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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에 해당되는 글 3

  1. 2016.05.25 각막화상
  2. 2016.05.25 프롤로테라피란?
  3. 2016.05.25 납 노출과 어린이 건강
2016. 5. 25. 10:38

각막화상 질병정보2016. 5. 25. 10:38

각막이 피부처럼 열이나 화학물질 등에 의해 화상을 입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한 경우 안구 통증과 작열감, 충혈과 눈부심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경증인 경우에도 경한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상 직후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난후에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뜨거운 열이나 화학 물질에 가까이 간적이 있는지, 화학 물질이 눈에 튄 적이 있는지, 어떤 종류의 화학 물질인지 등을 확인합니다.

동반된 피부의 화상이 있는지 확인하며 함께 치료합니다.

화학물질로 인한 각막, 결막손상 정도와 안압을 측정합니다.


화학화상

화학약품의 종류로는 알칼리성에는 양잿물과 시멘트, 석고가루 등이 있으며 빙초산, 염산, 황산과 같은 산성용액, 소독약이나 제초제등이 각막 화상을 일으키는 화학약품에 포함됩니다.

화학약품이 눈에 들어간 경우 치료는 무엇보다도 즉각적으로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씻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깨끗한 물로 씻어내도 괜찮습니다.

그 후 통증이 심하므로 진통제를 투여하며, 점안 항생제 및 인공누액을 투여합니다.

안압이 올라가면 안압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괴사된 조직은 될 수 있는 한 제거하며, 포도막염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조절 마비제나 산동제를 투여합니다.

점안용 국소마취제는 상처 치유를 지연할 수도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고, 스테로이드는 화상정도에 따라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열화상

폭발화염이나 뜨거운 금속, 담뱃재 등에 의하며, 최근에는 뜨거운 불가마나 스키장의 자외선 등에 의하여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각막화상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시에는 차가운 물수건 등으로 눈을 마사지 하면서 안과에 오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에서는 냉찜질, 항생제, 진통 소염제 투여 등을 통해 1차 치료를 하게 되며, 심하면 치료용 콘택트렌즈나 압박안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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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5. 10:30

프롤로테라피란? 건강생활2016. 5. 25. 10:30

자동차를 오래타면 삐걱거리고 덜커덩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우리 몸도 많은 활동과 노화에 따라 특히 관절과 근육의 부착 부위에서 염증과 약화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부위에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프롤로테라피(인대증식치료)입니다.

인대증식치료는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을 만듭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염증이 생긴 곳의 세포가 증식되면서 손상부위를 강화하는 치료법입니다.

뼈와 관절주위 조직에 15-20%의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데,이때 재생된 인대는 정상 인대 조직과 강도, 굵기가 유사하며 관절의 안정성도 강화돼 통증이 해소되면서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뼈주사"로 오해하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입니다.


치료는 1주일 간격으로 시행하며 시술부위와 시술 전 손상정도, 그리고 시술받는 환자의 연령에 따라 치료횟수를 결정하고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시술을 하거나 치료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효과는 시술 6주 뒤부터 약 10%정도 인대의 강도가 증가되면서 환자 스스로 치료 반응을 느끼기 시작하고 6개월 뒤엔 약 50%까지 인대가 강화되어 관절의 안정성을 가져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만성허리통증(분리증, 전위증, 협착증, 관절염) 그리고 좌골신경통, 어깨통증(오십견), 인대손상(발목삠, 무릎 팔꿈치 손상), 습관성 탈구,스포츠 손상이나 교통사고 후 만성 통증, 두통, 근막통증증후군, 목 뻐근함, 담 걸림, 손발 저린 증상, 퇴행성 관절염(무릎, 고관절) 및 관절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관절주사 약제와는 달리, 인체에 안전한 자연적인 약을 주사하여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으로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치료 초기에 조직의 재생과정에서 다소의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지만 며칠 후 그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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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5. 10:09

납 노출과 어린이 건강 건강생활2016. 5. 25. 10:09

임산부가 납에 노출되는 경우, 납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전달되어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특히, 납은 어린이의 뇌신경계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주어 지능지수를 떨어뜨릴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대기 등 환경 중 납 농도가 높아 대부분의 어린이가 이에 노출되는 경우라면 국민의 평균 지능지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게 되며 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혈중 납 농도는 평균적으로 2mg/dl 이 조금 못 된다.

이 수치는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의 어린이 혈중 납 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데 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납 노출이 매우 낮아진 상태에서도 여전히 , 더 낮은 혈중 납 농도를 보이는 어린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납 농도를 보이는 어린이에게서 지능지수의 저하, 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 등의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통계치가 나오고 있다.

또한 학령기 어린이에게는 학업성취도도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어린이에서는 납 노출이 적으면 적을 수록 더 좋다는 것이고, 그 노출 한계는 없다는 뜻일 수 있다.


납은 이와 같이 신경행동적 문제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납 노출이 많은 어린이들은 사춘기의 시작이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더 늦고, 키 성장이 더디어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체중 당 키가 더 작다.

이는 납이 어린이의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칼슘과 관련된 생리적인 향상성을 방해하고, 또한 성호르몬과 관련된 기관의 발달을 저해하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임신 중 납 노출이 많을수록 제대혈에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인자가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져 있어 납 노출이 어린이의 알레르기 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으로도 의심되고 있는 실정이다


납 생산이 가장 많은 부분은 납 축전지의 생산이며, 페인트, 광택제, 땜납, 장난감, 포장지, 학용품 등의 제조에도 납이 사용되고 있다.

무연휘발유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된 납으로 오염된 공기에 의해 납에 노출되는 경우는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기오염이 아니라면 제품 사용, 활동공간 등 일상생활에서 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령 납 성분이 들어있는 페인트가 사용된 어린이 놀이터나 건물 등에서 페인트가루나 부스러기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어린이게세 노출되는 경우, 납으로 처리된 유리를 사용한 제품이나 납 유약으로 마감된 접시나 식를 사용하는 경우, 혹은 비닐봉지상의 잉크에서 사용된 납이 포장된 식품이나 납 유약으로 마감된 접시나 식기를 사용하는 경우, 혹은 비닐봉지상의 잉크에 사용된 납이 포장된 식품이나 물로 용해되어 어린이에게 섭취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각종 어린이용 장난감이나 학용품에 채색된 잉크나 페인트 등에 납이 함유될 우려가 있으며.

이때 노출될 수 있는 경로는 물건을 만진 손을 입에 가져가는 경우나 제품이 직접 입에 닿는 구강섭취이다.


어린이의 납 노출을 줄이기위해서는 가능성 있는 납 노출원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제품 구입 시 이러한 점들에 유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식습관을 통해 납의 위험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이 있다.

납은 나트륨(소금)섭취가 많아지면 혈중 납 농도도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칼슘, 단백질, 인, 아연, 비타민A, 비타민 B2, 비타민C 등의 영양소 섭취가 많아지면 혈중 납 농도가 감소된다.


따라서 임산부와 어린이들은 소금 섭취를 줄이고, 이러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 및 유제품, 두부, 신선한 각종 채소와 과일 등의 섭취를 많이 하게 되면 혈중 납 농도를 일정 감소시키고 납의 유해성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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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