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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2 골육종
  2. 2017.04.12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3. 2017.04.12 고관절 충돌 증후군
2017. 4. 12. 15:10

골육종 질병정보2017. 4. 12. 15:10

골육종은 골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암) 중에서 가장 흔합니다.

골육종은 왕성한 성장기의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발생 빈도는 미국의 경우 연간 500-10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약 15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팔, 다리, 골반 등 인체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입니다.

암이 있는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원인

흔히 암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흡연, 잘못된 식이 습관 등은 대개 어른에서 발생하는 암과 관련이 있고 골육종과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골육종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과거에 어떤 질환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암이 호발되는 특정 질환 증후군이 있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에서는 이런 발병 원인을 보이지 않고 발병 원인을 모릅니다.

따라서 골육종을 예방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진단

골육종을 의사가 의심하게 되는 것은 단순 방사선 촬영(엑스 레이)에서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입니다.

이렇게 골육종이 의심될 경우 골종양을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전문의에게로 의뢰하게 됩니다.

골육종의 확실한 진단은 조직 검사 (종양의 일부를 떼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를 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골육종이 진단이 되면 암의 병기(암의 경과에 따라 구분한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하게 됩니다.

골육종이 발생한 부위에 암이 자리잡고 있는 범위를 보기 위하여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합니다.

골육종이 흔히 전이(암이 인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 되는 폐와 뼈의 검사를 위하여 폐 전산화 단층 촬영(CT)와 뼈스캔 검사 (또는 PET검사)를 합니다.

골육종의 병기는 간단하게 구분하였을 때 전이가 없이 암이 발생한 부위에만 국한된 경우와 전이가 있는 경우의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전이가 있는 경우가 더 진행된 암이며 대개 폐로 많이 전이됩니다.

골육종의 진단 시 20% 정도의 환자에서 전이가 발견됩니다.


치료

골육종의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수술과 항암 약물치료입니다.

치료 방법의 선택은 다음과 같은 인자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암이 발생한 부위(뼈)

- 암의 병기(전이 유무)

- 암의 재발 유무

- 환자의 나이와 전신적인 건강 상태

처음 진단 시 전이가 없는 골육종의 경우 대개 수술 전 항암 약물 치료, 종양 제거 수술, 수술 후 항암 약물 치료의 순서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수술 전 항암 약물 치료는 약 2개월 정도, 수술 후 항암 약물 치료는 약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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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2. 10:37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질병정보2017. 4. 12. 10:37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이란 부신피질에서 정상적으로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는 병입니다.

이 병은 부신 자체가 염증 등으로 파괴되거나, 뇌하수체에서 부신의 기능을 조절하는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부에서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투여하여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분비가 억제되는 경우입니다.

부신피질 호르몬 중에서 코르티솔은 '스트레스호르몬'이라고 하여,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 우리 몸을 외부에서의 해로운 자극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반응을 일으키는 데 중요합니다.

따라서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있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여 부신의 기능이 억제되어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코르티솔 분비를 충분히 늘리지 못하므로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도있습니다.


증상

만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에서는 쇠약감, 피로,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체중 감소, 저혈압 등이 나타납니다.

부신 자체가 파괴되어 있는 1차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에서는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어 검어지는데,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뿐만 아니라 입안의 점막이나 잇몸, 손바닥의 손금 등에도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을 가진 사람이 감염, 외상,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스트레스가 발생하였을 때는 급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증상은 구역질과 구토가 심해지고, 탈수, 복통, 저혈압, 발열, 쇼크, 의식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은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원인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은 크게 부신자체의 파괴에 의한 1차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에서의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분비 저하에 의한 2차성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부에서의 스테로이드제 장기 투여에 의한 2차적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입니다.결핵이나 자가 면역성 부신염, 양측성 부신 출혈, 부신 절제 수술을 받은 경우 양측 부신이 파괴되어 일차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나타나며 그외에 이차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의 원인으로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이 있습니다.


진단

평상시 혈액이나 소변 중의 부신피질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부신피질 기능의 예비기능을 평가하는 자극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는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을 주사하거나, 저혈당을 유발하여 자극을 주고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얼마나 증가하는 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급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릴 시간이 없으므로 임상적 소견으로 진단하여 바로 치료를 시작하며 급성 상태에서 회복후 진단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급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릴 여유가 없이 바로 많은 양의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급한 위기를 넘겨서 회복되면 서서히 약을 줄이는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만큼(생리적 용량)의 호르몬 보충 요법은 지속해야 합니다.

만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에서도 생리적 용량의 호르몬 보충 요법을 계속하고, 다른 질병이나 외상, 수술, 심한 스트레스 등의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호르몬 보충량을 늘려야 합니다.


예방법

1차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은 원인도 여러 가지가 있고 예방이 어려우나, 결핵에 의한 것은 폐결핵을 조기에 치료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2차성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스테로이드제를 사용을 피하거나, 용량 및 기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다가 중단할 때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량을 천천히 줄이다가 끊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다가 끊거나 줄이고 있는 경우나, 만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급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하여 일시적으로 호르몬 보충량을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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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2. 09:35

고관절 충돌 증후군 질병정보2017. 4. 12. 09:35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이란, 고관절을 형성하고 있는 비구와 대퇴 골두 및 경부의 형태학적인 이상으로 비구와 대퇴 골두 또는 대퇴 경부가 서로 부딪혀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충돌이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충돌이 일어나는 부위의 관절 연골이 상하게 되고, '관절순' 또는 ‘비구순'이라고 불리는 섬유성 연골 조직이 찢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주로

1 걷거나 운동을 허던 중에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경우

2 쪼그려 앉거나 무릎이 배에 닿을 정도로 고관절을 많이 굽히게 되는 경우

3 요가 동작과 같은 과도한 스트레칭 시

4 신발을 신을 때 다리를 안쪽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동작을 취하게 되는 경우 (양반 다리와 반대로 다리를 돌리는 동작)

5 계단을 오르내릴 때

6 양반다리 자세에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쪼그려 앉기를 못한다든지 고관절을 많이 굽히거나 발차기와 같은 동작을 할 때 발이 바깥으로 돌아간다고 증상을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은 주로 20대에서50대의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연령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운동선수나 대퇴 경부 골절의 부정유합이나 레그 퍼테스씨 병, 대퇴골두 골단분리증 등 소아기의 고관절 질환의 후유증으로 고관절 변형이 있는 환자들에게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은 크게 세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대퇴 골두의 모양이 정상과 달리 구형이 아니라 불룩하게 튀어나와 마치 권총 손잡이(pistol-grip)처럼 생긴 경우입니다(캠 형태).

이런 경우에는 대퇴 골두의 튀어 나온 부분이 골반의 비구와 계속 충돌하여 결국 연골 손상을 일으키거나 비구순 파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는, 비구의 앞부분이 돌출되어 보통의 경우보다 대퇴골두를 너무 많이 덮게 되어 움직일 때마다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집게발 형태).

이 경우는 앞의 경우와 관절 연골이나 비구 순이 손상되는 과정이 다르지만 증상은 거의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세째는, 두 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경우로 다른 경우보다 관절 충돌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의 진단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관절 전면부인 서혜부의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은 오래 앉아있었거나, 장시간의 운전이나 보행, 댄싱, 에어로빅 등의 신체적 활동 후에 뚜렷하게 발생하며, 때로는 서혜부 통증이 대퇴부로 뻗치는 방사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으로 다리를 저는 환자들은 드뭅니다.


1) 신체검사

환자가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 운동범위를 측정하고, 고관절을 굴곡, 외전, 외회전 하여 고관절과 천추골, 천장관절의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증상이 있는 고관절을 굴곡, 내전, 내회전 시켜 서혜부 통증이 나타나면 고관절의 전방 충돌을 의심할 수 있으며, 고관절을 신전, 외회전 시켜서 서혜부와 둔부 쪽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 후방 충돌을 의심할 수 있읍니다


2) 단순 방사선 사진 촬영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먼저 시행하는 선별검사로, 고관절 부위의 단순 방사선 촬영 검사를 통해 대퇴 골두와 경부에서 골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지를 판별하게 됩니다.

신체 검사에서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의 검사에 통증이 유발되면서, 골두의 모양이 대칭적으로 공 모양으로 생기지 않고 한쪽이 튀어 나왔다든지, 비구가 대퇴 골두를 과도하게 덮고 있어서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형태학적 이상이 있으면, 이 질환을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관절 부위 골의 형태학적으로 이상 소견이 관찰되어도 충돌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므로 단순히 방사선 사진 상의 이상이 관찰된다고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으며 임상적 소견, 신체검사 소견과 방사선학적 검사 소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3) 컴퓨터 단층 촬영 (CT)

CT 검사는 골의 이상을 3차원적으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형태학적 이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절 조영제를 사용한 검사를 같이 시행할 경우, 비구순이 파열되었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MRI에 비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 연골의 상태나 비구순 내부의 이상을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MRI 보다 정확도나 민감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자기 공명 영상 및 자기 공명 영상 관절 조영술 (MRI arthrogram)

고관절 MRI 검사는 고관절 및 고관절 주위 연부 조직 부위의 일반적인 이상 소견들과 고관절 연골, 비구순의 상태,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비구나 대퇴 경부의 후방경사의 증가 등의 형태학적인 소견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연골과 비구순의 상태를 정확히 나타내주는 민감도가 높습니다.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의 확진 또는 술전 검사로써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것은 자기공명영상 관절조영술로, 형태학적 이상과 관절 연골 상태와 비구순의 상태, 기타 관절 내 이상을 보다 더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충돌 증후군의 치료

최근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고관절의 충돌을 유발하는 골의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서 조기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 중에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에서 보이는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관찰됩니다.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는 현재 불편한 증상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여러 가지 검사로 고관절의 다른 질환을 감별 진단하여, 증상이 비구순 파열이나 관절연골 손상을 동반한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에 의해 발생한 것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으로 진단 받았지만 통증 등의 증상이 평상시에는 심하지 않고 특정 자세나 활동(요가와 같은 과도한 스트레칭, 쪼그려 앉기, 고관절의 과도한 움직임이 요구되는 운동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에는 보존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자세, 활동들을 피하고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무리한 운동을 삼가며, 물리요법과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고관절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의 환자들은 대부분 보존적인 치료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3개월에서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좀 더 악화되어 사회생활이 불편하고, CT나 MRI 검사상 비구순의 파열이나 관절 연골의 손상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관혈적 변연절제술 및 골성형술과, 관절경을 사용한 변연절제술 및 골성형술의 방법이 있으며, 중단기 결과로는 두 방법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관혈적 수술방법은 비구순의 재고정과 비구와 대퇴골의 골성 변형을 확실히 교정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관절경을 통한 수술은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아직까지 파열된 비구순에 대한 치료나 비구부의 골교정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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