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16/12 »

'2016/12/19'에 해당되는 글 4

  1. 2016.12.19 브로콜리의 효능
  2. 2016.12.19 후두암(Larynx cancer)
  3. 2016.12.19 뇌동맥류 (Aneurysm)
  4. 2016.12.19 저체중아 외래진료비 내년부터 10%만 본인부담
2016. 12. 19. 17:19

브로콜리의 효능 건강음식2016. 12. 19. 17:19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데 유용하고 인돌성분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하며 식이섬유의 원활한 배변활동으로 대장암 예방 등 셀레늄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브로콜리 효능이 있다


면역강화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한다.


혈관과 혈압 건강에 도움이 준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혈관과 혈압 조절에 좋고 심장건강을 좋게 한답니다.


어지럼증을 예방

브로콜리에는 다른 채소의 2배 이상 철분이 함유되어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뼈건강을 좋게 하는데 효과적이며 풍부한 비타민C로 인해 흡수율이 더욱 좋답니다.


위에 좋은 식품

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양배추보다 위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만성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눈건강에 좋다.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건강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성분이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주어 백내장 등의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기도를 보호함으로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효능도 지니고 있답니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  (0) 2016.12.29
중금속 배출에 좋은 식품  (0) 2016.12.21
녹차의 효능  (0) 2016.12.07
그린커피빈 효능  (0) 2016.11.30
따뜻한 녹차 한잔, 녹내장 예방 효과  (0) 2016.11.28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2. 19. 13:17

후두암(Larynx cancer) 질병정보2016. 12. 19. 13:17

후두암은 호흡 및 발성에 관련된 기관의 세포가 조절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한 암을 말합니다.

두경부에서 가장 흔하고, 전체 암 발생률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후두암은 성문과 성문 상부에서 발생하여 후두를 비롯해 혀와 편도 뒤쪽을 포함하는 인두, 성대 아래쪽인 성문하나 기관으로 퍼져 나갑니다.


후두암 원인

흡연자는 후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관적인 과음, 특히 흡연과 동반된 잦은 음주는 후두암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흡연이 아니더라도 비타민 결핍 또는 특정 종류의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감염도 후두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대에 주로 발생하는 백반증과 각화증, 만성 염증, 만성 자극, 방사선과 공기 오염 등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식도역류가 후두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두암의 발생빈도는 전 악성종양의 2~5% 알려져 있으며, 한국 남성에 발생한 전체 악성종양 중에서 아홉 번째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두경부 악성종양 중에서 후두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대략 3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후두암은 다른 종류의 암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후두암 환자의 15%는 진단 당시 구강이나 식도, 폐에서 동시에 암이 발견됩니다.

또, 10~20%의 환자들은 이후에 다른 암에 걸리게 됩니다.

후두암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이것은 흡연이 남성에서 흔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55세 이하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후두암은 성공적으로 치료되지만 발성능력의 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후두암 증상

후두암의 초기 증상은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음성 변화로, 특별한 이유 없이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후두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1년 이상 지속되더라도 목소리의 양상이 변하며 심해지지 않는다면 후두암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교사, 가수, 상인 및 과다한 흡연자들은 평소에도 자주 목소리가 쉬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경계심이 적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후두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궤양이나 염증을 형성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음식물을 삼킬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귀에 통증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숨쉬기가 힘들다면 암이 커지거나 주위 신경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일 수 있고, 이는 암이 상당히 진행됐음을 암시하는 소견입니다.

이외에도 종양의 혈관이 터져서 피를 토하거나 목의 임파선에 전이가 되어 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듯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후두암 진단

후두암이 의심될 경우 긴 손잡이가 달린 거울이나 후두경이라고 불리는 내시경을 이용해 후두를 관찰합니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부분 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는데, 후두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CT 또는 MRI 검사는 종양의 위치를 알아내어 수술적으로 제거가 가능한지와 병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PET, 골스캔, 초음파 검사 등을 이용하여 전신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후두암의 병기는 암의 직 전단계인 전암성 병변에서 시작하여 1~4기까지로 구분됩니다.

병기가 올라갈수록 병이 많이 진행된 것입니다.

1기 후두암은 작고 표면에 국한된 종양이며, 4기 후두암은 후두 바깥까지 파급된 상태를 말합니다.


후두암 치료

진단 당시 종양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치료의 종류가 결정됩니다.

초기 후두암은 방사선치료나 수술로 치료하며 진행된 암의 경우 수술과 방사선치료에 항암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몸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었다면 항암치료만으로 치료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완치의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적 치료

후두암의 초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수술은 외부 상처 없이 구강을 통해 진행되며 입원 기간이 짧습니다.

레이저를 사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보다 진행된 후두암의 경우에는 후두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수술의 경우 후두의 일부분만 남아 있기 때문에 목소리가 좋지 않게 변할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수술 부위가 심하게 부어서 정상적인 호흡과 식이가 어려우므로 기관절개술을 통해 목에 일시적으로 구멍을 내어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일시적으로 코를 통해 관을 삽입해서 하게 되고, 7~14일 정도 후에는 이들을 제거하고 퇴원할 수 있습니다.

암이 많이 진행되어 후두를 비롯한 주변 조직을 침범하였을 경우에는 목소리를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발성기관인 후두 전체를 제거하는 후두전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후두로 목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하여 식도 발성법이나 기계를 이용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경부 임파선까지 퍼져 있으면 경부곽청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해서 임파선과 암세포를 함께 제거합니다.

목 부위에 전이가 없는 경우에도 잠정적인 전이의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예방적 경부 임파선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초기 후두암의 경우 먼저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진행된 후두암에서는 항암치료와 동시에 시행하여 완치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남아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완치되기 어려운 종양에서 통증, 출혈, 연하곤란 등의 증상만을 호전시키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대략 5~7주 정도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충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수술 후 시행할 경우에는 수술 부위가 충분히 아문 다음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경우에는 침샘이 손상을 받게 되어 영구적인 구강 건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최근에는 항암제-방사선 치료 동시요법(concomitant chemoradiotherapy)을 통해 후두암을 치료하며, 병의 범위를 줄여서 수술 시 최대한의 정상 구조와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신 전이를 줄이기 위해서 우선 항암제 치료를 2주간 시행한 후 치료 효과를 판정하여 효과가 있을 경우에는 항암제-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2. 19. 13:14

뇌동맥류 (Aneurysm) 질병정보2016. 12. 19. 13:14

뇌동맥류란 혈관벽이 꽈리와 같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것으로 동맥벽이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약한 부위에 혈류의 스트레스, 고혈압, 여러 가지 원인들이 가해져서 동맥류가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거미막하 출혈이 발생하며 출혈성 뇌졸중의 원인이 됩니다.


뇌동맥류 발생부위

뇌 바닥부위에 있는 혈관 (전교통동맥, 후교통동맥, 중뇌동맥의 분지부) 등에 잘 생깁니다.


뇌동맥류 증상

갑작스런 심한 두통, 오심, 구토, 시각 장애,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망치로 내리치는 듯한 갑작스런 심한 두통이 거미막하출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후에는 환자의 약 반수에서 의식 저하나 소실이 생기며 오심, 구토, 시각 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거미막 밑으로 피가 고이면 뇌혈관의 경련으로 뇌혈류가 급격히 감소되어 뇌경색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습니다.

파열이 안된 동맥류는 대개 증상이 없으나 크기가 커질 경우 신경이 눌려서 동공의 확대나 눈꺼풀 처짐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등으로 우연히 동맥류가 발견되는 경우가 근래에 들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할 경우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뇌동맥류 치료

동맥류파열에 의한 거미막하출혈이 있을 경우 재출혈과 혈관경련 등으로 생명이 위협 받거나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파열 후 2주내 더욱 흔하기 때문에 동맥류 파열 발견 후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두개골을 절단하여 동맥류의 터진 부위를 금속클립 (빨래집게와 같이 생긴 도구)으로 묶는 수술이 유일하였으나 요즘은 가는 도관을 이용하여 동맥을 타고 들어가 동맥류안을 분리형 코일로 채우는 중재적 혈관내 시술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발견된 파열이 안된 동맥류의 경우 향후 파열의 확률을 고려하여 치료방향을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합니다.


뇌동맥류 위험인자

고혈압 및 담배,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자에서 좀 더 흔합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내년부터 저체중아와 조산아 등 미숙아의 병원 외래진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신설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조산아와 저체중아가 외래진료를 받을 때 출생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는 건강보험 치료비의 10%만 본인 부담으로 내면 된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20∼60%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낮다.

저체중아는 태어날 때 체중이 2.5㎏ 미만, 조산아는 임신 37주 미만의 신생아를 말한다.

전체 신생아 수는 저출산으로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으나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는 거의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육아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 중 감기, 독감  (0) 2017.11.09
나팔관 조영술  (0) 2017.04.24
영유아 안과검진  (0) 2016.11.22
무균성 수막염주의, 감기와 증세 비슷  (0) 2016.07.19
내년 10월부터 난임치료 건강보험 적용  (0) 2016.06.27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