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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0 수족냉증
  2. 2017.11.20 전립선질환
2017. 11. 20. 13:00

수족냉증 건강생활2017. 11. 20. 13:00

손발이 차가운 계절, 겨울이 되면 ‘손이 차면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을 보다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다면 이건 대수롭게 넘겨선 안 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셨나요? 수족냉증은 병명 그대로 손발이 차가워지는 병인데요, 수족냉증을 겪고 있는 분들의 경우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그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수족냉증의 증상

말씀드린 것처럼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는 병입니다.
수족냉증의 기본 원리는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어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족냉증에 걸리면 손발 외에 무릎·아랫배·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도 냉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를 노화 현상이나 체질 탓으로 생각해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수족냉증을 만약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빈혈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하거나 손발이 찌릿찌릿해지는 말초 신경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은 체온이 1℃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 낮아지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방치할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동상, 뇌졸중과 치매, 암, 빈혈과 위장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주의를 요합니다.
수족냉증은 기본적으로 자궁의 온열혈류가 말초 끝까지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이러한 수족냉증은 아직까지도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먼저 설명 드린 것처럼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이지요.
가능성 있는 다른 원인들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니 수족냉증이 심하다면 다른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도 있답니다.


수족냉증의 관리법

수족냉증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보다는 생활 습관 교정으로 완화해야 합니다.
수족냉증 치료·예방법은 첫째, 근력운동입니다.
근력운동 외에 유산소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지만 체온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것은 근육입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수족냉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둘째, 반신욕입니다.
반신욕은 전신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것 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 전신을 따뜻하게 합니다.
간혹 손발만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몸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체온을 높여 주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늘·계피·인삼·생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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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0. 12:40

전립선질환 질병정보2017. 11. 20. 12:40

전립선은 분비기관이다.
그것은 정액의 일부인 액체와 정자를 포함하는 하얀 액체를 만든다.
전립선은 몸에서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다.
직장 앞쪽과 방광 아랫쪽 방향이다.
전립선은 소변을 방광으로부터 배출시키는 요도라는 관을 감싸고 있다.

당신이 젊은 남성이었을 때 당신의 전립선은 대략 호두 사이즈였을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나이가 듦에 따라 천천히 커진다.
만약 전립선이 너무 커진다면 비뇨기계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다.
전립선 안에서 감염이나 암은 비뇨기계와 다른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종종 남자들은 스스로 증상을 알아차리고 가끔은 그들의 의사가 정기 건강진단을 하는 동안에 찾아낸다.

여러가지 다른 종류별 전립선 문제들이 있으니 당신이 무언가 잘못 되었다고 느낀다면 병원을 가는 것이 필요하다.


급성 전립선염

급성 전립선염은 박테리아에 의한 전립선 감염으로서 열, 떨림, 아래쪽 허리와 다리 사이의 통증을 일으키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항생제 약물이 박테리아를 죽이고 염증을 가라앉힐 것이다.


만성 전립선염

만성 전립선염은 빈번하게 지속되는 전립선 감염을 일컫는 것으로서 치료가 쉽지 않다.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회복을 위한 다른 방법들에 대하여 의사와 상의해 보도록 한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노인에게 매우 흔하다.
전립선이 커져 있지만 암에 걸린 것은 아니다.
병의 경과에 따라 커진 전립선은 요도를 누르고 요도가 소변을 배출하는 것을 힘들게 만든다.
이로 인해 소변을 본 후나 밤에 소변을 볼 필요가 있을 때 소변을 똑똑 떨어뜨리게 되기도 한다.
그것이 양성 전립선 비대증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직장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요도, 전립선, 방광을 확인하기 위해서 특별한 방사선(x-선)이나 스캔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위한 치료는 다음과 같다.

주의 깊게 기다려라: 만약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으면 의사는 어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시간을 가지고 좀 더 기다릴 것을 제안할 것이다.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치료는 증상이 더 나빠지면 시작될 것이다.

알파 차단제(Alpha-blockers): 이 약들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몽롱함, 피곤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Proscar): 이 약물은 몸 안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낮춰준다.
그 결과 전립선이 줄어들고 비뇨기계 문제가 좀 나아진다.
성욕 저하나 발기, 사정과 관련된 문제가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수술: 수술은 소변의 흐름을 향상시키지만 또한 다른 문제를 유발한다.
보통 약물 치료의 효과가 없는 남성의 경우에만 수술을 한다.
수술은 전립선암으로 부터 보호를 할 수 없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에는 규칙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이 치료 선택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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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