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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8. 10:17

여름철 감염병과 예방수칙 질병정보2020. 7. 8. 10:17

여름철 기온 상승과 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 간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어패류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하여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다.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발생 가능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외 활동시 밝은색의 긴 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모기/진드기 회피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으로 안전한 식‧음료를 섭취하도록 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 경우 A형간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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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9. 3. 11:26

올해 첫 일본뇌염 사망자 발생 건강뉴스2019. 9. 3. 11:26


일본뇌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달 29일 숨졌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발열과 의식 저하 증상으로 입원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가운데 20~30%는 사망까지 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환자 189명 중 146명(77.2%)이 9, 10월에 발생했다.
가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뇌염으로 숨진 환자는 27명이다.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 134명 중 40대 이상이 92.5%(124명)였다.
이 가운데 50대가 52명(38.8%)으로 가장 많았다.

모기는 낮에도 조심해야 한다.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야외 활동 시 모기가 좋아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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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4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 모기 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이상이 무증상 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현재 제주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4개 조사 지점에서 공동으로 질병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이후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시점이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지구온난화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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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4. 4. 10:09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건강뉴스2018. 4. 4. 10:09

부산에서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부산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예측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돼 그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모두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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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6. 10:33

해외 여행자 예방접종 건강생활2014. 8. 6. 10:33

해외 여행자 예방접종

- 황열

황열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은 약 10일이며, 1회 접종으로 10년간 유효합니다. 따라서 황열 유행지역을 여행한다면 출발 10일 전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콜레라

예방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안전한 음식섭취로 충분하며,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 형성은 기초접종 2회와 추가접종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 장티푸스

경구용과 주사용 백신이 있습니다. 경구용 백신은 전신 부작용이 없고 약 70%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경구용 백신의 경우 5년간, 주사용 백신은 3년간 유효합니다.


- 일본뇌염

성인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소아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은 초회 접종인 경우 1주일 간격으로 2회 피하주사하며, 1년 뒤 1회 접종합니다. 추가접종은 6세, 12세에 합니다. 여행 10일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 광견병

시골을 방문하는 경우, 동물과 접촉이 많을 것이 예상되는 경우, 1달 이상 장기간의 여행을 하는 경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은 어깨근육에 3회 접종합니다.


- B형간염

아프리카나 동남아 지역에서 현지인과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자는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유효기간은 5년이므로 5년 후에는 추가접종을 해야합니다.


- 인플루엔자

65세 이상의 노인, 심장질환,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아스피린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등이 접종대상이 되며 매년 1회씩 접종 받아야 합니다.

-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가는 경우에는, 여행 출발 1~2주 전에 예방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예방약을 복용하여도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여행 중이나 귀국 후 2달 이내에 열이 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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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지난 18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이며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 

 

본부는 부산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 활동이 활발하므로 전국 보건소에서 모기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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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