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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5. 14:21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건강음식2019. 7. 5. 14:21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도나무속에 속하는 북미 원산의 과수로 인디언에 의해 이용 방법이 전해져 온 것으로 세계 대전 이후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품종 및 재배 연구가 시작되어 현재 미국의 국가적 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블루베리는 많은 개량과정을 거쳐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키가 큰 하이부시 블루베리, 키가 작은 로우부시, 그리고 키가 가장 크고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레빗아이 품종등 3종류이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보라색 열매로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이 각종 성인병 및 암을 일으키는 인체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40여 가지의 채소와 과일 중에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눈에 좋은 로돕신을 함유하여 눈세포의 재합성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눈의 피로 회복, 시력 보호 및 증진,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력 개선제 역할도 한다.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 강하, 대장암 예방, 심혈관계 질환 치료, 당뇨병 치료 등의 기능성이 밝혀지고 있으며 이러한 건강기능성을 이용하여 빵, 쿠키 등 3만 여종의 가공식품, 시력 개선 등의 의약용 제품과 피부 개선용 화장품 등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요리에서는 샐러드, 소스, 디저트 등의 음식 부재료로 이용되어 기능성과 보라색의 독특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축제나 수확체험, 그리고 관상용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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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
쌀·밀가루·설탕 등 '3백(三白) 식품'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 서민은 10%만 넣어도 까맣게 보이는 보리밥·잡곡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그러나 두 색깔의 선호도가 역전됐다.
요즘은 밀가루·소금·설탕 등 흰색 식품은 가능한 한 적게 먹어야 하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반면 검은색 식품은 건강에 이롭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식탁에 흑풍을 몰고 왔다.
전엔 입맛을 떨어뜨리고 밥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색깔이란 이유로 금기시됐다.

블루베리 - 암·노화 예방에 가장 뛰어난 효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수퍼 푸드에 블루베리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영양전문가 스티븐 프렛 박사가 뽑은 14가지 수퍼 푸드에도 포함됐다.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는 40여 가지 과일·채소 가운데 암과 노화 관련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블루베리를 선정했다.
'유스베리'(youth berry)로 통하는 것은 이래서다.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 덕분에 '브레인 베리'(brain berry)란 별명까지 얻었다.
웰빙 성분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색소다.
안토시아닌은 완전 검은색이라기보다 보라색·청색에 더 가깝다.

안토시아닌은 혈관 수축을 완화해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의 심혈관 합병증 예방을 돕는다.
항염증·항균·항암·항비만 효과도 기대된다.

안토시아닌은 특히 씨·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다.

장수 국가인 핀란드에선 최고의 건강 과일로 통한다.
핀란드인은 하루에 안토시아닌을 평균 82㎎(미국인 12.5㎎)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핀란드의 야생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인공 재배한 것보다 5배가량 높다고 한다.
토양·햇볕의 양 등 환경 요인이 안토시아닌 함량 등 과일·채소의 질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포도 - 몸에 좋은 성분은 껍질·씨에 있어

포도는 오래전부터 건강에 관한 한 사과와 쌍벽을 이뤄온 과일이다.
'콘플레이크'의 왕으로 알려진 존 켈로그 박사는 포도를 약으로 사용했다.
1870년 당시 그는 자신의 병원을 찾은 고혈압 환자에게 다른 약을 따로 처방하지 않고 포도를 하루 4.5~6.3㎏씩 먹으라고 권했다.
심장이 약한 환자에겐 포도주를, 마른 환자에겐 하루 26번 포도를 먹으라고 추천했다.
포도로 만든 와인은 웰빙술로 통한다.
유대인의 삶의 지혜를 모은 탈무드엔 “약은 포도주가 없는 곳에서나 필요하다”고 기술돼 있을 정도다.
러시아에선 “수프를 먹은 후 포도주 한 잔을 마시면 치료비 1루블을 번다”는 속담이 전해진다.

'프랑스인의 모순'(프렌치 패러독스)이란 용어는 포도주, 특히 레드와인의 웰빙효과를 나타낸다.
육식을 주로 하는 프랑스인이 미국·영국 등 다른 서구인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이 낮은 것은 이들이 즐겨 마시는 적포도주 덕분이라는 것이다.

포도의 영양과 이로운 성분은 껍질과 씨앗에 거의 다 들어 있다.
껍질엔 레스베라트롤, 시엔 OPC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OPC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E의 50배, 비타민 C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 - 백내장·녹내장 예방에도 좋아

검은색 식품인 가지에도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주로 꼭지와 껍질에 들어 있으며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안토시아닌은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빛을 전기적 자극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 야간 시력장해, 눈 기능 개선도 돕는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강목』에 가지는 “피를 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부기를 빼 주는 채소”로 기술돼 있다.
중국의 민간에선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권했다.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치통과 잇몸병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가지 절임을 추천했다.
가지로 치약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가지 꼭지 분말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치약 대신 사용하거나 시판되는 치약에 분말을 섞어 썼다.

가지는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가지에 든 칼륨이 이뇨작용을 해 부기를 빼주기 때문이다.
칼륨은 나트륨이 신장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해 나트륨 과다로 인한 부종을 완화한다.
가지 꼭지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거나 볶아 먹으면 배뇨 이상 증세나 부종에 효과적이다.
가지는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다.
임산부나 젊은 여성이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을 차게 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냉증 환자에겐 권하지 않는다.
가지는 떫은맛이 강하므로 물에 잘 헹군 뒤 조리해야 한다.
잎은 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먹어선 안 된다.

검은콩 - 기억력 높이고 학습능률 키워

검은콩은 콩의 다양한 장점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는 데다 '플러스알파'까지 지녔다.
검은콩은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서리태다.
첫 서리가 내릴 때 따는 콩이라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껍질을 벗기면 속살은 파랗다.
다른 하나는 서목태다.
크기가 서리태보다 작고 마치 쥐 눈처럼 보인다.
이 콩의 별명은 약콩이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검은콩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안에 안토시아닌·이소플라본·레시틴이 들어 있어서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색 색소 성분이므로 당연히 흰콩보다 검은콩에 훨씬 많다.
그러나 이소플라본·레시틴 함량은 일반 콩(흰콩 포함)과 별 차이가 없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성분이다.
마치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한다는 의미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거의 끊긴 갱년기 여성에게 콩을 권하는 것은 이래서다.
서양 여성이 갱년기 증세(안면 홍조, 식은 땀, 불면 등)를 심하게 겪는데 반해 한국·중국·일본 여성은 훨씬 가볍게 경험하는 것은 콩을 즐겨 먹기 때문이란 연구 결과도 있다.
레시틴은 뇌의 먹을거리다.
특히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제조 원료가 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올려준다.
영양학자들이 콩을 '브레인 푸드'(brain food)로 분류하는 것은 이래서다.

검은콩은 예로부터 해독제로 명성이 자자했다.
독극물을 잘못 먹고 중독 증상을 일으켰을 때 콩이나 콩깍지를 달여 먹이면 해독 효과가 있다.『동의보감』엔 “감두탕(감초·검은콩이 주원료)을 복용하면 모든 독이 해독되고, 검은콩에 소금을 넣어 함께 삶아 먹으면 보신(補腎)에 좋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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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2. 10. 11:30

눈에 좋은 영양소, 음식 건강음식2018. 12. 10. 11:30

눈의 피로 덜어주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이미 여러 연구에서 통해 눈에 좋은 음식이라고 입증된 바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퇴행성 망막질환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블루베리에는 활성산소의발생을 억제해 항산화, 함염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비타민A 그리고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초록색을 띠는 채소는 루테인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은 물체의색을 구별하고 형태를 알아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루테인이 바로 ‘황반’의 구성 성분이다.
눈의 루테인은 60세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기위해 루테인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루테인은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영양제나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눈의 비타민’ 당근

당근에는 눈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는 눈의 막대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소인 로돕신을 합성하는데 필요하며, 부족하면 ‘밤눈’이 어두운 야맹증뿐 아니라, 눈이 뻑뻑하고 피로하게되는 안구건조증이 초래될 수 있다.당근은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어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 가득한 연어

연어는 안구건조증과 망막에 좋은 오메가-3가 풍부하다.물론 등 푸른 생선이나 정어리, 멸치 등의 생선류에도 오메가-3가 많지만, 연어는 조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열에 의해 파괴되는 성분을줄일 수 있다.
오메가-3는 눈꺼풀 가장자리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눈물의 기름층을 강화시켜 눈물이 말라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고 트랜스지방을 피하는 것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슈퍼 푸드’ 달걀노른자

달걀노른자에는 눈 속의 지질 과산화(노화 진행의 일부분)를 억제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다.
이 외에도 단백질, 지방까지 풍부해 슈퍼 푸드로 불리기도 한다.그렇지만 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은열에 약하기 때문에, 눈을 위해 섭취한다면 최대한 날것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눈을 밝게 틔우는 씨앗’ 결명자

쌀쌀한 겨울 날씨, 결명자를 끓여 차로 마시면 몸도 따뜻해질 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다.
눈에 필요한 비타민A,비타민C 그리고 카로틴 등과 같은 성분들이 풍부하다.
결명자라는 이름부터가 ‘눈을 밝게 틔우는 씨앗’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눈 피로 해소에 좋은 치즈

발효식품 치즈는 비타민A, 칼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므로 눈의 피로가 쌓였을 때 섭취하면 좋다.
어린 아이들도좋아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음식만으로 시력을 발달시키거나 근시를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못한다.
하지만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A 등의 필수영양분들이 부족하게 되었을 때 문제가 되기에 골고루 잘먹는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또한 눈 건강을 해치는 술과 담배,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처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화학보존제가 많이 첨가된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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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1. 29. 14:38

눈 건강 관리 건강생활2018. 11. 29. 14:38

눈의 기능이 나빠질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야맹증 또는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야맹증이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 또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가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점액 생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40세 이후가 되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노안 증상 및 황반변형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은 원근조절을 하는 모양근의 퇴화 또는 시신경이나 망막 등의 노화 때문에 생깁니다.
또한 황반변성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를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유전, 인종, 흡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일어나는 급격한 시력저하는 공부나 독서 등 눈을 과하게 사용하거나 텔레비전·게임기·컴퓨터 사용이 많은 경우, 조명, 스트레스, 영양상태, 잘못된 식습관, 내분비의 평형관계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때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백내장, 황반 퇴화와 같은 안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갖고 적당한 밝기에서 책이나 TV, 컴퓨터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눈의 휴식을 취해주고 먼 곳을 바라봅니다.
하루에 여러 번 안구운동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잔틴이 많은 간, 달걀노른자, 과일과 녹황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술이나 담배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비타민 A의 알데히드 형태인 레티날은 눈의 간상세포에서 단백질인 ‘옵신’과 결합하여 ‘로돕신’을 형성하며, 이것은 약한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기능에 필수적입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며 나이가 들어 시력이 흐려지는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 또는 개선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루테인 및 지아잔틴의 섭취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킴으로서 시력개선, 백내장 예방, 황반 퇴화 예방 등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아스타잔틴,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미세혈관 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이로서 눈에 혈액 및 영양성분 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근육이 이완되어,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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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2. 11:13

탁월한 항산화 효과 - 안토시아닌 건강음식2012. 2. 22. 11:13

안토시아닌(anthocyanin)는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되어있는 색소를 말한다. 수소 이온 농도에 따라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효과로 주목받는 물질인데 항산화효과는 말 그대로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산화는 세포의 산화를 뜻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아시다시피 활성산소는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하는 과정에 이용되면서 인체내의 혈관을 막거나 세포를 손상시키는 등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활성산호를 잘 다스리지 않으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때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어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는 아주 대단한 성분이다!

[효능]
안토시아닌은 식물에게는 물론 인간에게도 이로운 물질로 많은 임상실험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실험을 통해 밝혀진 효능은 매우 많으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효과)
1.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안토시아닌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계열, 카로틴 계열, 셀레늄 또는 토코페롤 계열 등의 항산화제 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
2. 시력개선 효과
1.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광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성으로 시각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물질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 피로, 시력 저하, 백내장, 암 등이 유발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학을 한다.
3.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효과
1.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 질환, 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그 밖의 효능
1. 소염 및 살균작용
2.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3. 기억력 개선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 블루베리, 라즈베리, 가지, 검은콩, 옥수수 씨눈 등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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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