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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4 짜게 먹는 습관, 이래서 안 좋아요
  2. 2017.04.24 난임
  3. 2017.04.24 나팔관 조영술
2017. 4. 24. 13:14

짜게 먹는 습관, 이래서 안 좋아요 건강생활2017. 4. 24. 13:14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

보건복지부가 나트륨과 비만간의 상관관계를 발표한 자료(2012)에 따르면 짜게 먹을수록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과잉 섭취된 나트륨은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고혈압 등을 유발하고 식욕중추호르몬을 자극해 식욕을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것.

나트륨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는 성인보다 청소년기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청소년기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복된 자극이 암을 유발

음식을 짜게 먹으면 위점막이 손상되기 쉽고 암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실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젓갈을 1군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요즘 흔히들 즐겨 먹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과 같은 육가공품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역시 가공하는 과정에 방부제, 감미료, 색소 등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이런 첨가물과 나트륨이 다량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신체 내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심혈관 질환의 주범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짙어지면,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에서 수분이 혈관으로 빠져나온다.

이렇게 되면 혈관은 갑자기 늘어난 수분 때문에 혈압이 상승해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적으로 짜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신장 질환,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또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부종이 생기고, 림프순환장애가 발생하면서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게 된다.


뼈에도 구멍이 숭숭

짜게 먹는 식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하다보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나트륨 섭취가 늘면 나트륨의 물을 부르는 성질 때문에 체내에 혈액량이 늘어나는데, 우리 신체는 늘어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많이 배출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점은 혈액중의 칼슘은 신장에서 재흡수되어 사용되어야 하는데, 나트륨양이 많아지면 칼슘이 재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바로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칼슘을 재흡수시키지 못한 몸은 결국 뼈에서 칼슘을 빼내어 쓸 수밖에 없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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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24. 10:50

난임 질병정보2017. 4. 24. 10:50

난임의 정의

피임을 하지 않는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를 불임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부부는 결혼한지 1년 이내에 85% 정도가 임신을 하게 된다.

15% 정도는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난임의 원인


남성요인

남성 불임의 원인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자로는 비뇨기계 염증이나 수술, 정관폐색, 당뇨병 또는 소년기 고환 정체 및 음낭 부위가 지속적인 고열에 노출되는 환경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무정자증이 있다.


배란요인

여성불임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이러한 배란장애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시상하부 호르몬의 이상, 조기폐경, 갑상선과 유즙 분비 호르몬 이상 등이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호르몬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밝혀야 한다.


난관요인

난관요인으로는 나팔관이 막혔거나, 난관수종 또는 나팔관이 주위 장기조직과 달라붙어 불임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자궁요인

정상적으로 수정이 되어도 자궁 내에 착상이 되지 못하면 임신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자궁내 요인으로써는 자궁내 유착 및 자궁내막 폴립, 자궁근종, 자궁기형, 자궁내막염증 등이 있다.


복강내요인

복강내 요인이란 나팔관이 주변이나 골반내 다른 장기와 서로 유착되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그 원인으로는 세균의 감염과 자궁 내막증 등이 있다.


자궁경관 요인

배란기가 되면 맑고 풍부한 점액이 자궁경부에서 분비되어 정자가 잘 통과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액분비가 잘 되지 않는 경우와 점액내에 정자를 죽이는 항체(항정자항체)가 있는 경우를 자궁경관요인이라 하며 그 원인으로는 과거 자궁경관의 수술 및 만성 자궁 경부 염증등이 있다.


원인불명 요인

불임 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로 불임의 원인 중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면역학적인 요인이 이들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난임의 치료

여성 불임 치료의 방법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유즙분비 호르몬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임신이 잘 되지 않으므로 이 수치를 낮춰주는 약제등을 투약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배란이 잘 되지않는 경우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은 생리주기를 역으로 계산하여 배란예정일을 잡고 초음파 진단으로 진단해서 자연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는 배란 유도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첫 주기에는 가장 적은 양을 복용하여 배란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고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는 점차 약을 증량하게 되며 4∼5배의 양으로도 배란이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호르몬 주사를 함께 또는 주사만을 단독으로 주어 배란을 일으키게 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성교후 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남편정자가 자궁내로 잘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는 경관점액의 질이 나쁘거나 경관점액내에 남편정자에 대한 항체가 있는 경우로 정자가 정상이라도 성교후 검사가 나쁘게 나오게 된다.

이런 경우 점액의 질을 좋게하는 호르몬 약제를 투여할 수도 있으며 인공수정을 실시할 수도 있다.


나팔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

나팔관이 막혔거나 유착이 심하면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없어 임신을 할 수 없게 된다.복강경 수술 : 개복하지 않고 복부에 0.5∼1㎝의 구멍을 2∼3개 뚫어 내시경을 넣은 후 비디오 모니터를 통해 진단하거나 나팔관이 주변과 유착이 되어있거나 끝부분이 막혀있는 경우 레이져등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착이 심할때에는 시행할 수 없다.나팔관 성형수술 및 복원수술 : 복강경 검사결과 병변이 심하기는하나 수술로서 임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수술 현미경을 이용하여 미세 수술을 실시하게 된다.시험관 아기 : 병변이 너무 심하여 수술을 하여도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시도하게 된다.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자궁 기형 : 자궁 기형은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보다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자궁경 수술을 실시하거나 개복하여 교정하기도 한다.자궁내 유착 : 자궁경을 이용하여 자궁유착발리 수술을 하게 되며 유착의 재발방지를 위해 자궁내 장치를 넣은 후 2∼3개월 정도 호르몬 치료를 실시한다.황체기 결손 : 황체기가 너무 길거나 자궁내막 조직검사가 비정상적인 경우 자궁내막이 생리주기에 맞추어 적절히 변화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배란 촉진제를 강하게 투여하거나 황체기에 황체 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교정될 수 있다.

자궁 내막증이 있는 경우 복강경 검사로 자궁내막증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레이저를 이용하여치료할 수도 있고 호르몬 약제나 주사로 치료할 수도 있다.

또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나 병변이 아주 심할경우에는 시험관 아기시술로 곧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


남성의 불임치료방법

정자의 수가 부족하거나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정상적인 형태의 정자가 적은 경우

정자의 생성을 강화시키는 비뇨기과적 치료법과 약한 정자일지라도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치료법이 있다.

비뇨기과적 치료법으로는 약제복용, 주사, 정계정맥류 결찰술을 실시하기도 한다.인공 임신 : 남편의 정자를 특수처리하여 자궁내에 넣어주는 자궁내 인공수정술부터 실시하게 되는데 인공수정을 3∼4회 실시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시험관 시술을 받게 된다.무정자증으로 진단받은 남성중에서 정밀 정액검사를 해보면 정액내에 아주 적은 수의 정자나 정자의 전단계 세포인 정모세포를 얻을수 있는 경우에는 ICSI방법으로 수정시켜 시험관 아기시술로 임신을 유도할 수 있다.

정액 냉동보관 정액의 1회 사출양이 아주 적거나 정자수가 아주 적을 경우에는 여러번 정액을 모아 냉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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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24. 10:42

나팔관 조영술 육아건강2017. 4. 24. 10:42

최근 들어 임신의 가능 여부를 걱정하는 여성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임은 정의상 1년 이상 자연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결혼한 부부의 8-9쌍 중에 한 쌍의 빈도로 불임이 발생하는데요.

결혼 후 피임을 몇 개월 혹은 몇 년 지속하다 막상 아기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도 아기가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또한, 안타깝게 유산한 경우,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더욱 불임의 의심을 키우기도 합니다.

아기를 계획하시는 대부분의 부부는 어떤 날 관계를 갖게 되면, 아기가 잘 생기는 지 혹시 건강에 문제는 없는 지 상담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습니다.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 원인을 찾기 위해 하는 검사에는 호르몬 검사와 남자가 하는 정액검사,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나팔관 조영술이 있습니다.


나팔관 조영술

나팔관 조영술은 정자와 난자가 서로 만나러 가는 통로가 막혀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나팔관 통로가 막혀 있거나 장애물이 사이사이에 끼어 있으면 임신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검사는 생리가 끝난 직후 2~3일 내에 시행하게 되는데요.

나팔관 개통 여부와 자궁 기형, 자궁내막 유착, 자궁강 내 종괴 등을 진단하기 위해 이 검사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검사 방법은 자궁경부에 조영제를 투여하여 조영제가 자궁에서 나팔관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X-ray로 촬영하게 됩니다.

나팔관을 통해 조영제가 나가는 정도, 나팔관의 팽창 여부 등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생리 중이거나 임신이 예상되는 경우는 시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생리 후 10일 이후에는 임신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나팔관 조영술은 검사 시기를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약간의 하복부 통증과 뻐근한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시행 전에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니 미리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팔관 조영술 후 자연임신 성공률 33%

나팔관 조영술을 받고 나서 임신에 성공한 사례를 꽤 볼 수 있습니다.

나팔관 검사를 받고 나면 왜 임신이 잘 되는 걸까요? 첫째, 검사 진행 시 촬영에 쓰이는 조영제가 나팔관 사이 사이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나팔관 연결 부위를 막고 있던 점액 분비물들을 제거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영제가 나팔관을 통과하는 순간 나팔관을 반듯이 펴주는 역할을 해서 주위의 유착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임신 성공률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검사를 받은 후, 9개월 내에 임신에 성공한 경우는 약 33%로 보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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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