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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0. 12:59

오존 주의보 건강생활2016. 5. 20. 12:59

오존

오존(O3)은 무색무미의 기체로서 세 개의 산소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물질과의 반응성이 높아 생성된 지 오래되지 않아 즉시 분해됩니다.

원래 오존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오존의 농도는 대략 10∼20 ppb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에 의한 오존의 생성

대기중에서 오존은 강한 햇빛의 존재하에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이 반응하여 생성되며, 햇빛이 강하고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됩니다.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대부분 일산화질소(NO)의 형태로 배출되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의 존재하에서 대기중의 오존과 결합하거나 발생기산소(O)와 결합하여 이산화질소(NO2)로 변환됩니다.

다시 이산화질소는 햇빛을 받아 일산화질소와 산소원자(O) 로 광분해되고 생성된 산소원자는 대기중의 산소(O2)와 결합하여 오존(O3)을 생성합니다.

생성된 오존은 일산화질소와 결합하여 이산화질소를 생성시키는 과정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오존은 강한 햇빛의 존재하에서 생성되므로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바람이 거의 없는 날의 오후 2시∼6시에 최고 농도를 보이게 된다.

아침부터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오전에 축적되어 있다가 강한 햇빛을 받아 오존을 생성시켜 오후에 최고농도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저녁시간대가 되면 기온도 내려가고 햇빛이 없기 때문에 광화학반응은 일어나지 않으며, 따라서 오존농도는 급격히 감소하여 한밤중이나 이른 아침에는 오존농도가 거의 제로 상태에 까지 내려가게 된다.


오존 주의보제

오존 주의보제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주의보를 발령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입니다.

1990년 이후 자동차의 수가 급증하여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하여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의 농도가 증가되고 있어 오존 주의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법적 근거

  • 대기환경보전법 제8조(대기오염경보)
  •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2조(대기오염경보의 대상지역 등)
  •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오존 경보 발령시 조치사항

구분주민차량운전자
(차량소유자)
사업장
주의보
(0.12ppm/시 이상)
- 노천소각금지 요청
- 대중교통이용 권고
-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요청
-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의 실외활동 자제 권고
- 주의보지역내 차량 운행자제 권고
- 대중교통이용 권고
- 자동차 사용자제 요청
- 오존 유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오염 물질 저감협조 요청
경 보
(0.3ppm/시 이상)
- 주민 실외활동 및 과격 운동 제한 요청
- 유치원, 학교 등 실외 학습 제한 권고
-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의 실외 활동 제한 권고
- 경보지역내 자동차
사용제한
- 소각시설 사용제한
요청
- 연료사용량 감축권고
중대경보
(0.5ppm/시 이상)
- 주민 실외활동 및 과격 운동 금지 요청
- 유치원, 학교 등 실외 학습중지 및 휴교권고
-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환자, 심장질환의 실외 활동 중지권고
- 경보지역내 자동차 통행금지- 소각시설 사용중지 요청
- 조업단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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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0. 10:43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오가피차 건강음식2016. 5. 20. 10:43

오갈피나무의 뿌리 껍질을 차로 복용하는 것으로, 줄기 껍질을 이용하기도 한다.

오가피차의 주된 효능은 피로회복과 자양 강장에 있으며, 몇 년 전부터는 인삼과 같이 중추신경의 흥분에 효과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발표돼 약차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허리 및 다리 뼈를 튼튼히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잎을 차로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어린잎을 따 그늘에 말린 다음 잘게 부숴 보존한다.


차로 끓이려면 주전자에 물 8컵(1ℓ) 정도를 붓고, 보존해 둔 오가피 60g을 넣고 20분 정도 끓이면 된다.


끓이기 전에 오가피 가루를 살짝 볶으면 향기를 돋울 수 있고,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으면 감미로움이 더해진다.

이 차는 태양인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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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1. 커피

매일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당신의 피부를 흑색종(피부암의 하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활성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2. 수박

수박은 리코펜으로 가득하다.

이 노화방지 성분은 수박과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게 해준다.

그리고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멜론은 생토마토보다 40% 더 많은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자외선차단지수(SPF) 3과 동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니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수박을 먹으면 좋다.


3. 석류

이 경이로운 과일의 씨는 주름, 건조함을 예방하는 비타민C와 같은 노화 방지제로 가득 차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 여성의 경우,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피부가 건조해질 가능성이 줄어들고 주름도 덜 생겼다.

석류는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콜라겐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안토시아닌류와 자외선 손상으로 인한 염증을 줄여주는 천연화합물인 엘라그산의 창고이기도 하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피부를 밝게 해주는 노화 방지제인 비타민C와 E를 공급한다.

또 천연 피부 미백제인 히드로퀴논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5. 바닷가재

아연 함유량이 높은 갑각류는 여드름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항염증 특성이 있다.

아연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은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보다 아연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6. 케일

이 녹엽 채소는 항출혈성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K와 철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다.

철분이 부족한 식단은 피부색을 나쁘게 한다.

케일은 흔히 쌈 채소로 알고 있지만, 생으로 갈아 마실 경우 효능이 더 크다.


7. 달걀

손톱, 발톱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당신의 손톱과 발톱이 잘 부러지지 않도록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결핍을 주의해야 한다.

달걀은 비오틴의 좋은 원천인데, 이것은 비타민B 복합체로 단백질의 기본요소다.


8. 호두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손상된 모낭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E는 강하고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의 비결이다.

호두는 이 두 가지 성분으로 가득 차 있다.

하루에 1/4컵이면 충분하다.

미네랄 부족은 새치의 원인이 되는데, 호두에 함유된 미네랄은 머리카락의 색을 선명하게 해준다.


9.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올레산(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다.

오메가9 지방산은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 칸탈루프(껍질은 녹색에 과육은 오렌지색인 멜론)

이 달콤한 멜론은 두피와 피지의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

이것들은 두피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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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20. 09:42

수족구병 급증에 따른 예방수칙 건강뉴스2016. 5. 20. 09:42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수족구병에 잘 걸리는 영유아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씻기 생활화를 지도하고 환경을 청결히 가꾸며,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치료기간 동안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격리를 권고하였다.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수족구병의사환자가 증가하여 5.8~14에 전체 외래환자수 1,000명당 수족구병의사환자수가 10.5명으로 나타났고, 6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를 둔 부모,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 국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제시하고, 지켜줄 것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

 

◀ 수족구병 예방수칙 ▶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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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