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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3. 13:40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건강음식2020. 6. 23. 13:40

미국 '멘스헬스'가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옥수수
역시 여름에 많이 나는 옥수수.
중간 크기 옥수수 하나에는 3g의 섬유질, 그리고 같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맘 때 시장통을 지나면 옥수수 찌는 냄새가 달큼하게 코를 간질이기 마련이다.

 

양배추
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배추.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좋다.

양배추 한 컵에는 섬유질 4g과 함께 단백질도 4g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와 나란히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에도 못지않게 단백질이 풍부하다.

순무
무가 아니라 무청이 중요하다.

순무 잎 한 컵에는 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순무가 낯선 사람은 시금치를 구입할 것.

국이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한 컵에 1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강낭콩
여름철 밥에 둬 먹으면 좋은 강낭콩 한 컵에는 단백질 14g이 들어 있다.

물론 고기에 비하면 약소하다.

그러나 다른 채소에 비하면 월등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풋콩이나 완두콩 등 다른 콩들도 마찬가지.


감자
굵은 감자 한 알에는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통으로 굽거나 매시트포테이토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꽈리고추를 넣고 조려 반찬으로 먹거나, 밥할 때 함께 쪘다가 간식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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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11. 15. 10:33

환절기 비염에 좋은 음식 건강음식2019. 11. 15. 10:33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코막힘·재채기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나 동물털 알레르기 등 계절과 관계없는 것이 유발 원인인 통년성 비염, 요즘같은 환절기에 심해지는 계절성 비염으로 나뉜다.

어른과 소아 비염의 차이점은 호흡기의 발달정도에 따른 특징에서 찾을 수 있다.
소아, 특히 만 4세 이하는 호흡기가 아직 미숙한 상태로 외부자극이나 항원에 노출되면 어른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기도(氣道)도 어른보다 좁기에 가래가 낀다거나 염증이 생겨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어른과는 달리 기도 저항이 커질 수 있다.

비염 완화를 위해서는 예민한 폐가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습도는 50~60%, 온도는 20도 내외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염에 나쁜 음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음식, 맵고 짠 음식 등 소화기에 부담을 주는 음식일 경우 원래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찬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아이의 경우에도 비염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비염에 좋은 음식

검정콩

검정콩은 필수아미노산과 아놀레산, 비타민B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항암작용뿐만 아니라 각종 호르몬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어 비염에 좋은 음식이며, 기침과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한다.

감자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감자 200g의 섭취만으로도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과 아놀레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한다.

대추

대추는 호흡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가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코의 점막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에도 좋은 식품이다.

녹차

녹차는 체내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알레르기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또한 황산화 물질인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가라앉혀주는데 도움을 준다.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생강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통증 완화와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콧물을 멈추는데 도움을 주는 생강은 꿀과 함께 생강차로 섭취하시면 몸도 따뜻해지며 드시기에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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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30. 09:37

환절기에 좋은 음식 건강음식2019. 9. 30. 09:37


깻잎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C는 백혈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재채기나 콧물, 기침 증세를 줄여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감자

환절기 건강 관리에 좋은 음식에는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은 사과보다 3배나 많은데요!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비타민은 몸 안에 들어온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괴혈병 예방은 물론 항산화제, 콜라겐형성, 혈관보호,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 회복 등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와 더불어 캡사이신과 다하이드로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고추의 비타민C는 오렌지의 2배, 토마토의 8배가 됩니다.
이는 하루에 고추 2개만 먹어도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된장과 함께 먹으면 2가지 항암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주며, 에너지 대사를 항진시켜 내장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신진대사 증진과 더불어 지방 분해, 항암 효과에도 탁월한 음식이랍니다.

배는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랍니다.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는 배내 배숙을 먹인 기록이 있는데요,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 루테올린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또 발암물질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딱 입니다.

고사리

감기 예방과 환절기에 좋은 음식으로 고사리도 있답니다.
고사리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산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지요~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더구나 식이섬유질을 다량 함유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 시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나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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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7. 16. 09:21

공복에 먹어도 좋은음식 건강음식2019. 7. 16. 09:21


이른 아침이나 늦은 새벽 밀려오는 공복의 배고픔은 참기힘들다.
음식을 집었다가도 괜히 속이 부대낄까 내려놓는 경우도 많다.
실제 빈속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도 많다.

텅텅 빈 배가 신호를 보낼 때,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음 음식들을 눈여겨보자.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도 잘되며 영양가까지 풍부한,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오트밀

오트밀을 공복에 먹으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산 성분으로부터 위장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곡물 빵 (효모가 들어가지 않은)

곡물 빵에는 탄수화물 등 우리 목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곡물 빵은 이른 아침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다.

계란

계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계란을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눈에 띄게 줄여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감자

감자에 들어 있는 녹말 성분은 위를 보호해준다.
아침 공복에 감자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 예방이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밀

메밀에는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깨우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공복에 먹기 좋다.
단백질, 철 비타민도 풍부하다.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공복에 메밀가루를 다른 음식과 섞어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밀 배아 가루

밀 배아 가루는 밀의 눈 부분과 속 껍질을 가공해 만든다.
공복에 먹으면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E와 엽산, 무기질, 효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견과류

아침 공복에 견과류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증진하고, 위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몸에 좋은 지방산도 풍부하다.

수박

공복에 수박은 훌륭한 수분 보충원이다.
수박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아 눈 건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이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었을 때 이런 효과가 배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근

당근은 감자와 더불어 공복에 생으로 갈아 마셔도 좋은 채소다.
베타카로틴, 섬유질,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 조절에도 좋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는 꿀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몸과 마음을 모두 '업' 시켜준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아 공복감을 빠르게 해소해준다.
즙으로 갈아 마시거나 다른 야채,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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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31. 15:21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들 5가지 건강생활2016. 10. 31. 15:21

1 깻잎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C는 백혈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완화와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재채기나 콧물, 기침 증세를 줄여주는데 좋아요!

따라서 깻잎을 꾸준히 먹으면 감기와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감자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은 음식에는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은 사과보다 3배나 많은데요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비타민C는 몸 안에 들어온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괴혈병 예방은 물론 항산화제 , 콜라겐형성, 혈관보호,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 회복 등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3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와 더불어 캡사이신과 디하이드로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데요~

고추의 비타민C는 오렌지의2배 , 토마토의 8배가 됩니다

이는 하루에 고추2개만 먹어도 하루 섭취량을 충족 시킬 수 있으며

된장과 함께 먹으면 2가지 항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주며 에너지 대사를 항진시켜 내장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4 배

배는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기록이 있는데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 루테올린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또 발암물질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 관리에 제격입니다.

배는 푸른기가 없고, 선명한 황색을 고르며 과실이 큰 배일수록 건강에 좋습니다.


5 고사리

감기 예방과 환절기에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고사리가 있습니다.

고사리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산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어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이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 시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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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3. 8. 11:49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건강생활2014. 3. 8. 11:49

스트레스는 ‘팽팽하게 죄다’라는 뜻의 라틴어 ‘string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삶을 팽팽하게 죈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체내 및 외부 환경에서 생긴 어떤 자극에 대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내는 신체의 즉각적이고도 비특이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학교나 직장 생활의 압박감과 갈등, 교통지옥 등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단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조건을 만들 뿐이다. 

실제로 이런 조건이 갖춰지더라도 신체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면 스트레스이고,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아닌 것이다.

 

유쾌 스트레스와 불쾌 스트레스

우리가 살아가는데 스트레스가 전혀 필요 없는 것만은 아니다. 

스트레스는 크게 우리 몸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더 나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유쾌 스트레스, 우리 몸에 혼란을 야기하고 병들게 하는 불쾌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다. 

소풍, 여행, 휴가를 준비하며 들뜬 마음과 같이 긍정적 생활사건에 대한 반응을 유쾌 스트레스라 한다. 

이러한 구분은 개인이 느끼는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외적 원인에 기인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내는 내적 원인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자신의 내적 원인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그 중에서 쉬운 것부터 하나씩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와 식생활의 관계는 밀접하며 서로 영향을 미친다.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과식, 폭식을 하거나 오히려 식욕부진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영양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반대로 영양불량이 직접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조금만 신경 써서 음식 섭취를 균형 잡히게 잘 하면 스트레스 강도를 낮추거나 해소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비타민 A·B·C, 무기질(칼슘), 단백질 함유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된다. 

영양보충제를 굳이 먹을 필요가 없으며, 영양보충제의 과다 복용은 오히려 여러 가지 병적 곤란을 일으킨다. 

그래서 비타민 A 등 과량 섭취했을 때 문제가 되는 영양소는 상한섭취량을 설정해 놓고 있다.


비타민은 불안을 해소해 주는 약과 같다. 

‘항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부신피질호르몬을 만들 때 비타민 B1과 B2, 비타민 C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된 현미밥은 스트레스에 의한 무기력감을 없애준다.

비타민 B6는 바나나, 고구마, 감자, 호박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신체가 빠르게 움직일 때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리고 비타민 C는 토마토, 레몬 등의 과일과 시금치, 아욱 등의 채소, 녹차 등에 함유되어 있다. 

즉, 비타민과 무기질이 듬뿍 함유되어 있는 과일채소가 스트레스로 인해 소모가 많아진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해 줄 수 있다.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먹으면 행복감이 배가된다. 

그 이유는 현미, 콩, 보리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먹을 때는 빵, 비스킷, 케이크를 먹을 때보다 더 많이 씹게 되는데, 많이 씹을수록 그만큼 소뇌를 자극해서 스트레스를 반감시키기 때문이다.

또 정제되지 않은 곡물에는 트립토판 같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대뇌에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다주는 세로토닌이 풍부하게 분비되므로 긴장도 없어지고 행복감마저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으면 행복해진다. 

칼슘은 뼈 이외에 정신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칼슘을 먹으면 신경이 안정된다. 

그래서 인체에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불안정해져서 불안, 초조, 우울감에 시달리기 쉽고 불면증까지 생길 수 있다.

혈액이 산성화되어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괜히 짜증이 잘 나고 갑자기 화가 벌컥 나기도 하며 마음이 편치 않아 안절부절못하기도 한다. 

밤에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 칼슘과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좋다.


반면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피해야 할 식품은 술, 커피, 초콜릿, 청량음료, 스낵류 등이다.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안정되는 느낌이나 장기적으로 오히려 흥분상태를 지속시킨다. 

카페인은 뇌를 자극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스트레스를 더욱 자극한다.

초콜릿에 포함된 카페인과 당분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청량음료에는 많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당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스낵류는 당분과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

결론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 세 끼를 제 시간에 꼬박꼬박 먹으며, 과식하지 않고, 혼자 먹는 것보다는 여럿이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며 천천히 식사하고, 

술이나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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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7. 12:45

기관지염의 원인 및 치료. 질병정보2012. 3. 7. 12:45

기관지염(bronchitis)은 기관지의 급성, 만성 염증을 총칭한다. 급성 기관지염(acute bronchitis)은 주로 겨울철에 기관지에 발생하는 급성염증으로 특히 남아가 많이 걸린다. 만성 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은 가래를 배출하는 기침증상이 1년중 3개월이상 계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반복될 때를 말한다.

만성 기관지염은 가래, 기침 등으로 시작되며, 호흡곤란, 심해지면 기침이 잦아지고 수면장애도 발생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초기에 열과 상기도 질환의 증상을 주로 보이다가 차츰 기침이 심해진다. 가래는 처음에는 점액같이 말갛게 나오다 차차 노랗게 변한다.

만성 기관지염은 자동차매연물질인 아황산가스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각종 세균의 침입을 용이하게 만들어 발생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리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다.

만성 기관지염은 약물치료만으로 치료하기는 불가능하며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급성 기관지염은 아직 특효약이 없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이 주로 사용된다. 열이 심하면 해열제를, 기침이 심하면 진해제를 사용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높이도록 한다.

좋은식품 : 연근,  무우,  감자,  구기자,  매실,  송진, 도라지  

 * 연뿌리를  썰어서  달여 마시면 기침이 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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