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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은 뼈와 뼈 사이에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연골, 인대, 힘줄, 근육, 활막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직접적으로 뼈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주변 조직이 먼저 손상돼 뻣뻣해지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고통은 계단 형식으로 심각해져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다가도 어느 순간 병의 진행속도가 빨라져 증상이 극심해지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노화로 인해 나타나며, 체중이 많이 실리는 무릎과 발목, 손목에서 발병이 시작된다.
이와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신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허리나 무릎보다는 손과 발, 손가락과 발가락, 팔꿈치 관절 등에서 흔하게 발병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통증으로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전신 쇠약과 우울증, 심폐기능 저하 등의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병행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1~2년 사이에 관절 파괴. 관절 기형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염증이 발생하는 단계나 그 전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후가 보이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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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