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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에 해당되는 글 4

  1. 2016.05.18 황열병
  2. 2016.05.18 단백뇨
  3. 2016.05.18 흉터 안생기게 하려면 상처 6개월은 관리해야
  4. 2016.05.18 뼈의 노화를 방지하는 두충차
2016. 5. 18. 16:09

황열병 질병정보2016. 5. 18. 16:09

황열병은 모기에 의해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대규모 유행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시 가벼운 증상에서 극심한 병이나 사망에 이르는 다양한 정도의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발병양상

황열바이러스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 낮은 수준의 감염으로 꾸준히 존재하며, 이것이 일반적인 유행병으로 증폭된다.

중앙 아메리카와 북하메리카의 열대 지방에서는 17세기, 18세기, 19세기와 20세기 초에 큰 유행병으로 발생했으며, 18세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도 나타났다.

1905년에 미국 서부에서는 5,000건 중 1,000건의 사망이 보고되었다.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에서는 연간 200,000 건으로 추정되며 그 중 30,000건의 사망이 보고되었다.

 

임상증상

급성 황열병은 잠복기 후 갑작스런 발열, 오한, 극심한 두통, 일반적인 근육통, 구토, 식욕부진 등이 시작되며 거의 3일가량 지속된다(감염기).

보통 24시간 정도의 소강상태가 지속된다(소강기).

발열과 구토의 빈도가 잦아지고 이로 인한 탈수가 생기며 황달이 나타난다(중독기).

급성 황열병의 20-50%가 발병 후 7-10일 이내에 사망에 이른다.


잠복기 : 약 3-6일


전파양식

사람 및 유인원이 바이러스에 감수성 있는 주요숙주이며 모기(vector)를 통해서 감염된 숙주에서 다른 감수성 있는 숙주로 전파된다(수평전파).

감염숙주의 혈액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는 체내에서 증식하여 알에도 감염되며(수직전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의 알은 건조한 환경에 강하여 생존하며 우기에 부화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충이 되므로 바이러스의 보유숙주가 되고 이를 통해 해를 이은 바이러스전파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Aedes와 Haemogogus등의 여러 종의 모기가 황열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이러한 모기들은 집에서 서식하거나 야생에서 서식한다.

따라서 이들 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은 황열이 상재하여 발병의 위험이 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으로의 전파양식

사람으로의 전파양식은 야생형 황열(sylvatic yellow fever), 중간형 황열(intermediate yellow fever), 도시형 황열(urban yellow fever)등으로 나뉘어 지며 아프리카지역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형태의 전파양식이 모두 존재하지만 남미지역에서는 야생형과 도시형의 황열만이 존재한다.


예방대책 

예방접종은 가장 유용한 치료법이다.

예방접종률이 낮은 지역은 전염병 발생에 대한 감시체계가 바르고 명확해야 한다.

모기조절 방법은 예방접종이 효과를 거둘 때까지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데 사용될 수 있다.

 

예방접종

황열병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가 높다.

예방접종을 한 사람의 95%가 일주일 이내에 면역력를 가진다.

한 번의 접종으로 10년 이상, 일반적으로 평생 지속된다.

심각한 부작용은 극히 드물다.


진단 

질병 발생 후 처음 4일 이내에 얻은 혈청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바이러스 항원이나 특정 항체의 반응으로 진단한다.

모기의 세포를 배양해서 바이러스 접종 후 면역형광법을 통해 진단한다.

PCR의 수행은 이런 샘플을 가지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Antigen-capture ELISA는 거의 70%의 민감성을 가진다.

HI, CF, 중화반응, 면역형광법, ELISA, RIA 등은 혈청학적 방법도 일반적으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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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18. 10:32

단백뇨 질병정보2016. 5. 18. 10:32

단백뇨란?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150mg미만의 단백뇨는 신장에서 배설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에서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총 단백질의 양이 150mg 이상일 경우 비정상적인 상태이며 임상적으로 단백뇨라고 정의합니다.


특히 하루에 배설되는 단백량이 3.5g/m2이상으로 심할 경우도 있는데 이를 신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단백뇨는 신장질환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이며 여러 가지 임상적인 문제와 연관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단백뇨 증상

흔히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이면 단백뇨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난다고 해서 반드시 단백뇨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소변검사를 통하여 단백뇨의 존재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백뇨가 경미하게 있는 경우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지만 단백뇨가 심해지면서 몸이 붓거나 체중의 증가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단백뇨가 심해짐에 따라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소변에 혈뇨가 보이거나 소변양이 줄기도 하는 증상이 있을수 있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단백뇨와 동반하여 신장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오심, 구역, 식욕부진, 전신쇠약감 등의 만성 신부전에 의한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단백뇨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 따라서는 관절통, 피부발진, 미열, 체중감소, 전신쇠약감 등의 다양한 증상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이와같은 전신증상이 거품뇨와 함께 발생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사구체, 신우, 요관단백뇨가 나온다고 해서 모두 병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서있는 경우에만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심한 운동 후이나, 열성 질환, 심한 스트레스상황에서도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기능적 단백뇨라고 하며 성인의 5% 정도에서 관찰되나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소변에 나오는 단백뇨는 임상적인 증상을 유발하며 추후 신장기능의 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단백뇨는 대부분 신장의 사구체나 세뇨관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관찰됩니다.


사구체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단백뇨는 신장염이나 당뇨, 자가 면역 질환, 간염, 악성종양, 여러 약제의 부작용 등에서 신장염을 동반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구체의 이상에서 발생하는 단백뇨는 하루 배설되는 요단백량은 다양하게 나타나서 150mg 이상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하루 3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세뇨관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단백뇨는 급성 신우신염이나 급성 신부전에서 근위세뇨관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유발 되는 단백뇨입니다.


단백뇨 관리 및 치료

일시적이고 기능적인 단백뇨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는 달라지나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단백뇨가 있을 경우 일반적인 치료법은 식이중의 단백질의 함량을 낮추는 식이요법과 사구체내압을 낮추는 약제의 복용을 하게되며 고혈압,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 이에 대한 관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심한 단백뇨가 있는 경우에는 부종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으로 식생활을 바꾸는 식사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몸이 부을 때 함부로 이뇨제 등의 약물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여러 약물들이 신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상의 하에 복용토록 해야 합니다.

일차성 사구체질환은 면역억제제 등의 특수한 약물치료가 사용되기도 하며 전신질환과 동반된 이차성 사구체질환의 경우는 원인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이차적으로 유발된 단백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백뇨로 관리를 받고있는 환자에서 소변의 거품이 증가하고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심각하게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는 단백뇨가 악화되는 증거일 수 있으며 호흡곤란, 심한 옆구리통증, 흉통, 고열의 발생, 복부팽만이 심해지는 등는 경우는 단백뇨에 따른 이차적인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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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야외활동이 늘면서 어린이들의 부상도 빈번해지고 있다.

신나게 뛰놀다 넘어지거나 부딪히고 긁히면 상처가 생기는 법.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부풀어 올라 상처를 남기고 심할 경우 평생 없어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가 생기면 초기 대응을 놓치는 실수를 범한다.

상처는 생긴 직후 6개월 동안이 가장 중요하다.


상처가 자리를 잡는 이 시기를 성숙기간이라고 한다.

이 기간에 관리를 잘못하면 상처가 덧나고 흉터가 생기는 것.

성숙기간 후, 즉 6개월 이후에는 흉터를 없애려고 노력해도 사실상 쉽지가 않다.


◆ 흉터, 수분 유지가 관건 

수영을 할 때 물이 필요하듯이 상처에도 수분 유지가 관건이다.

수분이 공급돼야 세포들의 이동이 원활해져서 흉터가 남지 않고 빨리 나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숙기간을 보내야 할까.


이 기간에는 무엇보다도 보습드레싱이 중요하다.

보습드레싱은 일회용 반창고보다 진일보한 형태로 상처를 보호하는 환경유지 기능에 세포의 적극적인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흉터가 마르고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을 유지해준다.

만약 상처가 건조해지고 딱지가 생기면 세포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흉터가 짙게 남을 수 있다.


단, 진물이 날 때도 보습드레싱을 붙여놓고 상처가 낫기만을 바란다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마치 고인물이 썩듯이 진물이 묻은 제품이 피부에 닿아 있으면 상처의 감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흉터를 남기지 않는 연고 사용에도 주의해야 한다.

연고 역시 치료효과는 높지만 피부 표면에 발라놓은 연고가 마르면 상처도 함께 말라버리기 때문에 흉터가 남기 쉽다.


◆ 피부 긴장할수록 흉터는 깊어져 

흉터는 상처 자체가 얼마나 깊게 생겼느냐가 가장 크게 좌우한다.

피부의 가장 겉 표면인 상피 일부에 상처가 생기면 흉터 없이도 금방 회복된다.

그러나 가장 깊숙한 곳인 진피에 상처가 생기면 관리를 잘해도 80% 정도 회복하기 힘들다.


두 번째는 감염 여부에 따라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금방 나을 수도 있다.

상처가 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염증이 오래 지속될수록 흉터는 짙어진다.


세 번째는 상처 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피부가 땅기는 위치에 상처가 생기면 피부 긴장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흉터가 남는다.

긴장했을 때 피부 흉터가 커지는 메커니즘은 심장병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상처가 잘 아물면 상처가 생긴 6개월 이후부터는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피부는 벌어진 상태, 즉 긴장도가 높을 땐 흉터를 더 쉽게 남긴다.


따라서 일회용 반창고를 사용해서 상처가 생긴 피부를 당겨서 붙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화상이나 도드라지는 흉터일 땐 상처를 눌러주는 실리콘 제품들처럼 압력요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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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18. 09:39

뼈의 노화를 방지하는 두충차 건강음식2016. 5. 18. 09:39

고혈압 환자에게 최고의 약차인 두충차는 두충나무의 잎이나 껍질을 재료로 한다.

두충차를 2∼3개월 복용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혈압강하제 복용으로 야기되는 위장 장애 및 어지럼증 등의 후유증을 겪을 염려도 없다.

또한 두충차는 노화되는 뼈의 조직이나 관절낭에 영양을 공급하고 퇴화를 방지해 퇴행성관절염에도 효능이 있으며, 신경통·요통과 성기능 감퇴 및 자궁이 약해져 생기는 습관성 유산 등에도 좋은 명약이다.

만드는 방법은 두충 잎이나 껍질을 잘게 썰어 약간 볶은 후, 뜨거운 물을 붓고 마시면 된다.

이때 1회 복용량은 15∼20g으로 제한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정력이 지나치게 왕성한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두충차는 소음인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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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