 발표는 이미 1948년의 일이다. 비타민U의 대표적인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염 등의 자각증상을 개선한다.
  • 지방간을 개선한다.
  •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 단백질 대사작용이 있으며 간장 기능을 개선한다.
  • 건강한 위 점막세포는 약 일주일 단위로 재생된다. 하지만 계속된 염증으로 점막세포가 파괴되면 그 회복을 다그치려고 세포분열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돌연변이가 생기기 쉽다.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의 점막이 보호돼 염증을 막아준다.


▣ 활용법

⊙ 삶은 양배추 
삶아서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도 소화가 잘 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를 씻어 4등분한다. 이때 속심도 잘라내지 않고 함께 쓴다. 
② 냄비에 넣고 양배추가 반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물 대신 사골이나 미역을 넣어 끓여도 좋다. 
③ 중간불로  약 5 분간 삶는다. 
④ 건진 양배추를 식초간장, 양념간장을 찍어 먹는다. 하루 양배추 한 통의 1/8을 먹으면 적당량.

⊙ 양배추 주스 
미용건강식이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가벼운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는 강정식이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서너장 씻는다. 
② 사과나 당근, 레몬 등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넣고 즙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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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8. 11:11

음식 색깔과 건강. 건강음식2012. 2. 28. 11:11

블랙 푸드(Black Food)

대표적인 식품: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다시마, 블랙 올리브, 오징어 먹물, 해삼

검은색 음식은 신장 기능을 돋우고 생식기 계통의 기능을 좋게 하며, 우리 몸에 항산화 능력을 길러주어, 뇌 건강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특히 검은깨는 비타민 E가 많아 피부를 좋게 해주므로 아토피성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검은 색에 존재하는 안토시아니딘의 항산화 작용과 그에 의한 항암, 노화 방지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소위 블랙 푸드 3총사라 불리는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화이트 푸드 (White Food)
 
대표적인 식품: 마늘, 양파, 무, 감자, 버섯, 도라지, 콩, 나물, 배, 굴, 컬리플라워

흰색을 만들어내는 색소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크산틴(Anthoxanthine) 성분이 들어 있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마늘은 비타민 B1 흡수를 촉진시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도라지와 배 등과 같은 야채나 과일은 성질이 따뜻해서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보양 재료. 소화가 잘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체내에서 나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부작용을 억제하고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레드 푸드(Red Food)

대표적인 식품: 사과, 토마토, 붉은 고추, 팥, 석류, 대추, 오미자, 딸기, 수박

빨간색 식품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Lycopene, 리코펜)은 일종의 카로티노이드(Carotinoid)계 색소이다. 항암 작용을 하며, 성질은 카로틴(carotene)과 비슷하다. 라이코펜은 몸 속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위험 인자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이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져 있으나 몇 해 전 이스라엘 연구팀의 암세포 성장 실험에 따르면 라이코펜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데 흡연이 베타카로틴의 카로티노이드 구조를 변화시켜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반면 라이코펜에는 그 어떤 방해 작용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UCLA 의과 대학의 데이빗 헤버 박사가 '폐암의 희망은 라이코펜' 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옐로우 푸드(Yellow Food)

대표적인 식품: 고구마, 당근, 자몽, 호박, 고구마, 카레, 감, 귤, 망고, 벌꿀, 노랑 파프리카, 현미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계 색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제에 속한다. 몸 속에서 생긴 나쁜 활성산소가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켜서 노화를 촉진하고, 암세포도 만들어 내며 성인병에도 걸리게 하고 하는 데 이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사람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식욕을 촉진, 신체 발육,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을 맡고 있다.


그린 푸드(Green Food)

대표적인 식품: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유, 녹차, 오이, 상추, 시금치, 매실

녹색 식품에는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 예방에도 좋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바이올렛 푸드(Violet Food)

대표적인 식품: 적색 포도, 블루베리, 가지, 체리, 붉은 양배추, 붉은 양파, 망고스틴

보라색 식품에 풍부한 안토시아니딘(Anthocyanidin: 안토시아닌, 안토시안)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계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여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항혈전 작용, 비만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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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2. 11:13

탁월한 항산화 효과 - 안토시아닌 건강음식2012. 2. 22. 11:13

안토시아닌(anthocyanin)는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있는 색소를 말한다.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받는 물질인데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산화는 세포의 산화를 뜻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아시다시피 활성산소는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하는 과정에 이용되면서 인체내의 혈관을 막거나 세포를 손상시키는 등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활성산호를 잘 다스리지 않으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때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어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는 아주 대단한 성분이다!

[효능]
안토시아닌은 식물에게는 물론 인간에게도 이로운 물질로 많은 임상실험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실험을 통해 밝혀진 효능은 매우 많으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효과)
1.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안토시아닌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계열, 카로틴 계열, 셀레늄 또는 토코페롤 계열 등의 항산화제 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
2. 시력개선 효과
1.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광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성으로 시각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물질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 피로, 시력 저하, 백내장, 암 등이 유발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학을 한다.
3.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효과
1.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 질환, 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그 밖의 효능
1. 소염 및 살균작용
2.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3. 기억력 개선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가지, 검은콩, 옥수수 씨눈 등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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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