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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에 해당되는 글 4

  1. 2020.06.10 뎅기열 증상과 치료
  2. 2019.07.04 뎅기열
  3. 2016.06.08 리우올림픽 감염병 예방수칙
  4. 2014.07.17 뎅기열
2020. 6. 10. 16:12

뎅기열 증상과 치료 질병정보2020. 6. 10. 16:12

 

 

뎅기열은 열대숲모기 매개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렸을 때 전파된 뎅기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아직 예방접종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뎅기 모기는 주로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낮 동안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물었다가 다른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3~14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뎅기열 자체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피부 출혈반, 비출혈, 잇몸 출혈, 월경과다, 인체 여러 곳에서 출혈이 생기는 ‘뎅기출혈열’이나 혈압까지 떨어지는 ‘뎅기쇼크 신드롬’이 나타나면 사망률이 높습니다.

뎅기열은 정확히 진단된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으며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뎅기 출혈열이나 뎅기 쇼크 증후군은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부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완치가 가능한 항바이러스제 등은 없으나 보존적 치료 목적의 수액보충과 산소요법, 심한 경우 혈장 수혈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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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7. 4. 09:40

뎅기열 질병정보2019. 7. 4. 09:40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병이지만, 최근에는 유행지역에 다녀온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매년 100여 명씩 보고되고 있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기는 집 주위에 서식하는 모기이며, 보통 비가 고인 폐타이어나 물웅덩이에 서식하고, 주로 낮에 활동합니다.

뎅기열은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에 걸쳐 널리 발생하며, 뎅기 출혈열은 남아시아, 동남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타납니다.
열대 아시아에서는 15세 이하에서 주로 발생하고, 우기에 많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Aedes aegypti, Aedes albopictus 등)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암컷 모기가 낮 동안에 혈액 내에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을 문 뒤, 다른 숙주를 물어 바이러스를 즉시 전파하게 됩니다.
열대의 도시지역에서는 인간-모기, 동남 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모기의 관계에 의해 감염의 순환고리가 유지됩니다.
대개 잠복기는 5~7일간이며, 인간에서 인간으로 감염은 보고된바 없습니다.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출혈 등이 나타나고 종종 쇼크와 출혈로 사망합니다.
출혈이 있으면 뎅기출혈열, 출혈에 혈압까지 떨어지면 뎅기쇼크증후군이라 하는데, 소아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성인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최근 WHO에서는 뎅기열과 중증 뎅기열로 구분법을 변경하였으며 호흡곤란, 중증의 출혈, 장기 손상이 있는 경우를 중증 뎅기열로 정의 하였습니다.
체온의 감소와 함께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 빈호흡, 잇몸 출혈, 피로감, 불안증, 토혈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중증의 뎅기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환자의 증상에 맞춰 를 시행합니다.
뎅기 출혈열은 몸에서의 출혈 현상뿐만 아니라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생겨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중환자 치료가 필요합니다.
뎅기출혈열은 혈관허탈에 대한 수액보충과 산소요법으로 많이 개선되지만, 중증에서는 혈장투여도 필요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이므로, 유행지에서 외출할 때는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을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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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8. 15:49

리우올림픽 감염병 예방수칙 건강생활2016. 6. 8. 15:49

질병관리본부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16.8.5~8.21)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16.9.7~9.18)을 대비하여, 브라질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브라질은 오염된 물과 음식에 의한 감염병(여행자설사, 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므로 사전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예방약, 모기회피, 손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임신부는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브라질 출국 전 건강관리

브라질 출국 전 4~6주 전(최소 2주) 전에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클리닉 등이 설치된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방문할 지역에 대해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예방접종은 황열, 인플루엔자, A형간염, 장티푸스, 파상풍(성인용)등을 권장하며, 의사 상담 후 접종받도록 한다.

  - 황열 접종은 전국 17개 검역소 및 검역지소와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붙임5)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는 보건소에서도 본인부담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사전 확인후 방문).


  - 말라리아 예방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로 지역만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처방받을 필요가 없으나,

    그 외의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복용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 말라리아 예방약에 따라 복용방법 및 기간은 차이가 있으나, 위험지역 방문전, 방문 중, 방문 후까지 복용하여야 함.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기 회피 방법(붙임3)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 밝은 색 긴팔 상의 및 긴바지 등을 준비(체류기간, 장소에 따라 적절한 모기장 등 준비)하여야 한다.

  - 특히, 모기 기피제를 현지 약국에서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출국 전 준비하도록 한다.


브라질 방문 중 건강관리

브라질을 방문 중에 감염병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회피방법을 준수한다.

  - 설사질환,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손씻기와 익혀먹기, 위생적인 식료품섭취 등을 준수한다.

  - 기생충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호수, 강에서 물놀이 등 수영하지 말아야 하며, 성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공수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동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브라질에서 귀국 후 건강관리

귀국 시 공항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발열 체크 및 역학조사를 받도록 하고,

귀국 후 수일~수개월 이내 발열, 발진, 결막염, 관절통, 근육통, 설사, 구토, 기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클리닉이 설치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하여 최근 여행한 지역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또한, 귀국 후 1개월 동안 헌혈하지 않으며, 말라리아위험지역을 여행한 경우에는 헌혈문진기준에 따라 1년~3년까지 헌혈하지 않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귀국 후 2달간 남성의 경우 콘돔을 사용하며, 가임여성은 2달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통한 감염병 발생 및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브라질올림픽 감염병 대응 TF(’16.5.23)를 운영 중이며, 여행의학전문가들로 ’브라질올림픽 대응 감염병 전문가 자문단(‘16.5.18)‘을 구성하여 우리 국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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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7. 17. 12:49

뎅기열 질병정보2014. 7. 17. 12:49

뎅기열 및 뎅기 출혈열은 Flaviviridae과 Flavivirus속의 DEN-1 DEN-2 DEN-3 DEN-4형 등의 분명히 구분되지만 밀접한 연관이 있는 4가지 혈청형의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다.

직경 30 ㎚ 크기의 단일 외피를 갖는 RNA 바이러스로써 다양한 종류의 모기와 조직배 양에서 성장이 가능하다.

감염된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평생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방어되지 않기 때문에 유행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일생 동안 4가지 형태 의 뎅기 감염이 모두 일어날 수 있다.

뎅기열은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지방에 걸쳐 널리 발생한다.

뎅기 출혈열은 남아시아 동남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나타난다.

열대 아시아에서 는 15세 이하에서 주로 발생하고 우기에 많다.

집안에서 활동하 는 모기(A.aegypti)에 물려 감염되며 암컷 모기가 낮동안에 혈액 내에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을 문 뒤 다른 숙주를 물어 바이러스를 즉시 전파하게 되는데 열대의 도시지역에서는 인간-Aedes aegypti 동남 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모기의 관계에 의해 감염의 순환고리가 유지된다.

대개 잠복기는 5~7일간이다.

인간에서 인간으로 감염은 없다.

사람은 발열기 직전부터 발열이 지속되는 동안 (평균 6~7일간) 모기에 대해 감염성이 있다.

모기 는 바이러스혈을 흡혈한 지 8~12일 간의 잠복기 동안 모기의 침샘 에서 증식한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되어 평생 감염성을 가진다.

누구나 감염되며 보통 소아가 성인보다 증상이 가볍다.

감염된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평생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뎅그 바이러스형에 대해서는 방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증상 및 증후

뎅기열 (dengue fever)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열성질환이다.

발열은 3~5일간 계속되고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과 안면통이나 식욕 부진이 생기며 초기에 때로 전신에 홍반이 나타난다.

해열기에는 전신에 반점상구진이 나타나 1~5일간 계속되는데 초기에는 얼굴 목 및 가슴부위에 점상 발진이 일시적을 나타나다가 발병 3- 4일째에 가슴과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와 얼굴로 퍼지게 된다.

전신의 임파절이 커지나 간이나 비장은 촉진되지 않는다.

열이 떨어진 직후 전신의 발진은 사라지고 발등 다리 손 팔 등에 국소적으로 점상출혈이나 비출혈 잇몸출혈 등 경미한 출혈경향이 경과 중에 나타난다.

성인에서는 장관출혈이나 월경과다 림프절종창 등 이 나타나지만 사망은 드물다.

뎅기 출혈열 혹은 뎅기열 증후군 (dengue hemorrhagic fever)은 해열기에 갑자기 상태가 급속하게 악화되어 중증의 쇠약감이나 불안증세가 생기는 것으로 다량의 발한 구강주위 청색증 등이 생기지만 중증에서 유일한 증상일 때도 있다.

출혈경향부터 점상출혈이나 잇몸출혈까지 다양하게 발생한다.

흉수나 복수가 생기고 간종대가 나타나며 뎅기열이 계속되면 장관출혈이 일어난다.

이때 예후는 좋지 않아 사망률은 40~50% 에 달하지만 수액보충요법으로 1~2%까지 낮출 수 있다.

일부에서는 뇌염증상을 동반하지만 뇌척수액소견은 정상인 뎅그열의 임상 예가 보고된 바 있다.

라이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진단 및 치료

증상이 생긴 후 6~7일까지 IgM항체가 검출되며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세포배양으로 검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나타 내는 절지동물 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피부발진을 초래하는 질환과 감별할 필요가 있다.

약 2주 간격으로 혈청에서 혈구응집억제 검사 (HI)나 중화항체검사 등으로 항체가 증가나 감소를 학인하거 나 발열후 5일에서 2개월 사이에 IgM-capture ELISA법으로 IgM 항체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증요법 이 전부이다.

뎅기출혈열은 혈관허탈에 대한 수액보충과 산소요법으로 많이 개선되지만 중증에서는 혈장투여도 필요하다.

과다주입에 유의하면서 충분한 양의 수액보충을 시행한다.

그러나 헤파린과 아스피린은 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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