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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8 유행성 각결막염
  2. 2017.04.28 혈변과 체중감소가 지속, ‘대장암’ 의심
2017. 4. 28. 14:53

유행성 각결막염 질병정보2017. 4. 28. 14:53

유행성 각결막염이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아데노바이러스 8형과 19형에 의해 전염되어 주로 여름 발생하는 안과질환입니다.


원인

중년의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아데노바이러스 8형과 19형이 그 원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접촉 후 대개 5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대개 여름에 특히 유행하나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결막염의 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타월, 수영장을 통해 이뤄집니다.


증상

보통 양안에 발병하나 한 쪽만 발병할 수도 있으며, 양안에 발병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발병 초기에는 눈의 충혈, 중등도의 통증이 있고 눈물 및 눈꼽이 많이 나옵니다.

각막 표면의 상피 세포의 손상으로 수명(빛을 보면 눈이 아픈 것)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때의 손상이 각막 상피하 혼탁(subepitelial opacity)을 남겨 수 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 결막염은 대개 3-4주간 지속됩니다.

어린 아이에서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유행성 각결막염 치료는 2차적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광범위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이 질환은 무엇보다도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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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50세 이상인데 위나 항문, 방광 등에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혈변이 있고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한다면 대장에 이상이 없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기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

대장 및 직장은 이러한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며 소화·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으로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난다.

이 대장 내부 점막에 혹 같은 병변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보고 용종 또는 폴립이라고 한다.

용종은 크게 샘종으로 대표되는 종양성 용종과 증식성 용종이 대부분인 비종양성 용종 두가지로 나뉜다.

종양성 용종이나 샘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자라다가 악성세포로 변화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보고 ‘대장암’이라고 한다.

이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결국 암세포가 원래 존재하던 장벽을 뚫고 복막 속으로 침투하거나 혈관을 타고 간, 폐, 뇌, 뼈 등으로 전이된다.

결국 온 몸에 대장암 세포가 파고들어 자라게 되고 결국 온 몸이 암세포에 함락돼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물론 진행암이라고 하더라도 임파선의 전이가 없이 장의 한 부분에 국한돼 대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양호하다.

반대로 임파선에 전이가 있다면 5년 생존율은 70% 정도로 감소한다.

만약 원격전이가 있다면 5년 생존율은 10% 내외로 현저히 떨어진다.

대장암의 진단시점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기 때문에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대장암의 발생위험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선별검사의 시기나 방법 등을 정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복통, 혈변, 체중감소, 배변습관의 변화, 철결핍성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원인을 찾기 위한 진단검사를 우선 진행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편식하지 않고 지방섭취를 줄여야 하며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한다.

또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절주·금연을 해야 하고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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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