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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에 해당되는 글 4

  1. 2017.04.17 수두
  2. 2017.04.17 다발성 골수종
  3. 2017.04.17 비타민B가 대기오염 건강 피해를 줄여주는 효과
  4. 2017.04.17 급성 후두염
2017. 4. 17. 11:06

수두 질병정보2017. 4. 17. 11:06

수두는 대표적인 소아기 전염 질환으로 미열로 시작되고 전신적으로 가렵고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

수두의 흔한 증상은 발진, 열, 두통, 식욕상실입니다.

발진은 대개 머리와 몸통에서 시작해 얼굴과 팔, 다리로 진행되며 200~500여개의 가려움을 동반한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은 말라서 딱지가 되고 호전됩니다.

딱지는 긁어서 고름지게 하지 않는다면 흉터는 남지 않습니다.

수두에서 회복하게 되면 평생 영구 면역이 되고 소아의 경우는 문제없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면역이 저하되어 있거나 물집이 있는 부위에 세균성 박테리아에 감염된 경우나 1세 미만의 소아,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인 경우에는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경로

수두는 재채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수두에 걸린 환자의 비말, 터진 물집에 접촉한 경우에 전염됩니다.

발진이 나타나기 전 24~48시간과 발진이 시작된 후 3~7일(물집이 딱지로 될 때까지)동안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파력을 막기 위해 격리해야 합니다.


진단

발병 2~3주 전에 바이러스에 노출되었거나 질병양상, 발병 나이 등 역학적 요소와 발진 등의 임상적 양상으로 진단합니다.

예방접종 후 발생하는 수두돌파감염(break through infection)은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실험실적 확진 필요합니다.

실험실 진단은 수포에서 핵 내 봉입체를 가지는 다핵 거대세포를 검출하여 검사합니다.


치료

세균 감염을 줄이기 위해 목욕을 자주해야하고,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투여하거나 칼라민 로션을 도포하는 등 대증요법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이전 건강상태, 감염의 범위와 치료시기에 따라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합병증

수두에 걸린 소아의 5%에서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한 농가진, 연조직염, 림프절염, 피하 농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드물게 폐혈증, 폐렴, 골수염, 간염, 혈소판 감소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종 대상은 모든 영유아이며, 접종 시기는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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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7. 09:44

다발성 골수종 질병정보2017. 4. 17. 09:44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Plasma Cell)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되어 나타나는 혈액암으로 특히 뼈를 침윤하는 것이 특징으로 뼈를 녹여 잘 부러지게 할 수 있고 골수 침범으로 인해 골수의 기능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여 감염, 빈혈,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원인

몇몇 연구기관에 따르면 면역체계의 이상, 유전적요소, 방사선, 화학물질의 노출 등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다발성 골수종의 명확한 발병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증상

골수종 세포의 골침착으로 인해 허리통증이나 늑골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이 통증은 파골세포가 뼈를 파괴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뼈조직이 파괴되면서 칼슘이 혈액으로 과도하게 방출되면 심한 고칼슘 혈증이 일어납니다.

이때 심각한 탈수, 피로, 무력감, 입맛의 소실, 구갈, 의식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장 및 신장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진단

진단을 위해 뼈단순 X-ray 촬영도 실시하지만 골수에서의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형질세포를 보기 위해 골수 천자와 생검을 하게 되며 혈액과 요검사로 비정상 면역글로불린의 종류와 형태를 확인합니다.

뼈 단순촬영,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촬영도 시행하는데 이는 뼈의 융해정도와 종양 크기, 침범 정도를 얻기 위해 검사되어집니다.


치료

항암화학요법은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질환정도와 상태에 따라 다르고 상태에 따라 다르게 투여됩니다.

방사선요법으로 고립성골수종에서는 방사선 치료로 병변을 소실시킬 수 있으나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병변 진행을 차단하여 조절되지 않는 뼈의 통증이나 척수압박 동반과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으로 이는 항암화학요법에 이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집한 후 고용량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뒤 고용량항암제로 타격을 받은 정상세포의 회복을 위해 다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줌으로써 혈구회복의 시간을 단축하고 투여되는 약제의 용량을 증가시켜 완전관해의 유도와 생존기간의 연장을 향상시킵니다.

항암화학요법만 시행한 환자와 자가조혈모이식을 한 환자를 비교했을 경우 이식받은 환자에게서 장기생존율이 높게 나왔습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50세 이하의 연령에서 형제 중 골수공여가 가능한 조직적합 대상자가 있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항암화학요법에 이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즉 혈연의 조직적합성항원(HLA)이 맞는 공여자를 찾아 조혈모세포를 공여받는 방법입니다.

Bisphosphonates는 다발성골수종에서 생기는 골병변의 진행을 감소시켜 주는 대증요법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파골세포의 생산을 차단하여 칼슘의 혈류방출을 감소시키고 뼈의 통증과 골절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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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비타민B가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여줄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과 컬럼비아대학 보건대학원을 비롯해 5개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미세먼지가 '후생유전'에 미치는 악영향을 많이 줄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0명의 자원자를 대기오염이 비교적 높은 캐나다 토론토 도심에서 미세먼지에 노출시키며 가짜약을 복용케 했다.

또 이어서 4주 동안 엽산 2.5mg, B6 50mg, B12 1mg이 든 비타민B 복합제를 복용케 하면서 미세먼지에 노출시켰다.

그 결과 비타민B를 복용했을 때 유전자모듬(gene location) 10곳에서 측정한 미세먼지로 인한 후생유전적 악영향이 28~76% 줄었다.

또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 세포 부위인 미토콘드리아 DNA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은 비록 비타민B 섭취량을 임신부 권장량보다 훨씬 더 많은 고농도 투여를 한 것이긴 하지만 "대기오염의 후생유전 영향이 거의 완전히 또는 매우 많이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도 실험 대상 인원이 너무 적고, 후생유전변화 측정 규모도 작다는 등 여러 한계가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기오염 저감 정책 강화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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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7. 09:30

급성 후두염 건강생활2017. 4. 17. 09:30

급성 후두염은 감기와 구분해야 하는데, 이는 목소리 변화가 동반되기 때문에 후두암과도 감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감기를 앓은 후에 또는 감기 중에 목소리 변화가 오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후두의 점막에도 염증에 의하여 붓기가 생기기 때문에 목소리의 높낮이가 변하여서 음색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가 거칠어졌거나 쉰 소리가 나는 경우 남자들의 경우는 일차적으로 후두암을 생각하게 된다.

급성 후두염의 경우 비교적 오래가기 때문에, 병에 대한 두려움도 커져서 의사를 찾게 된다.

후두 내시경을 시행하면 성대의 움직임은 이상이 없이 성대 전반에 가피가 깔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

의사 또한 후두 내시경의 해상도가 높지 않거나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는 후두암이나 후두백반증 등과 감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급성 후두염의 경우는 항생제 치료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합 투약으로 2주에서 한 달에 걸쳐 목소리가 호전되고 이전의 가피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감기에는 약이 없다는 말이 맞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 있으며, 감기에서 보이는 증상보다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부비동염, 급성 편도염 및 편도주위 농양, 급성 후두염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이 있으므로 자신의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적절한 시기에 의사의 진찰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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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