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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에 해당되는 글 3

  1. 2020.12.01 겨울철 관절통
  2. 2019.04.12 주요 근골격계질환
  3. 2019.04.03 어깨충돌증후군
2020. 12. 1. 10:07

겨울철 관절통 질병정보2020. 12. 1. 10:07

 

갑작스런 한파와 함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추위와 함께 기습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환경이 되면 근골격계 환자들에게는 통증이 잦아지게 마련이다.

겨울철에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추우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 혈관과 근육이 수축돼 작은 충격만으로도 큰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활동량까지 줄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전문의들은 겨울철이 되면 으레 찾아오는 감기에 대비하듯, 근골격계 환자들은 허리감기, 어깨감기, 무릎감기에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우리 몸은 낮은 기온에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허리와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한다.

이 때문에 허리, 척추 등에 디스크와 만성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겨울철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아침, 저녁에 통증을 느낀다면 관절건강이 좋지 않다는 징후다.

허리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이 되면서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 역시 근력을 약해지게 만드는 것으로 디스크와 만성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칭은 뭉친 근육 속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집안일이 많은 주부라면 가능한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것이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청소는 청소기와 미는 걸레를 사용해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추위 속에 어깨를 움츠리고 다니다 보면 금새 어깨가 경직돼 뭉치고 뻐근함을 느낀다.

이에 따라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파열이 될 확률이 높고 오십견 통증이 심해진다.

근육에 긴장이 지속될 경우 산소 결핍에 의해 근육이 단단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데 주로 어깨 근육과 근육 사이에 있는 얇은 근막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직된 어깨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지 않고 무리하게 움직이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겨울철에는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거나, 미끄러운 길에 낙상으로 바닥을 짚을 때,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팔을 심하게 움직이는 수영, 스쿼시 등 실내운동을 할 때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 통증 역시 핫팩 등을 이용해 어깨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 어깨 결림 등을 줄여주는데 좋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피로를 풀어줘야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음주와 흡연 또한 피해야 한다.

 

추위로부터 무릎 관절을 보호하려면 먼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관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부위에 온찜질을 하고, 사무실이나 집에서 무릎담요 등을 사용해 무릎을 항상 따뜻하게 보호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반신욕이나 사우나도 도움이 된다.

관절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은 관절을 따뜻하게 하고, 평소 스트레칭을 습관화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족욕을 해주는 등 굳어 있는 관절을 이완시켜줄 필요가 있다.

허리나 무릎, 어깨 관절에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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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12. 09:57

주요 근골격계질환 질병정보2019. 4. 12. 09:57


근골격계질환(누적외상성 질환)은 허리, 목, 어깨, 팔다리의 근육, 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이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젊은 사람보다 연령이 많을수록 신체적 노화와 근력 저하 등으로 질환의 유발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골격계질환 발생은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 반복 작업, 과도한 힘, 불충분한 휴식, 진동 노출, 익숙하지 않은 작업 등이 원인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중요한 건강문제 중의 하나이지만, 인간공학적 작업환경 개선과 운동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

어깨 관절을 감싸면서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힘줄들을 회전근개라고 한다.
이 힘줄들이 과도한 작업 등으로 손상되면서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내·외상과염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가지치기 작업, 망치질 등 손목을 젖히거나 굽히는 동작들을 많이 하면서 팔꿈치 안팎으로 튀어나온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골관절염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부드럽게 움직여야 할 손가락 관절들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오기도 하는 질환이다.

근막통증후군

‘어깨에 담이 걸렸다’ 또는 ‘근육이 뭉쳤다’라고 흔히들 알고 있는 병이다.
평소 또는 작업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생활화 한다.

수근관증후군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의 힘줄들이 두꺼워 지면서 손목으로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 신경이 눌리면서 손의 저림이나 감각이상, 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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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3. 15:12

어깨충돌증후군 질병정보2019. 4. 3. 15:12


어깨충돌증후군의 기본적인 원인은 노화현상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다.
따라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오게 되면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게 되고, 주위 인대도 두꺼워지면서 충돌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머리위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많이 한다든지,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올리는 경우, 너무 운동을 안해 회전근개가 약해진 경우에도 충돌증후군이 잘 발생하게 된다.

젊을 때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의 여유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했을 때, 외상으로 다쳤을 경우에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수 있고, 잦은 마찰로 인해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충돌증후군이 생기는 것이다.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 및 스트레스에 의해 근육이 뭉치게 되는 근막통증후군 및 어깨 관절이 굳어 관절 가동 범위 제한 및 통증이 생기는 오십견 등이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이라 판단하고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 운동 등 자가치료를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어깨충돌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팔을 머리 높이, 혹은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따라서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을 때, 창문을 닦거나 샤워를 할 때 등 사소한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을 겪게 된다.
가끔은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나기도 하며, 특히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

만약 조기에 어깨충돌증후군을 발견했다면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충돌 증후군의 재활치료는 충돌 부위 염증 감소, 연부조직 스트레칭, 근력강화 3가지가 있다.
염증 및 통증 감소를 위한 물리치료로는 핫팩, 초음파, 전기 치료 등의 있다.
연부 조직 스트레칭은 염증이 조절되면 근육강화 운동 시작 전 시행한다.
장기간의 어깨 통증으로 인하여 정상 어깨 운동범위 내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교정을 위해 필요하다.
재활치료의 효과는 환자의 연령이 41세-60세인 경우가 좋으며 61세 이상인 경우는 호전 속도가 더뎌 치료 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충돌증후군의 주사치료는 관절 내 국소 주사요법을 통해 견봉 아래 공간의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이 있는 윤활낭과 회전근개의 부기를 감소시켜 견봉하 공간에서 회전근개 건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넓혀준다.
하지만 주사요법을 남용하게 되면 오히려 어깨 회전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기술한 보존적 치료를 약 3-6개월 시행하면 약 60-90%에서 증상이 호전된다.
그러므로 수술적 치료는 적어도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시행하게 된다.
어깨충돌중후군이 지속되면 어깨 힘줄에 계속해서 무리가 가면서 결국 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파열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치료들로도 통증이 지속되면 회전근개파열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각하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어깨힘줄과 충돌되는 견봉 부위를 다듬어주는 견봉성형술을 하거나 어깨힘줄이 파열된 경우, 어깨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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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