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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9.22 지방간 관리
  2. 2018.03.13 비알콜성 지방간
  3. 2017.11.24 비알코올성 지방간
2020. 9. 22. 10:33

지방간 관리 질병정보2020. 9. 22. 10:33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 음식물이나 알코올 등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과도한 음주이다.

술은 간의 여러 대사기능을 저하시키는데 특히 지방산 산화 분해력을 감소시켜 간에 지방을 축적시킨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 중에도 지방간이 발견되어질 수 있는데 술 이외에도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체중 과다,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환,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과다 사용이나 심한 영양 부족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또한 고지혈증 및 약물 등과 연관되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에 비하여 심각한 질병은 아니다.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드문 편이다.

그러나 계속 음주를 하거나 비만이 교정되지 않으면 드물게 지방간염, 간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지방간에서 일주일에 알콜 400g 이상을 계속 마시면 1년에 약 2%에서 간경변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방간의 치료 약은 없다.

생활습관 교정이 최우선으로 운동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체중 감량이 중요하다.

간 내 지방 및 간 내 염증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약 7~10% 이상의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운동요법으로 적절한 근력운동을 동반한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키고 담석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3~6개월 내에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 개선방법으로는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금주와 전문 약물 치료를 권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식사를 거르지 말고 세 끼를 먹되 평소 먹던 식사량의 25%를 감량하고, 저탄수화물, 저과당 식이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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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13. 09:55

비알콜성 지방간 질병정보2018. 3. 13. 09:55

과거에 지방간은 간경화·간암 등으로 진행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지방간이 간경화·간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간암 지형도'가 바뀔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지방간 중에서도 술과 상관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미국에서는 간경화·간암으로 인한 간이식의 주요 원인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다.

과거에는 B형간염·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암이 많았지만, 예방 백신과 신약 개발로 인해 바이러스성 간염의 위험은 작아지고 있다.

반면 기름진 음식 등 식생활의 서구화·사무적 작업 환경·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늘어나고 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간암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하는 상태) 때문에 생기는 질병인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과 관련이 깊은데, 이들 질환의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증가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흔한 질환이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받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그러나 간에 지방만 많은 단순 지방간은 20%가 염증까지 동반된 지방간염으로 진행을 한다.

지방간염이 있으면 10년 내 간경화 발생 확률이 15~20%이고 간암이 발생할 확률은 1.7~2.3%에 달한다.

지방간은 특별한 치료약도 없고 식습관 개선이나 운동 등 '평범한' 처방을 하기 때문에 환자들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지방간 단계에서 차단하지 않으면 지방간은 지방간염→간경화→간암까지 이어지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지방간 진단을 받았을 때 반드시 식이요법·운동 등을 해서 지방간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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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4. 14:18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병정보2017. 11. 24. 14:18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유의한 알코올 섭취, 지방간을 초래하는 약물의 복용, 동반된 다른 원인에 의한 간질환 등이 없으면서 영상검사나 조직검사에서 간 내 지방침착의 소견을 보이는 질환이다.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염증이 동반된 비알코올 지방간염, 비알코올 지방간 연관 간경변까지의 스펙트럼을 포함한다.

지방간이 생기면 간이 위치하고 있는 우측 상복부에 약간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또 전신에 쇠약감이나 피로가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에 지방간 발병 여부를 판별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하여 각종 검사를 받아야 지방간 진단이 가능하다.

지방간의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이를 통해 간 기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혈액검사에도 여러 검사 항목들이 있어 통칭 ‘간 기능 검사’라고 한다.

검사 항목으로는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ALT(alanine aminotransferase,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ALP(alkaline phosphatase,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GGT(gamma(γ)-glutamyl transferase,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빌리루빈(Bilirubin)’이 있다.

이 중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와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검사가 가장 기본적인 항목으로 간세포 손상으로 인해 아미노전이효소가 혈중으로 방출돼 증가된 혈중 수치를 보는 것이다.
정상적인 수치는 약 40IU/L* 이하지만 지방간인 경우 200IU/L 정도가 나온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ALT보다 AST가 많아지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알코올성 지방간과 반대로 AST보다 ALT가 높게 나타난다.

한편 AL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와 G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는 세포 내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석증이나 담관염 등 쓸개즙 배설 장애로 인해 해당 효소의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GGT는 알코올 등에 의해 생성이 증가하며 또한 비만,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해 증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 모두 수치가 증가한다.
ALP의 경우 간 이외에 뼈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뼈 질환으로 인해 수치가 증가할 수도 있다.

간 기능 검사 외에 초음파 검사 및 CT 검사, 간 조직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지방간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로 지방간은 정상 간에 비해 하얗게 보이고 간 내의 혈관 등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지방간은 신장과 비교했을 때 더 밝게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엔 대부분 비만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당뇨와 고지혈증으로 인한 지방간은 각 질병의 치료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지방간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간염, 간경변증, 간암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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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