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6

« 2025/6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9. 4. 10. 16:52

갑상선 결절 질병정보2019. 4. 10. 16:52


갑상선 혹은 아주 흔하여 전세계 인구의 약 50%에서 나타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빈도가 증가하며, 부분적으로는 갑상선의 노화과정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전인구의 약 4%에서 임상적으로 발견됩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 경우에 이 것이 갑상선종(goiter)인지 혹은 양성갑상선종양 (갑상선 선종:adenoma)인지 혹은 악성갑상선종양(갑상선암)인지를 감별해야 합니다.

갑상선종은 갑상선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갑상선이 커지는 것이지만, 갑상선종양은 갑상선 세포가 종양성 변화를 일으켜 혹을 만드는 것입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 경우에 환자 뒤편에 서서 만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외 갑상선기능검사, 초음파, 동위원소 촬영 및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는데, 이 중에서 세침흡인세포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갑상선 혹에 가느다란 주사침을 찔러 약간의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인데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서 악성여부를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하며 수술 전 진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양성 혹은 인체에 해가 없고 치료도 필요 없지만 혹 중에서 약 5~10%가 악성종양(암)이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갑상선에서 혹이 만져질 때 이것이 양성인지 혹은 악성인지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의사의 임무는 갑상선에 혹을 가지고 있는 환자 중에서 5~10%의 악성종양을 밝혀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레르기 결막염  (0) 2019.04.11
척수염  (0) 2019.04.11
발볼 부위 통증 - 지간신경종  (0) 2019.04.09
수면마비(가위눌림)  (0) 2019.04.03
어깨충돌증후군  (0) 2019.04.03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