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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4. 13:12

감염병 위기 단계 건강뉴스2020. 2. 24. 13:12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이러한 구분에 따라 정부의 주요 대응 활동도 달라진다.

해외에서 신종감염병이 발생해 유행하거나 국내에 원인 불명 혹은 재출현 감염병이 나타나면 '관심' 위기경보가 울린다.
이때 질병관리본부는 대책반을 운영, 위기징후를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현장 방역 조치와 인프라를 가동한다.

해외 신종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되거나 국내 원인불명·재출현 감염병이 제한적으로 전파되면 '주의' 단계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설치된다.
유관기관은 협조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방역 조치와 인프라 가동, 모니터링 및 감시 시스템도 강화된다.

국내로 들어온 해외 신종감염병이 제한적으로 전파되거나, 국내 원인불명·재출현 감염병이 지역 사회로 전파될 때는 '경계' 단계가 된다.
이때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된다.
필요 시 총리 주재 하에 범정부 회의가 개최되고,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진원본부 운영을 검토하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마지막 '심각' 단계에 이른다는 것은 해외 신종감염병이 국내에서 지역사회 전파 및 전국 확산을 일으키거나 국내 원인불명·재출현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는 의미다.
이때는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을 하고, 필요 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처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 총리 주재 하에 범정부 회의가 이뤄지던 방식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규모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조정하게 된다.
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생 지자체에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돼 지역 내 재난 상황을 총괄하고 사고수습 체계 등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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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7. 10:13

코로나 국내 확진자 30명·격리 21명. 건강뉴스2020. 2. 17. 10:13


17일 오전 9시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1명이 늘어난 3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9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21명이 격리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의사환자는 8141명으로 확인됐으며, 음성 결과를 받은 환자는 전날 대비 86명 늘어난 773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검사 중인 환자는 4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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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쌍화탕(雙和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 등 기(氣)를 회복하는 처방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약재가 황기이다.

황기는 콩과의 다년생 식물로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며, 이 중 일부가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년근과 1년근을 모두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의 주산지로는 강원 정선과 충북 제천이 가장 유명하다.

황기는 동아시아의 고대 의학 초기부터 사용되어온 약초로 기가 부족한 증상부터 소아병 치료에까지 두루 사용하였다.
또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한방의 약재는 모두 약리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현대에서도 주목받는 신약소재이기도 하다.

특히 황기의 다년근은 대부분 약재로 쓰나 1년근은 식재료로도 쓰이며, 건강기능성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황기가 기를 살려준다면 당귀는 몸에 좋은데, 참 좋은데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생활약초 겸 쌈채소이다.

당귀는 당근과 같은 산형화과(科)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나라에는 참당귀와 일당귀가 재배의 주류이다.

피의 생성, 순환에 관계된 모든 증상에 사용되는 당귀는 임신, 출산 등 기력소모가 큰 여성에게 더 좋은 약재이다.
또한 예로부터 당귀 삶은 물은 여성의 피부를 희게 만드는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향이 좋아 목욕에 이용하기도 했다.

현대 과학에서 밝혀낸 참당귀의 주요 기능성물질은 쿠마린 계열 물질과 다당류, 그리고 비타민류로 발암 억제작용, 해열진통작용, 혈관질환 개선, 자궁 기능조절 및 진정, 항균, 혈압강하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황기는 약(藥)보다 건강채소로 이미지 전환이 필요하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 통할만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필요성이 매우 높다.
또한 다양한 활용도 및 기능성 물질 연구에 집중투자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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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2. 09:25

비타민 B군의 효능 건강생활2020. 2. 12. 09:25


비타민B군은 신체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티아민(비타민 B1), 리보플라빈(비타민 B2), 나이아신(비타민 B3), 판토텐산(비타민 B5), 피리독신(비타민 B6), 비오틴(비타민 B7), 엽산(비타민 B9), 코발라민(비타민 B12)으로 구성된 비타민B군은 이 중 하나만 부족해도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먼저 비타민 B12는 단백질과 지방의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신진대사가 빠르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6인 피리독신과 비타민B9인 엽산이 필요하다.

비타민 B6 또한 단백질 대사를 돕는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대사하도록 돕는다.

비타민B군은 특히 채식주의자들이 놓치기 쉬운 영양소이기도 하다.
대체로 우유, 달걀 노른자, 육류에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하지만 보리, 땅콩, 호두, 해바라기씨와 같은 곡류나 견과류, 시금치, 버섯 등을 통해서도 비타민B군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B12의 경우 말린 자색김을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한국에서 말린 자색김에는 100g당 무려 133.8㎍(마이크로그램)의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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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1. 10:41

급성고환염 / 급성부고환염 질병정보2020. 2. 11. 10:41


부고환은 고환 의 후외측에 위치하는 5 cm 길이의 기관으로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운동능력을 갖게 되어 비로소 수태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부고환은 한 개의 매우 꼬불꼬불하고 가느다란 부고환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관을 일직선으로 펼치면 6 m 나 됩니다.

부고환의 염증은 주로 하부 요로에 있던 병원균의 상행성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개 35세 이하의 성생활이 활발한 남성에게는 클라미디아나 임균과 같은 성교 전파성 세균에 의해 생기고, 35세 이상은 대장균 같은 장내세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심한 운동, 성적 흥분이 기존의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을 부고환염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원인으로는 외상과 전립선 또는 상부 요로 감염, 요도내 기구 삽입, 전립선 수술 등이 가능합니다.

간혹 소아나 청소년에서 발생하는 부고환염은 요관이 후부요도나 정낭에 개구하는 선천성 기형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같이 결핵이 호발 하는 지역에서는 결핵균의 침범으로 부고환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폐결핵이나 요로결핵의 존재 여부를 살펴야합니다.

통증은 음낭 내부에서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아랫배와 옆구리까지 이어지며 이로 인한 보행 곤란이 발생합니다.
부고환을 만질 때 매우 민감하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이 시작되고 불과 3~4시간 이내에 음낭의 크기가 커져 고환과 부고환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고열과 함께 음낭내 통증이 있는 큰 덩어리가 생기며 음낭 피부가 붉어지는 등 음낭 고름집으로 진행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파열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요도 분비물, 배뇨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부고환염일 때에 전립선 마사지를 하면 부고환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결핵으로 인한 부고환염인 경우는 오히려 통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고환의 농양이 진행하면 부고환-고환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매우 드물고, 오히려 만성부고환 부고환염으로 발전할 기회가 많습니다.
드물게 양측에 발생하는 부고환염의 경우 불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생활, 재발성 여부, 발생 기간 등에 대한 자세한 문진이 필요하고 신체검사를 통해 고환과 부고환을 진찰하고 혈액검사,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음낭초음파, 상부요로에 대한 영상의학검사를 시행합니다.

진단 초기에 부고환염과 즉각적으로 감별해야할 질환은 부고환염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고환꼬임입니다.
부고환염은 30세 이후에 흔하지만 고환꼬임은 주로 사춘기 이전 청소년과 소아에서 발생합니다.
흔히 고환꼬임의 초기에는 음낭을 두덩뼈 위로 올리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지만, 부고환염의 경우 오히려 통증이 감소하므로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 외에도 색도플러초음파, 방사성동위원소 검사로 두 질환의 감별이 가능합니다.

위 검사로도 구분이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적인 시험절개 수술이 필요합니다.
고환꼬임을 4~6시간 이상 수술 없이 방치하면 고환기능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 고환이 아프지 않으면서 커지는 경우 고환종양을 의심해야 하며, 만약 부고환이 통증이 없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게 만져지면 결핵성이나 비특이성 만성 부고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흔히 급성 부고환염이 6주 이상 지속되면 통상적으로 만성 부고환염으로 분류합니다.
급성 부고환염의 후유증으로 인해 부고환 세관이 막히고 흉터, 경화소견이 동반되며 음낭부위의 불쾌감이 오래 지속되나 대부분 전신 증상은 없습니다.
촉진시 부고환은 약간 비대해져 있고 약간의 압통이 있으며 정관이나 정삭이 비교적 굵게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부고환염은 결핵성 부고환염과 구별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결핵균 검출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만성 부고환염은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흉터 조직내로 항생제의 침투가 쉽지 않아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장기간 항생제 치료에도 낫지 않는 경우에는 부고환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고열과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또는 중증 감염 소견이 보이면 입원 후 항생제 주사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3~4일간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며 음낭을 들어 올려 통증을 완화시켜주어야 합니다.
진통제와 해열제의 투여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부고환염 치료에 이용되는 항생제는 성교전파성인지 비성교전파성인지 구분하여 각각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은 약물 치료를 시작한지 약 3일 경과 후에 호전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만약 통상적인 약물치료와 대증요법에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는 종양, 고름집, 고환 종양, 고환 경색(infarction), 결핵성 부고환염, 진균성 부고환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재차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며 각 질환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부고환 및 고환의 부기가 심해 부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백막 절개술이 시도될 수 있으며 고름집이 합병된 경우는 배농 수술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약 2주 정도 경과 후에 통증은 없어지지만, 부어올랐던 부고환은 약 6주 정도 지난 후에야 정상 크기로 가라앉습니다.
드물게 양측에 발생하는 부고환염인 경우 불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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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본 기업 내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부가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신종코로나 피해 기업에 대해 생산량 감소 등을 별도로 증명할 필요 없이 ‘조업 중단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으로 인정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고용유지 지원제도’는 매출액, 생산량 감소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뜻한다.

고용노동부는 피해기업이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한 경우, 노동자 1인당 6만6000원(월 최대 198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용유지 지원제도’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뿐 아니라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당시 417개 기업에 33억원이 지원됐고, 사드(THAAD) 관련 여행업계 피해 시 153개 기업, 44억원이 지원됐다.
경영위기 시 실업을 예방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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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