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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에 해당되는 글 3

  1. 2020.12.22 버섯의 효능
  2. 2019.10.28 황칠나무, 항암성분 '베툴린' 차가버섯 1.5배 함유
  3. 2019.05.27 차가버섯의 효능
2020. 12. 22. 13:41

버섯의 효능 건강음식2020. 12. 22. 13:41

 

서양에서 ‘채소 스테이크’로 불리는 버섯은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형 성분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열량은 100g당 24∼42kcal 정도로 낮은 편이다(두부 97․닭가슴살 98kcal).

체중 조절에 좋은 성분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한다.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도 있어 다이어트 중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버섯의 식이 요법(다이어트) 효능 연구에 의하면 고지방 콜레스테롤을 섭취한 쥐는 팽이, 큰느타리(새송이), 표고, 꽃송이, 느티만가닥버섯, 차가버섯 등을 섭취한 뒤, 체중과 체지방 감소, 혈청 지방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다.

팽이는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좋다.

큰느타리(새송이)는 칼륨이 많아 나트륨과 함께 삼투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생리활성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트레할로스함량도 25% 정도로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표고는 식용버섯 중 가장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지닌 버섯이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내리는 효과가 있어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육류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심장학회(ACC)는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위로 표고버섯을 꼽기도 했다. 

표고버섯은 버릴 게 없다. 

밑동에는 장운동과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이 있고 식감도 좋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멸치 등으로 국물을 낼 때 넣거나 장조림 형태로 식탁에 올릴 수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보면 비타민D가 전혀 없었던 표고버섯(마른 표고버섯)을 햇빛에 노출했더니 비타민D가 상당량 만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전에 생 표고버섯을 2시간 정도 햇빛에 내 놓은 후 조리해 먹으면 비교적 쉽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느티만가닥버섯은 당질과 단백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고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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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국내 자생종 황칠나무에 항암효능 성분으로 알려진 베툴린(Betulin)이 차가버섯보다 1.5배 많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황칠나무 산업화 연구를 통해 이러한 분석을 얻어내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베툴린은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으로 항암, 항산화, 기초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황칠나무는 전남지역 3100㏊에 자생하며 영양 성분이 풍부해 ‘나무 인삼’으로 불린다.
천연림이 870㏊, 인공림은 2230㏊다.
전국 황칠나무 천연림 면적의 99%가 전남에 분포한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황칠나무를 활용한 상품 분야를 넓히고 지역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9. 5. 27. 16:48

차가버섯의 효능 건강음식2019. 5. 27. 16:48


우리나라의 학술 용어로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이라 불리는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버섯이며, 이름 또한 러시아어에서 유래된 ‘차가(Chaga)’라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나무의 수피 밖으로 돌출된 형태로 자라는 이 버섯은 ‘심재부후(心材腐朽, 살아있는 나무의 속을 썩게 만드는 것)’를 일으키는 식물 병원균이지만, 2002년부터 2015년 사이에 무려 130편의 논문이 발표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상업적 가치가 높은 버섯이다.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혀진 차가버섯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항암 치료를 들 수 있다.
지난 1967년 출간된 러시아 소설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Aleksandr Solzhenitsyn)’의 자전적 소설 『암병동』에서 그가 차가버섯으로 암을 치료한 내용을 담았을 정도로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차가버섯은 현재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멸종위기 버섯인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이 버섯의 접종 방법 개선 연구 등의 인공재배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대표적인 항암물질로 알려진 수용성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성분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양성 및 악성종양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한 종양의 확산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인 원리는 인체의 면역기능의 향상을 통해 세포의 종양화를 방지하는 것이다.

차가버섯은 대표적인 항산화효소인 SOD성분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효소란 인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 효소이다.
인체내에서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 및 노화시키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일본 식품연구소에서 실시한 산화환원 전위테스트(항산화기능의 우위를 수치적으로 나타냄)에서 차가버섯은 상황 및 아가리쿠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차가버섯의 핵심성분 중 하나로 판단되는 멜라닌(색소) 선구물질은 흔히 러시아에서는 크로모겐 콤플렉스라고 불리며, 차가버섯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중의 하나로 적용되어 왔다.
이 물질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소염 작용과 재생 효능, 그리고 스트레스, 유전,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차가버섯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강도를 높여준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분에 차가버섯은 근육의 진정제로 사용되고 간 담낭과 신장 결석을 배출시킨다.
그 외에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경련을 완화시키며, 인체의 방사능 성분을 제거해 준다.

알칼로이드 성분은 혈압을 조절해 준다.
알칼로이드는 또한 사람의 심장 박동과 호흡을 조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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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