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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5.04 긴급재난지원금, 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 시작
  2. 2020.05.04 칸디다 질염


오늘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4일부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대상이면서 동시에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기준과 일치하는 약 280만 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계좌번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게 된다.
지급대상자는 이날 오후 5시 이후부터 기존 복지급여를 지급 받던 계좌에서 현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령 시간은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국민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11일부터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세대주만 할 수 있고,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세대주 명의의 카드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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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20. 5. 4. 10:20

칸디다 질염 질병정보2020. 5. 4. 10:20


곰팡이 종류인 칸디다(Candida albicans)가 일으키는 질염입니다.
칸디다는 곰팡이의 일종이기 때문에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임신부, 당뇨병 환자 등에서 잘 생기는 병입니다.

칸디다 질염은 여성의 70% 이상이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걸릴 정도로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입니다.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치즈 혹은 우유찌꺼기 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칸디다 질염을 가진 여성은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염증성 질염과 위축성 질염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염증성 질염은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 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성관계 시 느끼는 통증이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위축성 질염은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을 유발하며 질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 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칸디다 질염은 부인과 진찰로 질과 자궁경부의 염증을 확인하고, 환자의 몸에서 분비된 냉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칸디다균을 확인함으로써 진단합니다.

치료는 항진균제 크림이나 질정(좌약)을 사용하거나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선택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은 완전히 호전되지만, 만성적 혹은 재발성으로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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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