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21. 1. 21. 15:19

뱅쇼, 감기예방 건강음식2021. 1. 21. 15:19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의미다.

와인에 오렌지, 레몬, 사과 등 과일과 계피, 바닐라, 정향, 생강 등 향신료를 넣어 끓여서 만든다.

제조 과정중에 따뜻하게 데우기 때문에 와인의 알콜은 거의 증발하여, 무알콜 음료수에 가깝다.

와인과 과일에는 비타민C가 가득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면역력 개선, 감기 예방,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졌다.

실제 추운 지역에서 강력한 육체적 스트레스를 겪는 군인,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C는 감기로의 발전 위험을 50% 감소시켰다.

레드 와인에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액순환도 도와 겨울철 차가워진 손과 발을 따듯하게 해준다.

뱅쇼에 꼭 들어가는 계피도 따뜻한 성질을 지닌 음식이다.

계피는 한방에서 소화기 계통과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면 뱅쇼를 만들 때 계피를 빼고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유산균 섭취  (0) 2021.02.16
뱃살 쏙 들어가게 해주는 식품   (0) 2021.01.27
비타민 D 보충 음식  (0) 2021.01.18
근육을 지키는데 좋은 음식, 근감소증 예방  (0) 2021.01.14
팥의 효능  (0) 2020.12.28
:
Posted by 건강텔링

비타민C가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근육의 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 대학 의대의 에일사 웰치 영양 역학 교수 연구팀이 유럽 암·영양 전향 연구(EPIC: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참가자 1만3천여 명(42~82세)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골격근량(skeletal muscle mass)과 비타민C 섭취량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골격근은 뼈나 힘줄에 붙어서 운동을 관장하는 근육이다.

비타민C 섭취량은 일주일 동안의 식사 일기(food diary)를 근거로 계산했고 이와 함께 혈중 비타민C 수치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사를 통한 비타민C 섭취량 최상위 그룹 또는 혈중 비타민C 수치 최상위 그룹이 최하위 그룹에 비해 골격근량(kg)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사를 통한 비타민C 섭취가 중년 이후 노화에 의한 근육 감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참가자 중 남성의 60%, 여성의 50%는 비타민C 섭취량이 유럽 식품안전청(EFSA)의 권장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고용량(mega-dose)의 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 등 감귤류를 매일 먹고 식사 때 채소를 곁들이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와 조직을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free radical)로부터 보호한다.

활성산소에 대한 무방비 상태는 근육의 파괴를 가져오고 결국 근육 감소증(sarcopenia)으로 이어진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활동의 자연적인 부산물이다.

그러나 그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질병이 발생하거나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산소 분자가 쌍을 이루지 못하고 여분의 전자를 가지고 있어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고 활성도가 높아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9. 1. 24. 13:02

모링가 효능 건강음식2019. 1. 24. 13:02

모링가 나무는 세계적으로 82개국이상에서 200여 가지의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모링가(Moringa)는 십자화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속의 하나이다.
모링가과(Moringaceae)의 유일속으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 분포하는 13종을 포함하고 있다.
크기가 작은 초본식물에서 큰 나무까지 있다.

모링가의 산지는 열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아시아, 열대 아메리카, 등 여기 나이지리아등 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종은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기슭에 자생하고 열대 전지역에서 재배하는 다목적 수종의 일종인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이다.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는 아프리카, 인디아 등 지구상에서 주거가 힘든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모링가 올레이페라(M.
oleifera)는 가리키는 타밀어의 "무릉가이"(murunggai) 또는 말라얄람어의 "무링가"(muringa)에서 유래했다.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질병의 원인이되는 것이 신체의 불균형 및 몸의 한 부분에 장애를 들고 있으며 결국 무너진 건강은 결국 유기체에 반영된다.” 고 했다.

즉 병을 완전히 완치 하려면 유기체의 조화를 복원한다는 뜻인데 모링가는 인체의 균형을 복원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되는 허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모링가는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는 효능으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와 논문에 따르면 이 나무에는 539가지 인체에 유익한 생화학적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90여 가지의 영양소, 46종의 항산화제, 36개의 항염증 성분, 영양소가 밀집된 효소 등이 들어있다.

임산부, 어린이, 청소년기의 비타민 결핍에 도움이되며 외국에서 모링가 꽃 차는 강력한 감기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간 질환을 치료를위한 천연 항생제 및 출산에 도움이되며 여러 용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데 주목할 것은 가디언(the guardian)誌에서 HIV와 AIDS 환자의 면역 체계를 향상된다고 언급한바 있다.

모링가는 항산화성분과 필수적인 단백질 등 놀라울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나무이다.
지구상에 어떤 식물보다 높은 단백질 함유율을 가진걸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는 온스(oz)당 우유 4컵 분량의 칼슘, 오렌지 7개 분량의 비타민C, 바나나 3개 분량의 칼륨, 시금치, 올리브 오일보다 높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베타카로틴 역시 당근보다 4배 이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바나나보다 더 많은 칼륨, 시금치보다 더 많은 철분, 우유 및 계란과 대등한 단백질까지 포함하고 있다.

모링가는 섬유, 전분, 베타 카로틴, 미네랄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과), 요오드, lutein, zeatin 등의 풍부하다.

주목할 것은 항염증 항산화물질의 약 46 종류, 90종류의 영양소 18종의 아미노산중 8종의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 식물, 잎, 줄기, 나무 껍질, 뿌리, 미숙 한 포드 씨, 꽃등 거의 모든 부분을 식용하므로 모링가는 매우 영양가 있는 나무로 야채처럼 복용할 수 있다.

모링가잎은 신선한 잎은 야채 스프로 조리하거나 샐러드 혹은 생식으로 복용할 수 있다.
잎은 건조할 경우 많은 달 동안 저장 될 수 있으며 효능의 손실이 없는게 특징이다.

모링가의 지속적인 섭취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신체의 자연 방어를 증가

  • 눈과 뇌에 영양을 제공.

  • 바이오 가능한 재료로 신진 대사를 증진.

  • 몸의 세포 구조를 증진.

  • 자연 혈청 콜레스테롤을 부여.

  • 주름개선.

  • 간 및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부여.

  • 피부를 아름답게.

  • 에너지를 증진.

  • 적절한 소화를 촉진.

  • 항산화 작용.

  • 신체의 면역 체계를 돌봐.

  • 건강한 순환 시스템을 촉진.

  • 항염증작용.

  • 몸의 정상적인 혈당 수준을 지원한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웰리아 효능  (0) 2019.02.11
십자화과 채소의 효능  (0) 2019.01.25
고로쇠 수액의 효능  (0) 2019.01.15
스트레스 해소 음식  (0) 2019.01.11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낮추는 식품  (0) 2019.01.07
:
Posted by 건강텔링
2018. 12. 7. 12:50

브로콜리의 효능 건강음식2018. 12. 7. 12:50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연안이고 수천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케일에 기원하고 있다.
1660년까지는 브로콜리추의 기록은 없으나 꽃양배추보다는 기원이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브로콜리의 재배품종이 육성된 것은 19세기부터이고 이 시기에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일본에서도 19세기 후반에 도입되었으나 일반보급은 없었고 제2차대전 후에 보급되었다.

푸른 꽃봉오리가 무수히 착생된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꽃봉오리 근처에 붙어있는 잎도 케일처럼 이용한다.

남성이 버섯을 챙겨 먹을 때, 여성은 브로콜리를 먹자.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철분은 100g중 1.9mg으로 야채 중 가장 많다.
이 두성분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으나 브로콜리 한 덩이면 해결된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인돌3카비놀’은 유방암의 악화요인인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파빌로마 바이러스도 억제한다.

모든 암, 특히 식도, 위, 결장, 후두, 전립선, 구강, 인두 등의 암에 걸릴 위험이 낮춘다.

브로콜리에는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와 양배추와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특히 폐암 등의 암에 대해서 한층 더 방어력을 가지며 자궁경부암에도 억제효과가 있다.

하루에 반 컵 정도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결장암과 폐암 발생에 대한 예방을 돕는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양삼  (0) 2018.12.13
눈에 좋은 영양소, 음식  (0) 2018.12.10
수세미의 효능  (0) 2018.11.07
단삼  (0) 2018.11.05
겨울철이 제철인 해삼  (0) 2018.11.02
:
Posted by 건강텔링
2018. 10. 8. 13:13

토마토의 영양 건강음식2018. 10. 8. 13:13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속담이 있다.
잘 익은 토마토가 의사들의 수입을 줄어들게 할 정도로 몸에 좋다는 뜻이다.
토마토의 성분은 95%가 수분이며, 단백질 0.7%, 지방 0.1%, 탄수 화물 3.3%, 셀룰로오스 0.4%, 회분 0.5%를 함유한다.

100g당 카로틴 390㎍, 비타민C 20㎎, 비타민B1 0.05㎎, 비타민B2 0.03㎎ 외에 비타민 B6, 칼륨, 인, 망간, 루틴, 니아신 등도 함유한다.
단맛의 성분은 과당과 포도당, 신맛의 주성분은 시트르산과 말산이다.

토마토의 가장 탁월한 성분은 라이코펜(lycopen)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물질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대사에서 생기는 활성화산소와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이다.
라이코펜의 산화방지 효과는 인체 DNA내의 위험한 인자들을 억제한다.
따라서 토마토가 인체세 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셈이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항암 특효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더욱 강력하다.

실제로 지난 99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결과 전립선암 환자에게 하루 한 접시의 토마토 소스를 얹은 파스타를 먹게 했더니, 백혈구내의 산화DNA의 손상이 21.3%나 감소했다.

토마토의 성분중 하나인 카로틴은 눈의 이상건조나 야맹증 등에 효과가 있고, 골격을 강화시킨다.
루틴성분은 혈압조절효과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시트릭산과 말릭산은 소화촉진과 이뇨작용을, 비타민B는 피로를 감소시키고 두뇌발육을 도와준다.

토마토의 쿠마릭산과 플로로겐산은 우리가 먹는 식품 속의 질산과 결합해서 암을 유발하는 니트로사민을 형성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한다.

토마토는 두뇌 할동을 좋게 하며 혈액량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철분, 칼슘 등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추었으므로 허약한 노인이나 발육이 왕성한 어린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영양의 보물창고이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몬밤  (0) 2018.10.16
셀레늄  (0) 2018.10.16
통곡물, 체내 면역력 향상 ·원기회복에 으뜸  (0) 2018.10.04
스테비아, 설탕 대체재 되나  (0) 2018.10.01
토마토가 통풍증상 악화 시킬 수 있어  (0) 2018.03.29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2. 21. 10:33

중금속 배출에 좋은 식품 건강음식2016. 12. 21. 10:33

녹차

녹차의 탄닌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도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효능이 있다.

이런 식품들과 함께 매일 물 8컵 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배출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늘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이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 등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미역

미역 등 해조류에 많은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을 함유해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C

비타민C가 몸속에 있는 납,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213명 중 모발 검사를 통해 수은이 정상범위인 1.5ppm을 넘은 57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A그룹은 비타민C를 하루 2g씩 2회 먹도록 하고, B그룹은 비타민C를 주지 않았다.

그 결과, B그룹보다 A그룹의 모발에서 약 3.6배인 0.383ppm의 수은이 감소했다.

또 납만 먹인 쥐와 납과 비타민C를 함께 먹인 쥐의 생존율과 납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한 쥐의 생존율이 높았고, 대소변을 통한 납 배출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연(Zn), 질병 막고 장수에 도움  (0) 2017.01.06
구절초  (0) 2016.12.29
브로콜리의 효능  (0) 2016.12.19
녹차의 효능  (0) 2016.12.07
그린커피빈 효능  (0) 2016.11.30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21. 16:12

블랙커런트 건강음식2016. 10. 21. 16:12

유럽 북서부가 원산지이며 비타민C를 포함한 필수지방산과 칼슘, 인, 철 등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블랙커런트는 베리류의 왕이라 불리만큼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블랙커런트 씨앗을 이용해 만든 기름은 천연 혈액순환제라고 불리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오메가-3는 혈전 생성을 방지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의 피로를 절감시킨다.

뿐만 아니라 블랙커린트 씨앗 속에는 오메가-6인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오메가-3와 오메가-6는 균형있게 섭취 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대인들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 불균형이 심각하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은 1:1~1:4.

그런데 블랙커런트 속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1:1의 비율로 들어있다.

블랙커런트 속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3. 11. 7. 14:27

비타민C가 풍부한 연근의 효능 건강음식2013. 11. 7. 14:27

10월∼2월이 제철인 연근은 연근에는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C가 풍부하여 100g 중에 레몬 한 개정도의 함유량를 가지고 있으며, 녹말로 보호되어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까지 가졌다. 

또 천천히 흡수되어 인슐린을 절약하기 때문에 비만 염려도 적다. 

연근을 얇게 자르면 가는 실처럼 끈끈하게 엉겨있는 물질이 육안으로 확인된다. 

이는‘뮤신’이란 물질로 세포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역할과  함께 위벽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한다. 

뮤신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과, 해독작용도 있다. 

연근을 잘랐을 때 검게 변하는 것은 탄닌성분과 철분 때문인데 탄닌에는 강력한 수렴작용과 지혈효과가 있어 치질이나 궤양, 코피, 출혈 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어혈을 없애주는 작용을 하는 한약재로도 쓰인다. 

연근 속의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조절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식이 섬유는 장벽을 자극해 만성변비를 해소시켜준다. 

※ 연근의 영양 연(蓮)은 2,000년 전의 화석 씨에서 꽃이 필 정도로 생명력이강한 식물이다. 


◆ 다이어트에 효과

연근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그 주체는 녹말이다.

녹말은 중요한 에너지 원으로서 당질 가운데서도 설탕보다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소화시간이 길어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든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천천히 흡수되는 만큼 인슐린 소비를 줄이기 때문에 비만 염려도적다.


◆ 변비에 효과

연근은 식이섬유가 100g 중 2.5g 들어 있다.

수용성인 셀룰로오스도 많아서 연근을 먹으면 장벽이 자극을 받아 변통이 좋아진다. 또 연근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에 효과적이다.


◆ 풍부한 비타민C 함유

연근에는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C가 풍부하다.

100g 중에 레몬 1개와 맞먹는 55mg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1일 필요량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더구나 연근 속의 비타민C는 녹말로 보호 되어 있어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항산화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항암작용, 항 스트레스 작용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 혈압 조절

연근에 들어 있는 미네랄의 약 절반은 칼륨이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연근즙을 사용해 왔을 정도로 칼륨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영양소. 따라서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 해독작용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 같은 것이 엉겨서 끈끈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뮤신(mucin)이란 물질이다. 뮤신은 당질과 결합된 복합단백질로 세포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연근의 강장, 강정작용도 뮤신의 덕분이다.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나 위벽 보호 작용, 해독작용도 있다.


◆ 진정작용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 연근요리를 권해왔다.

아삭한 연근의 맛뿐만 아니라 연근에 들어 있는 갖가지 영양분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 따라서 연근은 신경과민이나 스트레스성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 성인병 예방

연근의 타닌 작용도 주목할 만하다.

연근을 잘라서 그대로 두면 자른 부분이 검게 되는데 이것은 타닌과 철분 때문. 타닌에는 강력한 수렴작용이 있으며 지혈효과가 우수하다. 따라서 치질이나 궤양, 코피등으로 인한 출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타닌은 지방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 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박, 뜻밖의 효능  (0) 2014.04.07
표고버섯의 특징 및 효능(항암)  (0) 2013.11.14
쓰러진 소도 일으키는 낙지의 효능  (0) 2013.10.24
성생활에 도움되는 식품들  (0) 2013.07.31
함초와 소금  (0) 2013.07.26
:
Posted by 건강텔링

호박은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호박은 콩팥기능이 나빠서 부종을 겪는 환자나 회복기 환자들이 죽이나 즙으로 먹으면 좋다.

호박즙이나 호박을 섭취할 경우 소변을 자주복 되는이유는 호박이 체내 과도하게 쌓여 부기를 야기하는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호박은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다. 

또한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되므로 회복기의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그래서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위가 강화되고 살이 찌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호박은 당뇨, 비만, 신장, 위장장애, 피부미용, 체질개선  스태미나 부족, 전립선 비대, 신장과 방광기능 저하, 유산이나 조산방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효과가 있다.

호박은 혈압 상승에 관련한 효소의 활성을 막아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이버섯(향버섯)  (0) 2012.09.17
송이버섯 효능  (0) 2012.09.10
오미자 효능  (0) 2012.09.03
중풍 반신불수 혈압강하에 좋은 진득찰  (0) 2012.08.31
항암 항염 아토피에 좋은 삼채  (0) 2012.08.30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2. 14:32

값은 싸지만 영양소는 든든! 양배추 건강음식2012. 3. 12. 14:32

양배추는 위의 점막을 지켜주고 위궤양이나 위염을 개선하여 암까지 예방해 준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 있다. 양배추의 이와 같은 건위작용이 위장약 성분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양배추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채소로서 각종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생식을 하는 데에도 알맞은 식품이다. 양배추에는 암을 막아주는 비타민C가 많아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양배추를 부엌의 비약이라고도 한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칼슘이 우유 못지않게 잘 흡수된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 양배추에 특유한 냄새가 나는 것은 유기질 유황이 들어있어 익히면 냄새가 더 심하게 되는데 이때 식초를 치면 그 냄새가 잘 없어진다.

단백질로는 아미노산 중 생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설탕이 들어 있고 잎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A, 흰 부분에는 비타민B와 C가 많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양배추를 끓이면  이러한 유효성분이 우러나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

양배추에는 여러가지 성분중 특히 비타민U가 많다. 비타민U는 항궤양성 비타민이라고 한다. 궤양성 짓부름을 치료하고 세포를 강화한다. 단, 열을 너무 가하면 이 비타민은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양배추를 첨가한 식품이 여러 가지 동물실험에서 궤양 발생을 저지한다는 연구 발표는 이미 1948년의 일이다. 비타민U의 대표적인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염 등의 자각증상을 개선한다.
  • 지방간을 개선한다.
  •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 단백질 대사작용이 있으며 간장 기능을 개선한다.
  • 건강한 위 점막세포는 약 일주일 단위로 재생된다. 하지만 계속된 염증으로 점막세포가 파괴되면 그 회복을 다그치려고 세포분열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돌연변이가 생기기 쉽다.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의 점막이 보호돼 염증을 막아준다.


▣ 활용법

⊙ 삶은 양배추 
삶아서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도 소화가 잘 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를 씻어 4등분한다. 이때 속심도 잘라내지 않고 함께 쓴다. 
② 냄비에 넣고 양배추가 반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물 대신 사골이나 미역을 넣어 끓여도 좋다. 
③ 중간불로  약 5 분간 삶는다. 
④ 건진 양배추를 식초간장, 양념간장을 찍어 먹는다. 하루 양배추 한 통의 1/8을 먹으면 적당량.

⊙ 양배추 주스 
미용건강식이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가벼운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는 강정식이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서너장 씻는다. 
② 사과나 당근, 레몬 등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넣고 즙을 낸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