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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에 해당되는 글 4

  1. 2017.04.13 골연골 병변
  2. 2017.04.13 난소 낭종
  3. 2017.04.13 당뇨의 신호 공복혈당장애
  4. 2017.04.13 척추압박 골절
2017. 4. 13. 15:04

골연골 병변 질병정보2017. 4. 13. 15:04

거골의 뼈와 연골을 포함하는 병변인데, 그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고 , 두 가지 이상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러한 병명을 사용합니다.


증상

방사선 소견상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오랫동안 진단되지 않고 지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목 관절을 삐끗하고 나서 4-5주 경과하였는데도 부종과 통증이 있고, 운동 제한이나 불안정한 느낌 등이 증세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 병변을 골절이라고 하는 저자들과 괴사에 의한 것이라는 저자들이 있는데 , 방사선 소견상으로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서로 원인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골연골 병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저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골연골 골절은 골소주가 일부 압박 되며 연골 손상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형태가 있고 골연골편이 견열되는 형태가 있을 수 있다.

다른 부위에도 이러한 작은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나 관절내에 이러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므로 무혈성 괴사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그러나 외상과 관계없이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데 현재로서는 이에 대한 확실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또한 낭종성 병변이 있는데 이것이 연골하골의 압박 골절 후에 발생하는 병변인지, 별도의 다른 기전으로 발생하는 병변인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진단

발목을 삐끗하고 나서 오래 증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시 방사선 촬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측 병변은 후방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족저 굴곡한 상태에서 전후면 촬영을 하면 잘 보이고, 외측 병변은 족배 굴곡한 상태에서 격자상(mortise view)을 촬영하면 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사진 상은 정상이더라도 골연골 병변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골주사 검사가 유용합니다.

골연골 병변이 있다면 골주사 검사상 이상이 있다고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나 위치와 모양 등을 다 알 수는 없으므로 전산화 단층 촬영이나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하여 위치, 크기, 깊이 등을 알 수 있고, 병변 부위가 거골의 몸체와 안정적으로 붙어 있는지, 덜렁거리는 상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치료

급성 골절에서, 전위가 있는 작은 골연골편은 절제하고, 전위되고 큰 골연골편은 정복 후 고정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만성적인 병변은 증세가 있는 경우에 치료를 합니다.

외측 병변인 경우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가 드물며, 증세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내측 병변인 경우에는 외상과 관계없는 경우가 많고, 증세를 유발하는 경우가 적고,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으므로 증세를 일으킬 때 까지 기다려 절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원칙적인 주장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점차 관절경을 이용한 치료가 발전하여 조직 손상을 적게 하면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조기에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시도 되고 있다.

방사선 소견상으로는 안정적으로 거골의 몸체에 붙어 있는 병변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관절경하에서는 불안정한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불안정한 병변을 치료하듯이 치료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병변이더라도 관절경하에서 병변 부위에 천공(drilling)을 하여 치유를 촉진시키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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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3. 14:27

난소 낭종 질병정보2017. 4. 13. 14:27

난소 낭종은 난소에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난소란 자궁 양 옆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장기로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합니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주머니 같은 물혹이 생기는 것으로, 대개의 난소 낭종은 악성이 아니지만 일부 악성 종양의 가능성은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악성 종양은 40세 이후에 흔히 발생합니다.


윈인

난소 양성 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난소는 복강 내 넓은 공간 속에 위치하고 있어 종양의 크기가 직경 7~8cm 이상으로 커지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은 반드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난소 상태에 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증상

난소 낭종의 증상은 종양이 작은 경우에는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진 다음에야 하복부 팽만감이나 요통이 나타나기도 하고,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또, 낭종이 터지거나 꼬이면서 심한 복통과 구역질, 구토, 고열 등이 나타나거나 쇼크를 일으키므로 긴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진찰과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종양 표지자 검사(혈액 검사)를 통해 수치가 높을 경우, 초음파 소견에서 악성가능성이 있으면 컴퓨터 촬영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낭종은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크기 변화를 관찰해야 합니다.

보통 치료 없이 3~6개월 후에 초음파로 관찰하면 저절로 없어진 경우가 흔합니다,

난소 낭종을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 혹이 꼬이거나 터져 급성 복통을 유발한 경우, 추적검사에서 없어지지 않거나 계속 커지는 경우, 먹는 약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 불임이나 통증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경우, 악성이 의심되거나 크기가 큰 경우 개복술이나 복강경을 통하여 난소 낭종 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조직 검사에서 암이 나왔을 경우 추가 수술이나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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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3. 11:19

당뇨의 신호 공복혈당장애 건강생활2017. 4. 13. 11:19

당뇨병은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는 질병.

실제 비만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구미 선진국의 당뇨병 유병률은 10%선인 반면 끼니 걱정을 하는 나라에선 1%를 밑돌 정도다.

현재 국내 비만 인구는 남성의 경우 20대 24%에서 50대엔 51%로, 여성은 20대 9%에서 50대엔 역시 51%로 늘어나 당뇨병 환자의 증가는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당뇨병은 발병 후 10년이 지나야 뚜렷한 자각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조기 발견을 놓치는 질환이다.

21세기 한국인이라면 '만 30세'를 기점으로 매년 혈당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검사상 혈당치가 100㎎/㎗ 이하면 정상, 126㎎/㎗ 이상이면 당뇨병이며, 100~125㎎/㎗일 땐 공복 혈당장애(IGT)로 진단한다.

당화혈색소(HbA1c)는 혈액 내 포도당이 혈색소(Hb.헤모글로빈)와 얼마나 결합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

혈당이 높다는 것은 혈색소에 포도당 분자가 더 많이 결합해 있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혈당 검사는 검사한 순간의 혈당치만을 보여 준다.

예컨대 혈당이 120㎎/㎗인 환자가 오렌지주스 한 잔을 마신 뒤 검사를 하면 마시기 전보다 혈당이 70㎎/㎗ 정도 상승해 190㎎/㎗로 나온다.

반면 당화혈색소는 지난 3개월간(적혈구 평균 수명:120일)의 평균 혈당치를 보여준다.

따라서 환자가 혈당을 얼마나 잘 관리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는 4~6%.

당뇨병 환자가 합병증을 막으려면 6.5%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복혈당장애(IGT)는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발병 직전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우선 지켜야 할 사항은 소식과 활발한 신체 활동(운동)이다.

만일 실천이 힘들다 싶을 땐 약물을 복용해서라도 공복혈당 수치를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예컨대 식욕을 억제하기 어려운 사람은 식욕 억제제의 도움을 받는 게 해법.

운동할 짬을 내기 어렵다면 혈당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좋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해 '당뇨병 극복=자기와의 싸움'에 비유된다.

이를 위해선 우선 병의 원리와 심각성을 인식하는 게 첫걸음이다.

이번 달에 과음.과식한 후유증이 다음달에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대부분 관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은 하루 아침에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방치하기 쉽다.

따라서 당뇨 진단 처음 1년간은 1~3개월에 한 번씩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물론 이후에도 매년 한 번씩 당뇨캠프 참가 등 병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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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3. 09:25

척추압박 골절 질병정보2017. 4. 13. 09:25

노인성 및 폐경 후 뼈를 구성하는 세포 수 가 감소하여 오는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에서 주저앉는 등의 가벼운 외상이나 체중 자체에 의해서도 척추의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부분에 골절이 발생하면 인접 척추에 골절이 초래될 확률은 골절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4-5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증상

골절부위의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골절이 발생하여 빨리 치료 되지 않을 경우 척추체가 납작하게 찌그러져서 등이 서서히 굽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골절이 진행되고, 위, 아랫 마디에 여러군에 추가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보존적 치료

급성기 통증조절을 위한 2-3주간의 침상안정과 골절(추체변형)이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조기 치료,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경피적 추체 확장 성형술(Percutaneous Kyphoplasty)

2주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될 경우 수술 직후부터 증상이 현저하게 사라지며 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추체 내에 양측 척추경을 통하여 삽입한 풍선을 팽창시켜 압박된 추체를 확장 복원 시키며 시멘트를 천천히 주입함으로써 신경이나 혈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하고 풍선으로 복원된 추체를 유지 하게 합니다.


수술적 치료

- 골절로 인해 신경학적 증상(감각 및 운동기능 저하 등)이 동반될 경우

- 압박 정도가 심해 척추가 심하게 앞으로 굽어 일상생활이나 거동에 장애를 주는 경우

- 골절된 추체가 잘 아물지 못하고 골 괴사에 빠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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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