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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7. 09:58

대장암 예방에 좋은 과일 채소 건강음식2020. 9. 7. 09:58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대장암 환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아시아 평균인 13.7명에 비해 3배 이상 많다.

대장암은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만큼 오늘은 대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블루베리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대장의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천연 항산화 성분인 프테로스틸벤과 면역력 강화를 도와주는 아연 성분이 풍부하다.

때문에 대장 기능 향상에 탁월하며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 피부 노화 예방,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매실
매실 속에는 식이섬유와 유기산 그리고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사과보다 30배 이상의 구연산 성분과 카테킨산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균과 장내 유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해독 및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다.

 

마늘

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마늘 6쪽 정도를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과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나쁜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60%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구마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질환의 위험 인자인 변비 예방에 좋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앤다.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에 있는 당분은 대두 올리고당이 소장에서 분해가 안되고 대장까지 내려가게 되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 기능에 도움을 준다.

특히 땅콩은 껍질에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대장 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막아주므로 껍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사과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알로에
알로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준다.

알로에 속 아보레센스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는 물론 항염증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배변활동을 도와 장운동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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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7. 31. 13:38

면역력에 좋은 우리 식품 건강음식2020. 7. 31. 13:38

우리 땅에서 자란 제철 식품은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봄철 채소는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주고, 여름철 식품은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해준다.

즉, 계절별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담고 있어, 그 어떤 보약보다 좋다는 얘기다.

면역력 키워주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양배추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다이어트는 물론, 항암·면역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의 녹색 겉잎에는 비타민 A가,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도 100g당 36㎎으로, 44㎎을 가진 귤 못지않게 함유량이 많다.

이와 같은 항산화 성분은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여,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면역체계를 강화해 준다.

하지만,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B1과 C와 같은 성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손상된다.

그러므로 싱싱할 때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남았을 경우, 화학성분이 묻어나지 않는 종이에 싸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토마토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활성 산소를 배출시키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혈당저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섬유질과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 두 개 정도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라니 꼬박꼬박 챙겨 먹도록 하자.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 성분과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익힐 때 흡수가 잘되므로 볶아 먹는 것이 좋다.

퓨레 상태로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토마토수프나 스파게티 소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마늘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힌다.

마늘에 함유된 알린 성분은 조리 시 알리신 성분으로 변형되는데, 매운맛과 함께 특유의 강한 향을 낸다.

바로 이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 아니라, 면역력도 높여준다.

항암 효과도 뛰어나, 하루 마늘 반쪽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제아무리 몸에 좋은 마늘이라지만 강한 음식이므로 공복에는 피하고,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버섯
버섯은 고단백 저열량 식품인데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버섯에 들어있는 진균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해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무려 40%나 들어있어 장내 유해물질과 노폐물, 발암물질 배설을 도와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재첩, 다슬기
재첩과 다슬기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간장활동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간 기능을 높여준다는데, 메르스가 간기능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도움이 될 것 같다.

재첩과 다슬기는 특히 부추를 곁들여 먹어야 제 맛이다.

부추는 해독 살균 작용을 하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고 소화기능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첩이나 다슬기와 음식궁합도 잘 맞는다 하니, 부추를 곁들여 국이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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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6. 23. 13:40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건강음식2020. 6. 23. 13:40

미국 '멘스헬스'가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옥수수
역시 여름에 많이 나는 옥수수.
중간 크기 옥수수 하나에는 3g의 섬유질, 그리고 같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맘 때 시장통을 지나면 옥수수 찌는 냄새가 달큼하게 코를 간질이기 마련이다.

 

양배추
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배추.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좋다.

양배추 한 컵에는 섬유질 4g과 함께 단백질도 4g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와 나란히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에도 못지않게 단백질이 풍부하다.

순무
무가 아니라 무청이 중요하다.

순무 잎 한 컵에는 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순무가 낯선 사람은 시금치를 구입할 것.

국이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한 컵에 1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강낭콩
여름철 밥에 둬 먹으면 좋은 강낭콩 한 컵에는 단백질 14g이 들어 있다.

물론 고기에 비하면 약소하다.

그러나 다른 채소에 비하면 월등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풋콩이나 완두콩 등 다른 콩들도 마찬가지.


감자
굵은 감자 한 알에는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통으로 굽거나 매시트포테이토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꽈리고추를 넣고 조려 반찬으로 먹거나, 밥할 때 함께 쪘다가 간식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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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3. 16. 11:57

면역력에 좋은 화이트 푸드 5가지 건강음식2020. 3. 16. 11:57


한겨울보다 초봄에 독감 환자가 많다.
이럴 때는 안토크산틴 성분이 많은 흰색 식품이 폐, 호흡기 기능을 튼튼히 해줄 뿐 아니라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력에 좋은 화이트 푸드 5가지를 알아본다.

도라지

기침을 멈추게 하는 진해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작용을 해 호흡기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활성화해 목 주위의 통증완화에도 좋다.
식단에 도라지를 자주 놓으면 가족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늘

마늘에는 항균성 물질인 알리신이 풍부해 박테리아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실험대상자 146명을 대상으로 마늘 추출액을 12주간 먹게 한 결과 위약 효과 대비 66%나 감기에 덜 걸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다.
우리 주변에 흔한 무를 자주 먹으면 몸의 저항력을 기를 수 있다.

양파

양파는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다양한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녹내장을 비롯한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강력한 항생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미생물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줄여준다.

양배추

비타민 C 함유량이 100g당 44㎎으로 토마토(20㎎)의 2배 이상이다.
양배추 잎 한장이면 1일 필요량인 50㎎을 거의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하얀 심 부분에 다량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통째로 1개를 다 먹으면 각종 비타민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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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7. 16. 09:21

공복에 먹어도 좋은음식 건강음식2019. 7. 16. 09:21


이른 아침이나 늦은 새벽 밀려오는 공복의 배고픔은 참기힘들다.
음식을 집었다가도 괜히 속이 부대낄까 내려놓는 경우도 많다.
실제 빈속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도 많다.

텅텅 빈 배가 신호를 보낼 때,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음 음식들을 눈여겨보자.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도 잘되며 영양가까지 풍부한,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오트밀

오트밀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산 성분으로부터 위장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곡물 빵 (효모가 들어가지 않은)

곡물 빵에는 탄수화물 등 우리 목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곡물 빵은 이른 아침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다.

계란

계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계란을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눈에 띄게 줄여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감자

감자에 들어 있는 녹말 성분은 위를 보호해준다.
아침 공복에 감자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 예방이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밀

메밀에는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깨우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공복에 먹기 좋다.
단백질, 철 비타민도 풍부하다.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메밀가루를 다른 음식과 섞어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밀 배아 가루

밀 배아 가루는 밀의 눈 부분과 속 껍질을 가공해 만든다.
공복에 먹으면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E와 엽산, 무기질, 효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견과류

아침 공복에 견과류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증진하고, 위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몸에 좋은 지방산도 풍부하다.

수박

공복에 수박은 훌륭한 수분 보충원이다.
수박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아 눈 건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이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었을 때 이런 효과가 배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근

당근은 감자와 더불어 공복에 생으로 갈아 마셔도 좋은 채소다.
베타카로틴, 섬유질,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 조절에도 좋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는 꿀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몸과 마음을 모두 '업' 시켜준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아 공복감을 빠르게 해소해준다.
즙으로 갈아 마시거나 다른 야채,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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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28. 11:15

위염 대장암 예방에 좋은 양배추 건강음식2019. 3. 28. 11:15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생채와 숙채로 먹을 수 있는 쌈채소의 대표 주자이고 저온 기응성 채소지만 배추보다 고온, 저온에 잘 견딘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사보이 양배추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다.
최근 방울 다다기 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46% 향상되었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적으로 양배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면 서, 기존에 알려진 양배추의 효능 외에 양배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배추에 함유된 인돌-3-카비놀성분이 이상세포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작용을 한다.

위 건강 도움

-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와 비타민K 성분이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주고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줌

- 유황과 염소성분이 풍부해 위장의 점막을 강화해주어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임

감기예방

-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음

눈 건강 효과

- 보랏빛이 도는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됨

뇌졸증 예방

- 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동맥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서 심장 발작과 뇌중풍등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성을 막아줌

변비예방 및 간 기능 강화

- 양배추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숙변을 제거해 줌

-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는 등 간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

암 예방효과

- 평소에 양배추를 먹을 경우 유방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발병률도 낮아짐

피부미용, 여드름 예방

- 칼륨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피부미용에 좋음

- 비타민이 풍부해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함

혈액순환 향상

-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환 기능을 향상시킴

항산화작용 강화

-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 주고,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해줌

면역력 향상

- 양배추의 바깥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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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5. 12:59

십자화과 채소의 효능 건강음식2019. 1. 25. 12:59

십자화과 채소는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채소로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싹양배추, 케일, 콜라드, 겨자, 무, 순무 등이 있다.
탁월한 항암 효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 그 중 양배추는 영양 면에서 비타민 C, 칼륨, 철,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양배추과의 채소는 다른 어떤 채소보다도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암협회는 암 유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양배추, 브로콜리, 싹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의 십자화과 채소를 충분히 먹을 것을 권장한다.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세포내에 있는 염증이나, 발암 단백질과 직접 결합함으로써 암세포 활성을 억제시키고 증식을 막아주는 예방효능이 있다.

십자화과 채소는 특정 상황(주로 낮은 요오드 수치의 경우)에서 갑상선 호르몬 작용을 억제하는 성분인 고이트로젠을 함유한다.
고이트로젠은 요오드의 작용을 막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주성분이다.
그러나 요오드 수치가 정상일 때, 양배추의 성분이 갑상선 기능을 저해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므로 십자화과 채소의 일일 섭취량이 많다면(하루에 4회 이상) 요오드도 충분히 공급된다고 할 수 있다.

호주 연구에서는 나이든 여성의 죽상 동맥경화, 뇌졸중 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다.

십자화과 채소는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에 빨리 데치거나 찌는 방법 또는 그대로 날 것으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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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6. 13:01

내장비만 예방법 건강생활2016. 12. 26. 13:01

허리 사이즈가 1㎝ 늘어날 때마다 수명은 1년씩 단축된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다.

말랐다고 안심해서도 안 된다.

뱃살이 좀 있을 뿐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방치했다가는 성인병의 표적이 되기 쉽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고 식생활만 제대로 해도 내장비만은 예방할 수 있다.


내장비만의 원인

배가 나왔다고 다 내장비만은 아니다.

복부의 지방 덩어리인 뱃살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는데 그 중 내장지방은 건강의 직접적인 지표로 체중보다도 중요하다.

씨름선수는 뚱뚱하더라도 대부분 해롭지 않은 피하지방인 반면, 체중이 적게 나가더라도 배만 나온 사람은 내장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

피하지방은 미용상의 문제지 성인병 유발 등 건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체온 유지와 호르몬의 분비 등 좋은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장비만은 성인병 발생 위험과 높은 관련이 있다.

내장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는 것은 노화, 과식, 운동 부족,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설탕 섭취가 많을수록 내장지방은 늘어나며 알코올과 스트레스, 흡연 등도 원인이다.

간혹, 지방을 많이 섭취하지도 않고, 술도 전혀 하지 않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는 생체 내에서 과잉 활성 유해산소가 과산화지질과 결합하면서 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

쉽게 말해 스트레스, 술, 담배, 인스턴트식품, 환경 공해, 전자파 등으로 발생된 유해산소가 체내 지방을 독으로 만들어 지방간을 만드는 것.

내장비만인 사람들은 몸에 독소를 쌓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쌓인 독소는 계속해서 체내에 남아 유해 활성산소를 반복해 발생시키면서 몸속 세포들에게 해를 준다.

세포들이 반복해서 유해산소에 노출되면 유전자 변형에 영향을 받아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내장비만의 증상

내장비만인 사람은 대사성 증후군을 일으켜 성인병을 피할 수가 없다.

대사성 증후군은 내장기능 장애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즉,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증상이다.

대사성 증후군을 ‘죽음의 4중주’,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별다른 염증이나 통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내장비만을 ‘병’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웬만해서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배가 유달리 많이 나오고 자주 붓고 항상 피로하다면 내장비만을 의심해볼 만하다.


내장비만 예방

내장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30분 정도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은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아령 등으로 근육운동도 함께 병행하면 더욱 좋다.

또한 과체중은 내장비만의 확률이 더 높겠지만 정상 체중인 경우도 개인에 따라 내장비만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체성분 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내장비만이 있는 경우 전문의의 처방 없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때 빈혈, 심혈관계 질환, 탈모 등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생활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은 늦은 저녁식사와 잦은 회식으로 식사 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내장비만이 될 확률이 더욱 높다.

술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

특히 곁들이는 안주는 복부비만의 주원인이 된다.

하지만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것 역시 건강에는 해로우므로 과일이나 마른안주, 회 등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술자리는 한 달에 2~3번 이상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컬러 푸드를 생식으로 즐겨라

장에 좋은 항산화제와 효소,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식.

끼니때마다 녹황색 채소, 과일 등 컬러 푸드를 생식으로 즐기면 좋다.

말린 채소와 과일을 갈아 우유나 생수에 타 먹어도 좋다.


2 지방은 소량 섭취하라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꼭 필요한 성분.

특히 생선을 자주 먹도록 하고, 씨앗류는 냉장 보관하여 수시로 즐긴다.

올리브 오일,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식물성 기름, 아보카도, 호두, 콩 등을 섭취한다.

지방이 많은 육류, 아이스크림, 마가린과 튀긴 음식은 피한다.


3 단백질 위주 식단을 해라

곡류, 씨앗류, 견과류, 콩으로부터 1등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주요 에너지원이 되며 간에 특히 좋기 때문.

단백질 식품으로 영양 식품이기는 하지만 달걀, 해산물, 닭고기 등은 적절한 양만 먹어야 한다.


4 당분 관리를 해라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한다.

당지수란 특정 식품을 먹을 때 포도당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액 내로 흡수되어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증가시키는지를 객관적으로 표시한 지수.

당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포도당의 칼로리 못지않게 포도당의 증가 속도와 당뇨, 비만 등 성인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5 하루 2ℓ이상 물을 마셔라

물은 세포 안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혈액이 걸쭉해져 피부와 건강을 해치게 된다.

하루에 2ℓ이상 좋은 물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

좋은 물은 적당량의 산소가 녹아 있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오염되지 않은 물로, 좋은 물은 끓이면 물속의 미네랄과 각종 유익한 세균이 함께 죽으므로 끓이지 않고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오히려 좋다.

단,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몸이 잘 붓는다면 조금만 마신다.


6 식사를 거르거나 폭식하지 마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식사를 즐긴다.

식사를 거르면 폭식하게 된다.

우리 몸은 영양분을 제때 보충받지 못하면서 균형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영양소가 소비되지 않고 쌓이기를 반복해 뱃살이 늘게 된다.

음식을 먹을 때 액체 상태가 될 때까지 오래 씹은 후에 삼켜야 소화가 잘 되며 음식을 삼킬 때는 다른 음식을 입에 넣지 않는다.

식사 후 3시간 내에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것도 중요.


7 천연황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유기황 성분은 간에서 식품에 포함된 유독 물질을 파괴하는 과정과 장과 간의 순환에 의해 재순환되는 유독 물질을 파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달걀, 마늘, 양파, 부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에 많다.


8 아침식사는 반드시 먹어라

아침식사를 거르면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살은 오히려 찐다.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식사까지 거르게 되면 부족한 열량을 채우기 위해 평상시 열량을 저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바로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는 것.

하루에 먹는 것과 생활하는 것을 메모해서 일기로 적으면 한눈에 점검이 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9 내장을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를 해라

매일 아침 변기에 앉아 10분 정도 배 주변을 마사지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복부 마사지는 부작용 없이 변비를 없애고 좋은 배변 습관이 들어 숙변이 쌓이지 않게 한다.

4주 정도 꾸준히 실행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 흉식호흡을 해라

흉곽을 충분히 움직이면서 가슴으로 호흡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며, 반대로 복식호흡만 하면 폐활량이 줄어 대사량도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흉식호흡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뱃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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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4. 15. 10:14

양배추 효능 건강음식2016. 4. 15. 10:14

양배추는 겨자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일대와 아시아이며 재배역사가 가장 오래된 작물 중의 하나이다.

양배추잎은 대체로 녹색이지만 자색인 것도 있다.

백색으로 된 부분을 주로 이용하는데 겉부분인 녹색부는 질기나 영양가는 백색부보다 높다.


양배추는 주로 생채로 이용이 많고 각종 요리에도 쓰인다.

일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맛이 좋고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다.

먹는 방법에 있어서도 치아가 건강한 사람은 생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량 섭취하는 경우에 허약한 사람은 삶아서 연하게 먹는 것이 좋다.

데친 잎으로 다진 고기를 싸서 익혀 먹는 로울양배추나 돼지고기, 베이컨, 당근 등과 함께 끓여 먹여도 좋다.


효능

① 양배추는 수분함량이 많지만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a, b1, b2, c 등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고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리진이 있어 영양가치가 높다.

② 비타민 중에는 항궤양성의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생즙을 먹으면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③ 식초에 담가 하루 밤 두어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면 소금을 뿌려 먹으면 황달을 치료할 수 있으며 적색의 식물즙액은 월경곤란증이나 혈액의 병에 효과가 있다.

④ 양배추는 비타민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⑤ 양배추는 면역기구를 자극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⑥ 소화관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⑦ 양배추 생즙은 빈혈, 위궤양, 위장장애,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해 주고 몸의 저항력을 높이며 여성의 미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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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2. 14:32

값은 싸지만 영양소는 든든! 양배추 건강음식2012. 3. 12. 14:32

양배추는 위의 점막을 지켜주고 위궤양이나 위염을 개선하여 암까지 예방해 준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 있다. 양배추의 이와 같은 건위작용이 위장약 성분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양배추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채소로서 각종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생식을 하는 데에도 알맞은 식품이다. 양배추에는 암을 막아주는 비타민C가 많아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양배추를 부엌의 비약이라고도 한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칼슘이 우유 못지않게 잘 흡수된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 양배추에 특유한 냄새가 나는 것은 유기질 유황이 들어있어 익히면 냄새가 더 심하게 되는데 이때 식초를 치면 그 냄새가 잘 없어진다.

단백질로는 아미노산 중 생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설탕이 들어 있고 잎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A, 흰 부분에는 비타민B와 C가 많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양배추를 끓이면  이러한 유효성분이 우러나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

양배추에는 여러가지 성분중 특히 비타민U가 많다. 비타민U는 항궤양성 비타민이라고 한다. 궤양성 짓부름을 치료하고 세포를 강화한다. 단, 열을 너무 가하면 이 비타민은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양배추를 첨가한 식품이 여러 가지 동물실험에서 궤양 발생을 저지한다는 연구 발표는 이미 1948년의 일이다. 비타민U의 대표적인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염 등의 자각증상을 개선한다.
  • 지방간을 개선한다.
  •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 단백질 대사작용이 있으며 간장 기능을 개선한다.
  • 건강한 위 점막세포는 약 일주일 단위로 재생된다. 하지만 계속된 염증으로 점막세포가 파괴되면 그 회복을 다그치려고 세포분열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돌연변이가 생기기 쉽다.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의 점막이 보호돼 염증을 막아준다.


▣ 활용법

⊙ 삶은 양배추 
삶아서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도 소화가 잘 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를 씻어 4등분한다. 이때 속심도 잘라내지 않고 함께 쓴다. 
② 냄비에 넣고 양배추가 반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물 대신 사골이나 미역을 넣어 끓여도 좋다. 
③ 중간불로  약 5 분간 삶는다. 
④ 건진 양배추를 식초간장, 양념간장을 찍어 먹는다. 하루 양배추 한 통의 1/8을 먹으면 적당량.

⊙ 양배추 주스 
미용건강식이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가벼운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는 강정식이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서너장 씻는다. 
② 사과나 당근, 레몬 등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넣고 즙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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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