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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3. 16:31

장염에 좋은 음식 및 예방 건강음식2019. 6. 13. 16:31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식재료 등에서 장염을 유발하는 대장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주로 음식섭취를 통해 발생하는 장염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염은 반복되는 구토와 복통, 설사를 유발하고 자칫하면 탈수증상까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장염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했다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맞춤 식사요법이 필요하다.

장염은 개인 및 주변 위생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어렵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고, 위생 상태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염 비브리오균을 포함하고 있는 어패류나 해산류를 날것으로 먹지 않아야 하며, 조리한 음식이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도록 한다.
식재료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조금이라도 상한 식재료나 음식은 먹지 말고 과감히 폐기한다.
도마와 행주를 멸균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은 장염 환자의 식사로 적당하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 죽의 경우, 재료가 되는 곡류는 껍질이 벗겨져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육류는 살코기 위주로 사용하고,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고기에 칼집을 넣는 것도 좋다.
채소는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 최대한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고, 다져진 재료로 조리하는 것도 음식을 더욱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장염의 주요 증상인 설사는 체내의 수분을 손실시키는 주범이므로, 설사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설사를 차차 줄이는 것이 질환 완화의 원칙이다.
물에 희석 시킨 사과 주스를 마시면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바나나, 홍시, 곶감 등의 과일은 배설물의 수분을 감소시켜 주는 탄닌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유산균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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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