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16/5 »

  • 1
  • 2
  • 3
  • 4
  • 5
  • 6
  • 7

'2016/05/23'에 해당되는 글 4

  1. 2016.05.23 담낭암
  2. 2016.05.23 정신분열병( 조현병)
  3. 2016.05.23 살을 빼주는 율무차
  4. 2016.05.23 알레르기성 결막염
2016. 5. 23. 17:56

담낭암 질병정보2016. 5. 23. 17:56

담낭암이란

간에서 분비된 담즙(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로를 담도(膽道, 쓸갯길)라 하고, 담낭관이라고 하는 가느다란 나선형의 관을 통해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창고를 담낭(쓸개)이라고 합니다.

담낭은 간 아래쪽에 붙어 있고, 간외 담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담낭암은 담낭에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입니다.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腺癌腫)이 대부분이어서, 담낭암이라고 하면 대개 담낭 선암종을 말합니다.

선암 외에도 미분화암, 편평상피세포암, 선극세포종 등이 있고, 드물게 유암종, 림프종, 간질 종양, 과립세포종, 악성 흑색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현재로써는 담낭암의 발생 기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며,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생각됩니다.

담석과 만성 담낭염 같은 질환들이 발암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지만 그 과정은 불명확합니다.


담낭암의 진단

일반적 증상

담낭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도 없으며,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상의 이상 때문에 병원에 온 환자를 담석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여 담낭을 절제하고 보니 암인 사례가 가끔 있습니다.

담낭암의 비특이적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와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상복부나 명치의 통증, 황달 등이 있고,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진단 방법

담낭암 진단을 위해 임상에서 활용하는 검사로는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經皮經肝) 담도조영술(PTC),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등입니다.

초음파검사나 CT 등을 통해 담낭에서 혹이 발견되면 암을 의심하게 됩니다.

다른 부위의 암들은 조직검사가 가능하지만 담낭암은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 없이 바로 수술 등 치료에 들어가는 수가 많습니다.


담낭암의 치료

담낭암의 1차적인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술입니다.

어떤 수술법을 선택할지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세포가 담낭의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 담낭절제술로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세포가 담낭 장막하 결체조직까지 침윤한 경우나, 간으로 직접 침윤 또는 주위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등의 진행 담낭암인 경우 간 부분절제 및 주위 림프절 곽청술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진행된 경우의 일부에서 간췌십이지장절제술 및 간인대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도하지만 완치율은 높지 않습니다.


치료의 부작용

수술 후 가장 흔한 합병증은 간 기능 장애, 담즙 누출, 복강 내 체액 저류 등입니다.

수술 후 환자관리 기술 및 비 수술적 치료기술의 발달로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 가능하며 치명적 합병증의 발생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재발 및 전이

수술 당시 암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재발의 위험도 커집니다.

재발 환자는 전신적 전이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첫 치료 때 병의 진행 상태가 재발과 전이 여부에 가장 큰 요인이기는 하나, 암의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은 환자라 해도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맥  (0) 2016.05.26
각막화상  (0) 2016.05.25
정신분열병( 조현병)  (0) 2016.05.23
알레르기성 결막염  (0) 2016.05.23
황열병  (0) 2016.05.18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3. 10:58

정신분열병( 조현병) 질병정보2016. 5. 23. 10:58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원인단일 질환으로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유사한 증상들을 보이나 다양한 원인을 가진 질환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다양한 임상 양상, 치료 반응, 그리고 병의 경과를 보입니다.

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 시스템의 이상, 변연계 및 기적핵 이상 등의 신경병리적 영역, MRI, MRS, PET 등을 이용한 뇌 영상학 연구 영역, 그리고 신경생리학적 영역 등입니다.


증상

◆ 환각

환청은 조현병 환자에서 가장 흔한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또한 주위사람들이 자기에게 말을 한 일이 없는데도 귀에서(혹은 머리 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히 환청이 환자의 행동을 일일이 간섭하거나 욕을 하기도 하고, 행동에 대해 지시하는 경우와 두 사람 이상의 말소리가 환자에 관한 내용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환시, 드물게는 환미, 환촉, 환취, 내장과 관련된 신체환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망상

망상은 이성적인 설득으로는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 ‘병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누가 나를 감시하고 내 뒤를 미행한다, 내 주변에서 도청하고 몰래카메라로 감시한다, 작당을 해서 나를 못살게 군다, 밥에 독약을 넣었다, 내 생각을 빼앗아 가서 생각을 할 수 없다, 텔레파시를 보낸다’ 는 등 각종 피해망상과 남의 행동이나 말, 주위의 변화가 나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관계 망상이 흔합니다.

또한 과대망상, 신체망상, 배우자의 부정을 의심하는 질투망상, 종교와 연관된 망상, 죄책망상, 허무망상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

◆ 약물치료

기본적으로 뇌 세포의 질병이므로 뇌세포의 기능이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들을 조절함으로써 환자로 하여금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있도록 하는 데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우선적인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약물에 의해서 잘 호전되는 증상으로는 불안, 초조, 안절부절 못함, 불면, 불안정한 기분상태, 혼란스럽게 하는 이상한 느낌이나 생각, 한 가지에 집착되는 생각, 환각, 망상, 짜증, 분노폭발, 충동적이고 난폭한 행동, 집중력 장애 및 기타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 등이 있습니다.


◆ 비생물학적 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을 통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생활을 가능하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재발과 재입원의 악순환을 예방하고 자신의 질병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정신사회재활치료의 병행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막화상  (0) 2016.05.25
담낭암  (0) 2016.05.23
알레르기성 결막염  (0) 2016.05.23
황열병  (0) 2016.05.18
단백뇨  (0) 2016.05.18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3. 10:35

살을 빼주는 율무차 건강음식2016. 5. 23. 10:35

한방에서 곡차로 이용되는 율무차는 율무를 탈곡한 의이인을 사용한다.

율무차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율무를 태우지 않도록 주의하여 약한 불에 천천히 볶은 후 용기에 보존한다.

이렇게 보존한 율무 25g을 물 600ml에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 20∼30분 정도 달이면 된다.

율무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소량이지만 비타민 B1·칼슘·철분 등의 영양소도 들어 있어 각종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효험이 있다.

예로부터 율무는 체내의 습기를 빼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기력을 돋우는 데 좋고, 기미와 주근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다량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은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로회복과 자양 강장에 더없는 효험을 발휘하는데, 이로 인해 여드름·부종·각기·신경통 등의 치료에 효능을 나타낸다.

또 밥맛을 없애주고 몸을 가볍게 하여 살을 빼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율무차는 태음인에게 좋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3. 10:22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병정보2016. 5. 23. 10:22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환이란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감염 원인균 없이 어떤 유발원인에 의한 전신적 또는 국소적 알레르기 반응이 주로 결막에 발생하는 경우로 대부분이 증상이 경미한 계절성 각결막염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토피성각결막염, 봄철각결막염, 거대유두각결막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치료 및 관리

일반적인 알레르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을 찾아서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 있다면 가장 좋다.

즉 알레르기의 많은 원인이 되는 집 먼지나 동물의 비듬 등을 없애기 위해 집을 청결히 하고 환기도 자주 해주며 이불, 베개, 카페트 등을 자주 세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봄철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며 동물 털 등 유의하여야 한다.

약물치료로는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안약과 복용약(내복약)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안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치료가 필요하다.


예방법

개개인에게 알레르기의 위험요인이 되는 원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그 원인을 알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적인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 인 동물, 꽃가루 등은 피한다.

베갯잇, 카페트, 침구류 등을 자주 세탁하여 청결하게 한다.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나 먼지가 많은 계절에는 외출을 삼간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낭암  (0) 2016.05.23
정신분열병( 조현병)  (0) 2016.05.23
황열병  (0) 2016.05.18
단백뇨  (0) 2016.05.18
자궁내막증  (0) 2016.05.17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