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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0. 16:39

그린커피빈 효능 건강음식2016. 11. 30. 16:39

커피의 원료가 되는 원두, 즉 그린커피빈은 생두를 볶기전 초록색 커피콩 상태를 이야기하며 항산화 효과와 다이어트효과를 내는 클로로겐산이 볶은 원두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고, 2012년에는 미국 스크랜튼 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섭취하기만 해도 체지방이 연소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효능이 입증되어 일본 및 미국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이며 오프라윈프리쇼에 방영되며 각종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용되고, 2015년과 2016년의 다이어트 트렌드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생두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방을 연소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켜 줍니다.

그린커피빈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커피생두 효능이 있습니다.

그린커피빈은 부작용도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게 되면 위염, 위장 자극이 될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식사전과 운동 전에 3~4번 정도 먹고 불면증이나 예민하신분은 아침, 점심 식사전과 운동전에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그린커피빈(생두) 효능 -

  • 항산화 효과(클로로겐산)
  • 치매 및 알츠하이머 예방
  • 노화방지
  •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개선
  • 항암효과(폐암,대장암)
  • 발모 촉진 및 탈모 개선
  • 갱년기 질환 개선
  • 월경증후군 개선
  • 골다공증 및 노인성골절 개선
  • 뇌졸증 예방
  • 고혈압 개선
  • 당뇨병 예방 및 개선(혈당 조절)
  • 어혈 제거
  • 중풍 예방
  • 비만예방 및 다이어트
  • 동맥경화
  • 자양강장 및 면역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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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30. 12:59

다크서클 생기는 원인, 알르레기 비염 건강생활2016. 11. 30. 12:59

자도 자도 다크서클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무조건 수면부족만 의심할 일이 아니다.

다크서클과 함께 재채기를 자주하거나 맑은 콧물이 나고 코도 막힌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의 경우, 유병률(어떤 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그 지역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이 전체 25.8%로 나타났다.

4명 중 한 명꼴로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만 19세~29세의 청년층이 전체 38.9%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항원)에 과민 반응해 생긴다.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등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 막힘, 콧속 가려움으로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외형적인 특징도 있다.

그 중 하나가 다크서클이다.

비염으로 비강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눈꺼풀 아래 혈류도 정체되는데, 이 때 혈액 내 헤모시데린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면서 검붉은 색의 다크서클이 생긴다.

이 밖에도 콧속 가려움으로 코를 위 아래로 만지면서 콧등 아래 수평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또 코막힘으로 입을 벌리고 숨 쉬는 습관이 굳어지면서 상하로 긴 얼굴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중이염과 천식, 수면질환 등도 유발한다.

연구 결과,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20~50%는 천식이 있고 천식환자의 80% 이상은 비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질환은 비강과 기관지의 구조적인 문제나 생리, 면역학적 문제로 생길 수 있는데 그 원인이 비슷하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비염이 천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자체가 천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항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봄철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항원에 따라 가을이나 여름 등 특정계절에만 나타나거나 사계절 내내 앓기도 한다.

봄인 3~5월에는 소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 수목류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항원이다.

여름에는 호밀, 큰조아재비 등 목초류가, 늦여름부터 가을에는 환삼덩쿨, 돼지풀, 쑥 등 잡초류에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보일 수 있다.

겨울에는 감기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많은 수가 감기약을 먹다 온 경우”라며 “보통 감기는 재채기나 콧물 증상이 2주 이상 가지 않는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2주 이상 증상이 계속되고 열이 나지 않는데도 콧물이 나면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를 먹으면서 없어지기도, 또 새로 생기기도 한다.

보통 출생 후 6개월에 아토피 피부염으로 시작해 호흡기 아토피 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를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이 일련의 순서를 가지고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이 되면서 약 20% 정도는 없어지기도 하지만 40~50대에 그동안 없던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유전적인 영향도 큰데 양쪽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약 50%, 두 쪽 모두 있는 경우 약 75% 확률로 자녀도 알레르기 비염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법은?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법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항원을 피하는 게 첫 번째 방법이다.

하지만 항원을 피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집먼지 진드기만 하더라도 아무리 청소를 깨끗이 해도 늘 주변에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법도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나오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예전과 달리 약을 먹어도 졸음이 오는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면역계를 변화시켜 증세를 호전시키기는 치료법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항원에 면역계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면역치료법은 항원을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주입해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낮춘다.

효과가 있는 경우 3~5년 정도 치료하는데, 효과는 치료를 받은 기간만큼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조사결과, 치료가 끝난 뒤 4~5년 정도 지난 뒤에도 80~90% 정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한다.

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세척하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이는 코 안의 염증성 물질이 포함된 점액을 씻어내고 점액을 지속적으로 코 인두 쪽으로 이동시키는 점액섬모운동을 촉진한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입을 모아 “겪어보지 않고는 불편함을 모른다”고 토로한다.

연중 감기를 달고 사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초기에는 약만 먹어도 증세가 크게 호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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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0. 09:22

'신해철법' 오늘부터 시행 건강뉴스2016. 11. 30. 09:22

일명 '신해철법'이 오늘(30일)부터 시행됩니다.

사망이나 의식불명 등 중대 의료사고의 경우 병원 동의없이도 자동으로 분쟁 조정이 시작돼, 피해구제가 한층 쉬워질 전망입니다.

사망이나 의식불명, 장애 1급 판정 등 중대 의료사고의 경우 병원 동의없이 피해자측 신청만으로 분쟁조정이 자동으로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동안 까다로운 절차 탓에 실제 조정이 열리는 경우는 40% 수준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피해구제를 받을 길이 넓어진 겁니다.

하지만 분쟁조정의 자동 개시 요건이 너무 엄격하다는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장애 판정까지는 최대 2년 가까이 걸리다보니 1급 장애는 사실상 신속한 구제가 불가능합니다.

또 소송 대신 간단하게 피해구제를 한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오히려 소송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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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가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은 30일 미국 앨러배마대학병원 신경과팀이 57세 남성이 에너지음료를 마시고 뇌출혈 증상으로 입원, 수술받은 사례를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음료엔 고농도 카페인을 비롯해 베타-페닐에틸라민 염산염, 요힘빈, 녹차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데 모두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과 관련 있다.

교감신경계는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신체가 과도한 반응이나 회피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이때 신체는 상황 대처에 필요한 가용 자원을 총출동시키는데 그 일환으로 혈류를 늘리기 위해 혈압을 상승시킨다.

앞서 미국에선 나이아신(비타민B3)이 고농도 함유된 에너지음료를 장기간 마신 50세 건강한 남성이 비타민 과잉 섭취로 인한 급성 간염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일본에선 에너지음료를 장기간 마신 20대 남성이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한 일도 있다.

또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에 술을 섞은 일명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 또는 ‘초대형 폭탄주’(super-bomb)가 심혈관과 뇌 등 인체에 유해하고 마약 등 약물중독으로 빠지기 쉽게 한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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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9. 13:19

겨울철 ‘피부건조증’ 관리 건강생활2016. 11. 29. 13:19

갑작스러운 한파, 뚝 떨어진 기온에 우리의 피부는 순식간에 약해집니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건조증으로 노화가 빨리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여성들의 고민인 겨울 피부관리를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피부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올바른 피부건조증 예방 및 관리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건조는 단순한 수분 부족 문제가 아닙니다.

내적인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이유, 노화로 인한 피부의 수분 흡수 능력 감소, 피지 분비 감소 등이 있고 외적인 요인은 계절 변화에 따른 습도와 온도 변화,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바람 등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건조증은 겨울철 피부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건조증은 수분 손실을 방지할 능력, 혹은 피부 세포에 적절한 양의 수분을 잡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집과 자동차,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난방 역시 피부건조증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온열 바람 등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바깥층과 세포간 기저물질이 파괴되거나 손상을 입습니다.

과도한 난방을 낮추고 가습기나 화초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겨울철 피부 건강을 위해서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40~6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AHA와 BHA, 그리고 박피 시술 등을 통해 건강하지 않은 세포층을 제거하면 피부 표면의 모양과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1 전문시술 부럽지 않은 셀프각질제거법

스팀타월을 이용한 찜질을 주 1회 정도 하면 적은 자극만으로도 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①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약 1분 정도 돌린다.

② 타월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살짝 식힌다.

③ 콧구멍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타월로 완전히 덮는다.

④ 5분 정도 손으로 얼굴을 지그시 누른다.

⑤ 찜질이 끝나면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재빨리 마사지하듯 두드려 흡수시킨다.


2 수분증발을 최대한 줄이는 페이스오일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도 금방 건조해진다거나 예민한 피부가 걱정이라면 페이스오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각종 화학성분이 함유된 일반 오일은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천연오일 선택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의 피부와 효능 및 효과를 고려하여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천연 페이스오일의 바람직한 사용법

- 마지막 세안 때 물에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린다.

-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 페이스오일을 한두 방울 손에 덜어 얼굴을 감싼다.

- 미스트에 오일을 소량 섞어 사용하면 촉촉함이 더욱 오래 유지된다.

- 메이크업이 들뜨면 비비크림 또는 파운데이션에 페이스오일을 섞어 사용한다.

- 극심한 건조함에는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을 1:1 비율로 섞어 슬리핑팩으로 활용한다.

성분이 좋은 화장품과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며 건조한 공기를 멀리할 때 피부건조증은 상당히 개선됩니다.

다음의 몇 가지 권장 사항을 지키면 건조함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① 집이나 침실, 사무실 등에 가습기를 설치한다.

②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한 클렌저를 사용한다.

③ 장시간 피부를 물에 담그지 않는다.

④ 밤에는 효과적인 AHA나 BHA 제품을 사용한다.

⑤ 아침에 UVA차단 성분 혹은 SPF 15이상의 연화제가 들어간 기초제품을 바른다.

⑥ 밤에는 식물성오일과 피부유사 성분, 항산화제 등으로 구성된 기초제품을 사용한다.

⑦ 악건성 피부의 경우 올리브오일이나 홍화유 아몬드, 카놀라 등의 식물성오일을 바르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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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9. 13:06

겨울철 심장발작 예방법 건강생활2016. 11. 29. 13:06

겨울철 심장 건강을 위해 특히 피해야 할 것은 아침의 찬 공기다.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고지혈증이나 죽상경화증이 있으면 심근경색증·심장 돌연사·뇌경색을 주의하고, 고혈압 환자는 뇌출혈을 주의해야 한다.

심장 관동맥에 죽상경화증이 있는 환자가 아침에 찬 공기를 쐬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관 수축·혈압 상승·심박동수 증가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기존에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증상이 없어 스스로를 건강히 여기던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고혈압이나 죽상경화증을 겪고 있는 사람도 허다하다.

과음을 하면 다음 날 아침에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알코올 성분이 심장근육의 전기회로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 성분이 술이 깨는 새벽 시점에 관동맥을 경련·수축하게 할 수 있다.

혈관의 경련과 이완이 반복하면서 부정맥이 발생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흡연도 니코틴 성분에 의해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흡연에 의해서 발생하는 체내 일산화탄소 역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방해한다.


겨울철 심장발작 예방하는 6가지 방법

1 아침 대문 밖의 신문을 가지러 갈 때, 혹은 실외에 있는 추운 화장실에 갈 때에는 반드시 덧옷을 입고 나간다.

2 평소 아침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은 추울 때 더욱 운동을 피하고, 이듬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3 평소 아침 산책과 운동을 해왔던 사람은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충분히 입고 나선다.

4 아침 운동의 양을 여름에 하던 양보다 줄인다.

5 아침 운동 시에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가슴 부위의 답답함, 통증, 호흡곤란 증세 등을 느끼면 즉시 심장전문의를 찾는다.

6 아침 운동 시간을 조금 늦춰 해가 뜬 다음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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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9. 10:53

부정교합 교정 건강생활2016. 11. 29. 10:53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덧니나 뻐드렁니가 되면 상악골의 운동범위가 한정되고 음식을 잘 씹어서 삼킬 수가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씹을 때 발생하는 압력(저작압)이 안쪽으로 쏠려 얼굴모양이 일그러지고 발음이 부정확하게 되어 이 악물기와 이갈이와 같은 근육동통을 유발합니다.

톱니처럼 물려있는 치열물림을 '교합'이라고 하며 기능적 혹은 미적으로 모두 정상인 경우를 '정교합' 그렇지 못한 겨우를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

교정치료란 흔히 생각하듯이 단순히 삐뚤어진 치아를 바로 잡는 치료뿐만 아니라 위턱과 아래턱의 조화로운 성장을 유도하고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습관 (혀내밀기, 손가락 빨기, 구호흡, 턱괴기, 한쪽으로만 씹기 등)을 바로 잡아주는 등 광범위한 영역이 있습니다.


◆ 이가 삐뚤삐뚤하게 난다면?

앞니가 나는 만7세 전후에 아래 앞니가 공간 부족으로 약간 삐뚤어지게 나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충치나 외상 등으로 젖니가 일찍 빠진 자리에 이가 공간이 부족하여 몰려서 나는 경우는 치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 사이가 벌어져서 난다면?

젖니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7세 전후에 위 앞니가 날 때도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이것은 송곳니가 나면서 차차 공간이 닫히게 됩니다.

그러나 심하게 공간(5㎜이상)이 있거나 송곳니가 난 이후에도 공간이 남아 있거나 앞니가 회전되어 난다면 치과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왔다면?

젖니 어금니가 모두 난 이후에도 계속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몰린다면 주걱턱이 될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이는 가능한 빨리 (만7세경)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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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14:50

어깨 관절 질환이란? 질병정보2016. 11. 28. 14:50

◆ 어깨관절질환 종류

오십견/회전근개손상/석회화건염/어깨충돌증후군/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

어깨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30대 이상 발병하기 쉬우며,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게 됩니다.


원인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 .

어깨관절의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기 쉬우며,특별한 원인 없이도 오십견이 발생.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30-50%를 차지합니다.


증상

팔을 앞이나 옆으로 펴거나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점차 심해지면 아픈쪽으로 돌아누워 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몇 달 후 통증은 점차 없어지나 경직이 심해져서 팔의 운동범위가 정상 쪽 팔보다 감소될수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질수 있다고 합니다.


진단

오십견은 무엇보다 일차적인 원인을 찾아 그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며 단순한 어깨통증으로만 여기고 약물요법 또는 물리치료로 치료받는 경우 더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촬영소견상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소견이 없어 단지 타질환과 감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영제 촬영술,CT 또는 MRI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단순한 오십견일 경우 물리치료 및 운동 등으로 증상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나 이는 통증만을 해소시켜 줄 뿐 병의 진행완화나 원인치료에 별 도움이 없으며 오히려 약물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기능저하를 가져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써 치료를 하게 됩니다.


◆ 회전 근개손상

회전근개란 어깨 표면에 위치한 삼각근의 내부에 위치하며 어깨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4가지 근육 (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소원근)을 말합니다.

어깨관절 운동 시 상하 및 전후의 관절 안성성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증상

어깨통증,근육위축,관절운동의 제한,견관절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주로 퇴행성으로 인한 손상,운동 중 손상,사고 등으로 회전근개에 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 및 전문의의 진찰소견,X-ray 검사로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되면,더욱 정밀한 검사로 MRI를 시행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시 그 위치 및 정도를 정확히 나누어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급성 회전근개 파열 시 부분 파열일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6주 이상 장기간의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

완전파열로 인하여 기능장애가 심한 경우는 3주 이내에 수술을 한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되며,먼저 진단관절내시경술을 시행.

진단관절내시경 소견상 회전근개 두께의 50%이상 부분파열이 있거나 작은 크기의 완전 파열이 발견되면 관절내시경적 견봉성형술(견봉의 전외측 뼈를 깎아냄)을 시행한 후 관절내시경으로 피부의 소절개를 통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실시합니다.

회전근개파열범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적절한 크기의 피부절개를 통한 관혈적인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 석회화 건염

어깨관절에 돌(석회)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어깨에는 중요한 4개의 인대가 있는데 이 인대 안에 석회가 생기면서 통증이 심하게 오며 밤에 잠을 자지 못하여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개월이 지나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어떤 칼슘의 배출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인대 부위에 석회가 침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돌의 크기는 3mm부터 3cm로 다양하며 일반 사진상에서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초음파 기계나 MRI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먼저 급성 통증으로 외래에 내원하는 경우는 부신 피질호르몬과 주사 탐침 요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주사치료가 필수이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이러한 주사치료를 통하여 입원하지 않고 증상호전 및 완치가 가능하며 2-3일 뒤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당분간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통증인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인대 속의 석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일 정도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내시경을 통해 부위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석회와 염증부위를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관절 안쪽 힘줄인 회전근개에 무리가 와서 발생하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일하는 자세가 누적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팔을 들고 휴식없이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창고업,해운업,페인트 공,목수,수영,테니스 등과 같은 활동에서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상완골과 견봉 사이를 견봉하 공간이라 말하며 견봉하 공간은 건과 활액낭으로 채워져있고,활액낭은 어깨를 움직일 때 쿠션 역할을 합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에는 견봉하 공간이 압박되고 팔을 내릴 때 견봉하 공간은 다시 넓어지게 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관절의 견봉하 공간은 자연스러운 압박을 받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근육과 건에 염증을 일으켜 공간이 더 좁아지게 되고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어깨충돌증후군을 유발하는 견봉하에 국소 마취제를 투여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을 봄으로써 알 수 있고 MRI,관절초음파 검사는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단순한 어깨충돌증후군에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진찰을 통해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될 때만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단순한 어깨 충돌증후군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 꾸준한 운동재활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능하며 간혹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었을 경우 그 손상이 만성인 경우에는 운동재활 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도 고려 가능하나 수술 후에도 꾸준히 운동재활치료를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은 견봉하 공간이 협소함으로써 어깨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견봉하 공간을 넓게 구조물을 정리해주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을 택하며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양상을 보입니다.

수술을 통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있는 활액낭을 제거하고 견봉하 면과 회전근개 면의 거칠은 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게 됩니다.


◆ 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

어깨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운동범위가 큰 반면 상대적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한 부위입니다.

이를 안정되게 유지시키기 위해 어깨는 인대와 회전근육들의 ?끊임없는 긴장과 수축으로 관절 주위 힘의 균형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어깨관절이 처음 빠진 경우에는 빠진 어깨를 맞추고 약 3주정도의 어깨관절 고정과 근력강화를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이 진단되었으나 완전히 관절이 빠진 적이 없다면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하며 관절이 불안정한 자세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적응증

외상성 재발성 전방 탈구/보존적 치료로 치유되지 않는 외상성 또는 비외상성 정방 탈구/ 젊은 연령에서의 급성 외상성 전방 탈구(재발빈도 90%)


◆ 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어깨를 많이 쓰는 야구선수나 테니스 선수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며 투구 동작 등 팔을 어깨 높이 이상에서 사용하는 위치에서 통증이 악화됩니다.


병력 및 증상

이학적 진찰에 의해서 임상적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MRI가 임상진단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최종진단은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병변의 형태 및 정도에 따라서 다른 치료법을 행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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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8. 13:54

따뜻한 녹차 한잔, 녹내장 예방 효과 건강음식2016. 11. 28. 13:54

녹차는 여러 가지 건강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우선 녹차의 씁쓸한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와 신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준다.

녹차는 신진대사와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중 당 수치를 낮게 해 당뇨병을 예방한다.

매일 두 잔의 녹차를 마시면 입 냄새가 사라지고 충치를 막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녹차가 녹내장 같은 안과질환과도 싸워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중문대 연구팀은 실험쥐에 물 0.5㎖와 녹차가루 적정량을 섞어 1주일간 마시게 한 뒤 쥐의 각막 수정체 망막 및 세포에 녹차의 카테킨 성분 7가지가 어느 정도 흡수돼 있는지 살폈다.

연구팀은 쥐의 눈 상태를 녹차를 마신 뒤로부터 20시간이 지날 때까지 11번에 걸쳐 안구에 카테킨 성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눈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여러 카테킨 성분은 녹차 섭취 뒤 20시간이 지날 때까지도 눈에 해로운 산화 스트레스 작용을 줄여주는 것으로 관찰됐다.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안과질환인 녹내장은 자외선에 의한 산화손상으로도 일어나는데, 녹차를 마시면 녹내장 발병 원인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다.

망막, 수양액 등 눈을 구성하는 각 부위는 갈로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 등 서로 다른 카테킨 성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흡수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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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8. 13:22

식이섬유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건강생활2016. 11. 28. 13:22

소비자에게 ‘웰빙 이미지’로 각인된 식이섬유이지만 양면이 있다.

의외로 식이섬유는 복잡·난해하고 오해를 부르는 부분이 많다.

'식이섬유니까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부터 잘못이다.

식이섬유에 대한 대중의 호의적인 인식에 편승해 제품 라벨에 ‘식이섬유 풍부’라고 큼지막하게 표시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기도 한다.


1 식이섬유의 흡착 능력은 건강의 ‘수호천사’다?

식이섬유의 힘(효능)은 흡착력에서 나온다.

물·지방·콜레스테롤에 달라붙어(흡착해) 체외로 배설시켜 다이어트·고지혈증 개선을 돕는다.

식이섬유의 흡착력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아 철분·칼슘 등 소중한 미네랄까지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과잉의 식이섬유는 빈혈·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식이섬유는 일단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적정량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고 변비·비만 예방을 돕는 착한 성분이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경련성 변비·과민성 대장증후군·가스 생성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성장도 방해하는 ‘악동’이다.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철분·아연·칼슘 등 필수 미네랄과 지용성(脂溶性)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이 낮아진다.

특히 어린이의 식이섬유 과다 섭취는 성장 장애·설사·복부 팽만 등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


3 식이섬유는 어린이 변비 예방에 이롭다?

성인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변의 양이나 부피가 늘어나 변비 예방에 유효하다.

하지만 변비 예방 목적으로 어린이에게 식이섬유 섭취를 권하긴 힘들다.

식이섬유가 어린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지를 추적한 연구는 몇 편 안 되는데다가 결론이 정반대인 논문도 있다.

특히 장(腸)에서 물을 포획하는 능력이 없는 불용성(不溶性) 식이섬유를 충분한 물 없이 섭취하면 변이 딱딱해져 변비·치질이 생길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현미·통보리·통밀 등 통곡과 채소 등에 풍부하다.


4 식이섬유는 체중 감량을 돕는다?

식이섬유 섭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선 아이는 물론 성인에서도 정설이 아직 없다.

관련 연구결과가 부족한데다 결론도 유·무용으로 엇갈리기 때문이다.


5 식이섬유는 암 예방 성분이다?

식이섬유 섭취가 대장암 예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장암 발생위험을 낮춰준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유방암 등 다른 암 예방 효과는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6 게실염 환자는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가 너무 적으면 대장에 게실이 생길 수 있다.

게실에 식물의 껍질·씨앗 등 음식이 들어가면 게실염이 발생한다.

게실염 환자에게 껍질·씨앗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최대한 피하라고 하는 것은 그래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급성 게실염이 있거나 크론병·궤양성 대장염이 급격히 악화됐거나 대장암 또는 수술 후 장 유착 등으로 인해 장폐색이 우려될 때는 식이섬유 섭취를 잠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식이섬유가 ‘약’이다?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게 식이섬유의 과잉 섭취는 손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밀기울은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55%에서 증상을 악화시키며, 10%에서만 호전을 보였다.

밀기울 섭취 뒤 복통과 가스가 찬 느낌도 더 많이 호소했다.

과민성 장후군 환자가 피해야 할 포드맵(FODMAP) 식품의 ‘O’, 즉 올리고당도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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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