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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9. 12:49

상안검 이완증 질병정보2016. 12. 29. 12:49

노 대통령이 앓았던 ‘상안검 이완증(Blepharochalasis)’은 나이가 들면서 윗눈꺼풀의 피부가 점점 밑으로 처져 눈을 덮어버리는 증상을 일컫는다.

보통 쌍꺼풀이 없고 지방이 두꺼운 사람들이 더 빨리 늘어지게 된다.

윗눈꺼풀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아래로 늘어지는데, 특히 눈 바깥쪽의 피부가 아래로 많이 처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눈 바깥쪽이 늘어진 피부에 그대로 덮여 삼각형 모양의 보기 싫은 눈매를 만들게 된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상안검 이완증은 남에게 졸린듯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처진 눈꺼풀을 들어올리기 위해 자주 힘을 주는 까닭에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질환 자체가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늘어져 처진 윗눈꺼풀 피부가 속눈썹을 아래로 눌러 각막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증세가 심하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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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