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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1℃ 올라가서 저체온증이 개선되면 면역력이 무려 5배나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체온은 생각보다 심각한 질병을 야기합니다. 암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병, 비만,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증까지 이른바 '병' 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원인이 저체온 때문이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세포는 활성화된다.
저체온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력이 체온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에너지가 부족해진 면역세포 가 몸 안에 침범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제대로 대항할 수 없게 되어 곧바로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체온과 암 발생률의 연관성을 조사한 일본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1970년 일본인의 체온은 36.8℃였는데, 30년이 지난 2000년에는 36.2℃로 0.6℃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비례해서 암환자도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저체온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노화를 재촉한다는 것 이외에도 거친 피부, 변비, 잇몸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시작하여 위궤양, 당뇨, 골다공증, 암, 폐렴, 파킨슨 병 같은 심각한 병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여기에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같은 완치가 어려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반대로 체온을 적당히 올리면 인체에서는 좋은 반응이 일어납니다. 부교감신경이 긴장해, 심장이 편안해지고 혈관 확장으로 혈액순환이 잘되고, 배설 기능도 좋아지고 면역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암세포의 경우 35도 정도의 저체온일 때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체온을 올리면 암세포의 증식도 둔화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가 활발해져 암을 개선하는데도 체온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온 1°C 올리는 법

가장 훌륭한 처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아침마다 하루 20~30분씩 운동하는 게 가장 좋으며 특히 하체 근력 운동을 추천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하는 사이클이나 스태퍼, 워킹 머신을 이용하고 특별한 기구가 없다면 발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등 간단한 근력 운동도 좋습니다. 몸 안의 온도를 외부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내복과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체온을 떨어트려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신 샤워보다는 반신욕과 족욕이 몸을 더 따뜻하게 해주며,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데 녹차보다는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등이 소화를 돕고 어혈을 풀어줍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수족 냉증과 저체온, 우울증의 원인이 되므로 전문가들은 운동보다 마음의 안정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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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9. 17:14

기침 감기에 좋은 음식들. 건강음식2012. 1. 9. 17:14

1. 모과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으며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 감기는 물론이고 술 마신 후에는 술독도 풀어준다. 특히 기침이 잦은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어린이에게 꾸준히 먹이면 도움이 된다.

2. 은행
은행은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천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은행을 구워 하루에 2회, 어른은 5알씩, 어린이는 3알씩 먹으면 좋다.

3. 오미자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식욕을 돋우고 피로를 풀어주며 기침과 천식 증세를 가라앉혀준다. 오미자에 꿀을 조금 넣어 따뜻한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가두었다가 20~30㎖씩 따뜻한 물에 타서 잠들기 전에 마셔도 좋다.

4. 목이 버섯
목이버섯은 폐의 열감을 가라앉히고, 오랫동안 먹으면 기침과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

5. 생무
무는 기순환을 원활하게해주고 담을 없애주며 소화를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생무를 먹으면 기가 위로 올라가 머리속이 시원해지며 두통이나 현기증, 목안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익힌 무를 먹으면 기가 아래로 가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무는 천신이나 기관지염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건강목적으로 무를 먹을경우엔 하루 한끼정도는 무를 먹는게 좋습니다. 무의 매운맛의 성분이 효과와 비례대므로 되도록 생무를 먹는게 좋은데 무채로 먹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 무즙으로 먹는 방법도 있는데 무를 얇게 썰어서 물엿과 함께 섞어 반나절정도 두면 무즙이 흘러나오게됩니다. 이 즙을 한숟가락씩 하루4회 먹으면 기침이 나오면 목이 아플때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6. 배즙
배는 목감기와 기침, 가래에 좋다는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있습니다. 배즙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도 있지만 직접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잘익은 배를 수저로 가운데를 파낸다음 배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듭니다. 배즙에 꿀을 적당히 섞어서 약한불로 잘 달여서 수시로 먹습니다. 배즙은 오래동안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어서 기침과 천식에 좋습니다. 맛도 있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쉽습니다. 급할때에는 배즙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생강차
생강의 매운 맛은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폐의 발산작용을 강화해 가래배출을 도와주고 기침을 가라앉혀줍니다. 기침에 좋은 생강차 만드는방법은 생강 200g을 잘 씻어서 잠길정도 물을 넣고 약한불로 1시간가량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기침에 좋습니다. 여기에 귤껍질과 대추를 각 100g씩 같이 넣어서 끓이면 열이 나면서 기침을 할때 아주 좋습니다. 생강차도 부작용이 없어 누구나 먹어도 좋으며 전통적인 초기 감기의 민간요법입니다.


8. 도라지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기침약의 주용성분으로서 기침과 가래, 천식을 치유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 20g과 율무 30g을 물에 잘 끓여서 꿀 10g정도를 넣어 하루 3번 먹으면 기침에 좋습니다. 율무를 넣는 이유는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효과가 증대되기때문입니다. 도라지는 가래가 섞인 기침일때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9. 살구씨
한약 약재로도 쓰이는 살구씨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혀 기침을 멈추게 합니다. 살구씨 12g과 감초 8g을 물에 잘 달여서 하루 2~3번 먹으면 기침에 좋습니다. 감초를 같이 넣는것은 달달한 맛을 내주며 기침을 멈추는 효과가 증대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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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