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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9 임신 중 감기, 독감
  2. 2017.11.09 포도막염
2017. 11. 9. 09:15

임신 중 감기, 독감 육아건강2017. 11. 9. 09:15

임신 중 감기, 독감으로 고열이 나는데 치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신부의 면역력 저하는 감기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취약하여 걸리기 쉽고 중이염, 기관지염 같은 합병증도 많이 생긴다.
치료로는 충분한 휴식과 탈수 예방을 위한 음료섭취와 가습이 필요하다.

감기나 독감 모두 증상에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며 임신부에서 고열이 나는 경우 태아의 중추신경계 손상과 관련 될 수 있어서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독감의 경우 필요 시 타미플루를 복용하여 치료해야 임신부에서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임신 중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ADHD 아이의 증가와 관련된 연구가 덴마크에서 발표된바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 천식과 잠복고환의 증가에 대한 보고가 있읍니다.
따라서, 비록 타이레놀이 임신 중 사용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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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9. 09:03

포도막염 질병정보2017. 11. 9. 09:03

포도막염은 눈 속의 색소가 침착된 구조인 포도막에 생긴 염증으로 홍채와 섬모체(모양체)는 포도막의 앞에 위치한 구조물이고, 맥락막은 눈의 뒤쪽에 있습니다.


원인

포도막염은 병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누는데 감염성의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이 있고 비감염성은 다시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눕니다.
외인성은 외상, 수술 등 물리적 손상으로 인해 생기고 내인성은 대부분 면역학적 기전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내인성 포도막염 환자 중에서도 여러 가지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진단을 하는 추세입니다.


증상

포도막염의 흔한 증상은 시력저하, 날파리증, 통증, 눈충혈, 눈물흘림, 눈부심 등으로, 단안이나 양안에서 전신적인 바이러스 감염이나 결막염에서 나타나는 고름, 눈꺼풀 달라붙음, 가려움 혹은 다른 전형적인 외안부 소견 등의 증상 없이 눈이 충혈되는 경우에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많은 질환들이 포도막염 형태로 최초 발견될 수 있는데 소아에서는 연소성류마티스성관절염, 선암, 사르코이드증, 강직성척추염 등이 있고, 성인에서는 베체트병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앞포도막염과 관련된 전신질환에는 단순헤르페스, 대상포진, 매독, 톡소플라즈마증, 결핵, 악성종양, 보그트-고야나기하라다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치료

포도막염 환자를 보면 먼저 내인성 염증인지, 세균감염이나 종양 등으로 인한 이차적인 염증인지를 잘 감별한 다음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포도막염은 내인성 염증으로 자가면역반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며 전신적인 류마티스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의 포도막염이 발생하면 통증과 함께 홍채후유착을 방지해야 하므로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점안과 함께 조절마비제를 점안하여 치료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제재의 전신투여나 싸이클로스포린 등의 면역억제제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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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