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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9. 12:49

상안검 이완증 질병정보2016. 12. 29. 12:49

노 대통령이 앓았던 ‘상안검 이완증(Blepharochalasis)’은 나이가 들면서 윗눈꺼풀의 피부가 점점 밑으로 처져 눈을 덮어버리는 증상을 일컫는다.

보통 쌍꺼풀이 없고 지방이 두꺼운 사람들이 더 빨리 늘어지게 된다.

윗눈꺼풀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아래로 늘어지는데, 특히 눈 바깥쪽의 피부가 아래로 많이 처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눈 바깥쪽이 늘어진 피부에 그대로 덮여 삼각형 모양의 보기 싫은 눈매를 만들게 된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상안검 이완증은 남에게 졸린듯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처진 눈꺼풀을 들어올리기 위해 자주 힘을 주는 까닭에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질환 자체가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늘어져 처진 윗눈꺼풀 피부가 속눈썹을 아래로 눌러 각막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증세가 심하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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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9. 12:41

구절초 건강음식2016. 12. 29. 12:41

효능

구절초는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기 순환을 돕고 장기관의 운동을 도와 소화를 돕는다.

특히 여성질환과 신경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자궁이 차서 생기는 월경불순, 자궁냉증, 불임증, 위냉, 소화불량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성상

땅속 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하며 높이는 50㎝내외로 자란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밑 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모양이며, 9~10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꽃이 핀다.

음력 9월 9일에 꺽어 모은다고 하여 구절초라고 불린다.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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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 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하여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

전국 10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50주(2016.12.04~12.10)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222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9% 증가하였다.

급성장관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1월 이후 보고된 113건*의 집단 유행사례에서, 역학조사가 완료된 47건(2016년 12월 23일 기준) 중 19건(40%)의 원인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다.

총 19건의 노로바이러스 유행 사례 중 13건(68%)이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발생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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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부터 무릎 관절을 보호하려면 먼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관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에 온찜질을 하고, 사무실이나 집에서 무릎담요 등을 사용해 무릎을 항상 따뜻하게 보호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반신욕이나 사우나도 도움이 된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족욕을 해주는 등 굳어 있는 관절을 이완시켜줄 필요가 있다.

허리나 무릎, 어깨 관절에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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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6. 13:01

내장비만 예방법 건강생활2016. 12. 26. 13:01

허리 사이즈가 1㎝ 늘어날 때마다 수명은 1년씩 단축된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다.

말랐다고 안심해서도 안 된다.

뱃살이 좀 있을 뿐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방치했다가는 성인병의 표적이 되기 쉽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고 식생활만 제대로 해도 내장비만은 예방할 수 있다.


내장비만의 원인

배가 나왔다고 다 내장비만은 아니다.

복부의 지방 덩어리인 뱃살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는데 그 중 내장지방은 건강의 직접적인 지표로 체중보다도 중요하다.

씨름선수는 뚱뚱하더라도 대부분 해롭지 않은 피하지방인 반면, 체중이 적게 나가더라도 배만 나온 사람은 내장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

피하지방은 미용상의 문제지 성인병 유발 등 건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체온 유지와 호르몬의 분비 등 좋은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장비만은 성인병 발생 위험과 높은 관련이 있다.

내장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는 것은 노화, 과식, 운동 부족,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설탕 섭취가 많을수록 내장지방은 늘어나며 알코올과 스트레스, 흡연 등도 원인이다.

간혹, 지방을 많이 섭취하지도 않고, 술도 전혀 하지 않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는 생체 내에서 과잉 활성 유해산소가 과산화지질과 결합하면서 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

쉽게 말해 스트레스, 술, 담배, 인스턴트식품, 환경 공해, 전자파 등으로 발생된 유해산소가 체내 지방을 독으로 만들어 지방간을 만드는 것.

내장비만인 사람들은 몸에 독소를 쌓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쌓인 독소는 계속해서 체내에 남아 유해 활성산소를 반복해 발생시키면서 몸속 세포들에게 해를 준다.

세포들이 반복해서 유해산소에 노출되면 유전자 변형에 영향을 받아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내장비만의 증상

내장비만인 사람은 대사성 증후군을 일으켜 성인병을 피할 수가 없다.

대사성 증후군은 내장기능 장애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즉,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증상이다.

대사성 증후군을 ‘죽음의 4중주’,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별다른 염증이나 통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내장비만을 ‘병’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웬만해서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배가 유달리 많이 나오고 자주 붓고 항상 피로하다면 내장비만을 의심해볼 만하다.


내장비만 예방

내장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30분 정도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은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아령 등으로 근육운동도 함께 병행하면 더욱 좋다.

또한 과체중은 내장비만의 확률이 더 높겠지만 정상 체중인 경우도 개인에 따라 내장비만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체성분 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내장비만이 있는 경우 전문의의 처방 없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때 빈혈, 심혈관계 질환, 탈모 등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생활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은 늦은 저녁식사와 잦은 회식으로 식사 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내장비만이 될 확률이 더욱 높다.

술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

특히 곁들이는 안주는 복부비만의 주원인이 된다.

하지만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것 역시 건강에는 해로우므로 과일이나 마른안주, 회 등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술자리는 한 달에 2~3번 이상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컬러 푸드를 생식으로 즐겨라

장에 좋은 항산화제와 효소,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식.

끼니때마다 녹황색 채소, 과일 등 컬러 푸드를 생식으로 즐기면 좋다.

말린 채소와 과일을 갈아 우유나 생수에 타 먹어도 좋다.


2 지방은 소량 섭취하라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꼭 필요한 성분.

특히 생선을 자주 먹도록 하고, 씨앗류는 냉장 보관하여 수시로 즐긴다.

올리브 오일,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식물성 기름, 아보카도, 호두, 콩 등을 섭취한다.

지방이 많은 육류, 아이스크림, 마가린과 튀긴 음식은 피한다.


3 단백질 위주 식단을 해라

곡류, 씨앗류, 견과류, 콩으로부터 1등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주요 에너지원이 되며 간에 특히 좋기 때문.

단백질 식품으로 영양 식품이기는 하지만 달걀, 해산물, 닭고기 등은 적절한 양만 먹어야 한다.


4 당분 관리를 해라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한다.

당지수란 특정 식품을 먹을 때 포도당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액 내로 흡수되어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증가시키는지를 객관적으로 표시한 지수.

당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포도당의 칼로리 못지않게 포도당의 증가 속도와 당뇨, 비만 등 성인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5 하루 2ℓ이상 물을 마셔라

물은 세포 안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혈액이 걸쭉해져 피부와 건강을 해치게 된다.

하루에 2ℓ이상 좋은 물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

좋은 물은 적당량의 산소가 녹아 있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오염되지 않은 물로, 좋은 물은 끓이면 물속의 미네랄과 각종 유익한 세균이 함께 죽으므로 끓이지 않고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오히려 좋다.

단,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몸이 잘 붓는다면 조금만 마신다.


6 식사를 거르거나 폭식하지 마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식사를 즐긴다.

식사를 거르면 폭식하게 된다.

우리 몸은 영양분을 제때 보충받지 못하면서 균형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영양소가 소비되지 않고 쌓이기를 반복해 뱃살이 늘게 된다.

음식을 먹을 때 액체 상태가 될 때까지 오래 씹은 후에 삼켜야 소화가 잘 되며 음식을 삼킬 때는 다른 음식을 입에 넣지 않는다.

식사 후 3시간 내에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것도 중요.


7 천연황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유기황 성분은 간에서 식품에 포함된 유독 물질을 파괴하는 과정과 장과 간의 순환에 의해 재순환되는 유독 물질을 파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달걀, 마늘, 양파, 부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에 많다.


8 아침식사는 반드시 먹어라

아침식사를 거르면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살은 오히려 찐다.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식사까지 거르게 되면 부족한 열량을 채우기 위해 평상시 열량을 저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바로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는 것.

하루에 먹는 것과 생활하는 것을 메모해서 일기로 적으면 한눈에 점검이 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9 내장을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를 해라

매일 아침 변기에 앉아 10분 정도 배 주변을 마사지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복부 마사지는 부작용 없이 변비를 없애고 좋은 배변 습관이 들어 숙변이 쌓이지 않게 한다.

4주 정도 꾸준히 실행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 흉식호흡을 해라

흉곽을 충분히 움직이면서 가슴으로 호흡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며, 반대로 복식호흡만 하면 폐활량이 줄어 대사량도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흉식호흡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뱃살이 빠질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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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1. 10:33

중금속 배출에 좋은 식품 건강음식2016. 12. 21. 10:33

녹차

녹차의 탄닌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도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효능이 있다.

이런 식품들과 함께 매일 물 8컵 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배출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늘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이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 등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미역

미역 등 해조류에 많은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을 함유해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C

비타민C가 몸속에 있는 납,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213명 중 모발 검사를 통해 수은이 정상범위인 1.5ppm을 넘은 57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A그룹은 비타민C를 하루 2g씩 2회 먹도록 하고, B그룹은 비타민C를 주지 않았다.

그 결과, B그룹보다 A그룹의 모발에서 약 3.6배인 0.383ppm의 수은이 감소했다.

또 납만 먹인 쥐와 납과 비타민C를 함께 먹인 쥐의 생존율과 납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한 쥐의 생존율이 높았고, 대소변을 통한 납 배출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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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0. 10:39

혈당조절 건강생활2016. 12. 20. 10:39

혈당이란 무엇일까요?

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온몸으로 공급된 혈당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세포 내부로 들어가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혈당조절이 왜 중요할까요?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육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잠을 자거나, 숨을 쉬거나, 생각을 할 때에도, 에너지가 있어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 안의 세포는 혈액으로 흐르는 영양소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중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원료는 포도당으로 특히 적혈구와 뇌세포의 경우 반드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해야하므로 혈당 공급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혈당이 항상 일정수준으로 유지되어야 우리 몸이 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혈당유지에 해로운 요인은 무엇일까요?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식사 후 혈당이 일시적으로 올라가지만, 인슐린에 의하여 다시 정상 수준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거나 분비가 되더라도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식사 후 혈당이 정상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게 됩니다.

즉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지 못하고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정상보다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혈액을 통해 운반되는 조절물질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적혈구와 백혈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장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동물성 지방 및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과식, 과체중, 운동 부족, 약물투여, 임신, 스트레스 등이 정상 혈당유지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혈당조절을 위한 일상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식이 조절은 식사 후 혈당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화 흡수가 빠른 과일, 설탕, 꿀, 청량음료 등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여 좋지 않은 반면에,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잡곡, 현미, 채소 등은 당질의 흡수를 천천히 하도록 하여 혈당을 서서히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천천히 먹는 습관이나 과식하지 않는 습관 또한 정상 혈당 유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당조절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세포에서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포도당을 세포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원활하게 세포로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식후의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높은 혈당으로 부터의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구아바알추출물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장내 탄수화물 분해효소를 억제하거나 또는 인슐린 저항성 등을 개선시켜 정상적인 혈당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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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0. 10:15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건강생활2016. 12. 20. 10:15

숙면을 취하는 것은 면역력 향상에 중요

생활 속에서 쉽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 몸은 질병과 맞설 힘을 충분히 가지게 된다.

특히 수면 패턴이 중요한데,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깊은 잠을 푹 자야 좋다.

이 시간에 잠을 자야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또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며 부교감 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하게 된다.

운동은 면역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의 침입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가 늘어난다.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도 도움 돼

실내기온과 바깥기온이 크게 차이나지 않게 자주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흡기건강을 위해서는 실내습도를 40~50% 정도로 조절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적정한 온도를 설정한다.


손씻기를 통해 개인위생 관리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질병을 일으키는 수많은 병원체가 떠돌아다니고 있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영양섭취는 골고루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면역계의 강화와 항상성 유지에 힘쓰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면역력 증진에 중요하다.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은 면역기능강화, 해독작용, 항박테리아·바이러스작용,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주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은 65%가 물로 이뤄져 있고, 세포와 혈액은 50%가 물이며, 뼈도 30%정도 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하면 갈증을 느끼는 중추의 반응이 더뎌져 탈수가 심해지고, 이로 인해 세포 활성화가 어려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력 증강과 건강을 위해 하루에 10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저하의 원인

면역력저하의 주요원인인 스트레스는 모든 대사기능을 수축시켜 다른 신진대사기능을 저하시킨다.

긴장이나 스트레스, 늦게 자거나 불규칙하게 자는 것도 생체리듬을 깨뜨린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호르몬인 코티솔 등은 단기적으로는 우리 몸을 위기상황에서 지켜주지만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암, 자가면역질환 등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마음가짐으로는 다음과 같다.

1 너무 오래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는다

2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화를 내지 않는다

3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낸다

4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즐긴다

5 소리 내어 크게 자주 웃는다

6 자연을 가까이하며 오감을 자극한다


폭음 및 흡연 등의 습관도 교정해야

그리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나쁜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과음이나 폭음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흡연 또한 혈관을 수축시키고 몸 안에 유해산소를 만들어 건강을 해친다.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중요해

마지막으로 예방접종으로 사전에 질병 발생을 막는다.

65세 이상의 노년층과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취약해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 쉽다.

A, B형 간염, 독감, 신종플루,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은 예방접종을 받아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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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0. 09:44

급성 심근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 질병정보2016. 12. 20. 09:44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입니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혈전이라는 피떡이 갑자기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 원인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막(fibrous cap)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러한 섬유성막이 갑작스럽게 파열되면 안쪽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노출되게 되고 이곳에 갑작스럽게 혈액이 뭉쳐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동맥경화반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동맥경화 반의 불안정화나 혈역학적 원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

심근경색증은 50% 이상 환자에서는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므로 평소에 나름대로의 예방법 혹은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격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통증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가슴이 찢어지듯”, “벌어지는 듯”,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고통은 30분 이상 지속되므로 환자들은 대개 이때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게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이 있다면 진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심전도 검사와 혈액검사를 추가한다면 응급실 도착 즉시 거의 심근경색증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아서 심근경색증이 바로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부가적인 검사를 동원해야 하므로 시간이 수 시간 이상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된다면 어느 병원, 어느 의사라도 초를 다투는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은 각 병원이 처한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 혈전을 녹이는 약물 (혈전용해제) 치료를 우선하기도 하고 바로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시술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어느 치료 방법이든지 치료의 핵심은 가장 빠른 시간에 막혀 있는 관상동맥을 다시 열어 주는 것입니다.

관상동맥은 완전히 막힌 후 6시간 내, 적어도 12시간 내에 다시 뚫어 줄 수 있어야 기대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

막힌 관상동맥을 뚫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풍선이나 스텐트라는 금속 그물망을 이용하여 혈관을 확장하는 “관상동맥확장성형술”법입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시술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 몇 개 대학병원에 국한되었지만 현재는 상당히 보편화되었습니다.

최근에는 2~3시간내에 관상동맥확장성형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후송할 수만 있다면 약물치료를 하는 것 보다 후송을 하는 것이 환자의 경과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이 시술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약물로 관상동맥을 뚫는 방법으로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 치료가 대표적입니다.

표준화된 방법으로 정맥주사만 하면 되는 간편한 방법이므로 지난 10여년 이상 심근경색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 효과적이면서 합병증은 적게 발생할 수 있는 약물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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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9. 17:19

브로콜리의 효능 건강음식2016. 12. 19. 17:19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데 유용하고 인돌성분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하며 식이섬유의 원활한 배변활동으로 대장암 예방 등 셀레늄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브로콜리 효능이 있다


면역강화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한다.


혈관과 혈압 건강에 도움이 준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혈관과 혈압 조절에 좋고 심장건강을 좋게 한답니다.


어지럼증을 예방

브로콜리에는 다른 채소의 2배 이상 철분이 함유되어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뼈건강을 좋게 하는데 효과적이며 풍부한 비타민C로 인해 흡수율이 더욱 좋답니다.


위에 좋은 식품

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양배추보다 위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만성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눈건강에 좋다.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건강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성분이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주어 백내장 등의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기도를 보호함으로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효능도 지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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