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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 23:47

류마티스 관절염 질병정보2021. 3. 3. 23:47

 

관절은 관절액(활액)을 생성하는 얇은 막인 활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입니다. 

활막의 지속적인 만성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관절의 연골 손상, 골 미란이 일어나며, 결국은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주요한 임상적 특징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골관절염에 이어 만성 관절염 중 두 번째로 많은 질병이며, 염증성 관절염 중에서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입니다.

어느 연령에서도 발병할 수 있지만, 35-50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남녀 비율은 1:3 정도로 여성에게 더욱 많습니다. 

이 질병의 경과는 경한 소수 관절염부터 심한 기능적 장애를 수반하는 진행성 다기관 침범의 형태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질병 발생 10년 정도 경과 후에는 환자의 50%에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갖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 피로감, 우울 증상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며 심한 질병 상태로 인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면역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막아주는 기능을 말하며 면역에서 림프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림프구가 우리 몸의 일부를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으로 잘못 인식하면 여러 가지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림프구가 우리 몸의 일부인 활막을 공격하고 결국 관절과 관절 주위의 뼈를 파괴하며, 피로감, 발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의 전신적인 증세의 원인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생 후 적어도 2년 내에 진단 받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초기의 증상을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피곤하며, 열감이 느껴질 때는 더욱 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진행하게 되며, 아직까지 예방하거나 완치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을 좋아지게 하는 약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있습니다. 

위십이지장 궤양 등의 소화기 부작용이 문제였는데, 최근에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한 약물들이 개발되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붓고 혈압이 상승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고, 허혈성 심장질환을 악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도 염증을 조절해 주는 약제이나 얼굴이 둥그렇게 되고, 체중이 늘며,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등이 병발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저용량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염증에 의한 증상이 조절되어도 관절의 파괴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항류마티스 약제를 사용하게 되며, 항류마티스 약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인 항류마티스 약제로 메소트렉세이트(엠티엑스)가 있으며, 이 약물은 일주일에 한 번 복용하여야 부작용이 적게 생깁니다. 

항말라리아제, 설파살라진, 사이크로스포린, 레플루노마이드, 타크로리무스 등도 항류마티스 약제 들입니다.

최근에 관절염의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는 주사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들은 위에 언급한 항류마티스 약제들로 만족할 만한 효과가 없을 경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결핵감염 및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투여 여부를 결정할 때 이득과 손실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좋은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여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관절 보호 요령을 잘 숙지하여 적용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물리치료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은 산정특례 질환으로서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관련 혈청검사 양성을 보이는 류마티스관절염(M05 코드)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고시’에서 정하는 바 해당 상병 및 관련된 합병증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 요양급여비용총액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차액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산정특례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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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3. 14:37

보스웰리아의 효능 건강음식2019. 8. 23. 14:37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의 가지에서 추출한 수액을 진액으로 굳힌 것이다.
보스웰리아 추출물로 만들어진 수지는 질병 치료를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민간 요법으로 흔히 사용되어 왔다.
보스웰리아 원산지는 인도이며, 극심한 기온 차와 건조하고 척박환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보스웰리아는 유향이라는 이름으로 "몸의 헌데를 삭게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과 여러 통증을 없애준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보스웰리아 성분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어 국내에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보스웰리아 성분은 에너지 이용과 신경 그리고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역할을 하는 셀레늄,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 그리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망간, 칼슘과 인의 흡수와 뼈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있다.
대부분 보스웰리아 성분은 뼈와 관련된 성분이기 때문에 관절에는 보스웰리아가 괜한 말이 아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신경 보호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항염증제로 사용되며, 특정 뇌 질환, 특히 암에 대한 신경 보호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보스웰리아 효능은 신체 염증을 줄이고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천식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백혈병, 유방암과 같은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무릎 통증 감소, 움직임 범위 개선, 관절 붓기 빈도 감소 등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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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2. 11:00

기관지확장증 질병정보2019. 4. 2. 11:00


기관지확장증이란 지름 2mm보다 큰 기관지벽의 근육 및 탄력 성분의 파괴로 인해 근위(부) 기관지가 영구적이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기관지 벽이 손상을 받아 기관지확장증이 발생하면 폐의 세균 및 먼지 등에 대한 청소 기능에 영향을 끼칩니다.

정상적인 기관지 내벽은 점액으로 덮여 있어 외부에서 흡기시에 들어온 세균, 먼지 등이 점액에 부착됩니다.
이 점액들은 섬모라는 작은 털에 의해서 밖으로 운반되어 가래라는 형태로 입을 통해 배출됩니다.

감염 혹은 기타의 이유로 섬모들이 손상을 입게 되면 점액이 잘 배출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세균의 번식장소가 됩니다.
세균의 번식에 의해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면 결국은 기관지가 파괴되어 늘어나게 됩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병으로 여러 가지 치료를 통해 증상의 조절 및 합병증의 치료는 할 수 있지만, 늘어난 기관지는 다시 정상 상태로 복귀할 수 없는 비가역적인 질병입니다.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폐결핵, 비결핵 항산균, 소아기의 홍역 혹은 백일해 등에 의한 폐감염이 기관지 확장증의 알려진 감염성 원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항생제등의 적절한 사용으로 감염 후에 발생하는 기관지 확장증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아스페길루스감염에 의한 폐아스페길루스증이 있는 경우 아스페길루스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기관지확장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관내 이물질이 있거나 임파선이 폐조직을 침범하고 있는 기도폐쇄의 경우에도 기관지확장증이 발생 가능합니다.
이러한 것이 원인일 때에는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로 치유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인에 비해 면역글로불린이 떨어져 있는 경우 면역 저하로 인해 반복적인 폐감염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기관지확장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감마글로불린을 치료제로 투여하여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쇼그렌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질환이 진행하면서 그 합병증으로 기관지확장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원인이 되는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의 증상은 만성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다량의 가래를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객담 배출량에 따라 기관지확장증의 중증도를 구별하기도 합니다.

하루 객담 배출양이 10mL 미만인 경우를 경증, 하루에 10-150mL인 경우 증등증, 하루에 150mL 이상의 객담을 배출하는 경우 중증으로 분류합니다.

호흡곤란은 기관지 확장증이 진행되어 악화된 일부의 환자가 호소하며, 흔히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이 동반된 경우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객혈은 기관지확장증의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입니다.
객혈의 정도는 보통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간혹 대량 객혈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또 양이 증가하거나 색이 점점 진해질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세균이나 결핵균 등에 의한 폐렴이 정상인에 비해 자주,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객담검사를 위해 기관지확장증 환자에게서 하루 동안 객담을 모아서 분석하여 보면 세 층으로 분리되는 소견을 보입니다.

색이 없거나 옅은 녹갈색으로 거품을 많이 포함하는 상층과 탁하고 점성이 진한 중층, 화농성이고 끈적거리며 여러 가지 찌꺼기들이 보이는 하층으로 구성되게 됩니다.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적 변화중의 하나가 기관 및 기관지의 점액섬모 기능의 저하로 인해 객담의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고, 병원균이 모이게 되어 감염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도 내에는 녹농균 등의 유해한 균들이 집락을 이루고 있다가 폐렴이나 폐농양 등의 감염을 쉽게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객담의 세균을 배양 검사하여 동반된 폐렴 등의 감염의 원인균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본적으로 완치가 되거나 늘어난 기관지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동반되는 감염을 줄이고 합병증의 발생을 막으면서 증상을 조절하며 치료하는 질환입니다.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약제가 항생제입니다.
기관지확장증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급성 악화를 일으키기 쉬우며 이로 인해 폐렴, 농흉, 폐농양, 만성 기관지염 등의 감염성 합병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세균 배양을 하여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급성 악화 및 합병증을 제 때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적 항생제 요법이외에 억제 항생제 요법도 있는데 이는 주로 원발성 섬모운동 기능장애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특정기간 내내, 매달 일정기간 동안 기관지확장증에서 흔히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진 균에 대해 항균력이 있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기관지확장증에서 객담의 효과적인 배출은 항생제치료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흉부 물리 요법은 객담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흉부 물리 요법은 체위 변동, 두들김, 진동 등으로 구성됩니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국소적 기관지확장증이 있어 동일한 폐부분에 국한적으로 반복되는 급성 감염이 있거나 특정한 폐부분에서 심한 농성의 끈적이는 객담이 존재하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상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치료 및 기관지동맥색전술 등의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객혈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의 원인이 종양이나 이물에 의해 기관지가 부분적 폐쇄를 일으켜 폐가 파괴되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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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27. 13:17

오메가3가 풍부한 크릴오일의 효능 건강음식2019. 3. 27. 13:17


크릴(krill)은 난바다곤쟁이목(Euphausiacea)에 속하는 갑각류로 새우와 비슷하게 생긴 해양 무척추동물이다.

그러나 새우와 친족 관계인 동물은 아니다.
새우와 모습이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새우가 아니라 동물성 플랑크톤이다.
최대 5cm까지 자라며 이들은 고래, 펭귄, 일부 상어, 물범, 심지어 인간에게 중요한 식량원이다.

흰수염고래는 하루에 약 400만 마리나 되는 크릴새우를 먹는다.

거대한 떼를 지어 나타나기도 해 가끔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

크릴의 어원은 노르웨이 어의 작은 물고기 치어"라는 krill에서 따왔다.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에는 생선에서 추출한 피쉬오일이나 아마씨오일보다 많게는 9배 정도 고농축 오메가3가 들어 있다.

체내 흡수율도 높아 적은 양을 복용해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크릴새우는 매우 높은 함량의 고단백질식품이며 필수 지방산에 속하는 오메가 3와껍질에는 다당류에 속하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중화된 키틴과 키토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키틴이라는것은 아미노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의 일종으로 N아세틸글쿠코사민이 4결합으로 중합된 성분으로 상처치료의 촉진제와 기능성비료, 인공피부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오메가3의 가장 큰 효능이 바로 혈중 유해 지방의 수치를 낮춰 혈액을 맑게 한다.

크릴오일에 포함된 고농도 오메가3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동맥 내 혈전을 예방하여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심장 발작이나 급성 심장사를 예방하여 심장건강에 유익한 도움을 준다.

또한 크릴오일의 효능에는 뇌세포와 망막세포의 구성성분인 DP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과 눈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크릴오일은 염증과 당뇨를 억제하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혈액이 썩는 폐혈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도움을 준다.

부작용으로는 크릴오일이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스,복부팽만감,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혈액 응고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며, 수술 전 2주동안은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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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2. 11. 13:33

보스웰리아 효능 건강음식2019. 2. 11. 13:33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의 가지에서 추출한 수액을 진액으로 굳힌 것이다.
보스웰리아 추출물로 만들어진 수지는 질병 치료를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민간 요법으로 흔히 사용되어 왔다.
보스웰리아원산지는 인도이며, 극심한 기온 차와 건조하고 척박환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보스웰리아는 유향이라는 이름으로 "몸의 헌데를 삭게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과 여러 통증을 없애준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신경 보호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항염증제로 사용되며, 특정 뇌 질환, 특히 암에 대한 신경 보호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신체 염증을 줄이고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또한 천식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백혈병, 유방암과 같은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무릎 통증 감소, 움직임 범위 개선, 관절 붓기 빈도 감소 등이 확인되기도 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위해 섭취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로 보스웰리아를 섭취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환, 분말 형태로 나와 있어 섭취하는 것은 쉽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스웰리아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사용권장량, 주의사항 등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여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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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2. 8. 17:09

건조증후군[쉐그렌] 질병정보2019. 2. 8. 17:09

쉐그렌 증후군 이란 명칭은 1933년에 눈과 입이 마르는 증상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동반되어 나타난 환자를 처음으로 보고한 스웨덴 의사 쉐그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이 질환은 점액 분비샘의 변성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특히 눈물샘과 입의 침샘이 주로 영향을 받는다.
자가 면역 질환이란 침입 세포에 대한 몸의 자연 방어(항체, 림프구 등) 체계가 건강한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일어나게 된다.
또한 건조 증후군은 염증성 질환인 관절염 또는 루푸스 등의 질환과도 관련되어 있다.
다른 결합 조직 질환의 동반여부에 따라 크게 일차성 쉐그렌 증후군과 이차성 쉐그렌 증후군으로 분류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9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며, 특히 여성 환자의 약 90%정도는 중년 여성이다.

일차성 쉐그렌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발병한다.

일차성 쉐그렌 증후군은 눈의 각막 염증, 부족한 눈물의 생성으로 인한 각막결막염(keratoconjunctivitis sicca) 그리고 침의 부족으로 인한 구강 건조증(xerostomia)이 나타난다.

이차성 쉐그렌 증후군은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피부근염 등의 자가면역성 결체조직의 질환(Connective tissue disease)을 앓고 있는 환자의 30%에서 이차성 쉐그렌 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다.
눈과 구강이 건조한 증상뿐만 아니라 관절염, 발진이 다리에 나타나며, 햇빛에 민감해져서 일광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햇빛에 노출되어도 가렵고 따가우며 붉은색을 띠는 발진이 얼굴, 팔 그리고 노출된 신체 부위에 나타난다.
열과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의 분비도 감소하여 피부가 마르고 건조하게 된다.
피부에 혈관염이 발생하여 피부의 발진과 자반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침의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구강 건조증이 생겨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게 어려워진다.
또한 식도의 운동도 감소되어 음식물이 역류되거나 속쓰림(heartburn)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와 췌장에서의 위산과 소화액의 분비도 감소되어 소화 장애가 일어나고, 간염이나 간경화도 일어날 수 있다.

건조증후군의 치료는 개인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형태에 따라 결정된다.

안구 건조

인공 눈물이나 안약을 사용한다.

구강 건조 및 충치 예방

인공 침을 사용하기도 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당분이 없는 껌이나 사탕을 먹으며 침 분비가 자극이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조각들이 입안에 남아 있지 않도록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주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살라젠(Salagen) -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된 구강의 건조증 치료제이다.
이 약물은 침샘과 같은 특정 샘(gland)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MGI Pharma에 의해 생산되어진다.
필로칼핀(Pilocarpine)이 주요 성분이다.

피부 건조

보습제를 사용하여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며, 실내에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질 건조

질의 불충분한 분비를 조절하기 위해 질 윤활제를 사용한다.

기타

관절염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하기 도 하며 심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면역억제제를 사용 하기도 한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고 근육의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산책이나 수영같이 가벼운 운 동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 신체에 무리를 줄 정도의 운동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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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2. 20. 11:31

보스웰리아, 효능과 부작용 건강음식2018. 2. 20. 11:31

보스웰리아(Boswellia)는 유향나무의 유향을 일컬으며, 유향의 수지를 가공해 얻어지는 보스웰릭산 성분은 관절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한다.

허브의 일종이기도 한 유향나무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지에서 주로 자라며 고대부터 각종 질병 완화를 위한 약재로 사용되었다.

관절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도 늘었고 보스웰리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스웰리아를 구매할 때는 성분 함량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보스웰릭산이란?

보스웰리아를 가공 추출해서 얻어진 산(acid) 성분으로 체내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해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며 연골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뿐만 아니라 신체 유익한 효과를 선사하는 테르펜 성분이 들어 있다.

피톤치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테르펜은 신체 활성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사한다.

일본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산림욕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테르펜에 인체 건강에 유익한 물질이 20여가지 이상 들어 있다고 한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관절염 증상 완화, 면역력 증진, 항염 및 항암, 상처 치유, 근육 강화, 두통 예방, 피부 건강 증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보스웰리아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한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신체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염증을 막아 여드름 및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 장애를 유발하는 내장 염증을 줄여 위장 장애,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완화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위궤양과 대장암 방지를 도울 수 있다.

정서적 안정 기능도 선사한다.

모든 유향, 프랑킨센스(Frankincense) 추출물을 에센셜 오일 형태로 사용하면 신체 호르몬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우며 신진대사를 증진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루 형태의 보스웰리아는 쓴 맛이 강한 편이므로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먹거나 요구르트, 샐러드, 밥과 함께 먹어야 섭취가 편하다.

오일 형태로 추출한 제품은 에센셜 오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위장 장애, 피부 발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한 보스웰리아는 정해진 용량과 복용법을 따르고, 보스웰리아 파우더는 1일 5g 이하로 섭취한다.

과잉 복용 시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과량을 장기 복용할 경우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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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뿌리 부분 관절(제1 중족 족지 관절) 주위의 인대와 힘줄(건)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한다.

무지외반증은 주로 신발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볼이 좁은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을 계속 착용하면 엄지 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무지외반증은 어느 정도 유전적 원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발생하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무지외반증이 생겼다면 가족력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편평족(평발), 전신 인대 이완증, 신경근육성 질환, 체중 증가,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이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엄지 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지면 제1 중족 족지 관절이 돌출되는 건막류가 생긴다.
장시간 서있거나 걸어 다닐 때 이 건막류가 신발에 닿아 통증이나 염증이 생긴다.
엄지 발가락은 걸을 때 지면을 박차고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면 엄지 발가락에 가중된 체중이 두세 번째 발등뼈(중족골)로 전달돼 두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부위에 굳은살이 생겨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발 변형이 더 심해지면 엄지 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과 겹치거나 관절이 탈구되어 발 디딤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우선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한다.
발 변형에 영향을 주는 굽 높고 볼 좁은 신발을 피하고, 발의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신발 안에 교정 도구나 패드를 착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엄지 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는 보조기를 착용할 수도 있다.

발은 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신체부위이므로, 그리 심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미관상의 이유로 섣불리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발 변형이 악화되거나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를 받아도 신발을 신기 어려울 정도로 지장에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청소년기에 무지외반증이 나타난 경우, 수술적 치료 결과가 성인에 비해 양호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청소년기에는 가급적 돌출 부위에 자극을 덜 줄 수 있도록 굽 낮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은 발이 완전히 성장한 후에 시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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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7. 09:34

관절병성 건선 질병정보2017. 9. 27. 09:34

관절병성 건선은 건선환자나 건선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염증성관절염을 지칭한다.
손톱이나 발톱의 이상소견도 보일 수 있다.
대게 피부증상은 관절의 증상이 나타나기 수 년 전부터 나타난다.
관절병성 건선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증상

관절병성 건선의 양상은 케이스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다섯 개의 질환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지만, 한 가지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진행하거나 변화할 수 있다.
대게의 경우 증상은 심하지 않은 편이나 약 20%의 환자에서 심각한, 관절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절병성 건선은 관절의 염증과 동반되는 주위 조직과 뼈의 염증이 있으며, 주로 아침에 관절강직을 일으킨다.
손톱이나 발톱, 피부의 건선은 대부분의 경우 먼저 증상이 발현되고, 이 후 몇 년이 지나고 나서 관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특징적인 은회색의 비늘이나 판의 테두리가 날카롭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비늘과 같은 껍질이 두피, 팔꿈치, 무릎, 척추를 덮는 피부 등에 나타난다.
증상은 대개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류마티스 결절은 대개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의 완화나 악화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비하여 더 자주, 더 빠르게, 더 완전하게 나타난다.
피부와 관절의 통증이나 이환된 부분의 불편함을 제외하면, 관절병성 건선 환자들은 대부분 컨디션은 양호하다.
몇몇 환자에서는 눈의 충혈되고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이나 홍채염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진단

관절병성 건선을 진단하는 특징적인 검사는 없다.
진단은 병력, 신체검진, 류마티스 요소(RF)의 증가가 없고, 방사선 적인 특징들을 종합하여 내려진다.
관절의 염증과 동반되는 주위 조직과 뼈의 염증이 얼마나 많은 부위에 이환되어 있는지, 그리고 피부 건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진찰한다.
이환되는 관절은 대칭적이지 않으며, 손톱과 발톱, 눈의 홍채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치료

여러 관절의 다발성의 관절염을 보이는 경우이면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합당한 혈액검사에 음성일 때 주로 진단이 되며, 치료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의미있는 차이점들이 있다.
항말라리아제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Gold salt에 대해서도 관절병성 건선 환자들이 독성반응을 더 자주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관절염부위의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경구 스테로이드제제도 다발성관절이 이환될 경우 사용될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골다공증, 체중증가,백내장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기에 대게의 경우 단기간으로 사용한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은 여러연구에서 단독 혹은 병합요법으로 건선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러부작용을 고려하여 사용해야한다.
심하게 이환된 관절에는 주의깊게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증상에 따라 치료는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염증반응을 억제할수 있는 여러 생물학적제제 (anti-TNF agent, IL12,23 blocker anti T cell agent) 등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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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7. 11:23

경추성 두통 질병정보2016. 11. 17. 11:23

상위 경추관절(후두-제1경추, 제1-2경추, 제2-3경추)이나 주변 연부조직의 이상으로 발생한 통증이 후두부를 거쳐 일측성 두통을 일으키는 증상을 ‘경추성 두통’이라 한다.

경추성 두통은 전체 두통의 발생빈도 중 20%를 차지하며, 교통사고 등에 의해 목에 채찍질 손상(whiplash injury)이 발생한 경우 53%에서 경추성 두통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경추성 두통의 가능성은 특히 높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병율은 약1%(220만명)로 알려져 있고, 이 중 10%인 22만명이 경추 병변이 발생하고 이중 62,700 명이 유합술의 대상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류마티스 환자의 경추 이환율은 17%-88%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신경학적 증상의 발현율도 11%-70%로 광범위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 중 제1-2경추 아탈구의 자연 경과는 심각할 수 있다.

1997년 Sunahara는 척수증으로 수술이 필요하였으나 수술 치료를 거부한 류마티스성 제1-2경추 아탈구 환자 21명을 추시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추시 기간 중 증상이 호전되었던 환자는 전혀 없었으며 16명 (76%)의 환자가 증상이 악화되었고 3년 후에는 모든 환자가 침상에 누워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경수증 발생 7년 후의 생존 누적 확률은 0%였다.


경추성 두통의 특징

다음 증상이 있는 경우 경추성 두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목부터 시작된 통증이 후두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 목의 움직임이 후두부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 기침, 재채기, 웃음 후에 후두부 통증이 생기는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후두부 통증이 생긴 경우


두통 방치하면 사지 마비가 된다?

경추성 두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 중, 상위 경추 불안정증이나 키아리 변형에 의한 척수 공동증은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되는 경우에는 경수증이 심하게 진행하여 사지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후두부 신경통이라고 성급히 오판하여 정확한 진단 없이 진통제 처방으로 병의 진행을 방치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지의 감각 이상이나, 사지 마비 등의 척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척수 증상이 발병한 후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일부 증상은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남아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수술의 위험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두통이 아닌 이차성 두통이 의심되면 기질적인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이차성 두통인 경우, 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수술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 결정

기질적 원인이 있다고 해서 수술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 및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당장 수술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의 변화나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병의 진행상황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추적하여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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