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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8. 15:23

뼈 건강에 좋은 '가을 햇볕' 건강생활2019. 9. 18. 15:23


가을은 햇볕을 쐬기 좋은 계절입니다.

햇볕을 30분만 쐬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히 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부족하면 겨울철에 길이 미끄러울 때 넘어지기 쉬운 만큼 가을에 햇볕을 충분히 쐬는 게 좋습니다.

다만 맑은 날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자외선을 주의해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자외선지수는 보통단계로 2~3시간 내에도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등산과 같이 야외 활동을 할 땐 높은 등급의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자주 덧바르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옷도 이용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입어야 합니다.

자외선이 차단되는 옷을 입고 마라톤을 하거나 자전거를 많이 타시는데 옷이 너무 타이트하거나 땀에 젖게 되면 돋보기 효과가 나기 때문에 자외선이 더 많이 통과됩니다.

그래서 통풍이 잘 되는 옷이 좋고요.
가급적이면 젖지 않게 잘 마르는 옷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 망막이 손상되거나 백내장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물가에서는 반사된 빛이 눈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꼭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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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2. 09:39

스테로이드, 제대로 알고 쓰기 건강생활2019. 4. 2. 09:39


우리 몸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
하나는 생식선이고, 다른 한 곳은 부신피질이다.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은 대개 부신피질에서 만들어지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비슷한 약물이다.
반면 생식선에서 만들어지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성호르몬이라고 말하며, 사춘기 때 2차 성징이 나타나게 하는 바로 그 호르몬이다.
운동선수들이 오남용하여 문제가 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이들 중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약물이다.
정상적으로 남성호르몬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주로 노년층)에게는 치료의 목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하기도 한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매우 위험한 약물이다.
특히 심장에 치명적이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막히기 쉽고 이로 인해 심혈관계에 무리가 오게 된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간을 손상시킬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이므로 여드름이나 피부문제가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인공적인 스테로이드로 인해 몸에서 더 이상 남성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는 문제가 생기거나 여성형 유방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
머리가 빠지거나 성기능이 저하되는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여성의 경우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잘못 사용하면, 남성처럼 목소리가 굵어지거나 얼굴과 몸의 다른 부분에서 체모가 발달할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는 스테로이드 남용으로 조기에 성장판이 닫혀서 성장이 멈출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코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뛰어나서 천식, 관절염, 아토피성피부염, 건선 등의 다양할 질환 치료에 종종 사용된다.
이들 약물은 단기간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할 경우 비교적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천식약이나 피부연고와 같이 특정부위에 사용하는 경우는 전신흡수가 적어서 부작용도 크지 않다.
다만, 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혈관이 드러날 정도로 피부를 얇게 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양을 넓게 펴서 바르는 것이 좋다.
넓은 부위나 상처가 난 부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약제가 전신으로 흡수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먹는 약의 경우, 장기간 계속해서 사용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백내장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면역 저하로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치료의 목적으로 코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와 약사의 지도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를 마칠 때에도 스테로이드 약을 갑자기 중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약을 줄여서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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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
쌀·밀가루·설탕 등 '3백(三白) 식품'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 서민은 10%만 넣어도 까맣게 보이는 보리밥·잡곡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그러나 두 색깔의 선호도가 역전됐다.
요즘은 밀가루·소금·설탕 등 흰색 식품은 가능한 한 적게 먹어야 하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반면 검은색 식품은 건강에 이롭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식탁에 흑풍을 몰고 왔다.
전엔 입맛을 떨어뜨리고 밥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색깔이란 이유로 금기시됐다.

블루베리 - 암·노화 예방에 가장 뛰어난 효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수퍼 푸드에 블루베리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영양전문가 스티븐 프렛 박사가 뽑은 14가지 수퍼 푸드에도 포함됐다.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는 40여 가지 과일·채소 가운데 암과 노화 관련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블루베리를 선정했다.
'유스베리'(youth berry)로 통하는 것은 이래서다.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 덕분에 '브레인 베리'(brain berry)란 별명까지 얻었다.
웰빙 성분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색소다.
안토시아닌은 완전 검은색이라기보다 보라색·청색에 더 가깝다.

안토시아닌은 혈관 수축을 완화해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의 심혈관 합병증 예방을 돕는다.
항염증·항균·항암·항비만 효과도 기대된다.

안토시아닌은 특히 씨·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다.

장수 국가인 핀란드에선 최고의 건강 과일로 통한다.
핀란드인은 하루에 안토시아닌을 평균 82㎎(미국인 12.5㎎)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핀란드의 야생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인공 재배한 것보다 5배가량 높다고 한다.
토양·햇볕의 양 등 환경 요인이 안토시아닌 함량 등 과일·채소의 질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포도 - 몸에 좋은 성분은 껍질·씨에 있어

포도는 오래전부터 건강에 관한 한 사과와 쌍벽을 이뤄온 과일이다.
'콘플레이크'의 왕으로 알려진 존 켈로그 박사는 포도를 약으로 사용했다.
1870년 당시 그는 자신의 병원을 찾은 고혈압 환자에게 다른 약을 따로 처방하지 않고 포도를 하루 4.5~6.3㎏씩 먹으라고 권했다.
심장이 약한 환자에겐 포도주를, 마른 환자에겐 하루 26번 포도를 먹으라고 추천했다.
포도로 만든 와인은 웰빙술로 통한다.
유대인의 삶의 지혜를 모은 탈무드엔 “약은 포도주가 없는 곳에서나 필요하다”고 기술돼 있을 정도다.
러시아에선 “수프를 먹은 후 포도주 한 잔을 마시면 치료비 1루블을 번다”는 속담이 전해진다.

'프랑스인의 모순'(프렌치 패러독스)이란 용어는 포도주, 특히 레드와인의 웰빙효과를 나타낸다.
육식을 주로 하는 프랑스인이 미국·영국 등 다른 서구인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이 낮은 것은 이들이 즐겨 마시는 적포도주 덕분이라는 것이다.

포도의 영양과 이로운 성분은 껍질과 씨앗에 거의 다 들어 있다.
껍질엔 레스베라트롤, 시엔 OPC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OPC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E의 50배, 비타민 C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 - 백내장·녹내장 예방에도 좋아

검은색 식품인 가지에도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주로 꼭지와 껍질에 들어 있으며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안토시아닌은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빛을 전기적 자극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 야간 시력장해, 눈 기능 개선도 돕는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강목』에 가지는 “피를 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부기를 빼 주는 채소”로 기술돼 있다.
중국의 민간에선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권했다.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치통과 잇몸병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가지 절임을 추천했다.
가지로 치약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가지 꼭지 분말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치약 대신 사용하거나 시판되는 치약에 분말을 섞어 썼다.

가지는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가지에 든 칼륨이 이뇨작용을 해 부기를 빼주기 때문이다.
칼륨은 나트륨이 신장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해 나트륨 과다로 인한 부종을 완화한다.
가지 꼭지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거나 볶아 먹으면 배뇨 이상 증세나 부종에 효과적이다.
가지는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다.
임산부나 젊은 여성이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을 차게 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냉증 환자에겐 권하지 않는다.
가지는 떫은맛이 강하므로 물에 잘 헹군 뒤 조리해야 한다.
잎은 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먹어선 안 된다.

검은콩 - 기억력 높이고 학습능률 키워

검은콩은 콩의 다양한 장점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는 데다 '플러스알파'까지 지녔다.
검은콩은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서리태다.
첫 서리가 내릴 때 따는 콩이라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껍질을 벗기면 속살은 파랗다.
다른 하나는 서목태다.
크기가 서리태보다 작고 마치 쥐 눈처럼 보인다.
이 콩의 별명은 약콩이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검은콩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안에 안토시아닌·이소플라본·레시틴이 들어 있어서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색 색소 성분이므로 당연히 흰콩보다 검은콩에 훨씬 많다.
그러나 이소플라본·레시틴 함량은 일반 콩(흰콩 포함)과 별 차이가 없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성분이다.
마치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한다는 의미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거의 끊긴 갱년기 여성에게 콩을 권하는 것은 이래서다.
서양 여성이 갱년기 증세(안면 홍조, 식은 땀, 불면 등)를 심하게 겪는데 반해 한국·중국·일본 여성은 훨씬 가볍게 경험하는 것은 콩을 즐겨 먹기 때문이란 연구 결과도 있다.
레시틴은 뇌의 먹을거리다.
특히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제조 원료가 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올려준다.
영양학자들이 콩을 '브레인 푸드'(brain food)로 분류하는 것은 이래서다.

검은콩은 예로부터 해독제로 명성이 자자했다.
독극물을 잘못 먹고 중독 증상을 일으켰을 때 콩이나 콩깍지를 달여 먹이면 해독 효과가 있다.『동의보감』엔 “감두탕(감초·검은콩이 주원료)을 복용하면 모든 독이 해독되고, 검은콩에 소금을 넣어 함께 삶아 먹으면 보신(補腎)에 좋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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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2. 17. 12:59

포도막염 질병정보2018. 12. 17. 12:59

포도막은 혈관이 많은 눈 안의 조직으로, 포도막염은 이들 부위뿐만 아니라 안구 내에 발생하는 염증성 또는 비염증성 염증을 모두 말합니다.
포도막염은 주로 포도막 혈관계의 염증에 의하여 발생하나 인접조직인 망막, 유리체, 공막 , 각막의 염증에 의해 2차적으로 염증이 파급될 수 있으며, 침범된 부위에 따라 홍채염, 섬모체(모양체)염, 맥락막염이라고도 부릅니다.

포도막염은 일반적으로 눈병으로 알려진 결막염에 비하여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더 많고, 영구적인 시력상실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발생 부위 또는 원인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하게 되며,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해당 원인에 대한 적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포도막염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앞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충혈, 시력저하, 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양안에 발생할 수 있지만, 한쪽 눈에만 발생하기도 합니다.
중간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약간의 시력저하, 날파리증 이외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국소적인 뒤포도막염에서도 역시 시력저하 이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세균성 포도막염의 경우에는 매우 심한 안통, 충혈, 시력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빠르게 악화됩니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포도막염 자체로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시신경을 침범하거나 황반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도 이차적으로 시력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포도막염의 합병증으로는 홍채유착, 홍채위축, 백내장, 녹내장, 망막전막, 망막박리, 망막 위축, 포도막 위축, 시신경위축, 안내혈관신생, 유리체출혈 등이 올 수 있고, 매우 심한 경우에는 결국 시력상실과 안구로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구로라는 것은 눈의 전반적인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검은 동자 혼탁, 안압저하, 눈크기 감소, 시력상실 등이 발생된 상태입니다.
포도막염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각종 약물이 사용됩니다.
오랫동안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약에 의한 영향으로도 백내장, 녹내장, 안검하수, 위궤양, 당뇨, 고혈압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점검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내고, 그 치료를 위하여 해당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자가면역 기전에 의한 비감염성 포도막염인 경우, 전안부 염증을 감소 시키고, 증상을 줄이기 위해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염증 감소를 위해 스테로이드 점안약, 스테로이드 눈속 주사 및 경구약을 투여 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이 점안약만으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한 쪽 눈에만 있는 경우에는 눈속 주사를 시행해 볼 수 있고, 양안에 있거나, 전신 질환과 동반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를 시행합니다.
그런데 한두 달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경우에는 장기 치료를 고려하여야 하고, 다른 면역억제제와 병용 투여 하거나, 면역억제제를 단독으로 투여하게 됩니다.
면역억제제 치료는 대개 수개월에서 수 년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혈액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 또한 스테로이드와 병용 투여하여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통증을 완화하고 홍채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조절마비제를 하루에 2-3회씩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양성 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종양에 대한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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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7. 16:42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건강생활2018. 3. 7. 16:42

당뇨병 관리를 잘 못하면 눈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 가운데 눈에 생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당뇨병성 망막증은 물론이고 녹내장,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도 당뇨병 환자에서 더 잘 생기지요.

망막은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가느다란 혈관들이 지나갑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오랜 기간 지속되면 이 혈관이 손상되어 염증이 흘러나오고 혈관이 터지고 다시 또 미성숙한 혈관이 자라나면서 시력을 떨어뜨립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가운데 많게는 10명 중 2명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과질환이 생기면 시력이 어떤 식으로 떨어질까요?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인데 사물이 뿌옇게 보입니다.

마치 김이 서린 유리창을 통해 바깥세상을 보는 것과 같아요.

녹내장은 눈 안의 압력(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다치거나 안압이 높지 않아도 원래 시신경이 약해 손상을 받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시야의 가장자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당뇨병성 망막증이 진행되면 전반적으로 시력이 떨어질뿐더러 군데군데 검게 되어 잘 볼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별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안과를 찾으면 치료를 시작해도 예전의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력이 괜찮아도 당뇨병 환자는 매년 최소 한 번은 안과에 방문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이 생기는 것을 막고 더 나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당뇨병성 신증 예방과 마찬가지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지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미 당뇨병성 망막증이 생긴 환자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는 당연히 중요하지요.

특히 망막증이 있으면 주의해야 할 운동과 습관이 있는데요.

힘 쓰는 운동, 머리가 아래로 쏠리는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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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 22. 09:35

눈 건강을 지키는 팁 6가지 건강생활2018. 1. 22. 09:35

생활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1. 정기 검진을 받아라

정기 검진은 연령 관련 황반 퇴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40세가 되면 눈 관련 종합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별 문제가 없을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검사하면 된다.

2. 눈에 좋은 식품을 먹어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백내장 위험을 낮춰준다.
10년간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위험이 57% 낮아진다.

루테인, 제아산틴 등의 카로티노이드는 망막을 보호한다.
이런 성분은 케일 등 암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데 황반 퇴화와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오일도 황반 퇴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식품이다.

3. 햇빛을 막아라

햇빛이 화창한 날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차단하면 백내장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선글라스는 태양의 가시광선을 막아주는데, 가시광선은 망막에 손상을 주어 시력 감퇴를 가져오는 황반 퇴화의 발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4. 운동을 꾸준히 하라

심장박동 수를 높이면 눈 건강을 보상으로 받는다.
매일 10㎞를 달린 사람들은 백내장 위험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연구가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매일 4㎞씩 달린 사람은 황반 퇴화 발병률이 54% 낮았다.
격렬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녹내장도 예방한다.

5.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이는 시력 감퇴와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당뇨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성인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백내장 발병이 72% 높고, 녹내장은 2배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6. 정기적으로 눈을 쉬게 하라

컴퓨터 스크린으로 하루 종일 작업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거리는 것을 잊게 되고 퇴근할 무렵이 되면 눈이 피곤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20-20-20 룰'을 지키라고 권한다.

컴퓨터 등의 스크린을 20분 정도 봤다면 20피트(약 6m) 정도 떨어진 곳을 20초간 응시해 눈의 긴장을 해소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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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5. 08:44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질병정보2017. 12. 5. 08:44

당뇨병은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킵니다.
눈의 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외안근마비, 신생혈관녹내장, 각막감각저하 및 상피손상, 시신경병증 등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환자에서 특유한 망막의 순환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 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에서 3대 미세혈관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고혈당이 유지되면 당뇨망막병증은 빠르게 악화될 수가 있고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좋은 현상으로 오해 할 수 있지만,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물을 가지고 있는 혈관이 아니며 매우 약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면 중에도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출혈에 의해 시력 변화가 발생되며, 망막에 상처를 만들고, 섬유화 증식이 발생하여 망막 조직을 당기게 되면 망막조직이 떨어지는 견인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망막병증은 황반이라는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부위를 붓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당뇨황반부종이라고 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당뇨망막병증의 망막 병변은 망막혈관의 투과성 증가와 폐쇄로 나타나며, 가장 초기의 변화는 경도의 정맥 확장과 망막 후극부의 미세동맥류 발생입니다.
초기 당뇨망막병증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비문증, 광시증,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 투과성의 증가로 황반부 망막이 붓게 되면 황반부종이라고 하여 심각한 시력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검진과 추적관찰이 중요합니다.

치료

1. 약물 치료

당뇨망막병증의 빈도 혹은 심한 정도는 혈당치보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에 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서 혈당을 엄격하게 조절할 경우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고, 그 정도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의 초기에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의 빈도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청지질은 당뇨병 환자에서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지질이상은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을 조장하여 당뇨망막병증의 미세혈관 변화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성삼출물이 심해지기 전에 혈청지질을 낮춤으로써 경성삼출물의 발생과 이에 따른 시력저하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으며 또한 혈청지질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와 연관이 있으므로 여러 면에서 혈청지질은 꼭 조절해야 합니다.

2. 레이저 치료

범망막광응고치료는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레이저치료를 뜻하며, 모든 단계에서 심한 시력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나, 고위험 증식군에 비해 저위험 증식군이나 비증식군에서는 심한 시력상실이 일어나는 정도가 낮고 치료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이 단계에서는 광응고치료의 나쁜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국소레이저치료는 넓은 의미에서는 황반부종에 대한 레이저치료 전체를 뜻하며, 좁은 의미로는 격자레이저치료와 대비되어 국소부종에서 미세동맥류 등을 광응고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국소레이저 치료를 통해 중등도 시력 손상의 위험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유의한 황반부종에서는 치료효과가 더 커져 황반중심이 침범된 경우에는 즉각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3. 유리체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일명 ‘항체주사’로 불립니다.
당뇨망막병증에 의한 혈관 순환 장애로 망막 내 저산소증에 반응하여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가 증가되며 이 인자는 혈관신생을 일으키거나 망막혈관장벽을 파괴시킵니다.
위의 시술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하여 치료효과를 얻는 것이며, 주사 후 시력이 호전되거나 유지되며 부종에 의한 망막두께를 감소시킵니다.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에는 아플리버셉트(아일리아), 라니비주맙(루센티스), 베바시주맙(아바스틴), 페갑타닙(마쿠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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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19. 10:49

셀레늄 효능 건강음식2017. 7. 19. 10:49

항산화제를 대표하는 영양성분이라면 역시 셀레늄을 꼽을 것이다.

처음에는 1930년 셀레늄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 식물을 섭취한 가축에서 알칼리병이라는 만성중독증이 알려지면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연구를 거듭하면서 세포막의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의 중요 구성인자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비타민E와 함께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성인의 몸에 약 12mg 존재하며 간장, 신장, 심장, 비장 등에 분포되어 있고 일일 권장량은 남자는 70μg, 여자는 55μg이다.

식품중의 셀레늄은 대부분 아미노산이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의 유도체에 결합되어 흡수되며 약 80%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배설은 소변에서 약 60%가 배설이 되고 섭취가 많으면 호흡을 통해 폐에서도 배설되기도 한다.

셀레늄의 기능은 항산화작용이 강하며 암, 심장질환, 면역질환, 염증질환을 효과가 있다.

먼저 항산화기능이 강하다는 것은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과산화물 분해효소는 독성의 과산화물을 알코올과 물로 전환시켜 세포막이나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글루타치온의 주성분이 바로 셀레늄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E와 함께 항산화작용을 하는데 셀레늄이 세포질에서 과산화물을 파괴하면 적은 량의 비타민E로서 세포막에 붙은 활성산소를 작용하지 못하게 하여 항산화작용을 도와준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어 유기수은, 납, 비소, 카드늄, 알루미늄 등의 독성 중금속을 배설하고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 A, C, E와 보조하여 과산화물을 제거하고 피부의 상태를 좋게 하여 여드름 피지선의 이상 등에 이용되며 불안, 피로, 우울, 흥분 등 정신적 질환의 호전과 노화방지의 효능이 있다.

비타민 C의 재생을 촉진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근육기능저하, 면역기능저하, 크론씨병, 소아의 골관절염, 백내장, 용혈성 빈혈, 간경화, 근육 손상, 고혈압, 죽상동맥경화, 근육통, 관절염, 근육 노화, 불임, 황반부 변성과 당뇨병성 신경증 등이 생긴다.

중국에서 보고 된 케샨병은 셀레늄이 부족한 케샨지방에서 어린이나 가임기의 젊은 여성들에게 울혈성 심장병이 나타나는 증세로써 셀레늄부족의 특이한 증세이다.

셀레늄의 결핍은 요오드의 결핍을 악화시키고 비타민 A, K와 길항작용이 있다.

반대로 셀레늄의 과잉증세는 광업, 구리, 아연, 납을 포함한 광석의 추출, 황철광 배소와 석회와 시멘트 생산, 유리, 세라믹, 놋쇠 생산, 플라스틱, 전자제품 공장, 페인트, 인쇄 잉크 등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많다.

셀레늄이 과다하면 눈, 코, 인후 점막의 자극, 재채기, 기침, 충혈과 어지러움, 호흡 곤란, 두통, 목젖의 부종이 온다.

만성 증상으로는 저색소성 빈혈, 백혈구 감소, 생리불순 등이 있다.

그 외에 구역질, 구토, 모발 소실, 손발톱의 변화, 피로, 말초 신경병증, 피부 탈색, 치석 등이 나타난다.

치료법은 셀레늄에 길항적인 아연, 비타민 A, K, 불소가 도움이 된다.

셀레늄은 육류, 어류, 내장류, 패류, 통곡류, 종실류, 견과류에 많으며 채소와 과일류에는 적고 토양중의 셀레늄의 양에 따라서 같은 작물이어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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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스키장에서 자외선으로부터 관리해야 할 것은 피부만이 아니다.

눈 또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스키장의 설원은 자외선 반사율이 무려 85%나 되기 때문에 그대로 노출되면 황반변성과 백내장,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황반변성은 초기에 시야의 가운데 부분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이 굽어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고, 백내장은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며 침침한 증상이 생긴다.

각막화상은 눈이 부시고, 충혈되고 또 급성 통증이 발생해 시력이 저하되므로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각막화상은 증상이 가볍다면 약물치료만으로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압박 안대를 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평소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거나 체질적으로 각막이 약한 사람은 만성 각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모자와 고글,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는 50% 정도, 선글라스는 90% 이상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선글라스의 색이 진하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이 더 잘 되는 것은 아니므로 색보다는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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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3. 31. 16:30

안저검사 건강생활2014. 3. 31. 16:30

눈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동맥을 촬영하며, 최신 컴퓨터 시신경 유두 분석기로 직경 약1.6mm 크기의 시신경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망막신경 섬유 층 촬영으로 시야 이상이 나타나기 이전의 변화를 발견하여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발견질환]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 참고..

백내장 : 사람의 눈에는 사진기의 렌즈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가 혼탁한 상태와 시력이 떨어지거나 한 눈으로 물체를 봐도 겹쳐 보이는 현상이다.

녹내장 : 녹내장이란 안압(눈 속의 압력)이 병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시신경이 파괴되어 시력이 약해지는 병이다.

녹내장(속발성) : 눈이나 전신에 질환이 발생하여 그것에 의하여 초래되는 녹내장으로서 안내종양, 각막대피 이상, 수정체 이상, 눈의 염증이나 외상 안내출혈, 망막질환 등이 원인이 된다.


[안저 검사를 받아야 할 사람]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연세가 많으신 분,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 분, 눈을 다치신 분, 심한 빈혈이나 쓰러진 경험이 있는 분

근시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더 많다.

눈이 계속 충혈되거나 아플 때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

글자를 읽을 때는 30cm 정도 떨어져야 한다.

너무 반짝이지 않는 충분히 밝은 빛 속에서 읽을 것

흔들리는 차, 전차 속에서 책을 읽지 말 것

지나친 집중이나 아주 작은 것을 오랫동안 들여다 보는 것을 피할 것

휴식을 취할 때는 근육의 이완을 위해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안구를 굴린다.

시력검사는 1년에 한번은 필수검사

콘택트렌즈는 청결하게 자주 세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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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