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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에 해당되는 글 8

  1. 2020.02.12 비타민 B군의 효능
  2. 2018.03.16 춘곤증
  3. 2017.11.28 삼차 신경통
  4. 2017.09.25 삼차 신경통
  5. 2013.01.08 양파로 동맥경화증 치료
  6. 2012.11.29 영양제
  7. 2012.09.20 독감 예방에 좋은 음식
  8. 2012.01.03 돼지고기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법
2020. 2. 12. 09:25

비타민 B군의 효능 건강생활2020. 2. 12. 09:25


비타민B군은 신체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티아민(비타민 B1), 리보플라빈(비타민 B2), 나이아신(비타민 B3), 판토텐산(비타민 B5), 피리독신(비타민 B6), 비오틴(비타민 B7), 엽산(비타민 B9), 코발라민(비타민 B12)으로 구성된 비타민B군은 이 중 하나만 부족해도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먼저 비타민 B12는 단백질과 지방의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신진대사가 빠르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6인 피리독신과 비타민B9인 엽산이 필요하다.

비타민 B6 또한 단백질 대사를 돕는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대사하도록 돕는다.

비타민B군은 특히 채식주의자들이 놓치기 쉬운 영양소이기도 하다.
대체로 우유, 달걀 노른자, 육류에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하지만 보리, 땅콩, 호두, 해바라기씨와 같은 곡류나 견과류, 시금치, 버섯 등을 통해서도 비타민B군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B12의 경우 말린 자색김을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한국에서 말린 자색김에는 100g당 무려 133.8㎍(마이크로그램)의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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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16. 10:26

춘곤증 건강생활2018. 3. 16. 10:26

춘곤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겨울철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피부 온도도 올라가면서 혈액 순환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비타민의 상대적 결핍에 의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춘곤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다.

때로는 두통, 눈의 피로감, 불면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겨우내 운동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춘곤증은 일종의 생리적 불균형으로 2~3주 간의 적응기간이 지나면 보통 호전된다.

춘곤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첫째, 가볍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 내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에 있지 말고 밖에 나가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평상시 운동을 하던 사람이 겨울철에 운동을 쉬었다면 다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식습관이 중요하다.

춘곤증은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봄이 되어 활동량이 늘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함으로써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현미는 흰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 B를 두 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산나물이나 들나물을 많이 먹어 비타민 C와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셋째, 무리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갖자.

밤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휴일에 잠만 자면 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졸음이 오고 멍한 느낌이 온다고 커피를 과용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음을 하는 경우 다음날 증상을 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무리한 업무를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므로 이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봄철 피로를 무조건 춘곤증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가볍게 운동하고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데도 증상이 오래간다면 다른 신체적 질환이나 정신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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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8. 09:25

삼차 신경통 질병정보2017. 11. 28. 09:25

제 5 뇌신경인 삼차신경 영역에 통증이 있는 것으로, 이 신경통은 주로 얼굴과 목의 감각을 지배하는 곳에 생기므로 쉽게 자각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원인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외에 뇌저 종양, 동맥류, 부비동염(축농증), 충치,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 대사 이상, 중독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삼차신경은 안신경, 상악신경, 하악신경의 세 가닥으로 나누어지는데, 원인을 모르는 경우에 대개는 하나하나의 분지가 침범되고, 신경 전체가 침범되는 일은 적으며 보통 상악신경에 생기는 일이 많다고 한다.
특히 주로 50세 전후의 여자에게 많다고 하며, 대개의 경우는 한쪽에 생긴다고 한다.

증상

갑자기 심한 통증이 몇 초간 계속되며 그 후에는 발작적으로 되풀이 된다.

통증의 성질은 쑤시거나, 무언가로 찔리는 듯한 느낌, 송곳 같은 것으로 뚫리는 듯하거나 타는 듯하다는 말로 표현된다.
추위에 노출되거나 운동할 때 또는 얼굴이나 구강점막에 자극이 주어지면 발작이 유발되는 수가 있어 환자는 이것을 몹시 두려워하게 된다.
때로는 발작과 더불어 얼굴의 근육이 경련되는 경우도 있고, 대개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기 어렵고 몸도 쇠약해진다.

또한 이 질환의 특징은 발작과 발작 사이에는 통증이 없다는 것이며, 때로는 오랫동안 통증이 없을 수도 있어서 완치와 재발이 반복된다는 호소를 하는 환자도 있다.

치료

원인을 아는 경우에는 원인의 제거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며, 대중적으로는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고 비타민 B1, B12가 좋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삼차신경을 통하여 중추계통에 도달하는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약물이나 알코올 등을 주입하여 삼차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하고, 기타 외과적인 수술 요법도 이용할 수 있다.

예방

만약 통증을 경험한 분이라면 예방의 방법으로 통증의 특징, 부위, 시간 등을 살펴 발작을 일으키는 자극물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발작을 일으키는 자극을 피하도록 해야 하며, 통증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씹지 않아도 될 영양분이 많은 유동식을 적당한 온도로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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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5. 11:10

삼차 신경통 질병정보2017. 9. 25. 11:10

제 5 뇌신경인 삼차신경 영역에 통증이 있는 것으로, 이 신경통은 주로 얼굴과 목의 감각을 지배하는 곳에 생기므로 쉽게 자각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원인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외에 뇌저 종양, 동맥류, 부비동염(축농증), 충치,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 대사 이상, 중독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삼차신경은 안신경, 상악신경, 하악신경의 세 가닥으로 나누어지는데, 원인을 모르는 경우에 대개는 하나하나의 분지가 침범되고, 신경 전체가 침범되는 일은 적으며 보통 상악신경에 생기는 일이 많다고 한다.
특히 주로 50세 전후의 여자에게 많다고 하며, 대개의 경우는 한쪽에 생긴다고 한다.


증상

갑자기 심한 통증이 몇 초간 계속되며 그 후에는 발작적으로 되풀이 된다.

통증의 성질은 쑤시거나, 무언가로 찔리는 듯한 느낌, 송곳 같은 것으로 뚫리는 듯하거나 타는 듯하다는 말로 표현된다.
추위에 노출되거나 운동할 때 또는 얼굴이나 구강점막에 자극이 주어지면 발작이 유발되는 수가 있어 환자는 이것을 몹시 두려워하게 된다.
때로는 발작과 더불어 얼굴의 근육이 경련되는 경우도 있고, 대개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기 어렵고 몸도 쇠약해진다.

또한 이 질환의 특징은 발작과 발작 사이에는 통증이 없다는 것이며, 때로는 오랫동안 통증이 없을 수도 있어서 완치와 재발이 반복된다는 호소를 하는 환자도 있다.


치료

원인을 아는 경우에는 원인의 제거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며, 대중적으로는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고 비타민 B1, B12가 좋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삼차신경을 통하여 중추계통에 도달하는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약물이나 알코올 등을 주입하여 삼차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하고, 기타 외과적인 수술 요법도 이용할 수 있다.


예방

만약 통증을 경험한 분이라면 예방의 방법으로 통증의 특징, 부위, 시간 등을 살펴 발작을 일으키는 자극물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발작을 일으키는 자극을 피하도록 해야 하며, 통증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씹지 않아도 될 영양분이 많은 유동식을 적당한 온도로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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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1. 8. 16:21

양파로 동맥경화증 치료 건강음식2013. 1. 8. 16:21



양파는 동맥경화증에 묘약이다.

동맥의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석회질이 굳어져 혈관이 두터워지고 탄력성을 잃어 약해지는 것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데 특히 중풍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수가 많으며, 주요 사망원인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위중한 질환에 양파가 최상의 약이 된다는 것이다. 

양파는 양파대로 먹고, 그 붉은 겉껍질은 벗겨 버리지 말고 모아 뒀다가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아주 도움이 된다. 

양파는 비타민 B1을 우리 몸에서 소비되지 않고 잘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양파는 피로회복 작용이 뛰어나며,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양파의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은 소화액을 분비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기도 한다. 

때문에 양파는 생것 그대로 먹는게 효과가 있다. 

또 양파는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집중력도 키우고, 식욕을 증진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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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1. 29. 09:44

영양제 건강생활2012. 11. 29. 09:44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위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는 비타민과 미네랄입니다. 이 비타민과 미네랄을 미량 영양소라고 하는데 음식물 섭취로 체내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정상 범위에 있었으나 비타민 B2, 칼슘, 그리고 칼륨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소별 영양섭취기준대비 섭취비율 : 만 1세 이상
사실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대부분의 경우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으므로 모든 사람들이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별도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질병이나 기타 의학적인 이유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몸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나, 식습관의 문제가 있으나 교정이 어려워 일부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결핍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영양제의 형태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부 영양소의 결핍 가능성이 높은 성장기, 노년기, 임신, 흡연, 음주, 다이어트 등 일부 영양소의 결핍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영양제의 형태로 별도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복용 여부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B1, B2, B3, B6, B12, C, 엽산 등을 포함하며, 섭취 시 필요한 만큼 사용되고 나머지는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므로 과량 복용 시에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반면에 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A, D, E, K를 포함하며, 과량 섭취 시 잉여 비타민이 체내 축적되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결핍뿐만 아니라 과잉 섭취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은 음식을 통해 섭취할 때에는 과잉 섭취의 위험이 거의 없으나, 영양제의 형태로 복용할 때에는 과잉 섭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양제의 형태로 사용되는 미네랄의 종류로는 칼슘, 철분, 아연, 요오드, 마그네슘 등이 있습니다. 이들 미네랄들은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므로 결핍 시 보충해주어야 하지만, 과량 복용 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미네랄을 음식으로 섭취할 때에는 과잉 섭취의 위험이 거의 없으나, 영양제의 형태로 복용할 때에는 과잉 섭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티아민, 나이아신, 피리독신, 비타민 B12와 아스코르빈산은 수용성 비타민들입니다. 이 비타민들은 주로 인체에서 조효소(co-enzyme)로서 작용합니다. 조효소란 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가리킵니다.우리 신체에서는 아주 많은 대사들이 여러 단계를 거쳐 이루어집니다. 이런 단계 단계마다 효소와 조효소가 필요하며 비타민은 이런 조효소로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효소는 조효소 없이는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타민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대사에 조효소로서 주로 작용합니다. 또한 중추신경계의 신경 인지와 같은 신경계의 신호전달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부족한 경우에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제대로 얻지 못하게 되어 자주 피곤해 하며, 식욕부진, 체중감소, 위장관 질환, 전신쇠약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리보플래빈은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에너지 산화과정에 도움을 주는 조효소로서 작용합니다. 따라서 체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방 산화과정과 연계되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족한 경우 피부건조, 구각염, 구강점막염, 설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많은 체내 에너지 대사 과정에 필요한 중요한 조효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혈중 지방과 관련되어 건강에 유익한 도움을 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 피부, 소화기계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가지다 보니 부족한 경우에는 거친 피부라는 뜻의 ‘펠라그라(pellagra)’라는 병을 초래합니다. 증상으로는 피부염(dermatitis), 설사(diarrhea), 치매(dementia), 죽음(death)의 증상을 보여 4D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질환이 발생한 이유는 우유, 밀, 옥수수만을 주로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효모, 쌀겨, 밀겨, 땅콩 등과 같은 나이아신 함유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효소 A(CoA)의 전구체로서 지질, 단백질, 탄수화물과 관련된 수많은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수 영양소이긴 하지만 판토텐산은 동물성과 식물성 급원 식품이 모두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므로 사람에게서는 결핍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미노산 대사와 연관된 많은 효소의 조효소로서 작용합니다. 또한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리독신의 결핍은 체내의 단백질 합성을 감소시킬 수 있고, 결핍 증상으로는 구순증(cheilosis), 설염(glossitis)과 같은 피부염과 빈혈, 간질발작의 신경계 증상 등이 있습니다.
유전물질인 DNA 합성과 적혈구 형성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악성 빈혈이라는 중요한 건강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계의 가지를 형성하는 마이엘린(myelin)이라는 물질의 합성 저하로 신경계에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엽산은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하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필요하여 섭취가 권장되는 비타민입니다. 엽산 결핍은 거대적아구성 빈혈을 일으키며, 임신기간 중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태아에 신경관 결손이라는 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엽산 결핍이 임신에 영향을 끼치는 시기는 임신 첫 3~4주(대부분 여성들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기)이므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타민C는 뼈와 연골, 인대 같은 신체의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핍 시에는 기본적으로 결합조직 형성의 결함을 가져와 관절 출혈, 복막 출혈, 심낭 출혈 등 신체 각 부위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핍의 초기 증상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하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핍 시에는 야맹증이 첫 번째 증상으로 나타나며, 좀 더 심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고 거칠어집니다. 미각세포의 손상도 가져와 음식맛을 모르고 식욕 감퇴를 가져오는데, 가장 심각한 영향은 눈의 상피세포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xerophthalmia)의 초래입니다. 비타민 A의 결핍증은 아이들에게 더 일어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아이들은 어른보다 간이나 조직에 저장되는 양이 적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A는 약제로서 여드름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비타민 A의 한 형태인 retin-A는 최근 피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호르몬으로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는 영양소입니다.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골 미네랄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뼈의 형성과 유지 기능을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변화를 통해 혈중 칼슘 농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게 합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충분한 칼슘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뼈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린이에게 결핍 시 구루병(rickets)이 생기는데 뼈가 견고하지 못해 몸무게를 지탱할 수 없어 흔히 굽은 다리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증세로 혈청 내 칼슘의 농도가 감소해서 생기는 강축증(tetany)이 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 E의 알려진 기능은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입니다. 유해한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주름방지제로 광고되기도 하였지만 아직 근거가 부족합니다. 항노화, 항암 비타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①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이고, ②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③ 정상적인 혈액응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골다공증과 관련하여 청년기 이전에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면 향후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너지 생성과 신경 발달에 필수적이며, 갑상선 호르몬의 중요한 성분입니다. 결핍 시 태아와 신생아에게 지능발달의 장애가 초래될 수 있어, 모체와 신생아의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통해 요오드의 영양상태 판정 및 갑상선 기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적혈구의 재료로 혈액 생성과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단백질 대사와 관련한 여러가지 조효소로 작용하여 에너지 생성에도 필요합니다. 철분이 결핍된 사람은 적혈구의 수가 정상인보다 적게 되고 조직에 전달되는 산소의 양도 적어 쉽게 피곤하고 느리며 무기력해집니다.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지방과 단백질 에너지 대사에 이용됩니다. 결핍 시에는 무기력, 부정맥, 근육경련, 피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흡수 불량, 신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이 있는 경우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산화 기능을 하는 필수 무기질로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주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비타민 E의 100배에 달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셀레늄의 보충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진행 중에 있으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체내의 많은 효소의 보조 역할을 하며,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필수적입니다. 어린이의 정상 성장을 돕고, 상처 회복에 필요합니다. 또한 아연은 혀의 미각돌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결핍 시에는 미각의 감퇴, 식욕부진, 왜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 인슐린의 효과를 강화시키지만, 정확한 생화학적 기전까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개의 수용성 비타민은 정상인이 과잉 섭취하더라도 쉽게 배출이 가능하므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질과 같이 소화 흡수되고, 같이 결합되어 간이나 지방조직에 저장됩니다. 이러한 축적에 의해 지용성 비타민 결핍이 일어나는 것을 지연시키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과잉 축적으로 인체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 과도하게 체내에 축적될 경우 수용성 비타민처럼 체외로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더 해로울 수 있고, 특히 비타민 A와 D의 경우가 더욱 그러합니다.
티아민의 과량 복용으로 생기는 독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리보플래빈의 과량 복용으로 생기는 독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과잉 복용 시 안면홍조나 소화불량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과량 복용 시 설사나 부종 등의 증상이 보고되기도 하였으나, 대체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간 과잉 복용하였을 경우 손. 발의 감각저하나 보행의 어려움 같은 신경독성과 광과민증이 모두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보충제 이용자는 즉시 이용을 중단하고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 있고, 채소나 과일에는 없는 비타민입니다. 또한 위에서 만들어지는 내인자(intrinsic factor)라는 단백질과 결합해야만 흡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채식주의자나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보충이 필요합니다. 노인들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인자’ 생산이 줄어드는데, 이 경우도 보충제가 필요하므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B12는 매우 안전하여 고용량에서도 독성보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제 중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와 항경련제 중 일부는 엽산의 흡수를 방해해서 결핍을 일으킬 수 있으나, 보충제를 복용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경우 주치의와 상담하여 보충제의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잉 섭취 시 독성 발생의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잉 섭취 시에는 위장관 내의 삼투압 불균형으로 인한 구역과 구토 및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요로계의 결석이 발생할 위험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과다 섭취에 의해 어떤 증세가 나타났을 때에는 복용을 중단하면 약 2~4주에 걸쳐서 해독이 됩니다.
비타민 A는 여러 형태를 가지며 그중 레티놀이 가장 보편적이고 활성화된 형태로서 동물성 식품에만 있습니다. 하지만 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성 식품은 비타민 A가 적고, 오히려 오렌지, 과일, 당근, 짙푸른 채소에 비타민으로 변하기 바로 직전의 형태(이런 형태를 비타민 전구체로 프로비타민이라고 합니다.)인 카로틴(carotene)이 많습니다. 이 카로틴은 섭취 시 장세포에 의해 레티놀로 변하여 비타민 A를 공급하게 됩니다. 비타민 A를 과량 투여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중독 증상은 두통, 메스꺼움, 건조증, 비늘같이 벗겨지는 피부, 탈모, 설사 등과 함께 두통 등의 신경계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한 산모에게서 태어나는 아기의 선천성 기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임산부는 비타민 A를 처방 받아서는 안됩니다. 또한 간 기능이 나쁘거나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 비타민 A의 독성이 생길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독 시 비타민 A 제제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우유, 버터, 간, 달걀에 많으며, 다른 중요한 공급원은 햇빛입니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화학적 변화로 비타민 D가 생산되는데, 연중 충분한 양의 햇볕을 쬐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비타민 D 결핍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생활을 주로 하거나 유제품을 적게 먹는 국내 노인들의 경우,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으면 비타민 D 결핍증에 걸리기 쉽고, 결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과량 섭취 시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중독 증상이 오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일일 권장량이 400국제단위인데 2~3배의 용량을 1~2개월만 복용 하여도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역, 구토, 식욕부진의 증상으로 시작하여 허약, 초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중독으로 인해 혈중 칼슘 농도가 높게 지속되면 심장, 폐, 신장 등의 장기에 석회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독 시에는 즉시 보충제 복용을 중지해야 하며, 수액치료 및 고칼슘혈증에 대한 면밀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과량 섭취로 인한 중독증상으로 출혈성 경향이 나타날 수 있으나, 그 위험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다만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 중독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러 형태의 제제가 있으나 위의 산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연산칼슘의 형태가 흡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의 과잉 섭취 시 변비 증세가 나타나는 것 이외에는 대부분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아연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권장량의 4배 이상을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 생선이나 해조류를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요오드가 오염되어 있는 식품의 섭취를 하는 경우에 요오드 섭취가 과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로, 체중감소,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갑상선 항진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요오드 강화식품을 사용하는 지역에서 갑상선 질환의 빈도가 높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이전 갑상선 중독증을 앓았던 사람의 경우 요오드 강화식품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중독 증상이 발생하면 갑상선질환에 준하여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개인의 식생활, 환경, 철분 영양 상태에 따라 철분 이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철분 필요량이 남성에 비해 많으나, 식사로 섭취하는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철분 보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철분 제제로 인한 중독증은 잘못된 빈혈 진단으로 철분 제제를 장기간 복용하였을 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이 과다하게 간에 쌓여 오는 간경화 등의 문제와 성욕저하 같은 내분비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철분제제는 모양과 색이 사탕과 유사하기 때문에, 소아에서 오인된 복용으로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중독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보관에 주의하여야 하며, 이런 일이 발생 시 즉시 병원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식품 중에서는 전곡류, 견과류, 해산물에 풍부합니다. 보충제제 중 구연산 마그네슘과 글리신 마그네슘이 흡수가 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인에서는 과잉 섭취를 해도 신장에서 매우 신속히 배설하므로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면서 마그네슘을 함유한 변비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질환자는 변비 치료제의 선택과 마그네슘 보충제의 이용 시에는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중독 증상으로는 혈압 강하, 구토, 구역, 혼수, 호흡 감소가 생기며 이 경우 즉각적인 응급 처치와 치료가 필요하니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셀레늄을 일상 식사에 약간 보충해 주는 것이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지만, 셀레늄이 독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셀레늄 섭취량이 권장량의 3~4배로만 증가해도 유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중독과 관련된 증상 및 처치에 대해서는 연구 중에 있으나, 발톱의 변화와 모발의 소실이 주로 일어나며 짜증, 말초 신경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굴과 육류가 아연의 섭취에 좋긴 하지만, 일일 권장량을 식품으로만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채식주의자의 경우 더욱 아연 보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아연의 급성 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에 의한 경우가 보고된 적이 있는데 증상으로는 통증, 설사, 구토와 메스꺼움 등이었습니다.
인슐린의 혈당 조절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결핍 시 내당능장애나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크롬의 과량 복용으로 생기는 독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표. 주요 비타민의 효과와 과다 섭취 시의 부작용

표. 주요 미네랄의 효과와 과다 섭취 시의 부작용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종합비타민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2가 몸에 흡수된 후 소변으로 배출될 경우 소변 색깔이 맑은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변 색깔의 변화가 신체 내 어떤 이상이 생겼다는 증거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비타민제는 섭취가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일종의 영양소 보충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약들처럼 복용하면서 내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혹시 비타민을 계속 복용하는 데도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비타민 부족이 아닌 다른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종합영양제에는 한 알에 많은 성분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한 알 안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가짓수가 많을수록, 각각의 영양소의 양은 줄어들기 마련이니까요. 따라서 종합영양제는 특정 영양소 결핍에 대한 보충 용도보다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영양소 결핍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반면에 특정 영양소의 결핍을 보충하기 위한 용도라면, 특정 성분이 충분한 용량으로 들어있는 단일성분 영양제가 더 좋습니다.
철분제를 복용하면 일부가 산화가 된 채로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대변 색을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몸에 전혀 해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철분제는 충분한 물과 함께 빈속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되어 좋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속쓰림이나 소화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복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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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9. 20. 16:52

독감 예방에 좋은 음식 건강음식2012. 9.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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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는 단백질 식품, 탄수화물 식품, 비타민 및 무기질 식품이 좋습니다. 

단백질 식품으로 유동식 형태로 소화되기 쉬운 단백질 식품을 섭취합니다. 

북어국, 쇠고기 스프, 과일푸딩, 설렁탕, 요구르트, 연두부 등 섭취와 소화가 쉬운 음식들을 주로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식품은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고 합니다. 

호박죽, 꿀차, 흰죽, 카르테라, 마생즙, 밤죽, 잡곡 미숫가루, 감자스프 등 고열로 인해 흡수를 빠르게 하여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당분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및 무기질 식품으로는 피클, 오렌지즙(주스), 키위즙(주스), 딸기즙, 미나리즙(무침), 미역국, 무초절임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소화하기 쉽게 즙을 내거나 식감이 연한 음식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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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3. 10:25

돼지고기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법 건강음식2012. 1. 3. 10:25

돼지고기의 대표 영양소 
 

○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Vitamin B1, 티아민)이 풍부(0.4~0.9mg/100g)하며, 쇠고기(0.07mg/100g)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 부위별로는 앞다리(0.91mg/100g), 안심(0.91mg/100g), 뒷다리(0.92mg/100g)에 많이 들어 있다. 
※ 비타민 B1 :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로 곡류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결핍 시 각기병에 걸릴 수 있음.
 

○ 또한,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쇠고기에 비해 포화지방인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적고 올레산(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상대적으로 많다. 
- 부위별 지방함량은 삼겹살(28.4g/100g)이 가장 많으며, 등심(19.9g/100g), 앞다리(12.3g/100g), 사태(2.9g/100g) 순으로 적게 들어있다. 
 

○ 최근 지방의 과도한 섭취로 인한 비만, 순환기계 장애 등 질병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지방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돼지고기 조리 시 주의 사항은 
 

○ 돼지고기는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바비큐를 하는 경우 헤테로사이클릭아민(Heterocyclic amine, HCAs)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삶거나 쪄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헤테로사이클릭아민 : 육류나 생선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근육 중 아미노산과 크레아틴이 반응하여 생성되는 인체 유해물질로 100℃이하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에서 250℃로 올릴 경우 3배나 많이 생성됨.
- 또한,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을 최소화하려면, 10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고,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야 하며, 마늘, 양파 등의 천연 향신료를 넣어 함께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돼지고기 근육에는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갈고리촌충은 77℃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되므로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갈고리촌충 감염 시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킴.   
 
□ 돼지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은
 

○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안되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새우젓에 들어있는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는 돼지고기 지방분해를 도와 소화를 잘되게 한다. 
 

표고버섯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에리다데민(eridademin)은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비지 등 콩 제품과 함께 조리하면 콩 속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레시틴 성분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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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