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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에 해당되는 글 6

  1. 2020.04.08 눈 건강
  2. 2019.06.12 6~7월 제철과일 살구의 효능
  3. 2019.03.28 위염 대장암 예방에 좋은 양배추
  4. 2019.03.07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금잔화)
  5. 2018.11.29 눈 건강 관리
  6. 2017.07.26 안구건조증
2020. 4. 8. 14:41

눈 건강 건강생활2020. 4. 8. 14:41


눈은 빛을 감지하는 시각기관으로 명암, 색 감지, 사물의 모양, 사물의 크기, 멀고 가까움 등을 구분합니다.
눈의 구조는 공막(흰자위막), 포도막(혈관막), 망막으로 이루어졌는데, 공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층이며, 포도막은 가운데 위치한 층으로 홍채, 모양체, 맥락막 등의 조직이 있습니다.
망막은 시세포가 있어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감지하며 망막 중 빛이 직접 도달하는 부분을 황반이라 합니다.

눈의 기능이 나빠질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야맹증 또는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야맹증이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 또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가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점액 생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40세 이후가 되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노안 증상 및 황반변형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은 원근조절을 하는 모양근의 퇴화 또는 시신경이나 망막 등의 노화 때문에 생깁니다.
또한 황반변성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를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유전, 인종, 흡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일어나는 급격한 시력저하는 공부나 독서 등 눈을 과하게 사용하거나 텔레비전·게임기·컴퓨터 사용이 많은 경우, 조명, 스트레스, 영양상태, 잘못된 식습관, 내분비의 평형관계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때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백내장, 황반 퇴화와 같은 안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갖고 적당한 밝기에서 책이나 TV, 컴퓨터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눈의 휴식을 취해주고 먼 곳을 바라봅니다.
하루에 여러 번 안구운동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잔틴이 많은 간, 달걀노른자, 과일과 녹황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술이나 담배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비타민 A의 알데히드 형태인 레티날은 눈의 간상세포에서 단백질인 ‘옵신’과 결합하여 ‘로돕신’을 형성하며, 이것은 약한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기능에 필수적입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며 나이가 들어 시력이 흐려지는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 또는 개선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루테인 및 지아잔틴의 섭취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킴으로서 시력개선, 백내장 예방, 황반 퇴화 예방 등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아스타잔틴,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미세혈관 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이로서 눈에 혈액 및 영양성분 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근육이 이완되어,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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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6. 12. 09:08

6~7월 제철과일 살구의 효능 건강음식2019. 6. 12. 09:08


살구의 영양학적 가치는 비타민 A가 다른 과실에 비해 무려 20∼30배가 많아 가공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유한 향기가 있고 색택이 우아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호과실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민간 약제로 이용되고 있는 살구의 씨는 한방에서 진해 거담제로 쓰이고 있다.
특히 『외대비요』라는 의서에는 고혈압, 중풍, 반신불수 환자에게 행인을 죽력즙으로 복용하면 좋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는 살구 씨에서 추출한 비타민 B15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약리적 기능도 높다.

살구에는 비타민A와 천연 당류가 풍부하여 어린이의 발육을 도우며 야맹증 및 피로회복에 좋다.
또 유기산인 구연산과 사과산이 많아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구연산은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내의 피로 물질을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기침·천식·기관지염·인후염·급성폐렴·변비에 좋다.
특히 여름철 체력이 감퇴되었을 때 살구를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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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28. 11:15

위염 대장암 예방에 좋은 양배추 건강음식2019. 3. 28. 11:15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생채와 숙채로 먹을 수 있는 쌈채소의 대표 주자이고 저온 기응성 채소지만 배추보다 고온, 저온에 잘 견딘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사보이 양배추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다.
최근 방울 다다기 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46% 향상되었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적으로 양배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면 서, 기존에 알려진 양배추의 효능 외에 양배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배추에 함유된 인돌-3-카비놀성분이 이상세포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작용을 한다.

위 건강 도움

-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와 비타민K 성분이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주고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줌

- 유황과 염소성분이 풍부해 위장의 점막을 강화해주어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임

감기예방

-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음

눈 건강 효과

- 보랏빛이 도는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됨

뇌졸증 예방

- 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동맥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서 심장 발작과 뇌중풍등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성을 막아줌

변비예방 및 간 기능 강화

- 양배추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숙변을 제거해 줌

-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는 등 간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

암 예방효과

- 평소에 양배추를 먹을 경우 유방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발병률도 낮아짐

피부미용, 여드름 예방

- 칼륨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피부미용에 좋음

- 비타민이 풍부해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함

혈액순환 향상

-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환 기능을 향상시킴

항산화작용 강화

-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 주고,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해줌

면역력 향상

- 양배추의 바깥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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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7. 13:14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금잔화) 건강음식2019. 3. 7. 13:14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메리골드는 우리나라에서 금송화, 금잔화라고도 불리며 고대 그리스, 로마, 아라비아에서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됐다.
메리골드는 황금빛에 가까운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현대에도 관상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수많은 영양성분과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 그 이상의 가치에 주목하는 사람도 많다.

메리골드의 눈부신 노란빛은 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덕분이다.
이는 색을 낼 뿐만 아니라 체내로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비타민 a는 야맹증, 면역력 강화, 세포 성장 등에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메리골드는 감염된 부위의 혈류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조직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화상, 피부염, 습진, 타박상, 흉터 등의 치료에 사용됐다.
2009년 preethi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메리골드 추출물이 조직의 염증, 괴저가 있을 때 생기는 c-반응성 단백과 인체의 방어체계를 제어·자극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의 수치를 낮추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인도 생물학회지 indian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에 실려 메리골드의 항염증 효과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리골드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고 화학 요법 및 암 치료와 관련된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과, 눈의 노화 반응 억제, 시력보호 효과, 복부 경련 및 생리통 경감에 대한 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진 메리골드는 꽃받침대와 꽃대 제거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려 향긋한 차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항산화 효능

다양한 항산화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이 때문에 꽃잎이 밝은 오렌지색이나 노란 색을 띠게 되는데요, 항산화제는 활성산소 또는 유해분자로 인한 세포 손상을 보호하는 화합물입니다.

망막질환 개선

메리골드에 함유된 주요 카로티노이드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으로서 라이코펜과 함께 짝을 이루고 있는데,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망막을 이루는 유일한 항산화제로서 백내장, 시력 감퇴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며, 리코펜은 전립선암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 회복 촉진

메리골드는 체내외 궤양과 상처 치유를 돕는데 사용됩니다.
소독제로 사용되고 궤양이 있는 부분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기도 합니다.

정맥류 개선

메리골드 꽃잎을 압착한 성분은 정맥류성 정맥 개선에 효과적이며, 최근 실험을 통한 결과에서는 메리골드가 항전염성 성분 특히 바이러스와 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면역기능 회복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에 대항하는 잠재적인 치료 효과가 있고, 체외에서 진행되는 HIV-1을 상당한 정도로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며, 처방량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 HIV-1의 역전사 효소를 줄이기도 합니다.

항암 성분 보조

최근에는 메리골드의 항암 성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페드코비치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산 국화 약초, 아코닛 뿌리 등 다른 허브와 함께 사용할 때, 상피성 암 등 특정한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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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1. 29. 14:38

눈 건강 관리 건강생활2018. 11. 29. 14:38

눈의 기능이 나빠질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야맹증 또는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야맹증이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 또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가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점액 생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40세 이후가 되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노안 증상 및 황반변형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은 원근조절을 하는 모양근의 퇴화 또는 시신경이나 망막 등의 노화 때문에 생깁니다.
또한 황반변성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를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유전, 인종, 흡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일어나는 급격한 시력저하는 공부나 독서 등 눈을 과하게 사용하거나 텔레비전·게임기·컴퓨터 사용이 많은 경우, 조명, 스트레스, 영양상태, 잘못된 식습관, 내분비의 평형관계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때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백내장, 황반 퇴화와 같은 안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갖고 적당한 밝기에서 책이나 TV, 컴퓨터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눈의 휴식을 취해주고 먼 곳을 바라봅니다.
하루에 여러 번 안구운동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잔틴이 많은 간, 달걀노른자, 과일과 녹황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술이나 담배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비타민 A의 알데히드 형태인 레티날은 눈의 간상세포에서 단백질인 ‘옵신’과 결합하여 ‘로돕신’을 형성하며, 이것은 약한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기능에 필수적입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며 나이가 들어 시력이 흐려지는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 또는 개선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루테인 및 지아잔틴의 섭취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킴으로서 시력개선, 백내장 예방, 황반 퇴화 예방 등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아스타잔틴,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미세혈관 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이로서 눈에 혈액 및 영양성분 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근육이 이완되어,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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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26. 09:54

안구건조증 질병정보2017. 7. 26. 09:54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은 눈물 자체 또는 눈물의 한 가지 성분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과도하게 증발되는 현상으로 인해 눈물막이 안구 표면에 충분한 윤활 작용을 나타내지 못하여 안구 표면이 건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의 불쾌감 및 자극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크게 수성눈물의 생성이 부족한 경우와 눈물막의 증발이 증가하는 경우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성눈물의 생성 부족을 유발하는 관련 질환은 크게 쇼그렌증후군과 비쇼그렌증후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눈물샘과 침샘 등을 침범하는 자가면역질환(만성염증)으로 중년 여성에서 호발하며 심한 안구건조증 및 구강건조증을 유발합니다.

비쇼그렌증후군에는 눈물샘질환과 눈물관의 폐쇄, 반사눈물의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들이 포함됩니다.

눈물막의 증발을 증가시키는 질환으로는 크게 눈물의 구성 성분 중 눈물막의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지방성분이 결핍된 경우와 눈꺼풀의 이상으로 안구표면이 노출되는 경우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러지 역시 건성안 환자의 많은 수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고 단순포진과 같은 감염, 종양, 외상,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 콘택트렌즈의 착용 등 각막지각의 저하를 일으키는 모든 질환들은 반사 눈물의 감소를 야기시키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합니다.


증상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 눈의 뻑뻑함과 함께 쉽게 피로함을 느끼며 침침하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눗물이 들어간 듯 찌르듯이 화끈거릴 때도 있고, 모래알이 구르는 이물감이나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 눈부심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경우에서는 오히려 눈물이 쏟아지듯이 많이 흐르는 현상(눈물의 반사적 분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오후나 밤에 악화되고, 건조한 겨울철이나 습도가 낮은 실내에서 심해집니다.


진단

진단 방법으로 특수하게 제작된 검사지를 아래 가쪽 결막주머니에 5분 동안 삽입하여 검사지가 적셔지는 정도가 10mm 이하일 경우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 염색약을 이용하여 눈물이 얼마나 빨리 증발하는지 판단하는 눈물막파괴검사와 안구 표면의 상피세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를 통하여 안구건조증을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과 검사 소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때로는 정확한 진단이 늦어져 고통을 겪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병력이나 여러 가지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의 예방 및 관리

우리 몸이 피곤할 경우 눈물 분비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과로나 과음 그리고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안구건조증의 증상 악화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약물(항히스타민제, 베타차단제 등의 고혈압약, 이뇨제, 항우울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대체가 가능한 다른 약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 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뿐만 아니라 시력감퇴, 야맹증 등 각종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냉이, 호박, 토마토, 사과, 부추, 당근, 파슬리 등의 푸른 잎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물의 간, 달걀의 노른자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밖에 순무, 시금치, 호박 따위의 녹황색 야채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됩니다.

이러한 음식물의 규칙적인 섭취로 비타민 A의 부족으로 인한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윤활 작용을 하며 눈물을 구성하는 지방층의 구성에 도움을 주어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치, 정어리 같은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며, 이는 안구건조증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눈에 건조감 등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방치하게 되면 눈의 상처나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에 안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 방법에는 크게 눈물의 보충, 눈물의 보존, 눈물의 증발 억제 등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눈물의 보충

부족한 눈물을 안약으로 공급해주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안약으로는 일반적으로 인공눈물약이 사용됩니다.

인공눈물약은 자주 그리고 규칙적으로 넣어 주어야 하는데, 불편하다고 느낄 때만 넣는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잘 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빨리 마르지 않는 안연고 형태의 인공눈물약을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인공눈물약은 장기간 점안해도 별 부작용이 없으나 간혹 인공눈물약에 자극성이 있는 방부제에 의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누액 점안 횟수가 하루 6회 이상인 경우에는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무방부제 인공눈물약(1회용 인공눈물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의 보존

주로 수술적인 방법들이 여기에 해당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 사용됩니다.

눈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는 통로인 눈물점을 콜라겐이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마개를 이용하여 막아서 치료하는 방법과 전기소작에 의한 눈물점 폐쇄 방법이 있습니다.

눈물점 마개 사용시 알레르기나 눈물점겉말림, 기존의 코눈물관폐쇄, 염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아주 드물게 수술 후 오히려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눈 주위의 습도를 보존하기 위해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외출을 할 때에는 바람막이용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자신의 눈물을 최대한 보존시키고 인공눈물약이 장기간 작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물의 증발 억제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 주면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가습기를 틀거나 방의 온도를 조금 낮추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 염색, 헤어드라이어, 스프레이 등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지나친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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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