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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1. 09:21

파킨슨병 질병정보2017. 11. 21. 09:21


파킨슨병이란?

진전,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서동 및 자세의 불안정을 보이는 신경 퇴행성 질환입니다.
정상인의 뇌에서 흑색질이라는 부위의 신경세포들이 변성되고 이 곳에서 만들어지는 도파민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 물질의 결핍이 파킨슨 병의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파킨슨병의 원인

파킨슨병의 아직 궁극적인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하나입니다.
뚜렷한 발병원인이 없을 때 "특발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파킨슨병의 대부분이 이러한 특발성 파킨슨 병에 해당됩니다.
유전적인 요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파킨슨의 증상

루푸스는 증상이 극히 다양하므로 진단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양한 증상들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각각 다른 시기에 나타나므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관절염이 먼저 온 환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늑막염은 결핵성으로, 간염은 바이러스성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환자가 경험했던 증상을 종합해보면 한가지 병, 즉 루푸스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파킨슨의 주요 증상

진전(tremor)

주로 환자가 가만히 있을 때 나타나며 움직일 때는 떨림이 감소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진전의 모습은 마치 손으로 알약을 빚거나 동전을 세는 듯이 보입니다.

서동(bradykinesia) : 서동이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서동으로 인한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행장애: 보폭이 작아지고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발을 끌면서 걷습니다.

- 얼굴표정: 얼굴이 무표정하며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보입니다.

- 말하기: 음량이 점점 작아지고 웅얼거리게 됩니다.

강직(rigidity)

근육의 강직은 근육이 뻣뻣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세의 불안정(postural instability)

처음에는 경미하나 점차 자세의 불안정으로 인해 자꾸 넘어지게 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

1) 약물치료

파킨슨병의 치료법은 현재 여러 가지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서 이를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가 됩니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가는 것이 파킨슨병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2) 수술치료

수술은 대부분 완치를 위해 시행하기보다는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시행합니다.
따라서 수술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에는 담창구나 시상을 파괴하거나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들의 적응증, 부작용 등은 차이가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제

약물엘도파(l-dopa)제제 : 파킨슨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뇌 안에 부족한 도파민을 직접 보충해 주는 약으로 가장 효과가 확실합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 : 부족한 도파민을 대신하여 도파민과 비슷한 작용을 나타냅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는 주로 엘도파 제제와 병행하여 투약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항콜린 약제 : 초기에 사용하거나 엘도파 제제와 병행하여 투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데프릴(Eldepryl=depreyl) : 다소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병 자체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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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1. 08:54

겨울철 부정맥 주의 건강생활2017. 11. 21. 08:54

심장 내에서는 자발적이고, 규칙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여 근육을 수축시킨다.
그런데 이런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 또는 기능 이상이 와 불규칙한 심박동을 보이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휴식할 때 성인의 정상적인 심박 수는 분당 60~80회를 뛰고, 분당 60~100회까지가 정상맥박이지만 부정맥을 앓는 환자는 심장 박동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너무 느릴 수(서맥) 있다.

부정맥은 정상적인 전기전달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크게 3가지로 나누는데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또는 심근경색이나 심근증, 심장판막 질환, 고혈압 등의 다른 심장 질환을 통해 유발되는 심장의 변화나 담배, 술, 불충분한 수면, 심각한 스트레스 카페인 등 환경의 변화, 또는 전기전달체계 자체에 병이 생기는 동방결절 기능 부전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 환자는 환자에 따라 증상이 각기 다양하지만 주로 심장 박동이 빠르거나 느린 심박동을 본인이 느끼고, 갑자기 맥박이 한두 번 건너뛴 듯 한 맥 빠짐 증상 등을 보인다.
그리고 머리, 몸 전체로 혈액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어지러움, 피로감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흉부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다.
부정맥이 나타날 때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고, 실제로 호흡 곤란을 겪는다.
심실 무수축, 심실 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마비, 심한 경우 심정지가 발생해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생활 습관 십계명

1. 금연은 필수!

2.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4.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5. 염분, 단순당, 동물성 적색 육류,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6.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를 섭취한다.

7. 음주는 하루 2잔 이내, 과음을 삼간다.

8.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9. 공해를 피하고,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한다.

10.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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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