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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해당되는 글 4

  1. 2019.03.12 춘곤증 비타민B 섭취로 극복
  2. 2018.03.16 춘곤증
  3. 2012.03.28 춘곤증의 원인
  4. 2012.03.28 춘곤증을 없애고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 냉이
2019. 3. 12. 10:36

춘곤증 비타민B 섭취로 극복 건강생활2019. 3. 12. 10:36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 신진대사 기능이 따스한 봄이 되자 급격히 활발해지면서 나른한 피로감이나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춘곤증은 1~3주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하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럴 때는 평소 생활습관 및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숙면이다.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밤잠을 설친 경우에는 점심식사 후 15~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추천된다.
더불어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맨손 체조와 스트레칭, 산책을 틈틈이 해주면 더욱 좋다.

비타민B는 다양한 수용성 비타민의 복합체로 세포의 물질 대사를 도와 에너지를 만드는 작용에 관여한다.
비타민B는 육류에 풍부해 채식주의자나 육류 섭취가 적은 사람들에게는 부족해지기 쉽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물질로는 비타민B1, B2, B3, B5, B6, B7, B9, B12 등이 있다.
비타민B군은 물질 대사 기능의 증진과 보조뿐만 아니라 피부 및 근육 조직유지, 면역과 신경작용 증징, 혈구•세포 성장에 관여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1과 B2는 주류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B1이 극도로 부족하면 각기병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있으며 비타민B2가 부족해지면 구강 내 염증이나 피부질환이 발생하므로 비타민B군을 섭취할 때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B5는 피지분비를 줄여주는데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비타민B9은 비타민M 내지 엽산으로도 불리며 태아 기형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될 만큼 임산부에게 가장 중요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타민B9를 과섭취하면 오히려 비타민B12 결핍증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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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16. 10:26

춘곤증 건강생활2018. 3. 16. 10:26

춘곤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겨울철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피부 온도도 올라가면서 혈액 순환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비타민의 상대적 결핍에 의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춘곤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다.

때로는 두통, 눈의 피로감, 불면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겨우내 운동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춘곤증은 일종의 생리적 불균형으로 2~3주 간의 적응기간이 지나면 보통 호전된다.

춘곤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첫째, 가볍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 내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에 있지 말고 밖에 나가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평상시 운동을 하던 사람이 겨울철에 운동을 쉬었다면 다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식습관이 중요하다.

춘곤증은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봄이 되어 활동량이 늘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함으로써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현미는 흰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 B를 두 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산나물이나 들나물을 많이 먹어 비타민 C와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셋째, 무리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갖자.

밤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휴일에 잠만 자면 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졸음이 오고 멍한 느낌이 온다고 커피를 과용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음을 하는 경우 다음날 증상을 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무리한 업무를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므로 이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봄철 피로를 무조건 춘곤증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가볍게 운동하고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데도 증상이 오래간다면 다른 신체적 질환이나 정신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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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8. 10:19

춘곤증의 원인 건강생활2012. 3. 28. 10:19

따뜻한 봄이 되면 온 몸이 물먹은 솜 마냥 무겁고 나른하고 이유없이 피곤하며 졸음이 자주 오는 춘곤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이 많다.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흔히 ‘봄을 탄다’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의학계에서 공인된 병명이 아니며 엄격한 의미에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일종의 계절병에 속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계절적 변화에 생체 리듬이 즉각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 활동량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고 그 중에서도 비타민 소모량은 겨울보다 3∼10배 증가한다.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신할 경우, 비타민 C나 대뇌중추를 자극하는 티아민(비타민B1) 등이 결핍돼 춘곤증이 더욱 악화된다.

그리고 봄이 되어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고 자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춘곤증의 한 원인이 된다.


또한, 봄은 취직, 입학, 인사이동 등 신상변화가 많아 일의 양이나 내용, 휴식시간 등이 바뀌는 때이므로 적응을 위한 신체적인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해지고 나른한 기분이 들게 되는 것이다.


춘곤증은 겨우내 운동이 부족하고 과로로 피로가 누적된 사람일수록 심하다. 또 평소에 빈혈증상이 있거나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아침잠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외부 환경에 대한 신체의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춘곤증에 많이 시달리게 된다.


한의학에선, 체질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고 약한 소음인이나 몸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이 춘곤증을 많이 호소한다고 한다. 그리고 외모상으로는 마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더 심하게 느낀다고 한다.


춘곤증은 3, 4월경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시적이고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지만 그 증세가 심한 경우 알맞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춘곤증은 잠복해 있던 다른 질병과 더불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피로감과 함께 다른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로감이 함께 오는 대표적인 질환은 감기, 결핵, B형 간염, 지방간, 갑상선 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한 빈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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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초봄에 구수한 냉이 국을 먹으며 우리는 봄 냄새를 흠씬 맛본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새싹이 돋는데 그 중 가장 서민적인 나물이 냉이이다. 자연계가 창조한 식물과 동물의 대응관계는 미묘하게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이는 봄이 되면 사람의 몸은 겨울의 동면 상태에서 활동기에 들어가게 되므로 많은 비타민이 필요하게 된다. 

봄이 되면 노곤하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사람이 많다. 봄을 탄다는 말이 바로 그것인데 그 이유의 하나가 비타민 부족에서 오는 경우이다. 생리적으로 필요한 비타민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봄나물이고 특히 냉이에 많이 들어있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의 하나다.


칼슘의 함량이 많고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런데 문제는 비타민에 있다. 열에 약한 비타민B1이나 비타민C는 국으로 끓이면 많은 양이 파괴되나 A와 B2는 파괴되는 양이 아주 적다. 특히 비타민A는 냉이의 잎 속에 많은데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가 6000I.U.이므로 냉이를 100g만 먹으면 하루에 3분의 1은 충당이 된다. 

비타민은 약품으로 먹는 것 보다 식품으로 여러 가지 것이 골고루 든 것을 먹는 것이 몸 안에서의 이용률이 높고 부작용이 없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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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