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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에 해당되는 글 6

  1. 2019.05.10 유근피의 효능
  2. 2019.04.04 늙은 호박의 효능
  3. 2019.03.05 난유의 효능
  4. 2017.07.17 슈퍼 푸드 귀리의 효능
  5. 2014.08.25 우엉차 효능
  6. 2014.04.09 몸에 좋은 당근 제대로 알고 먹자.
2019. 5. 10. 16:12

유근피의 효능 건강음식2019. 5. 10. 16:12


유근피는 느릅나무의 나무나 뿌리의 껍질을 벗겨 말려 만든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배설을 도와주는 작용이 있어서 대소변이 통하지 못하는 병에 주로 쓰인다. 특히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애며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불면증을 낫게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느릅나무의 점액질이 천연보습제 역할을 해서 비강의 점막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붙지 않도록 촉촉하게 보호한다.
또한 부은 점막과 염증은 가라앉히고 막혀 있는 코는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유근피는 피토스테롤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비염이나 천식 같은 각종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유근피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혈액순환 개선, 혈액을 맑게 하는데 좋다고 알려진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유근피에는 항암효과를 보이는 피토스테롤과 루테 올 성분 등이 풍부하다.
이들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암세포 간의 발생, 성장, 전이되지 않도록 하여 위암이나 자궁 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근피는 찬물에 담가 두면 걸쭉한 진액이 생긴다.
이것은 피부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살균 및 향균 효과를 통해서 여드름, 습진, 알레르기, 종기 등의 피부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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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4. 13:15

늙은 호박의 효능 건강음식2019. 4. 4. 13:15


우리나라에 호박이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일본을 통해 1605∼1609년에 모샤타종이 소개되었다는 추정이 있었으나 홍만선(1710)의《산림경제》책자에 호박이라는 채소가 기술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과 한국의 재래호박이 같은 모샤타종에 속하면서도 일본 호박류와는 차이가 크고 중국의 전통 호박과 유사하다는 점을 볼 때, 임진왜란 이후 병자호란(1636∼1637)을 겪으면서 1644년 명나라 멸망과 함께 당시 청국에 억류되어 있던 많은 사신들의 환국과 함께 전해진 것이 더 확실시 된다.

호박은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시기에 상관없이 수확할 수 있으며, 늙은 호박은 저장도 쉬워 전래된 이후 다방면으로 애용되어 왔다.

늙은 호박을 이용한 음식으로는 호박죽, 호박된장국, 호박범벅, 호박나물, 호박묵, 호박청, 호박엿, 호박지찌개, 호박김치, 호박약과, 호박식혜, 호박수정과, 호박고추장, 호박시루떡, 호박송편, 늙은 호박전, 호박과편, 호박동동주 등 주·부식 및 떡, 다과류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된다.

늙은 호박은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나며 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좋다.

늙은 호박은 애호박보다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칼슘은 늙은 호박이 단호박보다 약 7배 많고 철분은 단호박과 애호박보다 두 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다.

호박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며 눈 건강, 면역기능, 항비만, 항산화 및 항암효과를 가진다.

호박씨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
또한 고혈압, 천식 및 기침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늙은호박에는 포타슘이라는 칼슘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다.
이 성분은 간질환, 고혈압 등으로 인해 이뇨제를 복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지않다.
또한 호박의 주성분은 녹말이므로 꼭 익혀먹어야하며,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에 자주 문제가 발생하는 분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산후에 부종완화에는 좋지만 수유중인 여성은 모유가 잘 나오지않을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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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5. 13:26

난유의 효능 건강음식2019. 3. 5. 13:26


난유란?

난유는 계란의 난황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레시틴'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레시틴은 동물의 알, 신경조직, 식물의 씨 등 생체 내에 널리 분포하며 생체막의 구성성분으 로써 투과성, 유화성, 흡수성 등 생체막의 성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서 생명현상에 관 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시틴은 인간의 몸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부이며 몸안의 지방대사나 기초대사, 신진대사를 혼자서 떠맡고 있는 생명의 간호사라고도 불리고 있는 물질이다.
따라서 현대와 같은 육식중심, 인스턴트식품중심,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레시틴을 필요로 한다.

난유의 효용

난유에는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기초물질인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1) 레시틴은 혈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미국의 모리슨 박사는 "레시틴은 체내로부터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강력한 작용을 한다"라고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발표하였다.
그러한 효능 때문에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혈전증, 협심증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2) 레시틴에는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

레시틴은 신경계통을 정상적으로 작용시키는 측면이 있다.
이것은 레시틴 중의 콜린이 라는 물질 때문이다.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작용에 관련된 이 콜린은 신경을 정상적으로 움직이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 때문에 자율신경실조증, 초조함, 갱년기장애, 정력감퇴, 신경소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3) 레시틴은 뇌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뇌가 일상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많은 레시틴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레시틴은 두뇌식품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이런 역할로 인해 피로회복이나 기억력, 집중력의 증대, 치매의 예방, 뇌기능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다.

4) 레시틴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한다

레시틴에는 지방을 미세한 입자로 분산시킨다.
이 유화작용이 혈액 중의 지질, 특히 콜레스테롤의 분해나 배설에 유효한 작용을 한다.
즉, 혈액의 흐름은 원활하게 되며 산소나 영양분을 신체에 구석구석까지 공급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등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5) 레시틴은 피부세포를 활성화 한다

중년이후가 되면 점점 체내에 과산화지질이 증가하게 된다.
이것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리포프스틴(흑갈색)이 되어 세포중에 굳어진다.
이 리포프스틴이 피부세포에 쌓이면 기미가 되는 것이다.
레시틴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리포프스틴의 침착을 막아 준다.

이 때문에 여드름, 흉터, 피부가 거칠어짐, 주름, 각화증, 유아습진, 건선, 피부경화증, 두드러 기등 피부에 관계되는 질병에 효과가 있다.

6) 레시틴은 지방의 축적을 제거한다

미국의 심장병 전문의 제1인자인 애트킨즈 박사는 "레시틴을 매일 티스푼으로 2~3스푼을 먹이고 있던 중에 엉덩이가 작아지고 대퇴부가 가늘어졌다"라는 임상보고서를 발표했다.
레시틴은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

7)레시틴은 태아의 발육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은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중의 레시틴 농도가 낮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기를 갖고자 하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레시틴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8) 레시틴은 신장, 간장, 췌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레시틴은 이뇨작용으로 세포중의 불필요한 물질을 배설하고 신장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액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간장의 지방변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콜레스테롤이 축적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간장의 기능을 강화, 정상으로 유지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는 인슐린의 작용이나 분비를 돕는 작용도 있다.
또한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레시틴의 항암효과도 확인되었다.

난유에는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E 에는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를 방지하는 작용, 다시 말하자면 "항산화작용"이 있 어 소위 과산화지질이나, 노화의 지표로도 일컬어지는 리포프스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때문에 노호방지, 혈류개선, 혈과보호, 몸의 방수제, 항산화, 미용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난유에는 리놀산, 올레인산, 리놀렌산(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의 배설작용을 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증의 치료와 예방을 한다.
또한 젊음을 유지하게 하고 혈행을 개선시키며 비만 방지, 항암작용 등을 한다.

리놀산을 비롯하여 그 외의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 수 없으므로 음식물로부터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난유에는 성인병, 피로회복에 대단한 효과를 발휘하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

타우린은 단백질을 분해한다.
또한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며, 간장기능을 부활시켜 해독, 이뇨작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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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17. 10:52

슈퍼 푸드 귀리의 효능 건강음식2017. 7. 17. 10:52

한때 가난한 사람들의 식량, 혹은 사료 정도로 취급됐던 귀리는 오늘날에 이르러 다양한 효능이 발견되며 건강 식재료로 재조명되고 있다.

귀리에 대한 연구는 198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졌다.

결정적으로 귀리의 효능이 입증된 것은 199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발표에서였다.

귀리로 만든 상품에 ‘저지방 식이요법과 병행하면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문구 표기를 허가하며 귀리의 효능을 공인한 것이다.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

식약처와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귀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한 인간의 정상세포에도 작용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암세포의 증식 및 재발을 막는 효과도 있다.

귀리에 함유된 단백질 소화효소 중에 ‘프로테아제’ 성분은 체내 단백질의 소화를 돕고 발암물질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

귀리는 열량이 적은 반면 단백질 함량은 쌀의 2배에 달한다.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 또한 다량으로 가지고 있어 변의 양을 늘리고 배출을 촉진하기도 한다.

귀리에 함유된 비타민B1은 신진대사 작용을 촉진하고 체지방 형성 및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당뇨병의 예방

귀리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인슐린의 수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체내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혈관질환의 예방

귀리의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귀리는 칼륨의 함량이 높은 곡물인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환자에게도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식재료로 부각되고 있다.


임산부에게도 좋아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귀리의 풍부한 식이섬유, 단백질,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 등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좋다.

귀리의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은 태아의 발육과 성장에 도움을 주며, 베타글루칸은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지방간 예방에 좋다.

특히 임산부들이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변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 건강을 유지해 임신 중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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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25. 16:47

우엉차 효능 건강음식2014. 8. 25. 16:47

1. 항암효과

우엉에는 알카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몸의 치유작용을 빠르게 돕는다.

우엉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2. 다이어트 및 숙변제거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 그리고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서 숙변을 제거합니다.

 

3. 생리통 및 빈혈 완화

우엉을 드시면 여성분들에게는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면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철분함량이 높아 빈혈을 개선하면서 치료한다고 합니다.

임신중에도 철분이 많이 필요로 하므로 빈혈완화를 위해 물대신 우엉차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4. 냉증 개선 효과

또한 냉증 개선에도 좋은데요. 우엉 차는 혈액순환이 좋아져 손,발이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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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4. 9. 12:38

몸에 좋은 당근 제대로 알고 먹자. 건강음식2014. 4. 9. 12:38

주황 빛깔 당근은 달콤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포함된 채소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타민A, B1, B2, B6, 베타카로틴, 철분, 엽산, 아연,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고 최대한 얇게 벗겨서 먹는 것이 좋다.


◆ 피로회복과 야맹증 예방


당근 안에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환되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당근 속 칼륨은 신경의 흥분과 근육 섬유의 수축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인한 초조감과 불안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A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서 피로회복을 하는데 좋다.


◆ 빈혈예방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


당근은 섬유질이 풍부해 혈관의 혈전을 용해해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과 혈당조절에도 좋다.

1960년에 러시아 과학자들은 당근에서 ‘다우카린’이라는 성분을 추출했는데 이 성분은 동맥질환과 심장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효능이 있다.

당근에 들어있는 비타민A와 철분이 조혈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도와 빈혈을 예방한다.


◆ 면역력을 튼튼하게 항암효과


당근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꼽혀 몸속의 배기가스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의 체내 세포손상을 방지하고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무력화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황과 인, 칼슘과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해준다.


◆ 당근을 먹기 전 주의사항은?


GI 수치가 80인 당근은 너무 많이 먹으면 당 대사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칼로리가 100g당 34kal라 다른 채소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 시 주의해야 한다.


당근을 미리 잘라놓으면 베타카로틴이 산화될 수 있으므로 마지막 단계에 당근을 썰어서 요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당근의 있는 비타민C 파괴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도 비타민A와 같이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살짝 데쳐서 식초나 레몬즙을 곁들어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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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