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1. 12:53
화상을 입었을 때 조치 방안 건강생활2019. 3. 21. 12:53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 넣어 적어도 10분 동안 담가야 합니다.
-
화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
-
얼굴에 난 화상은 환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낸 거즈를 덮습니다.
-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맙시다.
-
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맙시다.
-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화상에 따른 증상
1도 화상
-
피부의 표피층관 손상, 피부는 붉게 변하고 따끔따끔하게 아픕니다.
-
5~10일 후 표피가 비늘 모양으로 벗겨지면서 흠집 없이 낫습니다.
2도 화상
-
표피 아래에 진피까지 상하여 물집이 생기고 매우 아픕니다.
-
응급치료 후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2주일에서 1개월 정도 지나야 낫습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3도 화상
-
진피가 모두 손상되거나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근육)까지 손상된 것을 말합니다.
-
3도 화상을 입은 부분은 건조되어 마른 가죽처럼 되면서 색깔이 갈색이나 흰색으로 변합니다.
-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화상 부위의 감각은 마비되나 주변의 덜 손상된 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치료 후에 흉터가 남게 되고 관절 부위의 경우에는 피부가 수축되어 움직이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집증후군엔 베이크 아웃과 환기가 중요 (0) | 2019.03.26 |
---|---|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종류 (0) | 2019.03.25 |
적절한 비타민D 섭취 (0) | 2019.03.18 |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산호수 (0) | 2019.03.15 |
거북목 증후군 예방 (0) | 201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