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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5. 11:04

뇌종양의 증상 질병정보2019. 2. 25. 11:04

성인의 뇌종양은 뇌 조직 속에서 암세포가 자라기 시작하는 질병을 말한다.
뇌는 기억과 학습, 감각(듣기, 보기, 냄새 맡기, 맛보기, 만지기)과 감정을 조절한다.
그리고 근육과 장기, 혈관 등 신체 다른 부위도 조절한다.
뇌에서 시작되는 종양은 일차성 뇌종양이라고 한다.

뇌에서 발견되는 암 중에는 신체 다른 부위에서 시작되어 뇌로 전파(전이)된 경우도 있는데 이를 전이성 뇌종양이라 부른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 잦은 두통

  • 구토

  • 식욕 소실

  • 감정 상태와 성격의 변화

  • 사고 및 학습 능력의 변화

  • 간질

뇌종양이나 척수종양을 발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방법들이 이용된다.

  • 컴퓨터 단층 촬영(CT): 신체 내부 구조에 대해 다른 각도들에서 촬영한 정밀한 사진을 얻는다.
    방사선(x-선)과 결합된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진이 만들어진다.
    조영제를 정맥주사 하거나 삼켜서 검사하려는 장기를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 자기공명 영상 촬영(MRI): 자기장과 전자파, 컴퓨터를 이용하여 뇌와 척수의 상세한 사진을 만들어낸다.
    가돌리늄이라는 물질을 환자의 정맥 내로 주사하는데 가돌리늄은 암세포 주위에 모여서 사진상에 밝게 보인다. 이러한 검사 과정을 핵자기공명 영상(NMRI)이라고도 한다.

성인 뇌종양이 진단되면 수술로 제거한다.
뇌종양이 의심되면 머리뼈(두개골)의 일부를 제거하고 뇌 속으로 주사침을 넣어서 뇌 조직 표본을 떼어 낸다.
조직 표본은 병리과 의사가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세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암세포가 발견되면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을 하는데 한 번의 수술에 가장 안전하게 가능한 많은 종양 조직을 제거한다.
그 다음 자기공명 영상 촬영을 다시 실시하여 수술 후에도 암세포가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자기공명 영상 촬영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는 종양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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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