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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동맥경화'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9.02 혈관청소부 폴리코사놀
  2. 2018.01.11 죽상경화증
  3. 2017.07.19 셀레늄 효능
2019. 9. 2. 09:21

혈관청소부 폴리코사놀 건강음식2019. 9. 2. 09:21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좁아진 혈관으로 많은 혈액을 보내면 자연스레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체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여 혈전이 생성될 위험이 높아진다.
마치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면서 차량 정체현상이 일어나는 것처럼 혈관에서도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혈관에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죽상동맥경화다.

원래 동맥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내막’은 매끄러운 코팅같은 역할을 담당해서 혈액이 굳지 않고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그런데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담배속의 각종 화합물과 LDL콜레스테롤 등은 동맥의 내막을 손상시켜 변성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내막 안에 지방질과 염증세포들이 고드름처럼 부풀어 올라 죽종을 형성한다.
이렇게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 도로 위의 병목현상처럼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때 죽종이 파열되면서 혈전(핏덩어리)이 생기면 혈관이 갑자기 막혀 뇌졸중이 오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날씨와 함께 ‘뇌졸중가능지수’도 확인해두면 뇌졸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기상청에서는 하루에 2차례 각종 보건지수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뇌졸중가능지수는 기상조건에 따른 뇌졸중 발생 가능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고, 착한 콜레스테롤 HDL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LDL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여 혈관을 막아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반면에 HDL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콜럼비아 의과대 랄프와 샤코 박사팀이 약 7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뇌졸중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DL을 높이려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과식을 피하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걷기는 HDL을 높이는 데 가장 좋은 유산소운동이다.
7층정도 계단을 걸어서 오르거나 매일 30분씩 산책하기 등 규칙을 정해놓고 습관처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국내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내용으로 혈관건강 개별인정형 생리활성기능 1등급 받았다.

쿠바산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 지방족 알코올 혼합물인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혈관에 찌꺼기를 쌓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경우 5mg, 10mg 용량은 8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0mg 용량은 4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으로 각각 확인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뿐 아니라 ‘혈압 조절’ 기능까지 추가로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최근 식약처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에 대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기능성을 인정했다.
이를 통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혈압 조절’의 이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기능성 원료로 등극했다.

따라서 폴리코사놀 제품을 고를 때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따져보고 꼭 쿠바산 원료를 사용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기능성과 안정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유사제품의 경우, 오랫동안 섭취했을 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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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 11. 09:26

죽상경화증 질병정보2018. 1. 11. 09:26

죽상경화증은 오래된 수도관이 녹이 슬고 이물질이 침착하여 지름이 좁아지게 되는 것처럼, 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endothelium)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죽종 내부는 죽처럼 묽어지고 그 주변 부위는 단단한 섬유성 막인 ‘경화반’으로 둘러싸이게 되는데, 경화반이 불안정하게 되면 파열되어 혈관 내에 혈전(thrombus; 피떡)이 생긴다.
또한 죽종 안으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혈관 내부의 지름이 급격하게 좁아지거나 혈관이 아예 막히게 되고, 그 결과 말초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다.

동맥경화증은 주로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서 섬유화가 진행되고 혈관의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의 일종이다.
이 때문에 수축기 고혈압이 초래되어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는 심장비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혼합하여 죽상동맥경화라고 쓰기도 한다.

원인

동맥경화의 발생과 진행을 초래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동맥경화를 잘 일으키고 진행을 촉진시키는 주요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이 밝혀져 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 높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 높은 중성지방

- 고혈압(140/90mmHg 이상)

- 흡연

- 당뇨병

-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 연령 증가

- 운동부족, 과체중 및 복부비만

증상

비록 상당한 정도의 죽상경화증이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죽상경화증이 진행 되어 동맥 내강의 50% 이상이 좁아져 있을 때 그 말초 부위로 혈류 공급이 감소해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심장, 뇌, 팔다리에 혈액이 부족한 증상이 생기게 되고 심근 경색증이나 뇌졸중 같은 응급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죽상경화증을 본인들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

죽상경화증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음식 섭취를 잘 조절하며 적당한 운동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상 경화증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중재적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합니다.

1. 약물 치료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스타틴" 같은 약제는 죽상종을 안정화시키고 장기적으로 퇴축을 시켜 죽상경화증이 생긴 혈관 협착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등은 혈소판 또는 혈액응고인자에 작용하여 혈관내부에서 혈전의 형성을 억제합니다.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항고혈압 약제를 사용하여 혈압을 잘 조절해야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막습니다.
당뇨가 동반된 경우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2. 중재적 시술

죽상경화증으로 인하여 혈관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혈관 내부에 조그마한 풍선이나 스텐트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 혈관 성형술 등이나 스텐트 삽입술을 이용하여 시술을 합니다.

3. 혈관 우회 수술

죽상경화증으로 인하여 혈관의 협착이나 폐색이 광범위한 경우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폐색이 있는 부위를 우회시키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예방

죽상경화증의 예방을 위해 평생 동안 음식과 생활습관을 잘 길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야채를 매일 섭취 하고 곡물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특히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며 소금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가능하면 살코기를 먹도록 합니다.

흡연을 한다면 당장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이 높거나 당뇨가 동반된 경우는 약물치료 및 생활요법 개선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조절을 잘 해야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아주 느리게 진행하는 만성질환으로 뇌, 심장, 신장, 말초혈관에 주요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질병으로 발현 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으므로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조절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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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19. 10:49

셀레늄 효능 건강음식2017. 7. 19. 10:49

항산화제를 대표하는 영양성분이라면 역시 셀레늄을 꼽을 것이다.

처음에는 1930년 셀레늄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 식물을 섭취한 가축에서 알칼리병이라는 만성중독증이 알려지면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연구를 거듭하면서 세포막의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의 중요 구성인자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비타민E와 함께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성인의 몸에 약 12mg 존재하며 간장, 신장, 심장, 비장 등에 분포되어 있고 일일 권장량은 남자는 70μg, 여자는 55μg이다.

식품중의 셀레늄은 대부분 아미노산이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의 유도체에 결합되어 흡수되며 약 80%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배설은 소변에서 약 60%가 배설이 되고 섭취가 많으면 호흡을 통해 폐에서도 배설되기도 한다.

셀레늄의 기능은 항산화작용이 강하며 암, 심장질환, 면역질환, 염증질환을 효과가 있다.

먼저 항산화기능이 강하다는 것은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과산화물 분해효소는 독성의 과산화물을 알코올과 물로 전환시켜 세포막이나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글루타치온의 주성분이 바로 셀레늄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E와 함께 항산화작용을 하는데 셀레늄이 세포질에서 과산화물을 파괴하면 적은 량의 비타민E로서 세포막에 붙은 활성산소를 작용하지 못하게 하여 항산화작용을 도와준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어 유기수은, 납, 비소, 카드늄, 알루미늄 등의 독성 중금속을 배설하고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 A, C, E와 보조하여 과산화물을 제거하고 피부의 상태를 좋게 하여 여드름 피지선의 이상 등에 이용되며 불안, 피로, 우울, 흥분 등 정신적 질환의 호전과 노화방지의 효능이 있다.

비타민 C의 재생을 촉진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근육기능저하, 면역기능저하, 크론씨병, 소아의 골관절염, 백내장, 용혈성 빈혈, 간경화, 근육 손상, 고혈압, 죽상동맥경화, 근육통, 관절염, 근육 노화, 불임, 황반부 변성과 당뇨병성 신경증 등이 생긴다.

중국에서 보고 된 케샨병은 셀레늄이 부족한 케샨지방에서 어린이나 가임기의 젊은 여성들에게 울혈성 심장병이 나타나는 증세로써 셀레늄부족의 특이한 증세이다.

셀레늄의 결핍은 요오드의 결핍을 악화시키고 비타민 A, K와 길항작용이 있다.

반대로 셀레늄의 과잉증세는 광업, 구리, 아연, 납을 포함한 광석의 추출, 황철광 배소와 석회와 시멘트 생산, 유리, 세라믹, 놋쇠 생산, 플라스틱, 전자제품 공장, 페인트, 인쇄 잉크 등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많다.

셀레늄이 과다하면 눈, 코, 인후 점막의 자극, 재채기, 기침, 충혈과 어지러움, 호흡 곤란, 두통, 목젖의 부종이 온다.

만성 증상으로는 저색소성 빈혈, 백혈구 감소, 생리불순 등이 있다.

그 외에 구역질, 구토, 모발 소실, 손발톱의 변화, 피로, 말초 신경병증, 피부 탈색, 치석 등이 나타난다.

치료법은 셀레늄에 길항적인 아연, 비타민 A, K, 불소가 도움이 된다.

셀레늄은 육류, 어류, 내장류, 패류, 통곡류, 종실류, 견과류에 많으며 채소와 과일류에는 적고 토양중의 셀레늄의 양에 따라서 같은 작물이어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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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