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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6 급성기관지염
  2. 2017.04.06 월경통(생리통)
2017. 4. 6. 13:21

급성기관지염 질병정보2017. 4. 6. 13:21

기관지는 호흡기계중 하부기도로써 일반적으로 급성감염이 잘 안 생깁니다.

그러나 급성 상부기도 감염상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아 장기간 지속되면 기관지염이 병발하기도 합니다.

기관지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주된 감염원인 급성 기관지염과 흡연, 암모니아, 바나디움이나 카드뮴같은 중금속, 각종공해물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기관지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은 노인이나 유아에 걸리기 쉽고 과거에 폐결핵을 앓았거나 흉막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유행성감기나 독감과 같은 인플 루엔자가 유행하면 급성기관지염도 증가하게 되므로 만일 2~3일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고 기침이 계속될 때에는 신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원인

급성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로써 세균성인 경우에는 인플루엔자간균과 폐렴균이 흔하나 때때로 결핵균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등 많은 바이러스가 있고 드물게는 곰팡이(진균)에 의한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

급성기관지염의 주된 증상은 감염초기에 기침과 발열이 있고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는 가슴이 아플 정도의 심한 기침을 하게 되며 이때에는 인두의 경련과 부종도 동반하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따릅니다.

유아의 급성기관지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안되면 모세기관지염으로 진행하게 되고 합병증으로 폐렴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약 폐렴으로 진행하게 되면 발열, 기침, 탈수, 호흡곤란, 늑막동통 등을 초래 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아주 위험한 상태에 처하게 되므로 신속히 의사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

흉부X선 사진으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혈액검사에서도 백혈구 수라든가 혈청치가 정상으로, 청진에서 땔 습성 수포음이나 건성 수포음이 들릴 정도입니다.

급성기관지염의 진단은 이학적인 소견과 병력이 중요합니다.

청진을 포함한 이학적인 관찰로써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고 혈액검사로 세균감염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감염을 일으킨 병원체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세균배양검사나 면역학적 혈청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급성기관지염의 치료는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 바이러스치료제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기타 증상에 따라 고열을 동반할 때에는 해열제를 사용하고 기관지 폐쇄 증세가 있거나 가래가 많을 때에는 기관지확장제를 써야하며 기침이 심할 때에 는 기침을 줄이기 위하여 진해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국소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기침을 줄이기 위하여 진해제를 사용할 때에는 코데인이 포함된 진해제의 사용을 제한하고 꼭 필요한 경우 즉 예를 들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한 기침을 할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코데인은 마약이기 때문입니다.

급성기관지염의 대증요법으로는 첫째,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합니다.

둘째, 수분섭취를 늘이고 실내습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이때 가습기의 물통은 청결히 청소하여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야 하며 세균, 곰팡이, 먼지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셋째, 호흡기계의 공통대증요법인 흡연은 절대 삼가야 하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예방

급성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급성상기도감염에 이환되지 않도록 앞서 설명한 인두염과 후두염의 예방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둘째, 상기도감 염에 이환되었을 경우에는 급성기관지염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초기에 적절한 치 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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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통(생리통) 질병정보2017. 4. 6. 13:09

월경기간 혹은 월경 기간을 전후하여 나타나는 아랫배와 치골 상부의 통증을 월경통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통증양상이 다양해서, 어떤 사람은 월경기에 약간의 불편감을 느낄 뿐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치골상부의 경련통과 함께 요통, 대퇴부 방사통, 오심, 구토, 설사 및 드물게는 실신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경통은 가장 흔한 부인과적 호소증상이며, 젊은 여성에게 반복되는 단기 결석, 결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높은 유병율과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의 통증을 느끼면서도 많은 여성들은 의학적 조언이나 처치를 찾지 않고, 참고 견뎌는 방법을 택하고 다음 월경기를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월경통은 여성이라면 반드시 견뎌내야 하는 고통이 아니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건강하게 월경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월경통의 원인

- 막혀서 아파요!

월경시작 직전이나 월경초기부터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허리와 등까지 저리며 찬물을 끼얹은 듯 냉한 느낌이 나타나다가 월경량이 많아지면 가라앉는 경우

- 부족해서 아파요!

월경이 2-3일 많았다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아랫배가 묵직하고 자궁이 빠지는 듯 무거운 통증이 오며 허리나 항문, 넓적다리 안쪽까지 통증이 있는 것


진단 및 검사

맥전도 검사: 장부의 기능및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

수양명경략기능검사: 자율신경계의 균형정도를 알아봄으로써, 면역력 및 급성 및 만성스트레스 정도와 적응능력 파악.

적외선 체열 검사(DITI):신체 부위의 체온 분포 양상

가속도 맥파 검사:수족 등 말초부위의 순환 장애 정도 파악


치료

한약처방과 함께, 침, 뜸, 온열요법(TDP), 저주파치료(TENS), 공진요법(PABION), 약침요법, 기공지도 등 환자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으로 빠른 쾌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방

월경 시작 1주일 전부터나 월경기에는 과로를 피하고 소화에 부담 없는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하여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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