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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1. 11:19

유전성 혈관부종 질병정보2018. 1. 31. 11:19

유전성 혈관부종(Hereditary angioedema)은 체액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감으로써 손, 발, 사지, 안면, 장관 또는 기도 내 조직들이 붓는 희귀한 유전질환입니다.

조직이 붓는 현상을 부종이라고 하며, 유전성 혈관부종에서의 부종은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눌려지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50,000에서 150,000명 당 1명 꼴로 질환이 발생하며, 인종과 민족에 따른 질환 발병률의 차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보고 된 바가 없습니다.
원인은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C1 억제제라는 물질의 결핍 혹은 기능 이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며, 상염색체 우성형질로 유전됩니다.

유전성 혈관부종의 특징적인 증상은 체액의 과도한 축적으로 인해 부종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신체 부위 중 손, 발, 눈꺼풀과 생식기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부종은 또한 호흡기와 소화관 내의 점막에도 발생하는데 다른 이유로 생기는 혈관부종(후천적 또는 외상성) 환자에 비해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에게서 좀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부종은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약 1/3에서는 피부발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혈관부종발작은 유아기에는 드물게 발생하며, 청소년기에 증상이 심해지고 60대에 이르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전성 혈관부종의 임상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기도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는 예외적입니다.
즉, 목구멍(인두) 또는 성대(후두)의 부종은 통증,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 말하기 어려움(발성곤란), 쌕쌕 거림(천명)을 일으키며 잠재적으로 기도폐쇄를 일으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위장관)의 부종과 관련된 증상으로 오심(구역질), 구토, 급성 복통, 그리고 위장관 폐쇄 징후가 있습니다.
공장이 가장 빈번하게 침범되는데, 심한 복통과 담즙성 구토가 발생합니다.
결장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 특징적으로 맑고 물 같은 설사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48-72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에서의 부종은 종종 전구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발생하는데 환자들은 보통 부종이 나타나기 1시간 전 쯤부터 따끔따끔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구증상은 다양하여 어떤 환자들은 전혀 전구증상이 없기도 하고, 또 어떤 환자들은 부종이 나타나기 24시간 전부터 전구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전성 혈관부종의 진단은 임상적 평가, 상세한 환자 문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혈액검사에서는 C4, CH50, C2 감소, C1 억제제 감소 혹은 정상, C1 억제제 기능 감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1억제제의 농도가 낮거나 떨어져 있는 경우를 제 1형 유전성 혈관부종이라 하며, C1 억제제의 농도는 정상이나 그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를 제 2형 유전성 혈관부종이라 합니다.

일반혈액검사 결과는 보통 정상이나 위장관계 증상이 있을 경우 백혈구 증가증이나 적혈구용적 수치의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혈관부종이 발생했을 때에는 우선 증상 완화를 위해 증상 치료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복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진통제를 투여하기도 하고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진토제를 투여합니다.
수분 섭취를 하지 못하고 체액이 과도하게 조직 밖으로 새어나가는 경우에는 혈관을 통해 수액을 보충해야 합니다.
기도 부종에 의해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우선 산소를 공급하면서 맥박, 혈압, 호흡 등 환자의 상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기도폐쇄가 나타나면 호흡을 유지하기 위하여 응급으로 기관삽관이나 기관절개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급성 혈관부종발작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약물치료법은 정제된 C1 억제제의 혈관 내 주입이지만 아직 승인되지 않았고, 공혈자로부터 C1 억제제 농축 제제를 얻거나 C1 억제제가 포함되어있는 신선동결혈장을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신선동결혈장 투여에 의해 증상이 도리어 악화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에피네프린에 의해 혈관부종 증상을 일부 완화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의 투여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자주 재발하는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라면 장기적인 예방치료가 필요하며, 몇 가지 약제들이 심한 증상 발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방적 치료약제로서 다나졸과 옥시메솔론과 같은 남성호르몬제제(안드로겐)를 장기적 보호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자 환자에게는 안드로겐 유도제인 스타노조롤이 안전하고 남성화 효과가 적은 좋은 제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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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 질병정보2018. 1. 29. 09:40

대장의 질환이나 대장암, 염증성장질환 등 장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근육의 과민해진 수축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을 통틀어 말하는 질환입니다.

장이 빨리 움직이거나, 늦게 움직임으로서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가 또는 설사, 변비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납니다.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해 불편을 느낀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

  • 배가 사르르 아프고 부글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변을 보면 편해집니다.

  • 배변을 한 후에도 계속 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있거나, 자주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몇 개월에서 몇 년씩 중상이 계속되나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습니다.

  • 배에 가스가 차거나 아래 배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습니다.

  • 가스, 점액성의 대변이 나옵니다.

  • 갑작스럽게 설사가 나서 화장실로 뛰어가는 일이 잦습니다.

진단

의사의 진찰과 기질적인 다른 질환을 배제함으로써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또는 대장 촬영을 통해 대장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1) 항문으로 피가 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2) 대장암에 걸렸던 가족력이 있다.

3) 체중감소가 있다.

4) 현재 나이가 50세 이상이다.

5) 약을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대장의 기능성 장애이므로 만성으로 지속되면서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고 생명에도 지장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치료

1) 식사 요법

-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보리밥, 옥수수, 잎이나 줄기가 많은 채소류)을 먹습니다.

- 기름기가 적은 음식과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음료, 카페인이 많은 음식(커피, 홍차,콜라), 알코올은마시지 않습니다.

-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제품 (치즈,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의 니코틴이 증상을 더 심하게 하므로 금연합니다.

-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에는 콩 종류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해결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3)약물 치료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의 증상 등에 약물치료를 하여 장의 운동을 정상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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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6. 10:56

한랭두드러기 질병정보2018. 1. 26. 10:56

찬 공기나 찬물에 피부가 노출되었을 시 노출된 부위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노출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주로 발생한다.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 빈맥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전신이 한랭에 노출될 시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며, 피부에 고형 또는 액상의 한랭 자극을 주면 수분 내에 국소적인 팽진과 소양감이 유발되어 약 30분~1시간 지속된다.

찬 음료를 마신 뒤 입술, 혀 및 구인두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찬물에서 수영하는 것과 같이 전신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피부로 과도한 수분 유출로 인해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 등의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다.
감염, 약물,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있으며, 평균 6~9년 지속 후 자연 소실된다.

속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한랭 두드러기 환자의 약 5%에서 발생하는데 팽진이 지속적이고(24시간 이상) 자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직 검사상 혈관염의 소견을 보인다.
한랭 글로불린, 한랭 응집소, 한성섬유소원이 존재할 수 있으며, 내부 질환(B형 또는 C형 간염, 림프구 증식성 질환, 전염성 단핵구증) 유무에 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반사성 한랭 두드러기는 국소 부위가 한랭에 노출됐을 때는 팽진이 생기지 않고 전신이 한랭에 노출되었을 때 광범위한 팽진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가족성 한랭 두드러기는 매우 드물다.

얼음 조각을 팔에 3~5분간 올려놓은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10분 이내에 팽진이 유발되는지를 관찰하여 진단한다.
검사 결과가 명확하지 않으면 0~8도의 찬물에 팔을 5~15분간 담그는 검사를 시행한다.

한랭 두드러기가 발생할 경우, 피부과를 방문해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함으로써 즉시 두드러기를 가라앉힐 수 있지만 한랭두드러기는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가 40%이상 되게 하는 환경적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목욕은 따뜻한 물로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됐다 더운 곳에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평소 과일이나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에 수분을 많이 공급하고 옷은 면 소재를 입는 것 등의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

한랭두드러기는 증상을 가라앉힐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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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6. 09:34

말 못 할 가려움, 항문 소양증 질병정보2018. 1. 26. 09:34

항문 주위가 가려운 항문 소양증이 있으면 반사적으로 항문 주위를 긁어 피부에 상처를 내고, 이로 인해 2차 감염, 피부 탈락 등의 피부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항문 소양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치루, 치핵, 대장염, 종양 등 직장·항문 질환 등을 들 수 있다.
일부 약물 복용이 급성 소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대변 지림 등의 원인으로 항문 주위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경우에도 소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물도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인데, 커피·우유·콜라·초콜릿 등이 소양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소양증은 원인 질환의 치료와 원인이 되는 약 복용을 중단하면 호전을 보일 수 있다.
특히 항문 주위의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변 후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이 남지 않게 하고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 건조한다.
세척 시 비누사용이나 휴지로 문질러 닦는 것은 피한다.
세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비데용 물티슈를 사용한다.
꽉 끼고 땀 흡수가 안 되는 속옷은 피하고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자는 동안 가려움이 심해질 경우에는 가벼운 장갑을 착용하고 자도록 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척을 너무 자주 해도 소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증상이 심할 때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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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5. 09:07

직장 유암종 질병정보2018. 1. 25. 09:07

유암종은 신경내분비세포에서 기인하는 종양으로 악성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로 소화기계 장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은 소화기 유암종중 세번째로 많이 관찰되는 부위로 소화기 유암종의 13.71%를 차지한다고 보고되며 1cm 이하의 경우에는 양성(benign)인 경우가 많고 2cm 이상의 크기에서는 10%정도에서 악성으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1:1.13의 비율을 보이고 평균적으로 진단되는 나이는 56.2세로 보고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검진목적으로 시행한 S자 결장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0.08% 의 환자에서 진단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반수의 환자에서 증상이 없으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서 혈변, 체중 감소, 변비, 배변습관의 변화를 보이고 항문부위의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악성 유암종 증후군의 흔한 증상인 피부 홍조, 소화관 운동증가, 심장판막이상, 관절병증 등의 전신적인 증상은 전체 유암종의 10% 정도에서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부분 건진 목적의 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부드럽고 원형, 유동성인 점막하 종양의 형태를 가지며 정상 점막이거나 황색을 띠고 조직검사상에서는 신경내분비 종양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면역 조직화학 염색을 통해 진단됩니다.

치료는 종양 크기가 1cm 이하인 경우에는 내시경적으로 국소 절제를 하면 재발이나 진행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크기가 1~2cm이면서 림프절 병변이 없는 유암종은 넓게 절제하고 근육층을 침범했는지 자세히 검사하는 것이 권고되며, 2cm 이상이고 근육층을 침범하거나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는 근치적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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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Quinoa) 건강음식2018. 1. 24. 10:49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인 명아주과 식물 퀴노아는 과거 잉카 사람들의 주식이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배수가 잘되는 모래흙과 높은 고도에서 자라나는 일년생 식물이며, 적은 강우량의 추운 환경, 그리고 보통은 농경지로 쓰일 수 없는 땅에서도 자랄 수 있는 내한성 식물입니다.
퀴노아는 밥이나 쿠스쿠스(couscous)처럼 조리해서 먹는데, 완벽한 단백질원이 될 수 있는 흔치 않은 채소입니다.
또한, 인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아미노산을 다 가지고 있으므로 최고의 음식으로 여겨져 근래에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al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서는 2013년을 "세계 퀴노아의 해"로 지정하여, 퀴노아의 생물 다양성과 식량 안보에 있어 영양적인 가치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려고 합니다.
미국과 유럽의 농부들은 비슷한 고도에서 사람과 동물의 식량으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퀴노아의 재배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미국항공 우주국 나사(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는 화성으로 가는 우주비행사들의 영양공급원으로 퀴노아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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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4. 10:00

사마귀, 바이러스가 원인 질병정보2018. 1. 24. 10:00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표면이 오돌도돌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피부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외부에 노출되는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발생하고,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

사마귀는 티눈으로 오인하기 쉽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티눈은 피부의 변형으로써, 손과 발 등 피부가 자극을 받아 작은 범위의 각질이 증식돼 원뿔모양으로 피부에 박혀 있는 것을 말한다.
사마귀는 각질을 깎아냈을 때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을 보이며, 티눈은 출혈이 없고 중심핵이 관찰된다.
또한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 여러 곳으로 옮겨가지만 티눈은 그렇지 않다.

사마귀의 발생 원인은 HPV 바이러스 감염이며, HPV의 유전자형에 따라 ①보통 사마귀, ②편평 사마귀, ③손발바닥 사마귀, ④음부 사마귀 등으로 분류된다.

① 보통 사마귀 : 가장 흔한 유형으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등에 발생한다.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도 낮아지고 병변의 수도 줄어든다.

② 편평 사마귀 :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한다.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형이다.

③ 손발바닥 사마귀 :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을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다.

④ 음부 사마귀 : 흔한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 전염력이 매우 높으며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음부 사마귀가 자궁경부암 발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와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최근 사마귀 질환이 증가한 이유로 과거보다 사마귀로 병원을 방문하는 인원이 증가하는 것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아․청소년의 면역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져 바이러스 감염에 보다 쉽게 노출되는 이유도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의 감염은 신체 면역력과도 관계가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여름철 또는 겨울철에 특히 사마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마귀는 미용상의 문제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발병 부위에 따라서는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마귀의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은 냉동치료, 전기소작술, 레이저 등 물리적으로 사마귀를 직접 파괴하는 것과 약물을 사용한 면역요법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60% 정도이며, 재발율은 평균 20~50%로 알려져 있다.

사마귀는 원인이 바이러스이므로 바이러스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전염력이 강해 자기 몸의 병변을 만지는 것으로도 다른 부위에 옮겨갈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병변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손에 발생한 사마귀를 입으로 빨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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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 23. 11:21

근막통증 증후근 질병정보2018. 1. 23. 11:21

근막통증 증후근이란 다음의 조건들을 가지는, 주로 뒷목이나 머리, 허리 등과 같은 국소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입니다.

1. 국소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고

2. 해당 부위의 근육에는 단단한 띠나 결절처럼 만져지는 통증유발점이 존재하며,

3. 해당 통증 유발점을 손으로 압박하면 국소적인 통증과 함께 연관되는 부위에 쑤시는듯한 통증이 흔히 발생하며,

4. 바늘과 같은 것으로 통증 유발점 내에 경직된 띠(taut band)를 자극하면 종종 근육의 국소연축을 야기합니다.

근골격계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 중 약 30-75% 정도가 근막통증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몸의 모든 근육에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뒷목이나 머리, 어깨 주변, 허리의 근육에 잘 생깁니다.
흔히들 해당 부위가 묵직하게 짓누르듯이 아프고, 좀 쉬면 좋아졌다가 과로하거나 특정 안 좋은 자세를 취하거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으로 긴장상태가 오래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많은 분들이 후두부나 뒷목의 지속되는 통증으로 중풍이나 고혈압 등 뇌혈관계의 이상을 걱정하여 병원을 찾게 되지만 이들의 대부분이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이 질환은 뇌나 심장 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지속적인 나쁜 자세나, 특정 동작의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한 해당 근육의 과도한 수축과 이로 인한 국소 혈류순환 장애로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생기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책상에서 독서나 오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업에서 등의 나쁜 자세에 의한 목 주위 근육의 경직으로 인한 뒷목과 머리의 뻐근하고 댕기는 통증이나, 미용사들이 머리를 빗고 자르기 위해 반복적으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에 의한 해당 어깨와 날개죽지 주변의 근육 경직에 의한 묵직한 통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도 직간접적인 외상, 반복적인 염좌, 운동 부족 및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실 검사나 방사선 검사도 없고 신경학적 이상도 없습니다.
국소적인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서, 경험 많은 의사에 의해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서 통증 유발점을 발견하고, 해당 부위를 압박시 평상시의 통증이 유발되며, 신경학적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는 것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경험이 풍부한 주치의의 감각이 진단에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으며 이들 방법을 단독으로 또는 병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며,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위해 사용되며 대부분 다른 치료법의 보조 치료로 이용됩니다.

2) 스트레칭

통증을 유발하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거나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해당 근육에 대해서 1회에 10초씩 10회를 시행하고 최소 하루 3회 이상 시행할 경우 효과적이며, 특히 재발 방지에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3) 마사지

누구나 평소 뻐근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있는 근육을 주물러 주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경직된 근육 속의 통증 유발점이 눌리면서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 중 눌러보았을 때 가장 통증이 심한 곳을 엄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10여초간 눌렀다 떼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4) 물리치료

가장 전통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온도차이를 이용한 핫팩, 온열램프, 한랭치료 등이 있고, 기계적 자극을 이용한 초음파 치료,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 전기 치료 등이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 주사 후 물리치료를 하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근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 통증 유발점 주사요법

근육 속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을 찾아서 이곳을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정확히 파괴하면 근육의 경직이 풀려서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지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현재까지 근막통증 증후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6) 근육내 자극요법 (IMS)

특수 바늘을 이용하여 근육의 경직을 일으키는 과활성화된 신경을 찾아내어 해당 부위의 척추 주위 근육을 자극하여 신경의 긴장도를 정상화시키며, 경직된 근육 내에도 자침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최근에 널리 이용되는 효과적인 통증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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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 23. 11:01

임신성 당뇨 질병정보2018. 1. 23. 11:01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에는 태아는 물론이고 산모의 사망률도 7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러나 획기적인 치료제인 인슐린이 개발되고 점차 정확한 진단법, 치료법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경우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산모와 의사 모두가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임신중에 시작하거나 처음 발견된 모든 당뇨병을 말합니다.
출산 이후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임신성 당뇨를 앓은 산모의 50%는 20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출산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국내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산모의 2-5%(20-50명당 한 명)에서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임신 이전부터 당뇨를 앓고있던 사람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임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임신 중에 새롭게 당뇨가 발병하더라도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검사를 받지 않으면 모르고 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어떻게 검사를 시행할까요? 임신 24-28주의 산모에게 당을 50그램 섭취하게 한 후 한 시간 후에 피를 뽑아 혈당을 측정시킵니다(50그램 경구당부하 검사), 이 결과 혈당이 140gm/dl 이상이면 임신성 당뇨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확진을 위해서는 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사람들에게 ‘100그램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즉, 금식 상태에 100그램 당을 먹기 전 피를 뽑고 100그램 당을 먹은 후 1시간, 2시간, 3시간 후에 각각 피를 뽑아 그 혈당수치에 따라 일정한 기준을 초과하면 임신성 당뇨로 확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면 우선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면담을 통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식이요법

식이 요법은 환자 개개인의 체중이나 혈당 조절 여부 등에 맞추어 다르게 시행해야 하므로 의사와 영양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원칙은 혈당을 조절하면서도 산모와 태아에게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요법

당뇨에 효율적인 운동은 상체 운동을 위주로 하여 몸통과 복부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에 의한 혈당 강하의 효과는 운동을 지속한지 4주가 지나야 나타납니다.

인슐린 요법

일반적인 당뇨의 치료제로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먹는 당뇨약)의 인슐린 주사제가 있으나 이중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고 엄격한 혈당의 조절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 중에서도 혈당치가 어느 이상이 되면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인슐린 치료를 시작할 때는 우선 병원에 입원하여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고 인슐린 사용법이나 식이 요법의 방법등에 대해서도 정확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인슐린 치료는 매우 번거로운 거시지만 임신 중 합병증의 발생 정도와 혈당의 조절 상태는 정확히 비례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과정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산전 검진에서 다른 점

다른 정상 임산부와는 달리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산모에게는 보다 규칙적이고 정밀한 산전 검진이 요구됩니다.
임신 후반부에 가까워지면서 초음파검사, 비자극성 태아검사(NST), 태아 생물학적 계수 측정(BPP), 도플러 혈류 검사 등을 필요에 따라 자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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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 22. 09:35

눈 건강을 지키는 팁 6가지 건강생활2018. 1. 22. 09:35

생활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1. 정기 검진을 받아라

정기 검진은 연령 관련 황반 퇴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40세가 되면 눈 관련 종합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별 문제가 없을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검사하면 된다.

2. 눈에 좋은 식품을 먹어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백내장 위험을 낮춰준다.
10년간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위험이 57% 낮아진다.

루테인, 제아산틴 등의 카로티노이드는 망막을 보호한다.
이런 성분은 케일 등 암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데 황반 퇴화와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도 황반 퇴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식품이다.

3. 햇빛을 막아라

햇빛이 화창한 날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차단하면 백내장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선글라스는 태양의 가시광선을 막아주는데, 가시광선은 망막에 손상을 주어 시력 감퇴를 가져오는 황반 퇴화의 발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4. 운동을 꾸준히 하라

심장박동 수를 높이면 눈 건강을 보상으로 받는다.
매일 10㎞를 달린 사람들은 백내장 위험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연구가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매일 4㎞씩 달린 사람은 황반 퇴화 발병률이 54% 낮았다.
격렬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녹내장도 예방한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이는 시력 감퇴와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당뇨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성인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백내장 발병이 72% 높고, 녹내장은 2배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6. 정기적으로 눈을 쉬게 하라

컴퓨터 스크린으로 하루 종일 작업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거리는 것을 잊게 되고 퇴근할 무렵이 되면 눈이 피곤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20-20-20 룰'을 지키라고 권한다.

컴퓨터 등의 스크린을 20분 정도 봤다면 20피트(약 6m) 정도 떨어진 곳을 20초간 응시해 눈의 긴장을 해소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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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