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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에 해당되는 글 4

  1. 2019.10.23 치주질환 풍치
  2. 2019.07.16 임플란트 주위염
  3. 2013.06.24 충치
  4. 2012.09.20 치석제거
2019. 10. 23. 13:23

치주질환 풍치 질병정보2019. 10. 23. 13:23


잇몸의 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잇몸이 붓고 출혈이 있거나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은염 초기에는 칫솔질로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염증의 진행으로 인해 치주염까지 진행이 된다면 구취가 심해지고 치아와 잇몸 사이 고름까지 나오게 되며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상태가 더욱 악화된다면 치수염이 동반되어 음식물을 씹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되고 저절로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풍치의 주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는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모여 치아 표면에 형성된 것으로 플라크라고도 한다.
이 플라크는 시간이 흐를수록 굳어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으로 변한다.

치태와 치석이 잇몸 안쪽으로 파고들면 염증이 생기고 그 증상이 치주인대와 치조골까지 퍼져 치아가 빠질 수 있다.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이나 흡연·스트레스·유전적 요소가 있다면 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풍치가 나이 들수록 더 잘 발생하는 이유는 잇몸 역시 노화를 겪기 때문이다.
침 분비가 감소하고 수분도 줄어들어 치아가 깨지기 쉽게 된다.
치아도 많이 마모되고 잇몸도 줄어들면서 치근이 노출된다.
따라서 풍치의 발생 및 악화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른 치아 상실의 위험도 증가한다.

풍치를 치료하기는 쉽지 않다.
특정 치아 하나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 치아들도 동시에 같은 증상을 보여 치아 하나를 뽑는 수준으로 끝나지 않는다.
풍치로 치아 하나가 빠지면 주변 치아들도 약해져 잇달아 빠지게 된다.
임플란트를 해도 여러 대를 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풍치를 예방하려면 금연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유지해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게 도움 된다.
전신질환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치아를 깨끗이 닦아 치태를 없애도 매년 한두 번 스케일링 받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당분과 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보다는 비타민C가 든 채소와 과일과 함께 흰 우유, 생선 등을 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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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7. 16. 11:27

임플란트 주위염 질병정보2019. 7. 16. 11:27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치아 부위가 붓거나 피가 나고,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를 시술한 잇몸 주위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임플란트를 한 이들에게는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 110명을 8년 동안 추적 조사한 해외 연구에서도 60%의 환자에게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했다.
임플란트를 심은 부위에는 신경이 없어서 염증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고, 통증도 없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정도의 증상이 간헐적으로 생기는 정도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아 관리가 미흡해서 생긴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 머리에 해당하는 크라운에 치태가 생긴다.
치태가 쌓이면 치석이 되는데, 치석은 잇몸과 크라운 사이를 벌린다.
이때 치태와 치석에 존재하던 진지발리스균과 후소박테리움 같은 구강 세균이 잇몸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진다.

임플란트를 심은 사람은 자연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이 커서 치은염이 더 쉽게 발생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입안에 생긴 상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데,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흡연자들에게 잘 생긴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치실과 워터픽 등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아야 한다.
6개월에 한 번은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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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6. 24. 10:48

충치 질병정보2013. 6. 24. 10:48

치아 우식(충치)은 선사시대 이전부터 발견되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치아 우식은 근대 사회에 와서 범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이는 당분 섭취 및 인스턴트 식품의 증가 등과 같은 식생활의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충치
이러한 증가 추세는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에 우식 발생률이 최고를 나타내다가 최근에는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감소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상수도 불소화 및 불화 치약 등 불소 화합물의 사용과 잇솔질로 대표되는 구강 위생의 개념이 널리 보급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치아 우식 감소 현상은 선진국에서도 중, 상류층에서 두드러지며, 반면 사회 경제적 하층 인구 집단에서는 여전히 높은 우식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우식의 60%가 주로 사회, 경제적 하층 인구 집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우식은 필요한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경제력이 없는 인구 집단에 집중되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아 우식은 가장 흔한 만성 질환으로, 이 질환들을 방치하게 되면 결국 치아 상실이 초래되고,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저작력이 약화되며 또 이로 인하여 영양 결핍을 초래하게 되므로 경제력이 없는 인구에서의 높은 치아 우식 발생률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치아 우식은 통증이라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구강 내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이 존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균은 구강 내 상주균으로서 구강 내에서는 무해합니다. 우리는 항상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으며, 그 중의 많은 부분은 탄수화물입니다. 구강 내에는 타액이 항상 존재하며, 타액의 양과 질은 개인에 따라 또는 자극의 여부 등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구강 내에 남아 있는 음식물의 찌꺼기를 양분으로 한 세균의 증식과 세균으로부터 분비되는 산물 및 숙주의 방어기전 간의 균형은 구강 내의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 구강 내에서 소수로 상주하던 세균의 급격한 증식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치아 우식증(충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구강 내에 남아 있는 탄수화물은 구강 내 세균의 영양분으로 작용하며, 세균은 그 대사산물로서 산을 생성합니다. 세균에 의하여 생성된 산은 구강 내의 산성도(Acidity)를 증가시키고 이에 따라 구강 내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계속된 탄수화물의 유입과 세균의 증식으로 인하여 구강 내의 균형은 점차 파괴되고, 치아 우식증의 발생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구강 내의 상주균은 특정한환경 하에서는 법랑질(치아의 가장 바깥 표면) 탈회의 원인이 되며, 치아 우식증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에 있어서 치아 우식증의 발생과 가장 관계가 깊은 세균은 Streptococcus mutans 입니다. 구강 내의 상주균은 중성(pH 7.0)인 상황에서 가장 왕성하게 증식되며,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던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산을 생성합니다. 대부분의 구강 내 상주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산을 형성하며, 세균에 의하여 생성된 산에 의하여 구강내의 산성도는 증가됩니다. 증가된 산성도로 인하여 대부분의 균주들은 생존할 수 없게 되지만, Streptococcus mutans등은 계속 증식하게 되어 탄수화물 분해를 증가시켜 산을 증가시킵니다. 높아진 구강 내 산성도로 인하여 치아의 수산화인회석이 용해되어 치아 우식의 범위는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음식은 치태(음식을 섭취하고 난 뒤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에 쌓이는 것) 구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치태 내의 세균이 사용하는 탄수화물의 대부분은 음식물의 형태로 구강 내로 유입된 것이며, 과다한 양의 탄수화물, 특히 포도당이나 설탕과 같은 단당류는 산의 생성과 치태의 산성화를 지속시키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감자칩과 같은 전분으로 만든 음식물은 타액 내의 아밀라제에 의하여 맥아당으로 분해된 후 세균에 의하여 사용되며, 그 점도가 높으므로 구강 내에 남아있는 기간이 길어 우식증의 발생 가능성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음식물이 얼마나 자주 구강 내로 유입되고 얼마나 많은 양이 구강 내에 남아 세균에 의해 사용되는가 하는 것이 충치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치태(음식을 섭취하고 난 뒤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에 쌓이는 것)에 설탕을 첨가하면 구강 내의 산도는 크게 증가합니다. 산도의 급격한 증가는 치태 내의 산이 치태 밖으로 확산되어 타액에 의하여 구강으로부터 제거되는 것 보다 치태 내의 세균이 더욱 빠른 속도로 산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치아 우식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산도 변화 양상은 차이가 없으나, 그 변화되는 양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치태내의 산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되어야만 치아의 수산화인회석이 용해될 수 있으며, 치아 우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액의 감소는 치태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타액의 감소로 인하여 음식물의 형태로 구강 내에 들어온 탄수화물은 보다 오랜 기간 동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타액의 감소로 인하여 타액의 완충능력은 감소되고 치태의 산성화는 보다 오래 동안 유지되거나 지속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치아 우식증은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치아 우식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탄수화물 섭취 증가, 타액의 감소는 치태의 산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주요한 요소입니다.
타액은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체액으로서 하루에 0.5~1.0 리터의 타액이 분비됩니다. 타액은 소화기능, 윤활 기능, 용매로서의 작용, 방어 작용, 완충 작용을 할 수 있으며, 구강 내의 환경적인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액에는 중요한 소화효소인 아밀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점액소는 음식물의 저작과 연화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액은 용매로 작용하여 음식물의 맛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타액 자체는 음식물의 맛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타액 내의 항균물질은 유해한 세균의 침입에 대한 방어 기전으로서 작용할 수 있으며, 타액의 완충 능력은 구강 내에서의 급격한 산도의 변화를 완충할 수 있습니다. 타액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는 구강 내로 유입된 물질을 생리학적으로 희석한 후 연화를 통하여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타액의 분비율과 성질은 치아 우식증에 대한 감수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타액 내에는 여러 가지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성분은 타액의 성질에 영향을 끼칩니다. 타액의 성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타액의 분비율입니다. 타액 분비가 증가할수록 타액 내의 단백질, 나트륨, 칼슘, 염소, 중탄산염 등의 농도는 증가되며, 동시에 인산과 마그네슘 농도는 감소됩니다. 이러한 이온 변화로 인해 치아 우식증은 시작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아 우식증의 주 증상은 치아 통증이며, 통증의 심한 정도는 치아 법랑질에서부터 치수의 손상까지 우식증의 진행 범위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우식증이 법랑질에 한정된 경우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우식증이 법랑질과 상아질 경계 부위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찬 것에 시리고, 단 맛에 예민합니다.

치아 우식증의 증상
진단은 치과의사에 의해 이루어지며, 환자의 주 증상 및 엑스레이, 임상 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환자가 말하는 증상은 치과의사가 올바른 진단을 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환자는 해당 치아 위치, 증상의 시작일, 지속시간, 통증의 강도, 통증을 유발하는 인자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하며, 특히 내과적 병력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 위장계, 신장계 질환, 혈액 신경계 질환 및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 기존에 치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해당치아와 치료시기를 잘 기억했다가 알려주는 것도 올바른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구강 내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것은 치과의사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엑스레이를 통해 치아 우식의 위치, 정도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신경치료가 필요한 치아인 경우 치아 뿌리와 관련된 병소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임상 검사에는 촉진, 타진, 치아 동요도 검사, 치수 검사(온도 검사, 전기 치수 검사), 저작 검사 등이 있습니다. 촉진은 해당 치아 주변의 연조직(잇몸 및 피부 부위)를 만져봄으로써 행해지며, 염증의 파급 정도를 추측해 낼 수 있습니다.타진은 통증을 느끼는 치아를 두드려 봄으로써 알 수 있으며, 치아를 여러 면에서 두드려 봄으로써 통증을 느끼는 치아를 구별해 내고, 통증의 정도 및 염증의 파급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치아 동요도를 검사하는 것은 치아를 핀셋이나 손가락 등을 통해 흔들어 봄으로써 치아의 흔들림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치수 검사는, 치아 안의 신경 및 혈관조직의 생활도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크게 온도 검사, 전기 치수 검사가 있습니다. 온도 검사는 환자가 차가운 액체나 뜨거운 음식에 통증을 느낄 경우 행해지며, 해당 치아에 같은 자극(차가운 얼음, 뜨거운 물질)을 가함으로써 통증을 느끼는 치아를 구별해 내고, 통증의 정도를 파악하여 신경치료의 필요 유무를 구별해 내는 것입니다. 전기치수검사란, 치아의 신경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가해 치아의 신경이 살아있나 검사하는 것입니다.이상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치과의사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일단 충치가 생기게 되면, 예방법은 치아 우식의 진행을 막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충치 부위의 제거와 적절한 재료로의 수복이 병소의 파급을 방지하기위해 중요합니다. 수복물로 충전하기 위한 치아 와동(깎아놓은 치아 내 공간) 형성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말감 합금의 성분은 은 65%, 주석 29%, 구리 6%, 아연 2%, 수은 3%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말감은 1회 치료가 가능하고 조작이 간편하고 접착제가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으나, 인장강도(재료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의 변형력)가 낮고(즉 아말감 자체를 사방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재료 자체가 무너질 수 있음), 경계 주위가 떨어져 나갈 수가 있으며, 색조가 치아 색과 같지 않고, 다른 금속이 부딪힐 경우 정전기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굳는 시간이 24시간으로 매우 깁니다. 치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말감 수복 후에는 24시간 후 완전 경화되므로, 치료 후 만 하루 동안 치료한 쪽으로는 씹지 않습니다. 수복 후 변연(경계 주위) 강도가 약해 테두리 부위가 부러질 수 있거나, 다른 금속이 접촉될 때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인 지각 과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 우식증의 치료
레진의 성분은 레진 기질, 무기 충전제, 연결재가 있으며 치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 중에 완전 경화하므로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으나 재료의 변색이 올 수 있어서 변색을 줄이기 위해서는 카레, 커피 등의 유색소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중합 수축(레진 재료물성의 특징 중 굳어지면서 수축하는데, 수축하면서 치아를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해 치아의 통증을 유발함)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변색 및 지각과민이 생길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치경부(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 마모증에 사용하고 레진과 달리 산 부식처리가 필요 없는 화학 접착형 수복재입니다. 심미성이 높고 치수(치아내부의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는 부위) 자극이 적으며, 불소가 유리되어 항우식(재료 자체에 불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2차 우식을 막는 성분이 있음)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경화가 늦으며 수분에 취약하고, 강도가 낮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치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인레이와 레진인레이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인레이 시술은 기공소에서 제작된 인레이를 구강내에서 치과용 시멘트로 부착시키는 술식입니다. 다른 치료법과 달리 2번의 내원이 필요합니다. 치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레이 시술 후 임시 충전물을 충전한 상태에서 끈적한 음식물로 인해 임시 충전물이 탈락할 수 있으므로 치료한 쪽으로는 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후 유지력이 약할 때 탈락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각 과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해 인자가 숙주의 방어인자 보다 강한 경우에 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이 병리학에서의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치아 우식증에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 원칙을 이용하여 치아 우식증의 예방에 필요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우식증의 예방과 치료 시에는 세균학적인 요소, 식이 요소, 숙주 요소의 3 가지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치아 우식 병소에는 음식물 잔사가 남아 있기 쉬우며 치태의 형성과 유지가 매우 용이한 부위이므로 세균은 이미 형성된 우식 병소 내에서 계속 증식하여 구강으로 흘러나가며, 이들은 구강 내에서 계속 증식합니다. 따라서 식이 습관이나 구강 위생이 개선되어도 치아 우식증의 원인균이 계속 증식될 수 있는 치아 우식 병소를 제거하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치아 우식증의 확산과 악화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아 우식증의 예방 및 치료의 첫 번째 단계는 치아 우식 병소의 완전한 제거와 적절한 재료를 사용한 충전입니다.
치태는 스켈링 같은 전문적인 방법 외에도 개인의 칫솔질이나 치실 등으로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은 치주 질환과 치아 우식증의 예방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치아 표면에 불소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불소가 함유된 치약과 적절한 칫솔질 방법을 병용하면 예방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칫솔질이 치태의 제거에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환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구강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기까지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칫솔질에 의한 치태 제거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세심한 칫솔질을 시행하여야 하며, 치주과에 자주 내원하여 주기적인 칫솔질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만족할 만한 수준의 구강 위생 상태를 유지한다고 하여도 교합면(씹어먹는 면)의 소와 열구에는 치태가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구강 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위하여 구강 양치액 등을 사용할 경우, 몇몇 세균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모든 세균에 있어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탄수화물 섭취를 감소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세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계속 산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그 숫자가 증가되어 구강 양치액의 효과가 소멸됩니다. 따라서 식이요소의 고려는 필수적입니다.
식이 조절을 이용한 치아 우식증의 예방이 효과적이면서도 이론적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영양소로서의 탄수화물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대부분의 탄수화물은 구강 내 세균에 의하여 즉시 이용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식사 이외의 간식을 먹는 횟수를 감소시키고 간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과일, 야채, 견과류 또는 치즈 등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태 내의 산도가 감소되면 치태의 치아 우식 유발 능력은 떨어집니다. 타액선을 자극하면 타액의 분비량과 그 속도는 크게 증가하고, 타액의 pH가 7.5~8.0으로 증가될 뿐만 아니라 타액 내의 칼슘, 인, 불소의 양도 크게 증가됩니다. 증가된 pH로 인해 치태의 산성도가 중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증가된 칼슘, 인, 불소 등은 초기의 우식 병소의 재광화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타액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자극제로는 치즈, 껌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불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불소의 사용은 상수도의 불소화, 치과의사에 의한 전문적인 사용 및개개인에 의한 자가 사용으로 구별됩니다. 상수도에 포함된 불소는 치아가 맹출한 이후에 주로 작용하여 산과 치아 우식증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경제적인 요인이나 사회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상수도의 불소화가 어려운 지역에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불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불소가 첨가된 소금(스위스), 매 주 실시하는 불소액 양치(스칸디나비아), 불소를 첨가한 우유(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실시 중) 등이 상수도 불소화를 대체 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불소를 전문적으로 도포하는 것은 치과의사에 의하여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국소적인 불소 도포는 치아 우식증의 발현 빈도를 약 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과의사의 전문적인 도움 없이도 가정에서 불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소를 함유한 치약이나 양치액 등은 일반인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의 우식증 예방 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치약은 치아 우식증과 치은염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불소를 함유한 치약의 사용으로 인하여 치아 우식증은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현재에는 항균성 치약, 지각과민증을 위한 치약 등 여러 가지 기능성 치약들이 널리 시판되고 있습니다.
또한, 맹출하고 있는 어린아이의 치아에 실란트(치면열구전색제)를 사용하는 것은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차단제를 이용하여 치태와 치아 경조직의 접촉을 막을 수 있다면, 치태 내의 세균에 의해 생성된 산은 치아 경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없으며 치아 우식 예방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껌을 씹는 것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데, 타액은 치태의 산성도를 유지시키고 법랑질(치아의 가장 바깥 표면)의 탈회와 재광화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등 치아 우식증의 예방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껌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불소, 클로르헥시딘, 요소, 인산 칼슘 등 첨가제를 추가한 기능성 껌 등이 널리 시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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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9. 20. 09:19

치석제거 건강생활2012. 9. 20. 09:19

치태(프라그)조절은 치석의 형성을 방지하고 잇몸에 자극을 주어 잇몸 건강을 증진시키며 표면 각화와 혈액공급을 향상시킴으로써 잇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잇몸질환을 치료합니다. 여기에는 기계적, 화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칫솔 선택기준
칫솔질은 최소한 하루에 2회 이상이 추천되며 가능한 식후 즉시 닦는 것이 바람직하며 횟수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모든 일반인에게 전동칫솔이 권장되지 않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지체 부자유자, 간병인이 대신 치아를 닦아주어야 하는 노인을 포함한 입원환자, 교정치료 중인 사람들에게는 추천됩니다. 전동칫솔의 사용에 있어서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으며 치아사이 청결을 위해서 치실 등을 병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치약은 칫솔모 위에 단순히 올려놓지 말고 칫솔모 사이로 들어가도록 밀어 넣듯이 짜서 사용합니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의 옆면을 깨끗이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치실사용법
큰 치아사이 공간이나 노출된 치근 분지부는 칫솔로는 완전히 닦이지 않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줍니다. 치약을 바르지 않고 사용하며 가능한 짧은 시간 사용합니다. 사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간보다 약간 더 큰 직경을 갖는 솔을 사용하며 치아장축에 수직으로 삽입하여 전후 방향으로 움직여 사용합니다.


치간칫솔 사용법
치아사이 공간이 큰 경우 음식물 제거용으로 사용하며 치간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조직의 건강을 향상시킵니다.


고무자극기(Rubber stimulator)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이나 음식물 잔사 제거에 효과 있으며 교정장치 또는 보철물 장착부위에서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성공적인 잇몸치료를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위생교육이 시행되어야 하며, 치근면과 잇몸내부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외과적 처치 및 비외과적 치근활택과 3~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치태조절을 위한 화학요법제는 치료 목적의 임상적 이득을 주는 화학물질을 이르는 일반적인 용어로 임상적 이득은 항균작용 또는 숙주의 방어능력 증가에 의해 얻어집니다. 국소적으로 경구 또는 비경구로 투여하며 치주낭에 존재하는 세균의 수를 줄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전신적인 항생제의 투여는 기계적인 치료로 제거할 수 없는 세균을 제거하거나 줄이는데 사용하며 국소적인 항생제의 투여는 일반적으로 치주낭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며 감염된 부위에 더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전신적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잇몸치료에 사용하는 항균제는 존재하는 세균의 양을 줄여주는 화학요법제를 통칭하는 것이며 이 중 항생제는 항균제의 한 형태로서 미생물로부터 생산되거나 얻는 것으로서 다른 미생물을 죽이거나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독제는 화학적 항균제로 점막과 상처부위에 또는 손상 받지 않은 피부에 국소적으로 적용되어 세균을 파괴하고 재집락과 세균대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항균제는 치료효과보다는 예방효과가 더 큽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태(프라그)방지 약제는 구강 내에서 몇 시간 동안 항균작용을 지속할 수 있느냐를 보는 것으로 피막으로 덮인 치아를 포함하는 구강 표면에 대한 흡착과 지속적인 유지, 일차적인 치태(프라그)형성 박테리아에 대한 제균성으로 인한 항균 활성의 유지, 구강내 환경에서 항균 활성이 미약하거나 느린 중성화 혹은 구강 표면으로부터의 느린 탈락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실제적으로 항균제 약물이 아니라 치태(프라그)를 더 많이 제거되도록 돕는 약물입니다. 잠재적으로 초기 치태(프라그) 기질을 방해함으로써 세균이 치아 표면에서 떨어지게 하며 숙주의 방어체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치태(프라그) 제거와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인 살균제로 피막 형성을 감소시키고 치아에 대한 세균의 부착기전을 변성합니다. 세균 세포벽의 변성을 일으켜 세포를 용해시키고 여러 구강 표면에 친화성이 있어 표면에 흡수되어 천천히 오랜 시간동안 유효 농도로 방출됩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는 치아, 치아 수복물 재료, 혀의 배면에 갈색 착색을 일으키며 섞여 있는 맛에서 짠맛이 우선적으로 영향 받는 곳에서 미각의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구강 점막의 미란을 일으키거나 편측 혹은 양측 이하선 부종이 극히 드물게 관찰되기도 합니다.
치태(프라그) 형성과 잇몸염증의 감소는 25~35% 정도의 효과를 보이며 보통의 양치와 함께 사용시 구강위생과 잇몸 건강에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허브와 식물 등이 해당하며 적절한 데이터가 거의 없고 치약 제품은 불소치약과 비교했을 때 구강위생과 잇몸 건강에 대해 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합니다.
우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이온의 경우 치석의 발생과 치주염에 대해서 아무런 효과가 없으나 불화아민과 불화주석은 조합될 경우 약간의 치석형성 방해 작용을 합니다. 불화아민과 불화주석을 포함하는 구강세정 제품은 치아우식에 관여하는 미생물을 감소시키고, 잇몸병인균을 줄이며 부분적으로는 치태(프라그)형성을 억제합니다.
치약이나 구강세정 제품의 보편적인 함유물로 항균 작용과 미약한 치석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잇몸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이상적인 항생제는 잇몸병 원인균에 특이성이 있어야 하며 독성이 없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여야 합니다. 다른 질환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가격이 저렴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치주낭 내에 모든 화농성의 원인 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생제의 복합처방이 필요합니다.
잇몸감염은 다양한 세균을 포함하기 때문에 모든 추정되는 잇몸 병원균에 효과적인 단 하나의 항생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혼합 감염은 여러 가지 종류의 세균을 포함하고 있어 하나 이상의 항생제를 연속적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잇몸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의 요구조건은 항생물질이 감염부위에 정확히 작용하고 적절한 시간동안 효과적인 수준의 국소적인 농도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적게 또는 전혀 일으키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주낭 내로 삽입되면 구강조직에 의해 잘 유지되며 잇몸 병원균을 감소시키고 임상 부착수준을 증가시킵니다.
기존 제재에 비하여 부착수준이 증가되었으며 치주낭 감소, 탐침시 출혈 감소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미노싸이클린이 생분해되는 젤 운반체 내에 캡슐화되어 들어가 있으며 임상부착 수준이 증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끈적거리는 상태로 치주낭 내에 적용하여 체열에 의해서 액화시킨 후 물과 접촉 시 다시 단단해지며 결정을 이룹니다.
세정은 잇몸조직에 접촉해 있는 세균을 씻어버리는 것으로 비특이적 치태(프라그)세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중 잇몸위 세정은 치주낭의 약 50%까지 침투하며 잇몸내부 세정 치주낭의 약 80%까지 침투가 가능합니다.
세정압, 물분사 특성, 분사 유형양식에 따라 많은 다양한 세정기가 소개되어 있으며 주사기 또한 세정액을 전하는데 사용됩니다. 대부분 세정압은 전기적인 펌프에 의해 형성되고 연속적인 혹은 맥동성의 분사로 세정액이 전달되는데 맥동성 세정기에서 교대로 발생하는 압축기와 감압기는 치태(프라그) 세균의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세정동안 계속적인 물의 분사는 일정한 조직 압축을 야기하고 세균제거에 부적절합니다.
보통 칫솔질과 치실사용에 부가적으로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 행해집니다. 세정기의 노즐은 세정액이 잇몸내부로 최대로 침투할 수 있도록 치은연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 단독의 잇몸위 세정은 치태(프라그)축적과 잇몸염의 예방에 불충분하며 칫솔질을 대체할 수 없고, 칫솔질과 치간청소에 부가적으로 단지 사용합니다.
치주염 특히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와 관련한 잇몸 염증의 임상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잇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낮은 치태(프라그)지수를 가진 환자에서는 아무런 이득이 없으며 규칙적인 잇몸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매일 물을 이용한 잇몸위 세정은 잇몸 염증과 탐침시 출혈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위 세정을 통해 세균성 독소의 희석 또는 제거, 치태(프라그) 성장의 방해, 또는 비부착성 치태(프라그)의 세정 등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0.06%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한 잇몸위세정의 항염증효과는 잇몸위 치태(프라그)와 세균의 감소와 더불어 잇몸내부치태(프라그)의 다른 혐기성 세균의 감소를 보였으나 크롤르헥시딘의 장기간 사용은 치석형성의 증가, 치아와 혀의 착색, 미각의 변화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클로르헥시딘의 사용은 단기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정제가 치주낭 기저부의 75~93%에 이르기 위해 고무 팁의 입구가 잇몸의 경계부에 있어야 하고, 뭉툭한 부분이나 날의 끝 혹은 옆면이 치주낭 내에 위치되어야 합니다. 세정액을 치근의 모든 면에 닿게 하기 위해 세정에 앞서서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이 선행되어야 하고, 치근주위를 모두 돌아가며 모든 방향으로 세정합니다.
임상적으로 잇몸내부세정 후 잇몸위 치석지수는 감소되고, 잇몸건강은 어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내부세정제로 항세균제를 쓰는 경우와 식염수를 쓰는 경우 차이가 없습니다.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과 비교했을 때 단독치료법으로 잇몸내부 세정은 낮은 임상적 효과와 함께 잇몸내부세균에는 단지 제한된 효과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부로 방출되는 잇몸 열구액으로 인해 잇몸위로 관주된 항균제는 그 효과를 발휘할 만큼 충분히 긴 시간 동안 잇몸내부 세균총과 접촉하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사용가능한 정보들로는 잇몸내부세정법이 치석제거, 치근활택술의 보조적 수단 외 그 이상의 실제적 장기간 효과를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잇몸위 세정은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칫솔질과 잇몸내부 치석제거와 마찬가지로 관주기 사용 시에도 일시적 균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균성 심내막염의 위험이 있는 경우와 같이 예방적 항생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는 세정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석제거술은 치아표면에서 치태(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 술식을 말하며 치근활택술은 치태(프라그)와 치석뿐만 아니라 변성된 치아표면을 일부 제거하여 깨끗한 치근을 만드는 과정을 말합니다.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여 잇몸건강을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목적이 같으며 실제로 이 두 술식은 별개의 술식이 아니며, 항상 함께 시행되어야 합니다.
치석은 표면이 거칠고 구멍이 많아 치태(프라그)세균이 부착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치석에는 치태(프라그)세균이 생산한 독성물질이 쌓여있습니다. 그러므로 치석에 붙은 치태(프라그)세균과 독성물질이 잇몸에 닿아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태(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며 치아표면에 침투한 독성물질을 제거합니다. 또한 치근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위생관리가 쉽도록 해줍니다.


치근활택술의 적응증
초음파치석제거기가 유용합니다.

잇몸 치료 후에도 유리,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잇몸 질환의 재발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잇몸치료로 얻은 잇몸 건강은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재평가, 환자의 동기유발, 전문가에 의한 평생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잇몸을 가진 환자들의 추가적인 치아상실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3-6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모든 평가는 치아와 구강 내 보철물에 대해 시행하고, 종종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유지기 잇몸 치료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진단 검사의 결과에 따라, 상태가 양호하다면 더 확신을 주는 방향으로, 상태가 불량하다면 개선하는 방향으로 환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합니다.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종종 재감염되며, 농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국소 마취 하에서 시행하며 철저한 기구조작과 항생제의 국소적 적용, 외과적 술식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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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