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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각결막염'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4.11 알레르기 결막염
  2. 2019.04.02 미세먼지 속 결막염 환자 늘어
  3. 2017.04.14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
2019. 4. 11. 17:26

알레르기 결막염 질병정보2019. 4. 11. 17:26


알레르기 결막염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대부분은 증상이 가벼운 계절성 알레르기결막염입니다.
이 밖에 아토피피부염과 동반된 아토피각결막염, 주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봄철각결막염, 그리고 거대유두결막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시력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자주 발생하고 만성적이어서 환자에게 많은 부담을 줍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한 가지 원인만 관여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나타납니다.

원인 물질로는 꽃가루, 화장품, 비누, 샴푸, 풀, 먼지, 곰팡이, 음식물, 화학섬유, 화학약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집 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사람에게 볼 수 있으며, 보통 양쪽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 끈적끈적한 점액성 분비물, 눈부심, 눈물 흘림, 결막충혈 등을 보입니다.
이 중에 눈이 붉어지고 간지러운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대개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면 증상이 나타나며 기후 변화나 활동 여부에 따라 심해지거나 좋아질 수 있습니다.

급성 발작 시에는 결막이 충혈되고 우윳빛을 띠면서 아주 심하게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결막부종(chemosis)이라고 합니다.
대개 원인이 되는 항원(antigen, Ag; 체내로 들어와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쉽게 재발합니다.
그러나 환자의 연령이 증가하면 발작 횟수가 감소하고 발현 증상도 가벼워집니다.

치료는 주로 항원을 피하는 방법과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두어 시행하고, 혈관 수축제를 점안하면 결막부종과 증상이 호전됩니다.

또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또는 국소 투여하기도 하고 만성적인 경우에는 비만세포 안정제(mast cell stabilizers, 가려운 물질을 덜 나오게 하는 안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을 사용합니다.

또한 가렵다고 눈을 비비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이런 경우 차가운 찜질이나 인공 누액(눈물)을 냉장보관 하였다가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고, 청소와 환기를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해야 할 경우 안경을 착용합니다.

특히 먼지가 많은 계절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일반적인 예방책으로도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점안약이나 경구약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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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2. 13:14

미세먼지 속 결막염 환자 늘어 건강뉴스2019. 4. 2. 13:14


알레르기 결막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항원이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거대유두결막염으로 구분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게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원인 물질로는 화장품, 곰팡이, 음식물, 화학섬유, 약품 등이 있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함께 동반되며 양쪽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 눈부심, 결막충혈 등이 나타난다.
기후변화나 외부 활동 여부에 따라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

봄철각결막염은 주로 10세 이전에 발병해 사춘기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날씨가 건조하고 따듯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환자 중 남자가 2배 이상 많고,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결막에만 염증이 생기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과 달리 각막에 상처가 생겨 시력에도 영향을 준다.

아토피피부염과 동반되는 아토피각결막염은 성인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천식 습진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면서 돌출되어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 백내장, 망막박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결막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1년 내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유두결막염은 렌즈표면에 침착된 단백질이 변형되어 항원으로 작용하며, 콘택트렌즈 약품에 대한 알레르기로도 발생한다.

위눈꺼풀 결막에 0.3mm 이상의 유두가 생기고 충혈, 가려움 등을 동반한다.
주로 콘텍트렌즈가 결막에 자극을 주어 생기기 때문에 소프트렌즈 착용자 다수와 하드렌즈 착용자의 약 1% 정도에서 이 결막염이 발견된다.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이 주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집안을 깨끗이 하고 꽃가루가 날리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4. 09:30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 건강생활2017. 4. 14. 09:30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많은 우리 나라 봄철에는 공기중의 꽃가루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질환, 안 질환이 늘어나고 증상이 악화되게 된다.

더욱이 황사가 건조한 봄 날씨와 겹치게 되면 더 심한 자극 증상을 보이는데, 안구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주로 결막에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일으키게 된다.

봄철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결막염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한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이고, 황사로 인한 자극성 결막염, 주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봄철각결막염 등이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꽃가루, 먼지, 동물의 비듬 등에 의해 결막이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즉시형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눈과 그 주변부의 간지러움, 작열감, 눈부심, 눈물흘림이 나타나는데 눈이 붉어지고 간지러운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양안에 모두 나타나며, 자주 재발되고 기후변화나 환자의 활동에 따라 심해지거나 좋아지기도 하며, 각막의 침범은 드물지만 결막의 부종이나 자주 비비는 마찰에 의해 이차적으로 각막상피가 벗겨져서 심한 안구통증, 눈부심을 호소하기도 한다.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비강이나 인후부의 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봄철각결막염

만성적이며 10세 이전에 발병하여 2-10년간 지속되다가 사춘기에 대부분 없어지는 질환으로 남아에 흔하고 아토피나 천식, 습진등을 동반합니다.

4월부터 7월 사이에 발병되며 심한 가려움증, 이물감, 진하고 끈적끈적한 눈꼽, 눈부심, 결막충혈, 위눈거풀결막판에 거대 유두가 나타나며, 시력에 치명적인 각막 지무름이나 각막궤양, 난시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정확한 항원을 찾기가 어려워 대부분 증상치료에 역점을 두게 된다.

꽃가루나 먼지가 많이 날릴 때는 외출을 피하고 선글래스나 모자 등을 착용하며,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식염수나 인공누액으로 눈을 세척하고 냉찜질,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소양감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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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