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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0. 14:4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건강생활2019. 1. 30. 14:49

감염병 예방은 내 손으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손씻기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입니다.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 모두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하는 걸까요?


에이~ 누가 화장실 다녀와서 손을 안 씼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통계를 살펴보면 손을 씻더라도 비누를 사용하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는 비율은 고작 29.5% 입니다. <손씻기 비율>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71.4% 그렇다. 비누로 손을 씻는가 29.5% 그렇다. 자료: 손씻기 관찰조사 결과(2014)


WHY? 그렇다면 왜 손을 안씻는 걸까요? 화장실 다녀와도 눈에는 손의 세균이 보이지 않아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손을 씻지 않는다면 단 3시간 만에 260,000마리의 세균이 증가합니다! 손을 제 때 씻지 않을 경우 세균 수는 1시간일 때 64마리 2시간일 때 4096마리, 3시간일 때 260,000마리 *출처: 식중독예방교육교재, 식품의약품안전처(2003)


그렇다면 그냥 물만 슥 묻히는 손씻기는 효과가 있을까요? 손을 씻더라도 올바른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됩니다!!!


올바른 손씻기는 손에 있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어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 (콜레라 / 장티푸스 / A형간염 / 세균성이질 /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6단계 올바른 손씻기!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입니다!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6단계 1. 손가락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2.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3.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4.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5.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6. 손바닥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세요.


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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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2. 28. 09:55

장티푸스·세균성이질 환자 급증 건강뉴스2018. 2. 28. 09:55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2018년 신고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74.8%(110명)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장티푸스는 지난해 14명(국내발생 9명, 해외유입 5명)이었으나 2018년 현재(2월26일) 68명(국내발생 27명, 해외유입 4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세균성이질 환자도 지난해 24명(국내발생 2명, 해외유입 22명)에서 올해는 79명(국내발생 9명, 해외유입 70명)으로 감염환자 수가 늘었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균 감염 3일~60일 후 고열, 두통, 변비 또는 설사, 장미진(장미빛 반점), 비장 비대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2월26일 현재 장티푸스 신고환자 68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40명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후 고열, 두통,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세균성이질 또한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이다.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현재(2018년 2월26일)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79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70명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 여행 후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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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 17. 12:58

세균성이질 질병정보2018. 1. 17. 12:58


세균성이질(Shigella)이란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서 주로 걸리는 세균성 이질은 시겔라균(shigella)이라는 대장균과 비슷한 세균이 장에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병입니다.
위산에 약한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과 같이 많은 양이 들어와야 병을 일으키는 것과는 달리 시겔라균은 위산에 잘 견뎌 적은 양이 몸에 들어와도 위에서 죽지 않고 대장에 도달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감염력이 비교적 강한 질병으로 주로 여름철에 발병하며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 배출된 이질균이 사람의 손이나 파리·바퀴 등을 통하여 물이나 음식물에 섞여 들어간 후 이를 섭취하여 일어나는 세균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1∼7일로 보통 1∼3일 이며, 전염기는 급성감염기로부터 대변에서 균이 발견되지 않는 기간, 즉 발병 후 4주 이내이다.
드물지만 보균상태가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고열과 구역질, 때로는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가 주요 증상이며, 대개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온다.
이는 세균의 침입으로 인해 미세농양이 생기기 때문이다.
환자의 1/3은 수양성 설사의 양상을 보인다.
소아의 경우 경련을 보이기도 하며, 균종이나 환자의 감수성에 따라 경하거나 증상 없이 지나기도 한다.
증상은 보통 4~7일이 지나면 회복된다.

환자 또는 보균자가 배출한 대변을 통해 구강으로 감염되며, 매우 적은 양(10∼100개)의 세균도 감염을 일으킨다.
전파를 시키는 사람들은 배변 후 손톱 밑이나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때문이다.
이들은 음식을 오염시켜 간접적으로 전파하거나,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킨다.
식수, 우유, 바퀴벌레, 파리에 의한 전파도 있다.

세균성이질 환자는 설사가 멈추고 항생제 투여를 중지한 후 48시간이 지난다음 최소 24시간 간격으로 채취한 대변 또는 직장에서 얻은 검체에서 연속 2회 이상 이질균 음성으로 나올 때 격리를 해제한다.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장관배설물의 위생적 관리를 요하며, 감염된 환자의 경우 식품취급, 탁아, 환자 간호를 금해야 한다.
대변과 오염된 물건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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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21. 09:50

수인성전염병의 특징 및 예방법 질병정보2012. 3. 21. 09:50

 콜레라

◈ 전파경로 :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함

◈ 잠 복 기 : 6시간~5일(대체로 24시간이내 증상발현)

◈ 임상증상 : 쌀뜨물 같은 심한 설사, 구토 


 장티푸스

◈ 전파경로

   - 식수, 식품을 매개로 전파됨

   -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파됨

◈ 잠 복 기 : 3일~60일(통상 1주~3주)

◈ 임상증상 : 지속적인 고열, 상대적인 서맥, 두통, 간장 비장종대   

 파라티푸스

◈ 전파경로 : 장티푸스와 동일함

◈ 잠 복 기 : 1주~3주

◈ 임상증상 : 지속적인 고열, 두통, 비장종대, 발진, 설사(장티푸스 증상과 비슷)   


 세균성이질

◈ 전파경로

   - 불완전 급수와 식품매개로 주로 전파됨

   - 매우 적은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

◈ 잠 복 기 : 12시간~7일(평균 1일~3일)

◈ 임상증상 :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복통, 설사, 혈변 


  예방법

   ☞ 환자 및 환자 배설물의 철저한 격리

   ☞ 환자 및 보균자가 사용한 물품 철저히 소독

   ☞ 음용수는 끓인물 또는 안전한 물 사용

   ☞ 충분히 조리한 음식물 섭취

   ☞ 음식조리전, 배변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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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